[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 결과, 모집인원(정원 내) 2,759명 중 2,750명을 모집하여 충원율 99.7%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나온 결과로 대학입학전형설명회, 대학입학정보박람회, 교사연수 등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과 고교 방문 교수 특강, 전공 체험, 진로상담 등 학과의 노력을 통해 대학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전공에 대한 이해를 꾸준하게 제공한 결과이다.
송기호 입학본부장은 “입학자원의 감소 속에서 고교-대학 연계프로그램 등을 통해 국립대학으로서의 책무성을 이어가고 우수 신입생을 유치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대는 2022학년도에 신입생 2,755명(정원 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