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난 9일 영동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필승을 다짐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정영철 군수, 이승주 군의회의장, 황정하 체육회장 등 내빈과 선수단 80여명이 참석했다. 선수단 출전보고, 선수단 대표선서, 단기수여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출전 선수들은 대회에서 고장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정영철 군수는 “영동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영동군의 명예를 드높이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선수단을 힘차게 격려했다. 한편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천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영동군은 축구, 족구, 배드민턴 등 23개 종목에 선수 272명, 임원 102명 등 총 374명이 출전한다. 이들은 경기 출전뿐만 아니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새겨진 단복과 경기복을 착용해 다음해 영동군에서 열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도 홍보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소장 김홍규)는 ‘2023년도 충청북도 시군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9일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개최된 충청북도 광역-치매안심센터 합동 워크숍에서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전문화된 치매 관리와 돌봄, 치매 관련 정책 기반 강화 두 영역으로 8개 분야 20개 세부 지표를 평가해 충북도 11개 시군 가운데 5개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옥천군은 맞춤형 치매사례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관내 등록 치매 환자 375명을 대상으로 인지 재활을 위한 물품 및 건강관리 용품을 제공하고, 치매 환자 돌봄재활지원 서비스 등을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옥천읍 가화리에 개소해, 지역 자원 기반 치매 관리, 대상자 중심 치매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 보건복지 자원 연계 및 교육 등으로 치매 중증화 억제, 치매 환자와 가족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와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고 노인 인구수가 많은 지역(청성·청산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장는 9일 집단 급식소·대규모 점포 등 음식점 화재 예방을 위해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를 적극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불특정 다수인의 출입이 많은 대규모 점포 등 상업용으로 이용되는 음식점 주방은 오랜 시간 잦은 기름 사용과 후드·덕트에 고착된 기름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피해 우려가 크다.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는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해 경보를 발하고 전기 또는 가스를 차단하는 동시에 소화약제를 자동으로 방출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음식점 화재예방에 특화된 소방시설이다. 지난 해 개정된 소방시설법(약칭)에 따라 2023년 12월 1일 이후 신규로 영업을 시작하는 집단급식소와 대규모 점포에 입점하는 일반 음식점의 주방에는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설치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에 해당되는 대형마트, 백화점, 복합쇼핑몰 등 매장 면적의 합계가 3,000㎡이상에 입점해 있는 일반음식점과 식품위생법에 따른 기숙사,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1회 50인 이상 집단급식소의 주방이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음식점 주방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박물관 건립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착수했으며, 올해 2월 중간보고회를 개최하며 박물관 건립 기본방향 등을 논의했다. 시는 그동안 육·해·공군 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군사편찬연구소 등을 방문하며 기존 군(軍) 관련 박물관과 차별화된 박물관 건립 계획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전문가 자문, 부시장 주재 월간 보고회, 대국민 설문조사(1057명), 시민 공청회(공개 토론회) 등을 통해 국립군사박물관에 국군의 역사와 정체성을 최대한 담아낼 수 있도록 건립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의견 수렴 결과에 따른 스토리 중심의 전시 및 체험 공간 조성, 미래 국방안보의 비전 제시 등 국민 친화적, 미래 지향적인 군사박물관 건립 계획이 보고됐다. 아울러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부처와의 협의 및 예산 확보 방안, 인력 운영 및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새마을문고중앙회 용산면지부는 지난 9일 용산면에 위치한 빈스카페에 새마을문고 2호점을 열었다. 이번에 개소한 2호점에는 아동도서, 일반도서, 교양도서 등 총 100여권의 도서가 마련됐다. 용산면지부는 면민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독서문화를 조성하기위해 2호점 개소를 추진했다. 회원들은 이날 현판을 달며 농어촌의 독서문화 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전경숙 회장은 “용산면의 독서인구 확대와 독서문화 확산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면 새마을문고 1호점은 용산면 복지회관 3층에 위치해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황간청소년문화의집과 황간고등학교 1, 2학년생 45명이 지역어르신을 위한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제작해 전달했다. 학생들은 지난달 17일부터 3주에 걸쳐 황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공한 재료로 카네이션 200개를 만들었다. 이렇게 만든 카네이션은 영동군 노인복지회관, 황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동읍 설계리 경로당, 황간면 광평리 경로당에 전달돼 지난 8일 어버이날 행사에 사용됐다.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황간면 광평리 한 어르신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선물 받아 행복하다. 학생들이 우리를 생각해 주는 마음이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황간청소년문화의집과 황간고등학교는 지난 2018년 7월에 지역사회연계협력협약서를 체결한 후 청소년의 지역사회참여활동 지원과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함께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1억원 성장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결혼, 임신, 출산, 양육, 교육 등 생애 주기별 필요한 지원을 종합적으로 제공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자 한다. 이 프로젝트의 하나로 군은 충북도와 함께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시행한다.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하고, 충청북도에 출생신고를 한 산모 가운데 신청일 기준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산모이다. 신청은 신분증, 통장사본, 산후조리비용 증빙서류 등를 지참해 산모의 주민등록 읍·면사무소 또는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하면 된다. 지원금은 단태아 50만원, 다태아는 최대 100만원이며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해야 한다. 다만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출산자는 5월 1일 기준으로 6개월까지(10월 31일)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이달부터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이 시행된다. 교통비 지원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오는 17일까지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시작을 밝혀줄 성화봉송 주자를 모집 중이다. 성화봉송은 9월 4일 남이면 개삼터 채화를 시작으로 9개면 순회 후 금산인삼관 야외무대에 안치하고 다음 날 출정 및 금산읍 순회 후 개회식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다. 봉송 구간은 차량 봉송 10구간(100.8㎞), 주자봉송 22구간(13.5㎞) 등 총 32구간(114.3㎞)으로 이뤄지며 봉송에 참여하는 인원은 ‘일(1)등 금산 삼(3)의 본고장으로 오(5)세요’라는 의미를 담은 숫자인 135명으로 진행된다. 기본 대형은 주주자 1명, 부주자 1명, 호위주자 4명 총 6명으로 성화봉과 깃발을 들고 금산군 전역을 순회 봉송한다. 주자 모집은 9개 면별 1구간, 읍 9구간 총 18구간 9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해당 구간 읍·면에 주소를 두고 1km 이내를 체력 부담 없이 완주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주자는 예행연습 등 사전교육을 거칠 예정이고 유니폼 및 운동화, 양말 등이 지급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8일 대실지구 5블록 ‘계룡 자이아파트’ 계약취소와 무순위세대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 시에 따르면 계약취소주택은 6세대, 무순위공급은 1세대로 계약취소주택은 공고일 기준(2024. 5. 8.) 계룡시 거주자만 청약이 가능하고 무순위공급(1세대)은 거주지 제한 없이 청약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취소주택 6세대 중 생애최초 주택구입은 1세대,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2세대, 일반공급은 3세대로 특별공급과 무순위공급은 오는 13일, 일반공급은 14일 청약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청약홈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대실지구 청약을 놓쳤던 시민은 청약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청약에 응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2024년 누구나 배달강좌’ 학습모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누구나 배달강좌’는 2023년 계룡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면서 시행한 사업으로 학습모임에서 원하는 강좌를 학습하기 위한 학습장소를 마련하면 강사가 해당 장소로 찾아가는 방문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시는 24개의 배달강좌를 운영할 예정으로 배달강좌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계룡시 평생학습포털 누리집에 등록된 45개의 배달강좌 프로그램 중 본인이 희망하는 강좌를 선택·신청하면 된다. 학습은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간 진행되며, 시는 시민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배달강좌 강사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단, 수강료 외 발생하는 재료비 및 교재비는 학습자가 부담해야 한다. 배달강좌는 계룡시민 또는 계룡시 소재 사업장 종사자면 참여 가능하며 5인 이상의 학습모임을 결성하고 학습장소를 마련한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학습모임 대표자가 강좌신청 서류를 작성하여 평생학습포털 누리집 배달강좌 게시판에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옥천푸드 지역가공품 상품 개발 지원 정례회’ 모니터링단을 오는 1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모니터링단은 옥천푸드 지역가공품의 품질확보 및 소비자와의 소통강화를 통한 상품화 가능성 제고를 위해 운영한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옥천군에 거주하는 식품에 관심 많고 적극적으로 활동 가능한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4명을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모니터링단으로 선발되면 월 1회 정례회의에 참석해 제품 원료의 적절성, 맛, 포장 용기 선정, 원료의 안전성 등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게 된다. 다양한 의견은 소비자의 만족을 위한 제품 개발에 반영되고 있다. 모니터링단으로 참여시 옥천군 농산물 및 지역가공품이 증정되며, 추가 모집된 모니터링단의 활동기간은 2024년 5월부터 2025년 2월까지 10개월이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로컬푸드팀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경영을 선포했다고 9일 밝혔다. ESG란,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ESG 경영 선포를 통해 복지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원칙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복지관 전 종사자가 참여해 ESG 경영 실천을 다짐했으며, ESG 경영 선언문에는 △지역사회의 환경보전 활동 적극 동참 △양질의 근로환경 제공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참여 경영을 통한 투명한 지배구조 지향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준수해야 할 행동규범을 담고 있다. 복지관은 1회용품 구매 최소화, 텀블러 사용, 재활용, 재난·재해 피해 가구 주거지원, 식당 잔반 줄이기, 에너지 절약 등 복지관 내에서부터 할 수 있는 ESG 경영을 우선 실천하고, 실현할 수 있는 캠페인에 대한 세부 실천 계획을 수립해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옥천군장애인복지관 황명구 관장은 “새로운 장소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복지관인 만큼 ESG 경영을 적극 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충청북도 관광상품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충청북도 관광상품 개발 지원사업은 충북 지역의 특성을 살린 관광상품을 발굴해 홍보하고자 충청북도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관광상품 개발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옥천군은 지역 특산품인 포도잎 추출물을 함유한 비누와 토너 패드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계획을 제출해 공모에 선정됐다. 군의 협력업체인 해시랑은 농업농촌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대표인 충북도립대학교 바이오생명의약과 이해영 겸임교수가 포도잎 추출물에서 항염증·항산화 효과가 있음을 연구해 비누와 토너 패드에 첨가한 상품을 개발했다. 이러한 포도잎의 재발견은 옥천군 포도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관내 농가의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으로 지역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영찬 문화관광과 과장은 “발상의 전환으로 개발한 포도잎 비누와 토너 패드를 담은 포장 상자에 옥천 관광 요소를 가미하면 옥천 포도와 더불어 실용적인 관광 홍보 방식이 될 것”이라며 “관내의 우수한 제품을 활용해 만든 관광상품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공공급식센터 운영을 시작하며 지역 먹거리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옥천군 공공급식센터는 지난 3월 운영을 시작으로 친환경 쌀과 친환경 농산물, 농산가공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5월부터 축산물(소·돼지·가금류) 공급을 시작했다. 센터는 현재 총 325품목(△농산물 125품목 △축산물 98품목 △농산가공품 102품목)을 공급하고 있으며, 공급 식자재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본격적인 축산물 공급에 앞서 군은 보관 온도에 민감한 축산물의 저온유통체계 유지를 위해 축산물 배송 전용 보냉 박스를 제작하고, 교차오염 방지 등을 위한 축산물 검수 및 저장 방법에 대한 검수 담당자 교육을 추진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질 좋고 맛 좋은 축산물 공급과 적정 가격 결정을 위해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기존 냉동육 중심의 축산물 공급 방식을 냉장육 중심으로 전환했으며, 배송비 등의 공적 부담을 통해 합리적인 공급 가격을 결정했다. 축산물 공급 시기에 맞춰 진행된 학교급식 관계자 간담회에서는 기존에 각 학교 단위로 구매하던 축산물 공급 방식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은 물가 안정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착한가격업소에서 옥천사랑상품권(향수OK카드) 사용 시, 기존 10% 캐시백에 5%를 추가해 총 15%의 캐시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군 내에는 33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돼 있으며, 15% 캐시백 제공 혜택은 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시행된다. 군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금리·고물가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4년 옥천사랑상품권 할인 혜택을 전년도와 같게 월 구매한도 70만원, 캐시백 10%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더해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 시 15% 캐시백을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 상인들의 가격안정화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업소 추가 할인 사업비 신청을 통해 1천5백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됨에 따라 국비 포함 총 2천5백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1회 추경에 확보한 바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품질은 우수한 착한가격업소를 주민께서 더 적극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소상공인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회관에서 재경옥천군향우회 정기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제56회를 맞이한 이번 정기총회는 고향에 대한 애정으로 모인 옥천군 출신 향우회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황규철 옥천군수, 박한범 옥천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읍면장,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자리를 빛내기 위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회계 결산 및 사업계획 등 자체 안건을 논의하고, 그간 회장 공석으로 인해 한진섭 비상대책운영위원장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향우회의 차기 회장 선출과 만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한진섭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에 계신 향우회원분들은 어린 시절 내 고향 옥천에서 자랐던 소중한 추억을 마음 한편에 간직하고 살다가 힘이 들 때면 꺼내 보고 있다”며 “앞으로 서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만들며 우리 고향 발전을 위해 회장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옥천군민을 대표해 자리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우리 고향 옥천이 국토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해 여기 계신 출향인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