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제9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 장소는 원래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시설 개선 공사 일정에 따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 및 야외 공간으로 변경됐다. 학교예술교육박람회는 2016년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학교예술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장으로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오고 있다. 학교예술교육박람회는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체험과 실기 중심으로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예술 체험 활동과 창의적 표현 기회를 제공하여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예술교육의 장을 마련한다. 지난 박람회에서 주말에도 공연과 체험 부스 운영에 대한 요청이 있었고, 올해 박람회에서는 이를 반영하여 주말 동안 여러 공연과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경험할 기회가 제공될 것이다. 참여 대상은 대전 지역 초·중·고 학생, 교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들이 모여 고향의 맛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진다. 금산군은 다음달 16일까지 금산군가족센터 조리실에서 베트남, 태국, 중국, 필리핀, 일본 결혼이주여성들의 모국 음식 만들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음식을 만들고 이야기를 나누며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알고 부모와 자녀 간 정서적 유대감이 강화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다. 또한, 지역에서 살아가는 외국인이 공존하는 사회 분위기도 조성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했다. 지난주 금산군가족센터 조리실에서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20여 명은 모국의 방식으로 만든 샤브샤브를 나누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랬다. 이후 일정은 이달 15일 태국, 19일 중국에 이어 다음달 10일 필리핀, 16일 일본 결혼이주여성들의 모국 음식 만들기도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스스로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어르신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한글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기초 문해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생활에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도록 지원한다. 군은 지난 3월 읍‧면 수요조사를 통해 운영 경로당 8곳을 선정하고 강사 배치를 마쳤다. 참여 경로당은 금산읍 뒷담말‧음지3리‧중도9리‧상4리, 부리면 현내2리‧나천‧현내, 남일면 음대리 등이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매주 방문해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올해 12월 말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상시 모니터링을 시행할 방침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교육을 통해 버스 노선도도 읽고 손주에게 편지도 쓸 수 있는 점을 들며 교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군 관계자는 “비문해 어르신을 위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한글교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계속해서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대안교육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교육 활성화를 통한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총 3억900만 원을 투입한 대안교육 특성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여 학교는 별무리학교, 사사학교, 간디학교 등 3곳이다. 추진사업은 △로컬 크리에이터 역량 강화 △베이커리 및 바리스타 체험형 교육 △메이커 스페이스 프로그램 △천문교육 △문화예술 로컬거점 △6차산업 체험 교육 등 6개다. 해당 사업은 각 대안학교에서 주관해 각자 일정대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과 주민, 대안교육기관 교사 등이 참여한다. 로컬 크리에이터 역량 강화 사업은 지역팀 코치를 중심으로 청년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며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재생 거점 마련에 나선다. 베이커리 및 바리스타 체험형 교육은 진로 및 창업 교육을 통해 청년 강사 육성 및 지역 창업을 돕는다. 메이커 스페이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목공 원데이 수업 및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 연말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천문교육은 천문지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제타솔루션즈는 11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성금 200만원을 영동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구매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경훈 대표는 “지역에서 열리는 큰 행사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만나가요주점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영동군 내 자영업체나 기업이 매월 3만원 이상 정기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참여 가게다. 착한가게로 가입하면 현판이 제공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세제 혜택과 각종 홍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상봉 위원장은 “추풍령면 내 착한가게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가게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역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풍령면 착한가게 및 착한가정 등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전액 면민을 위한 맞춤형 특화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영동군노인복지관과 연계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1,000여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설문조사를 추진했다. 이번 조사는 건강한 노후를 위한 ‘마음 스트레칭’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첫 이틀간인 7일과 8일에는 600여명의 어르신이 설문에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였다. 조사에 활용된 노인우울검사(GDS-D)는 ‘지난 일주일 동안의 심리 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도구로, “자신의 생활에 만족하고 계십니까?” 등의 질문 15문항에 대해 ‘예’ 또는 ‘아니오’로 응답하는 대면 문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센터에 따르면, 설문 결과 총점이 611점일 경우 평균치보다 다소 높은 우울감 또는 생활 변화, 스트레스 상황 등이 의심되며, 1215점일 경우 중등도 이상의 우울 상태로 판단되어 추가적인 심층 면담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5월 중 우울 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프로그램 ‘내 생애 꽃바람 불던 날’을 총 8회기에 걸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베트남 박리에우성 대표단이 영동군을 찾아 계절근로자 파견 확대와 베트남 유학생 유치 등 농업·교육 분야 교류 강화에 뜻을 모았다.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박리에우성의 Huỳnh Chí Nguyện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군을 방문해 정영철 군수와 면담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오는 5월 예정된 계절근로자 30명 파견을 앞두고 이뤄졌다. 박리에우성과 영동군은 2023년 계절근로자 도입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지난해 처음으로 30명의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영동에 파견했다. Nguyện 부위원장은 “지난해 영동군과 황간농협의 지원 덕분에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를 마치고 귀국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올해 역시 안정적인 근로자 파견을 통해 영동군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상생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대표단은 군청 방문에 앞서 유원대학교를 찾아 김덕현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베트남 유학생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nbs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옥천군에서 고구마 조기재배 농가가 증가해 고구마 일찍 심기에 알맞은 호박고구마 ‘호풍미’와 꿀고구마 ‘소담미’의 재배 기술을 소개했다. ‘호풍미’는 폭염·가뭄 등 이상기상에서도 수확량이 안정적이고 수분 함량이 많은 다수성 호박고구마이며 ‘소담미’는 저장성이 뛰어나고 단맛이 강해 꿀고구마로 불린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고구마는 고구마 식물의 괴근이다. 괴근은 뿌리 밑에서 식물의 영양분을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소담미는 품종 특성상 괴근이 많이 형성돼 빽빽하게 심으면 상품성 있는 괴근 인 고구마(50g 이상)가 적어져 기존(20cm)보다 넓은 간격(30cm)으로 심어야 상품성을 높일 수 있다. 더불어 재배기간을 기존 120일에서 150일로 늘리면 수확량이 23%로 상승한다. 다만 고구마 식물을 일찍 심을 시 겨울철 서리가 내릴 경우 어린 식물체의 생육이 저하되거나 얼어 죽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남부 지역을 기준으로 호풍미는 4월 상순부터 소담미는 4월 하순부터 아주심기 시 수확량이 안정적이다. &nbs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재)옥천군장학회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다자녀 장학생 선발에서 당초 예상을 크게 웃도는 454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총 1억 9,88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다자녀 장학생 선발은 다자녀 가정의 교육 부담을 경감하고 학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됐으며 선발된 454명은 초등학생 75명, 중학생 132명, 고등학생 247명이다. 다자녀 장학생 선발의 기본 조건은 공고일 기준으로 부 또는 모와 학생이 옥천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3자녀 이상의 가정이며 신청 자격은 3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 중 초·중·고 재학 중인 학생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1인 지급액은 초등학생 30만 원, 중학생 4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으로 관외 학교 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기본 조건 및 신청 자격을 충족한 3자녀 이상 가정의 학생은 매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옥천군장학회의 다른 장학금과 중복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첫 시행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가정에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조한 환절기 화재 발생 예방 및 응급상황에 대응하는 방법을 지도하기 위해 응급처치 및 소방 교육을 시행했다고 이달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둔산소방서 예방안전과 노상균, 이예숙 강사를 초청하여 응급처치 및 소방 안전을 주제로 ▲일상생활 속에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법 ▲심장마비 등 응급상황 대처 방법 ▲화재 발생 시 행동 지침 ▲심폐소생술 실습 ▲완강기 체험 등 실제 사고를 대비한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최○○ 어르신은 “그동안 들어서 알았던 내용을 실제 발생한 사고 영상으로 직접 보니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것들이 다시 보였다. 심폐소생술, 완강기 사용법을 체험하고 상황별 다양한 대처 방법을 알려줘서 유용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지영 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생활 속 안전에 유의하고 돌발상황에 잘 대처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 체험과 사례 중심의 ▲교통안전교육 ▲사고 시 응급처치 ▲치매의 이해와 치매 예방법 등 안전과 건강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 둔산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은하수아파트경로당(회장 박병두)에서 영남 지역 대형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4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하여, 산불 피해 현장 복구 및 이재민 긴급 구호 활동,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병두 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았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병 둔산2동장은 “산불 피해 지원에 참여해 주신 은하수아파트경로당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기부한 성금은 이웃사랑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보여준 따뜻한 나눔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 탄방동 행정복지센터는 위기가구발굴단 통장협의회에서 지역 내 저소득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롤케이크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탄방동 위기가구발굴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지역 주민 등 생활 밀착 종사자 13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기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작은 기쁨과 위로를 전하고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기부된 롤케이크는 위기가구발굴단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준비하고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최기영 탄방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주는 통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지속하고 저소득층 가구에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최근 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482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이달 1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8일까지 서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자율적인 모금 운동을 통해 마련됐다. 모금된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 지역의 복구 사업, 긴급 생필품 지원, 이재민 구호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서구청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이번 성금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와 옥천향수상록봉사단이 10일 옥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황명구)에 100만 원 상당의 쌀 20kg 25포를 후원하고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내 장애인 복지 향상과 지역 주민들의 상호 연대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후원 물품은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와 옥천향수상록봉사단 관계자들이 직접 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어 배식 봉사는 공무원연금공단 직원들과 은퇴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했다. 정현문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 지부장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후원을 결정했다. 앞으로도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황명구 옥천군장애인복지관 관장은 “후원과 함께 배식 봉사까지 해 주신 공무원연금공단, 상록자원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쌀은 장애인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 소속 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역 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아파트 알리미’ 문자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아파트 알리미’는 ▲공동주택관리 관련 법령 및 관리규약 준칙 ▲공동주택 지원사업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교육 등 구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과 교육자료 등을 공동주택 관리주체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에게 문자(SMS)로 안내하는 서비스다. 구는‘아파트 알리미’서비스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실시간 정보 교류를 통해 관리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관리 여건이 열악한 소규모 공동주택의 관리주체에게는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도 클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거주지 인근 행정복지센터 또는 중구청 공동주택과를 방문해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공동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아파트 알리미 문자서비스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주체 및 입주민에게 유용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