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국내 주요 아트페어 중 하나인 '2022 서울아트쇼'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1층 A홀에서 12월 21일(수) 오픈했다. 이번 행사는 25일(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로 11번째 개최되는 ‘서울아트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마켓 미술축제다. 국내외 150여개의 유수 갤러리들이 참여하여 회화, 조각, 영상, 판화 등 미술 전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며, 데미안 허스트, 앤디 워홀, 데이비즈 살레, 백남준, 이우환 등 글로벌 거장의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국내외 수많은 작가들이 참여한 이번 아트페어에서 특히 관심을 끄는 신진 작가는 BOOTH 60. 제이아트 갤러리에서 전시 중인 '완혜 신유선 작가'이다. 신유선 작가는 "인위적인 음악보다 자연이 주는 모든 소리에 귀 기울이며 삶을 예찬하는 새소리, 작은 깨우침을 주는 개울 소리, 미풍에 흔들리는 나무 소리를 좋아한다. 청각은 시각을 자극하고, 상상과 조화를 이루는 그림인 '달맞이' 작품을 최고 으뜸작으로 꼽는다"고 밝혔다. 달맞이 시리즈 작품은 국내외 반응이 매우 좋아 해외와 국내 주요 아트페어에 지속적으로 전시되고 있다. 달맞이 시리즈 작품은 계속 진행 중이다. 완혜 신유선 작가는 서
(충남도민일보) 국가정보원 출신들의 친목단체인 '양지회' 신임회장에 장종한 前 국가정보대학원장이 16일 취임하여 앞으로 3년간 단체를 이끌어 나간다고 밝혔다. 양지회는 지난 1989년 12월 15일 창설되어 올해 창설 33주년이 되었으며, 장종한 회장은 12대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신임 장종한 회장은 국정원 공채16기로 강원지부장, 대구지부장, 감찰실장, 국가정보대학원장 등 여러 부서장을 거친 정통 정보맨으로, 예산‧감찰‧교육 등 정보조직 관리는 물론 국내정보 분야 전문성도 두루 갖춘 만능맨으로 알려져 있으며, 선후배 동료들로부터도 신망이 두터워 이번 회장 선거에서 전직직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되었다. 특히 그는 지난 정권 5년 동안 국정원법 개정 반대 및 간첩의 필체로 된 원훈석 규탄시위를 주도하면서 전ㆍ현직 직원들로부터 주목과 호응을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장종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국가안보를 지키고 국정원을 뒷받침해 주는 양지회가 되는데 최우선 가치를 두고 단체를 운영해 나가겠다"는 각오와 다짐을 전하며, "국정원의 대공수사권 회복과 국보법 폐지 저지활동을 다각도로 추진해 나가는 한편 억울하게 사법 처리된 동료들의 명예회복에
[충남도민일보] 부산 카톨릭 소극장에서 지난 10일, 연말 특별 공연으로 무대에 오른 도니제티 오페라 '사랑의 묘약'이 부산 오페라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부산오페라연합회 주최, 블랑누아오페라단 주관, 박기량 연출의 새로운 각색을 통해 탄생한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이브에 펼쳐지는 MZ세대 젊은이들의 사랑을 그렸다. 소프라노 김민경, 테너 이해성, 바리톤 오세민, 바리톤 윤오건, 소프라노 최현서 등이 열연을 펼친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장병혁 예술감독과 음악코치 박성미, 신세라가 협업하여 탄생하였다. 예술총감독을 맡은 부산오페라연합회 윤장미 대표는 "이번 작품은 음악적 실력뿐만이 아니라 연기력을 겸비한 가수를 캐스팅하는데 심혈을 기울였으며, 주체적인 창작 정신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공연 소감을 밝혔다. 이번 부산오페라연합회의 특별 공연은 많은 주목을 끌어 재공연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가곡 ‘그네’ 작곡가로 알려진 금수현 선생 서거 30주기를 맞이하여, 지난 24일 오페라 ‘장보고’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금수현 선생이 오페라를 작곡했다는 사실은 대중들에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금수현 선생은 작곡 이외에도 ‘한글음악 용어사전’ 편찬하고 ‘월간음악’을 발행하는 등 한국 음악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금난새 지휘자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오페라 ‘장보고’는 작곡된 이후 30여 년간 잊혀졌다가, 부산지역 후배 예술가들이 합심하여 ‘장보고’를 초연하였다. ‘장보고’의 초연은 국내 오페라계에서 시사하는 점이 많다.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들의 많은 노력으로 가능했다. 공연 관계자는 알아보기 힘든 방대한 악보를 새로 아카이빙(archiving, 자료의 디지털화 작업) 하고, 연습을 위한 피아노로 편곡을 하였다고 전했다. 공연 시작 전, 오페라를 총감독한 윤장미 부산오페라연합회 대표는 무대 위에서 에피소드들과 악보복원, 초연의 여러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며, 역사적인 자리에 함께 있어 준 관객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 대표는 “지역의 자랑인 금수현 선생의 서거 30주기를 맞아 이 공연을 초연하는데 무한한 영광이었고, 지역의
(충남도민일보) 국내 아마추어 골퍼를 위한 대표단체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2022년 11월 28일부터 2023년 10월까지 연간대회인 제1회 세계한민족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골프대회는 아마추어 골퍼 대상으로 해외동포, 전국 지자체 단체팀, 유소년·청소년 골퍼 등이 참여 가능하다. 예선은 전국 20여 곳 골프장에서 핸디캡과 나이를 기준으로 조편성을 하여 진행한다. 골프대회 진행 방식은 스트로크와 신페리오 2가지 방식으로 집계한다.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전 세계 한인 골퍼 및 대한민국 600만 아마추어 골퍼 핸디캡 인증을 위한 대회로 첫발걸음을 시작한다”고 전하며, “대한민국 미래 골퍼들에게 희망을 주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회 신청 및 아마추어 골퍼들의 핸디캡 인증까지 가능한 어플 오픈도 준비 중"이라며, "대회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며 실력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이서진 이사장은 “협회 발촉 10년에 세계한민족을 아우를 수 있는 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참가하
(충남도민일보)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이 내년 1월 단기 교육프로그램인 ‘TEPS 전문교육인 양성과정’을 개설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현직·예비 초·중등 영어교사, 영어학원 강사들의 영어교육 및 평가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강의역량 신장을 돕기 위해 기획된 교육과정이다. 이번 양성과정에서는 서울대 언어교육원장인 이호영 교수, 영어영문학과 권혁승, 송미정 교수, TEPS 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용원 교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교육과 박동우 교수 등 저명한 학자들의 외국어 교육, 영어교육 및 평가에 대한 강의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TEPS 연구개발팀이 TEPS에 대한 소개와 타 시험과의 비교·분석을 진행하고, 출제 워크숍을 통해 참가자가 직접 문제를 출제하고 피드백 받는 시간도 있다. 평소 영어시험 문제 출제에 관심 있는 현직·예비 교원들에게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과정은 이달 30일까지 현장 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강의는 내년 1월 7일(토)과 14일(토) 양일에 걸쳐 진행되며, 이수 자격을 충족할 경우 서울대 언어교육원장 명의의 ‘TEPS 전문교육인 양성과정 수료증’이 발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대
(충남도민일보) 국내 교육기업 (주)글로벌키타(대표 구자원·정주희)는 인도네시아 교육기업 Maju Usaha Inovasi(대표 정봉협)와 지난 14일 인도네시아어 교육프로그램 UI BIPA(Bahasa Indonesia untuk Penutur Asing)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키타는 BIPA과정 정착 및 보급을 위한 다양한 활성화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BIPA(Bahasa Indonesia untuk Penutur Asing)과정은 인도네시아국립대학교(University of Indonesia)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을 위한 인도네시아어 교육프로그램으로 인도네시아 입점 기업의 근로자나 인도네시아의 해외 취업 시 필요한 공증된 인도네시아어 교육과정이다. 최근 인도네시아와 경제 교류가 활성화를 이루면서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한 BIPA과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중국, 인도, 미국에 이어 세계 4위의 인구 규모의 국가이며, 젊은 노동인구와 자원이 풍부하여 한국기업의 진출지도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교역 규모는 아세안 내 4위, 투자 규모는 아세안내 3위를 기록할 만큼 긴밀한 통상 관
(충남도민일보) ‘필라테스’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수용소에 갇혀있던 독일인 조제프 필라테스가 수용소 안에서 자신과 동료 수감자를 위해 침대와 매트리스만 가지고 할 수 있는 운동을 처음 고안하여 만든 운동이었다. 권투선수와 체육교사로 활동했던 그가 만든 이 운동은 처음에는 ‘컨트롤로지(contrology)’로 이름 지어졌는데, 이후 요가와 고대 그리스·로마의 양생법이 접목돼 계속 발전되면서 ‘필라테스’란 새 이름을 얻게 됐다. 바른 자세를 강조하고 몸매 · 체형관리에 좋은 필라테스는 특성상 무용인들에게 가장 먼저 소개됐다. 현대 무용의 거장 마샤 그레이엄과 조지 발란신 등을 비롯해 무용계에 빠르게 전파되면서 저명인사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인기 운동이 됐다. 세계적인 유명 스타나 국내 인기 연예인들을 통해서도 널리 소개되면서 점차 대중적인 운동이 되었다. 필라테스는 대·소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통해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작은 근육이나 관절까지 운동시켜 신체의 균형을 잡아준다. 근육의 양을 키워주는 운동이라기보다는 근육의 질을 향상시켜 주는 운동으로 특히 여성들에게 효과가 좋다. 그렇기에 건강한 신체와 체형관리를 원하는 사람들은 필라테스 전문가의 도움으로 자신
(충남도민일보) 지난 6월 21일에 이은 두 번째 ‘2022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 및 시상식(ICAE : The International Conference and Awards for the Earth Environment 2022)’이 오는 12월 19일(월) 오후 2시,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 김용두회장,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 김석훈총재,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심재환이사장이 공동주최·주관으로 개최된다. 본 행사를 공동주최·주관하는 언론, 환경, 청소년 부문의 3개 단체는 산업성장이라는 목표아래 훼손되어지고 있는 지구환경을 회복시키고 ESG실천방안을 제안, 글로벌 리더들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일을 지속적으로 공동 협력하고 있다. 12월, ‘2022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 및 시상식’은 다음과 같은 목적으로 약 3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 지구환경 회복을 위한 각 나라 전문가들의 발표 및 메시지를 통해 각 분야별, 연령층별로 환경문제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국내외 언론, 방송, SNS를 통해 환경운동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킨다. ▲ ESG실천 및 사회공헌 활동이 우수한 인물들 또는 기업들을 시상
[충남도민일보] 한국인의 정서를 잘 담은 가곡 ‘그네’로 널리 알려진 작곡가 금수현 선생의 서거 30주기를 맞이하여 그의 유일한 오페라인 '장보고'가 오는 24일 부산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공연된다. 오페라 '장보고'는 지역 신진 예술인들의 연주단체인 아르떼예술단협동조합의 창단음악회로 기획되었으며, 부산오페라연합회협동조합과 공동 주최하는 공연이다. 지휘- 장병혁, 장보고- 오세민, 나나- 오예은, 경응- 전병호 등이 출연하고 오랜 시간 장르를 넘나들며 여러 창작작품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부산 출신 연출가 김성경이 연출을 맡았다. 그랜드 오페라 '장보고'는 7년의 세원을 걸쳐 591페이지짜리 자필로 된 총보를 1991년에 출판하였는데, 대본은 물론 작곡과 연출선, 심지어 절판되고 없는 이 스코어에는 무대그림을 직접 그려넣는 등 많은 애정을 담아 창작한 사실이 엿보인다. 이 오페라는 초창기 서양 음악의 씨앗을 뿌린 금수현 선생의 음악과 그 업적을 재조명하고, 직접 수기로 쓴 그랜드 오페라 '장보고'를 복원하여 공연을 올리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장보고'는 1992년 서울오페라단과 초연을 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금수현 선생의 건강상 이유로 끝내 무대에
[충남도민일보 박해리 기자] 분당댄스학원 엘제이댄스(원장 이상길)는 서울, 분당, 판교 등 인근 지역뿐만 아니라 타 지방에서도 입시 상담 및 수강을 할 정도로 인기 있는 실용무용학원이다. 실용무용과입시 수강생 가운데 BTS 안무가를 배출한 현재까지 유일한 국내 댄스학원이며, TXT 안무 및 (여자)아이들 안무가를 배출하였다. 또한, 동국대학교, 한양대학교 교수진을 배출한 굴지의 댄스학원이다. LJ댄스 이상길 원장은 현 한양대학교 무용학과 실용무용전공 주임교수이기도 하다. 한양대와 동국대 국제처에서도 수업을 진행하면서 LJ댄스 실용무용학원도 운영하고 있는 실력있는 교수이다. 그는 2013년부터 현 2023학년도 실용무용과입시 학생 전원을 1지망 실용무용과에 100% 합격시켰다. (2013년 ~ 2022년 총 176명 합격, 현 2023년 입시생 25명 1지망 합격) 부산, 제주도 등 먼 지방 학생들을 위한 실용무용과 입시반도 진행하여 전원을 1지망에 합격시켰다. 엘제이댄스 관계자는 "학생 개개인이 보다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댄스커리큘럼을 진행 중이다. 학생들이 꿈을 실현시켜 나가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댄스 전문가가 되도록
[충남도민일보] 제이디하운 공유오피스는 서울 역세권인 강남, 역삼, 선릉, 논현에 위치한 총 9개 지점에서 상주사무실과 비상주사무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단순히 소호사무실을 임대해주는 강남 공유오피스가 아닌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 중심의 실질적인 컨설팅, 홍보마케팅, 브랜딩기획, 글로벌마켓지원, 세무지원, 법무지원, 정부정책지원금 연결, 해외진출까지 함께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 타 공유오피스와 차별화되는 점이다. 제이디하운 관계자는 “K바우처로 진행되었던 온라인 마케팅과 TV CF광고 등 홍보 마케팅을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 SNS기자연합회와 협력하여 제이디하운 상주사무실과 비상주사무실 기업들에게 지원하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자리만 공유하고 추가 옵션으로 비용 부담이 증가하는 소호사무실이 아닌 높은 가성비로 스타트업, 벤처, 중소기업의 비즈니스를 확장하는데 기여하는 상주 · 비상주 오피스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강남, 역삼, 선릉, 논현 상주사무실은 100% 창가 사무실, 9개 지점 회의실 무료, 복합기 무료, 카페 무료, 24시간 출입가능, 월 주차가능, 세무 · 노무 · 법무 전문가 배치, 광고 홍보 마케팅을 지원한다. 소호사무실
충남도민일보 박해리 기자 | 인사아트센터 3층 G&J갤러리에서 김동석 작가의 24번째 개인전이 11월 16일(수)부터 21일(월)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일수사견(一水四見) - 상징과 기호로서의 언어와 소통”이라는 테마로 기획하였으며, 사전적 의미는 ‘한 가지 물을 네 가지로 본다’는 뜻으로, 같은 물이라도 각기 다른 관점으로 볼 수 있음을 이르는 말이다. 즉, 세상은 있는 대로 보이는 게 아니라 보는 대로 존재하며, 보는 관점과 시점에 따라 생각과 해석(판단)의 가치 기준이 달라진다는 논리를 바탕으로 했다. 이번 “일수사견(一水四見)” 연작시리즈는 소통의 도구로서,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기호들’을 차용하여 상징과 기호로서의 언어와 소통을 시각적 회화(이미지)로 표현하고자 했다. 일수사견 (一水四見) - 상징과 기호로서의 언어와 소통 ‘같은 물이라도 다른 관점으로 볼 수 있음’을 이르는 일수사견이란 말처럼 세상은 있는 대로 보이는 게 아니라 보는 대로 존재하며, 보는 관점과 시점에 따라 생각과 해석(판단)의 가치 기준이 달라진다. 이번 “일수사견(一水四見)” 연작시리즈는 소통의 도구로서,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기호들
사단법인 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는 해외바이어발굴 전문기업 ㈜트루에이드(대표 안창용)과 해외바이어 발굴 업무협약(MOU)을 지난 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으로 양사는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기업을 대상으로 SNS기자연합회의 중소기업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 언론보도, 영상뉴스제작, TVCF광고, 전광판광고, 빅데이터 사업과 트루에이드의 해외바이어 발굴 및 유입 서비스 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으며, 국내외 마케팅 및 해외바이어 발굴로 강력한 대한민국 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트루에이드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 해외 바이어 발굴 솔루션을 활용해 업종, 아이템 등 맞춤형 바이어를 발굴, 컨택, 매칭, 거래제안, 진행과정 자문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기업이다. 시간, 비용, 공간의 제약이 있는 기존 박람회나 해외 전시회가 아닌 상설 운영되는 메타버스 바이어전용 플랫폼 구축으로 365일 24시간 해외바이어가 지속적으로 유입, 바이어 발굴을 통한 해외시장개척 및 판로확대를 돕는다. 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는 국내와 해외 1,300여개 언론, 방송 네트워크 및 1,000여개 미디어망과 SNS셀럽망을 통해
부산MBC 주최, 사단법인 문화도시네트워크 주관으로 지난 20일 열린 부산 MBC 목요음악회, ‘소프라노 진윤회와 함께하는 가을산책’이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연은 여자성악가 진윤희와 함께한 부산여성실내악단 연주회로 진행되었으며, 특별출연으로 지휘자 김현국, 테너 류정필, 장구 이현서, 꽹과리 저정현, 남문합창단이 함께하여 코로나로 지친 부산시민들과 팬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었다. 이번 음악회는 설레임, 만남, 환회, 그리움, 희망을 주제로 남녀가 사랑을 할 때 느끼는 감정들을 세계 유명 클래식곡들과 함께 한국 가곡과 민요, 창작곡 등의 공연으로 진행이 되어 대중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간 음악회였다. 특히, 마지막 곡으로 여자성악가 팝페라여자가수 진윤희와 테너 류정필과 함께 노래한 ‘아름다운 코리아’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웅장한 노래로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진윤희 성악가는 "코로나 팬데믹을 이겨내고 새롭게 맞이한 가을, 사랑 가득한 공연이 되도록 노력했습니다”라고 공연 소감을 밝혔다. 세련되고 매혹적인 음색, 열정적인 감성을 담아내는 여자성악가 진윤희는 미국 뉴저지 상하원 표창장, 러시아 야쿠츠크 문화부
충남도민일보 | 성지건설(주) (회장 최승혁)이 지난 28일 부산 초량역 국제오피스텔에서 부산지사 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부산지사 개소식에는 성지건설 회장 최승혁, 대표 전병우, 씨엘퍼스트대표 이영빈, 협력업체 대표 등 내·외부 인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성지건설은 새 경영진 취임 후 공격적인 수주 행보로 최근 1,300억 원 ‘평창군 용산리 테라하우스 신축공사’를 수주하였으며, ‘하이츠(HAITZ)’을 새롭게 론칭하는 등 재도약을 위한 지배구조 개선과 적극적인 수주를 통해 건설명가 재건을 추진하고 있다. 최승혁 회장은 인사말에서 “성지건설의 공사수주를 위한 공격적인 행보로 김종헌 부산지사장의 부산지사 설립을 인가하고 역할을 기대하며, 필요시 인력지원을 확대하고 수주절차를 간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헌 부산지사장은 “성지건설은 글로벌 위기 속에서도 브랜드 고급화 전략과 공사비 절감과 품질 향상을 동시에 실현함으로써 하반기 5,000억 원을 수주했다"며, "부산지사는 지역 제한없는 국내외의 수주역할을 할 수 있다. 경남지역 부동산 경험을 바탕으로 성지건설의 재도약에 힘을 보태겠다”며 자신감을 밝혔다. 이현우 부산지사 부회장은 “금리상승과 원자재값 폭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