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 25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만감류 재배농가 및 관심농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감류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만감(晩柑)은 감귤나무 품종과 당귤나무(오렌지) 품종을 교배해 새로 만든 재배 감귤류 과일로, 제주감귤 가운데 잘 알려진 만감류인 △레드향, 진지향, 천혜향, △한라봉, 황금향, 한라향 등은 일본에서 개발해 도입된 품종이고, 한국산 만감류 품종은 △가을향과 미니향, 윈터프린스 등이 있다. 이번 교육은 기후 온난화에 따른 관내 농업인들에게 신소득 작목 보급과 새로운 소득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센터 한승갑 농업연구관을 특별강사로 초청 △감귤 품종분류 △감귤 재배현황(제주도, 육지부) △ 농가 현장 애로사항 △국내 육성 품종 보급에 대한 총괄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특히, 품종별 특성, 병해충관리, 수형 조성 및 레드향 열과 대책 등에 대한 질의답변을 이어가는 등 교육에 적극 참여했으며, 관내 레드향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현장 컨설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신소득 작목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 지역의 특산자원을 활용해 개발된 새로운 논산대표음식들이 오는 10월 개최되는 ‘강경젓갈축제: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는 찰떡궁합’에서 첫 선을 보인다. 논산시는 지난 26일 관내 요식업체 10개소가 참여한 논산대표음식 개발 과정을 완료하고 품평회 및 수료식을 가졌다. ‘디에스교육컨설팅’과 지역특화음식 개발 전문가인 유미희 셰프가 협력하여 진행된 이번 개발 과정은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7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교육생 전원이 과정을 수료하는 등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외식업 운영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과정을 고루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새롭게 변모하는 미식관광 식문화에 대응하는 노하우를 전수하여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개발된 주요메뉴는‘젓갈 매콤꼬마김밥’,‘젓갈 매콤주먹밥’,‘고구마 채전’,‘고구마 구이’,‘강경젓갈삼합’ 등 논산의 주요 특산품인 젓갈과 고구마를 활용한 개성넘치는 창작메뉴로, 품평회장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기업과 구직자 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 인재 유치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26일 논산시는 관내 13개 기업과 2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우수기업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청년에게 다양한 채용정보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인재의 유출을 막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기업도 청년 인재를 유치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채용설명회에 참여한 구직자들에게는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으며, 생산·관리·사무 등 여러 분야에서 경력직과 신입직 모두를 채용할 수 있도록 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올해 처음 진행한‘토크콘서트’에서는 6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자사의 비전과 채용 절차를 직접 설명하며 기업을 홍보했으며, 2명의 취업선배 현직자가 나와 자신들의 취업 성공 경험을 구직자들과 나누며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선배들의 경험담은 구직자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 26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공직자의 적극행정 마인드 함양 및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논산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전 직원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소속 교수인 손윤석 강사를 초청,‘사례로 보는 적극행정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손 강사는 발상의 전환으로 만들어낸 다양한 적극행정 사례와 적극행정 지원제도 소개 및 활용 사례 등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 날 교육에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의 마음을 살피고 생각을 담아내는 적극행정이 필요하다”며 “공직자로서 모든 일에 간절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적극 행정으로 논산을 확 달라지게 하여 시민 행복시대를 넘어 시민 감동시대를 여는데 함께 해주길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한편, 시는 적극행정을 통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2024년 민선8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공약 이행률 55.7% 달성,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아 시민과의 약속을 잘 지키는 도시로 인정받은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세용 하나은행 충남북지역대표가 26일 만나 논산시 농산물공동브랜드‘육군병장’ 홍보에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하나은행에서는 기존에 햅쌀 등 5백만원 상당의 논산시 우수 농산물을 구입하여 고객 및 사회 배려자를 대상으로 배부했으며,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5백만원을 추가로 구입할 것을 결정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충청‧대전‧세종권에 분포되어 있는 하나은행의 주요 고객 등에 논산시 농산물공동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한편, 지속적인 논산시 농산물 판로 확보를 통한 소득 안정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김세용 하나은행 충남북지역대표는 “‘육군병장’ 에 대한 사람들의 인지도와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며 “계속해서 고객과 시민들을 위해 논산시 우수 농산물을 구입하여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육군병장’브랜드는 463개 항목의 잔류농약 검사를 비롯해 엄격하고 철저한 품질 검사가 이뤄져야만 사용할 수 있는 고품질의 농산물”이라며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는 농산물로서 가치를 높여나가는 것은 물론 논산시의 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5일 17시에 논산시민운동장에서 2024 논산시민의 날 음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 논산시민의 날 음악회는 논산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문화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 마련 및 논산 시민으로서 자긍심 고취와 문화예술 함양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이다. 이번 음악회에는 국내 정상급 가수‘심수봉’, 미스터트롯2 우승자‘안성훈’, 현역가왕 TOP7‘별사랑’, 바리톤‘정경’, 국악인‘지현아’, 그리고 논산의 자부심‘논산시립합창단’이 출연하여 클래식, 국악, 대중가수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자 한다. 사전 예매 절차 없이 행사 당일 논산시민운동장에서 선착순 입장하여 착석하면 되며, 편안한 환경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 및 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이번 음악회를 통해 다양한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문화예술도시 논산 이미지 구축 및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문화원은 근현대 구술 채록 사업 일환으로 논산의 4H와 새마을운동을 주제로 구술자를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근현대 구술 채록 사업은 주제별로 논산의 근현대 역사와 문화 발전·변천 과정을 파악하고 기록하는 지속 사업이다. 논산의 문화와 역사의 뿌리를 찾아 보존 전승하는 것은 물론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 채록 주제인 논산 4H에 관해 태동부터 발전 과정에서 헌신한 선구자와 주역들이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또한 1970년대 새마을운동을 기억하는 어르신들은 논산시에서 펼쳐왔던 다양한 활동에 관해 말씀해 주셨다. 본 사업은 충청남도와 논산시가 후원하는 지속 사업으로 6년째를 맞았으며 해마다 주제를 달리하여 사진, 영상은 물론 녹취록을 남겼다. 또한 이야기를 요약 정리하여 책으로 발간해 보존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4 우리논산사랑 실천운동지원사업 : 우리들의 노(老)-하우(HOW)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논산시의 지원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 중인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집단활동을 통한 사회적 관계를 경험하고, 긍정적인 자기 인식을 통해 인권의식 및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폭력 발생 위기와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관내 4개 마을에서 오는 10월 28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가정·성폭력 피해자 지원 상담 역량을 갖춘 전문 강사들이 집단상담을 진행하며, 상담 과정 중 폭력 피해자를 발굴하고 위기 대상자들을 개별 상담 또는 전문기관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또한, 상담 외에도 꽃과 식물을 매개로 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도입해, 참여자들이 반려식물을 관리하며 우울감과 고독감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창7통 주민은 “다양한 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아동친화도시 논산시가 지난 25일 내동초 1학년 아동 및 교직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달 광석초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컬트씨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매직쇼 ▲어린이 예절교육 ▲퀴즈쇼 ▲예절 강화 선언문 ▲마술과 함께하는 예절교육 메시지 전달 ▲버블 쇼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 형태로 진행됐다.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O/X퀴즈 풀기를 비롯한 공연에 직접 참여한 아동들의 환한 미소와 환호가 강당을 가득 채웠다. 예절교육에 참석한 학생들은“예절을 퀴즈로 풀어서 재미있고, 마술쇼, 버블쇼도 너무 즐거웠다”, “다음에도 또 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논산시는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을 통한 어린이 예절교육으로 예의 바르고 훌륭한 미래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자체예산을 확보하여 올해 5개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대상 학교를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위한 ‘손씻기 체험 교육장비(뷰박스)’를 무료로 대여한다. 영유아와 어린이들의 경우 집단생활을 하면서 마이코 플라즈마 폐렴, 백일해 등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고, 인플루엔자(독감), 노로바이러스 감염병, 호흡기세포융합 바이러스 감염증(RSV) 등 감염병 유행의 위험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손씻기는 가장 기본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수인성 및 호흡기 감염병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이번에 대여하는 ‘손씻기 체험 교육장비(뷰박스)’는 형광로션을 손에 바르고 씻은 후, 남아있는 형광물질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비로, 올바른 손 씻기의 방법과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교육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평소 손 씻기 습관을 점검하고, 올바른 방법을 익히는 데 도움을 준다. 대여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의 아동 및 면역력이 저하된 노인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여 가능일을 문의한 후 신청서를 제출한 후 방문 수령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최대 14일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4+1행정’, ‘5촌 2도’ 등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는 정책으로 소멸의 도시에서 부흥의 도시로 거듭난 논산시가 대한민국 자치발전을 이끈 공적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하는 상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방자치단체와 국회의원, 지방의회 의원 등을 선정하며, 해당 기관의 우수한 행정 성과와 혁신적인 정책이 국가적으로 인정받는 의미 있는 상이다. 논산시는 민선8기 백성현 논산시장의 취임 이후 ‘국방군수산업 도시’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인구 소멸 위기 극복 및 미래 먹거리·살거리를 창출하며, 자치발전을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논산시 최초로 기초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논산시는 ▲농업과 산업의 win-win 전략을 통한 전국 최초 ‘농업수익 3원칙 제시’▲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4+1 행정’(행정· 기업·교육·시민에 군인(훈련소)을 더한 협력 체계) 구축 ▲‘5촌2도’(5일은 농촌에서, 2일은 도시에서 생활) 정책을 도입하며 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 24일 충남도 보건정책과장, 건강증진식품과장, 도내 15개 시‧군 보건소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3분기 충남 지역보건의료기관협의회’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충남 지역의 주요 보건의료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공공보건의료서비스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 충청남도 시·군 보건의료 현안 사항 ▲우수 사례 공유 ▲지역 내 공공보건의료서비스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치의학‧의대유치 100만인 서명운동 동참 협조(도 보건정책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 안전관리강화(도 건강증진식품과), 분만취약지 분만 산부인과 지원사업(공주), 2024년 생물테러 대응 대규모 훈련(아산), 2024년 건양대 글로컬 대학 선정(논산) 등 각 지역의 현안과 대응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가 소개됐다. 이현기 충남지역보건의료기관협의회장은 “충남 각 지역의 보건소가 직면한 도전 과제를 함께 해결하고, 도민에게 더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계속해서 시‧군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공공보건 분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농산물브랜드 육군병장 캐릭터를 활용하여 10월 대표 축제와 농산물을 홍보하는 귀여운 이모티콘을 오는 27일부터 선착순 배포 한다 배포 방법은 논산시 공식 카카오채널 기존 구독자를 대상으로 우선 배포되며, 이후 신규 추가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지급할 예정이며 이용기간은 30일이다. 이번 카카오톡 이모티콘 배포로 논산시는 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 캐릭터 홍보와 10월 대추축제, 젓갈·고구마 축제 그리고 농산물 홍보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는 SNS를 통하여 다양한 지역 행사와 소식을 홍보 하고 있으며, 이번 카카오톡 이모티콘 배포를 비롯하여 앞으로도 SNS를 통한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23일 논산시 탑정호 저수지 일원에서 관내 6개 기관·단체가 합동으로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뜻하는 말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 층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플로깅 행사에는 논산시청 환경과, 논산시 보건소,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논산지사, 논산문화관광재단 등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논산의 대표 관광지인 ‘탑정호 출렁다리’일원을 걸으며,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쓰레기와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한 쓰레기 등을 모아 수거했다. 플로깅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에 플로깅에 관심이 있었는데 좋은 기회로 함께하여 우리 시가 자랑하는 아름다운 탑정호를 걷고, 깨끗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 날 현장을 방문하여 동참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환경은 우리가 아닌 미래 세대가 살아갈 우리 후손들에게 소중하게 물려줘야 할 재산”이라며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 지속가능한 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24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치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 광역치매센터 정윤주 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치매의 원인과 예방’을 주제로 진행됐다. 인구 고령화에 따른 대표적 노인성 질환인 치매의 현황 및 예방 관리방법, 치매에 대한 편견과 인식 제고의 필요성은 물론 치매의 증상과 유형, 돌봄 기술,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 관리에 이르는 광범위한 내용을 담았다. 교육 후에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한 치매파트너 가입 안내 및 홍보를 실시하여 치매 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치매는 어느 가족이나 경험할 수 있는 흔한 질병으로 낯선 공포의 병이 아니라 상식으로 알아둬야 할 병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 진료 및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치매안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3일 개천절을 맞아 가족단위 시민들을 대상으로‘소금키즈 플리마켓 & 책놀이’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소금키즈 플리마켓 & 책놀이’를 통해 시민들이 책과 쉽게 친해질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소금키즈 플리마켓 △북 캠핑존 △책 교환부스 운영 △eco 체험놀이터 △소금아트존 △버블쇼, 팝페라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특히 새롭게 진행하는‘소금키즈 플리마켓’은 중고 도서를 포함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 등을 판매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경제교육에 참여하고 물건 재사용을 통한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소금문학관 루프탑에서 진행하는‘북 캠핑존’은 참여 가족들이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피크닉 텐트와 돗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독후 감상문을 작성한 후 박범신 작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지며 추억을 만든다. 이와 더불어 ESG 실천의 일환으로 다 읽은 책들을‘책 교환 부스’에서 코인으로 교환하여 다양한 ECO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체험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