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오는 27일 산수동 친환경자원순환센터에서 ‘제1회 자원순환 수리 바캉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가족 모두가 수리·수선의 즐거움을 공유하고, 자원순환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적으로 의류와 우산 등 생활 속에서 쉽게 버려지는 물건을 고쳐 쓰는 수리·수선 프로그램은 물론 각종 체험, 공연, 장터 등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3월 친환경자원순환센터 개관을 시작으로, 주민이 쉽게 즐기고 배울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면서 “자원순환 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동구치매안심센터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치매안심센터 중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발굴을 위한 것으로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안전환경 조성 유형’ 부문에 선정되어 국가보조금 2천4백만 원을 확보했다. 동구치매안심센터의 ‘너+나=우리, 함께 살펴요! 치매안심마을 돋보기 프로젝트’는 주민 모두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치매에 대한 지역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함이다. 동구는 이를 통해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게 지역사회에서 오래 머무를 수 있는 치매 친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치매 어르신의 가정 내 낙상사고 방지를 위한 정리수납교실, 인지 건강 환경조성, 실종 예방 모의훈련 등 치매 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는 행복 동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올해 1월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오는 10월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와 협력해 조선대 재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충장축제 개최 기간동안 젊은 연령층의 참여를 유도하는 동시에 지역의 축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축제 프로그램 기획부터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아울러 이번 협업을 통하여 조선대 K-컬처 공연·기획학과 2~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충장축제 예술의 거리 기획단인 ‘충예 기획단’을 모집한 결과 3팀 26명으로 구성을 완료했다. 충예 기획단은 ‘문화 콘텐츠 산업론’, ‘축제와 이벤트기획’, ‘뮤지컬 워크숍’까지 3개 과목을 수강하며 추억·예술·놀이를 테마로 시민 참여형 놀이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장축제 기간 동안 예술의 거리 일원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여름 방학 기간 중 4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미리 기획하는 워크숍도 진행된다. 임택 동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가 24일 오전 선운2지구 공공주택지구 아파트(2A-1) 건설 현장을 찾아 중대재해·온열질환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 호우 등으로 인해 각종 재해에 노출되는 현장 노동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중소사업장의 안전한 일터 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일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첫째 필수 조건이 안전”이라며 “지역사회가 다 함께 힘을 모아 사고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여름철 지역 중소 제조업체 건설 현장, 산업단지를 다니며 온열질환 예방 안전 수칙(물, 그늘, 휴식)을 홍보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현직교사들이 24시간 온라인으로 진로진학 상담을 해주는 ‘빛고을 진학 꿈트리’가 인기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17년 3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온라인 진학상담 플랫폼 ‘빛고을 진학 꿈트리’를 네이버 밴드에 개설, 운영하고 있다. ‘빛고을 진학 꿈트리’는 학생·학부모가 진로, 진학, 학습법, 학업설계 등 궁금한 질문을 올리면 상담교사가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방식이다. 최신 입시정보를 휴대전화 등 모바일기기를 통해 손쉽게 얻을 수 있고, 분야별 전로진학 전문교사가 직접 상담하는 등 전문성까지 갖추고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밴드 가입자가 최근 2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입시질문은 물론 교과별 학습법, 입시설명회, 면접자료 등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구할 수 있고, 상세 답변이 필요한 경우 또 다른 상담교사가 추가 댓글을 통해 답변의 정확도를 높여 ‘진로 내비게이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상담건수는 2022년 1천243회에서 지난해 3천680회로 1년만에 3배 가량 늘었다. 시교육청은 ‘빛고을 진학 꿈트리’ 활성화를 위해 시작 당시 1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시 북구가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하여 5개 구립도서관(중흥․일곡․운암·양산·신용)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독서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재미를 알리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도모하고자 도서관별 이색적인 주제의 독서․독후활동이 이루어진다. 먼저 신용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반려동물에 관한 도서를 활용하여 ‘반려동물과 행복한 우리들’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운암도서관은 각종 놀이를 통해 도서관 친밀감을 높이고자 ‘도서관을 플레이하다’ 주제의 강좌가 진행된다. 양산도서관은 평화의 소중함을 되돌아볼 수 있는 ‘도서관에서 배우는 전쟁과 평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일곡도서관은 역사 속 인물과 당시 시대의 모습을 배워볼 수 있는 ‘역사 속 인물과 함께 떠나는 독서교실’이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중흥도서관에는 영어에 대한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영어 그림책 스토리텔링’ 교실이 마련되어 있다. 북구는 독서 교실 수료 학생 전원에게 독서 노트 등 시상품을 제공하고 우수 수강 학생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시가 8월부터 복합쇼핑몰 입점에 따른 지역 상권영향 분석에 나선다. 또 소상공인과 상생발전을 논의하는 소통채널인 ‘상생발전협의회’를 법적 규정보다 3년 앞당겨 올 하반기에 구성, 운영한다. 광주광역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과의 대화’를 마련했다. 이는 광주시의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현장 소통의 첫 번째 행보로, 복합쇼핑몰 개점 추진과 관련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상생발전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이 자리에서 복합쇼핑몰 건립의 필요성과 추진상황을 설명한 데 이어 소상공인들의 입장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먼저 광주시는 복합쇼핑몰이 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 분석 등을 위해 ‘복합쇼핑몰 입점 대응 상권영향평가 연구용역’을 8월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실시한다. 복합쇼핑몰 입점 예정지 반경 3‧5‧10㎞에 대한 소상공인 현황과 상권 특성을 분석하고, 입점에 따른 소상공인 매출액, 사업체, 종사자 수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맞춤형 상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NGO지원센터가 서구 상무지구에서 동구 전일빌딩245로 이전, ‘광주광역시 시민사회지원센터’로 거듭난다. 광주광역시는 전일빌딩245 시민마루에 ‘시민사회지원센터’ 사무실을 마련하고, 23일 개소식과 함께 새롭게 출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신수정 광주시의회의장, 최지현·임미란 시의원, 정영일 광주NGO시민재단 이사장, 이기훈 광주시 시민사회지원센터장, 박미경 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와 원로 등이 참석했다. ‘시민사회지원센터’는 지난해 8월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조례’ 제정에 따라 광주NGO지원센터가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올해 7월 1일부터 기능을 확대해 새롭게 운영되고 있다. ‘시민사회지원센터’는 광주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공익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시민사회 조직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할 수 있는 시민사회 생태계를 조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확대된 기능에 맞춰 NGO지원센터에서 했던 시민단체(NGO) 대상 활동가 역량 강화 사업 등 단체 지원에 머물지 않고 지속할 수 있는 광주공동체를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산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와 시민안전위원회가 제290회 임시회 기간 중 후반기 첫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시민안전위원회는 22일 송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예정지와 우산동 저류시설을 찾았다. 위원들은 송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예정지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업 일반현황과 진행 상황들을 보고 받은 후 질의·답변 시간을 통해 사업 추진에 있어 미흡한 점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서 우산동 저류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위험요인 관리 상황을 점검했으며, 여름에 시설 공사를 재개하는 만큼 집중호우 등에 대비한 각별한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양만주 시민안전위원장은 “후반기 첫 현장활동으로 구민의 안전과 밀접한 현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발전 방향을 수립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추진 중인 사업이 마무리까지 차질 없이 안전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박현석)는 23일 광산구 도시재생공동체센터와 보건소를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광산구 도시재생공동체센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3일 “지역 경제와 민생이 참으로 어렵다”면서 “오늘부터 10월 말까지 지역의 민생경제 현장을 찾는 ‘민생경제 현장 소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고금리로 인해 가계부채, 기업부채가 커져가고 내수시장 축소로 지역 건설업계 등이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며 “기업이 한 번 위기를 맞아 무너지면 다시 회생하는 데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하고, 가계가 무너지면 사회의 근간이 흔들린다”고 지적했다. 강 시장은 이어 “민생을 돌보고 지역기업을 지원하는 일은 지방정부의 역할이지만, 지금 상황은 더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며 “당장 오늘 ‘소상공인 소통의 날’을 개최해 경제계와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소상공인 소통의 날’을 시작으로 오는 26일 광주상공회의소, 광주경영자총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회 등과 함께하는 ‘경제계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9대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 분야별, 기업 규모별로 현장을 찾고, 다양한 협력기관과 전문가들도 만날 계획이다. 강 시장은 “지역경제 위기상황 대책 마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22일 취업준비생, 중소기업 청년재직자, 이제 막 창업을 시작한 스타트업 대표 등을 만나 속사정을 들었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서구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상무센터에서 ‘중소기업은 살리고 청년은 머무르고’라는 주제로 39번째 월요대화를 열었다. ‘월요대화’는 청년‧문화‧경제‧환경 등 각계각층의 시민과 함께 정책에 대해 소통하며 방향을 정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시장 주재 대화 창구다. 이날 월요대화는 일자리를 찾아 광주를 떠나는 청년과 만성적인 인력부족에 시달리는 중소기업 간의 어려움을 함께 듣고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월요대화에서는 취업준비생과 재직자, 회사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이들은 회사와 재직청년의 관계는 ‘동반성장’이라는 점에 공감하고 급여와 복지, 회사 비전 등에 있어서는 ‘좋은 중소기업’이 되도록 회사 스스로의 노력과 지자체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중소기업+청년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성장’, ‘미래’, ‘고향 정주’, ‘혁신’, ‘첫 경력’, ‘실과 바늘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산구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오는 31일 광산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작년 10월 '광산구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 후 처음 열리는 청문회로 후보자의 직무 수행 능력과 자질, 도덕성 등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서의 비전과 경영 능력을 검증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인사청문특위는 오는 31일 인사청문을 실시하고, 8월 2일 경과보고서를 채택한 뒤 광산구의장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이후 광산구청장에게도 송부되면 구청장은 이를 토대로 이사장의 최종 임명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한편 인사청문특위는 광산구를 향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광산구가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명을 앞두고 인사청문을 뒤늦게 요청했기 때문이다. 이사장 임명은 오는 29일로 예정되어 있는데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절차대로 진행하면 임명이 끝난 후인 8월 6일경 구청장에게 송부된다. 또 지난 5월부터 이사장 임명과 인사청문 요청을 계획하면서도 광산구의회와 사전에 아무런 협의조차 없던 것도 ‘청문회 무용론’을 부추겼다. 인사청문특위는 차후 동일 사례의 재발 방지를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화정1동과 풍암동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기는 물놀이와 축제가 펼쳐지며, 27일에는 서빛마루문예회관과 서구빛고을국악전수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콘서트와 마당놀이가 열릴 예정이다. 서구 화정1동은 26~27일 광주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회 우리동네 썸머 풀캉스’를 개최한다. 서구는 학교 운동장에 대형‧중형 워터슬라이드 및 수영장을 설치하고 물총대전, 마술공연, 댄스타임 등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정1동은 지난해 이 행사를 처음 기획해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환경을 제공하고 학교 운동장 공유를 통해 마을과 학교 간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어 서구 풍암동은 27~28일 ‘스페셜 썸머 워터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풍암신암로 일대(주은모아아파트·신암초등학교 사잇길)에 워터슬라이드와 수영장을 설치하고 물풍선 피구 등 수중게임, 물총놀이, 디제이 풀 파티 및 버블 폼 파티를 열 예정이다. 특히 축제가 열리는 이 공간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내로라하는 국내 대기업들이 잇따라 ‘착한도시 서구’에 후원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서구는 복지사업 및 정책에서 소외된 사각지대를 발굴해 기업 및 기관, 단체 등 민간 영역과 연결해서 지원하는 ‘민관협력 커플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기업들이 각종 후원으로 선한 영향력을 더하면서 ‘착한도시 서구’와 상생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23일 광주은행으로부터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맘스터치 사업비 4000만원을 기탁받았다. 서구는 이 후원금을 이혼, 사별 등 가정환경으로 엄마가 부재중인 여성 청소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 분과 여성위원들이 착한맘(MOM) 멘토로 나서 여성 청소년들의 속옷과 화장품 구입 등을 돕고, 가족 외식, 영화관람, 문화체험 등 심리적 안정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KCC는 서구 관내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한 쿨루프 지원사업을 약속했으며, ㈜광주신세계는 돌봄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꿈틀 프로젝트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의류브랜드 랩(LAP)을 운영하고 있는 제이씨 패밀리(JC FAMILY)는 광주에서 진행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최근 산수동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원도심 부흥을 위한 ’원도심 활성화‘ 공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 대표 자문기구인 동구발전혁신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공론회는 동구발전혁신위원, 구의원,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도심 활성화’를 주제로 향후 동구 구정의 비전과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론회는 기존 성과보고회 방식에서 탈피해 문화관광, 민생경제, 도시환경, 복지건강, 자치분권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제언을 듣는 자리로 마련돼 주목받았다. 공론회에서는 원도심 활성화 방안으로 ▲동계천 복원, 원도심 역사관 및 광산길·서남로 로드마켓 조성 ▲새로운 스마트 관광 플랫폼 구축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푸른길 보행 위험 요소 개선 ▲적정수준의 야간 정주 인구 유지하는 도시계획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좌장을 맡은 서순복 동구발전혁신위원회 위원장은 “동구발전혁신위원회의 창의·혁신적인 자문과 제안으로 남은 2년 동안 구정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관내 1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돌봄 이웃을 대상으로 한 ‘여름나기 여름용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와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앞서 13개 동별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해 433세대에 선풍기와 여름이불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720세대에 대자리와 여름 실내복, 여름꾸러미 세트(모기퇴치제, 쿨스카프, 제습제 등 6종)를 지원하게 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폐지 줍는 어르신, 고위험 1인 가구, 취약 가구 등 폭염에 취약한 돌봄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나길 바란다”면서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 체계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1인 가구 전수조사와 쪽방촌 지원 사업 등 복지사각지대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복지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