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가 본격적으로 천안만의 특색 있는 문화도시사업을 추진해 천안형 문화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지난 2019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제1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문화산업형 문화도시로 지정된 천안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개년 동안 국비 95억 원, 도비 28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총 197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민의 문화자주권이 실현되는 문화독립도시 천안’을 목표로 문화적 도시재생, 글로벌 브랜드 구축,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 등 3개 분야 11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시민자율형·농촌연계형·생활밀착형 시민제안 공모사업인 ‘문화적 도시재생 프로젝트’ ▲문화공간 리모델링 및 지원사업인 ‘공간스위치’ ▲문화독립 콘텐츠 개발지원 ▲문화도시 워킹그룹 운영 등이 있다. 문화적 도시재생 프로젝트는 일상의 활동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형태의 문화적 기획과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공간스위치 운영 지원사업은 관내 민간시설과 유휴시설을 활용해 문화공간으로 전환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와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새롬동 둘레숲길 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백흥기)는 지난 5일 숲길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 대상지를 현장 방문했다. 이날 새롬동 둘레숲길 시민추진위(이하 시민추진위)는 기존 등산로 및 배수로 상태 점검뿐 아니라 숲길 신설 구간과 유아놀이숲 대상지를 찾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세종시는 일상 속 휴양 및 치유를 목적으로 한 산림 체험 수요 증가에 따라 ‘새롬동 외부순환 둘레숲길 조성사업’ 실시 설계용역을 오는 4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시민추진위는 유아놀이숲 조성과 숲길 시공 사례 등을 면밀히 분석하는 등 과업의 목적에 부합하는 실시 설계용역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추진위 백흥기 위원장은 “추진위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서 주민 만족도가 높은 새롬동 둘레숲길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세종시의회 손인수 의원은 현장 방문에서 시민추진위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시 관계부서와 실시 설계용역 업체에 지역 주민들의 의견과 숲길 조성 우수 사례를 반영해 내실 있는 용역 실시를 주문했다.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8일 오후4시,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개최되는 제61주년 3․8 민주의거 기념식에 대전지역 고등학생 20여 명과 학교장이정의로운 의거를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3․8 민주의거는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1960년 3월 8일 민주와 자유, 정의를 위해 순수한 열정으로 불의에 항거한 충청권 최초의 학생운동으로 지역 민주화 운동의 효시가 되었고 대구의 2·28민주운동, 마산의 3·15의거와 함께 4·19혁명의 도화선이 되었으며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다. 한편, 3․8 민주의거는 2019년 제59주년 기념식에 학생 1,200명이 참여하여 당시 상황을 재현하였고 2020년에는 코로나로 기념식이 열리지 않았으나 올해 제61주년 기념식에는 철저한 방역으로 대전고, 대전여고, 보문고, 우송고, 호수돈여고 등 당시 의거 참여학교 학교장과 학생 20여 명이 식전참배, 애국가제창, 기념공연 등의 행사에 참여하여 분위기를 고양하였다. 대전교육청에서는 3ㆍ8민주의거의 역사적 교훈과 가치를 학생들에게 내면화하기 위해 단위학교별로 교과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8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춘희 시장과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기부기업·단체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에스제이파워(대표 신항철)가 KF마스크 5만 매(1,000만 원 상당)를, ㈔한국인삼협회(협회장 반상배)가 홍삼제품 836박스(3,200만 원 상당)를 각각 기탁했다. ㈜에스제이파워는 서울에 소재한 시설물 관리 및 경비업체이며, ㈔한국인삼협회는 세종 어진동에 위치해 있는 인삼 조사연구, 인삼 홍보사업을 수행하는 단체로, 각각 기부 및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방역마스크는 세종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에, 홍삼제품은 방역종사자와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과 건강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다양한 물품을 기탁해주신 기업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코로나19로부터 시민 모두가 안전한 세종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독극물 중독 상태로 구조된 야생 독수리가 치료와 재활을 마치고 자연 품으로 돌아갔다. 도와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본부장 김병수 공주대 교수)는 8일 서산시 부석면 창리 서산버드랜드 인근에서 구조 야생 독수리 방사행사를 개최했다. 이우성 도 문화체육부지사, 서산시와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방사행사는 독수리 구조 및 치료, 재활 등 경과 설명, 방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방사한 독수리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이자 천연기념물로, 지난 1∼2월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가 천안, 아산, 서산, 당진 등에서 각각 구조했다. 농경지에서 비행 및 보행이 불가능한 상태로 발견된 독수리들은 소낭에 먹이가 가득차고, 침흘림과 설사, 마비 등 전형적인 농약에 의한 2차 중독 증상을 보였다.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는 구조한 독수리들을 공주대 예산캠퍼스 내 센터로 옮겨 소낭 내부 오염물을 제거하고, 수액과 약물을 투여하는 방식으로 치료했다. 치료 후에는 센터 사육장 내에서 비행 등 재활 훈련을 진행,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을 회복했다.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는 “수리과 맹금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8일 오후 4시 청사 회의실에서 ‘2021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 집행분야’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본청 전 부서와 직속기관 업무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도모하고, 예산집행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 내용은 ▲세출예산 분야별(업무추진비, 운영비, 여비 등) 집행 시 유의사항 ▲예산집행 자체 점검 안내 ▲「지방자치단체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 집행기준」및 2021년도「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 집행지침」등 수요자 눈높이에 맞추어 진행됐다. 특히, 예산집행 시에는 업무추진비의 심야시간(23시 이후) 집행 금지, 도보출장 가능한 왕복 2㎞ 이내 근거리 출장여비 부지급 등 여러 사례들을 관련 기준과 지침에 따라 철저히 준수해야 함을 당부했다. 정영권 행정지원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 그리고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을 발굴해 나가겠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효율적이고 공정한 예산집행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올해 첫 대학 축구 대회인 ‘제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선문대는 7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 ‘제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결승전에서 전주대를 3대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선문대는 작년 U리그 왕중왕전 우승을 비롯해 축구 강호로 명성이 높지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2010년 준우승 이후 결승전을 오르지 못하다 이번에 사상 첫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선문대는 전반 11분 홍석현이 선제골을 넣으면서 기선을 제압했고, 전반 추가시간 김신진의 추가 골로 후반을 편안하게 준비했다. 기세를 이어 김신진이 후반 시작 5분 만에 멀티 골을 성공시키면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전주대는 후반 40분 페널티킥으로 장승현이 침착하게 성공시키면서 만회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경기에 변화를 주기엔 시간이 부족했고, 결국 선문대가 3대1로 승리했다. “선문대의 과거 영광을 다시 재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2018년 선문대의 지휘봉을 잡은 안익수 감독. 안 감독의 말대로 선문대는 2019년 전국추계연맹전 준우승을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6일에서 27일까지 개강시즌을 맞이해 선문대, 호서대, 순천향대 등 아산시 소재 대학 3개소에 대해 집중 점검 및 방역 소독활동을 진행했다. 이는 대학교 1학기 개강을 앞두고 외국인 유학생 입국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려는 시의 선제적 조치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수칙에 의해 대학교 수업이 대부분 비대면으로 변경됐지만, 3월초 개강으로 하루 수백명의 교수, 직원, 학생들이 꾸준히 학교에서 활동하기에 절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며 “철저한 소독과 방역지침 준수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당부했다.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2030년 50만 자족도시 도약을 꿈꾸는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유례없는 고용 한파 속에서도 꿋꿋하게 지역 일자리를 지키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통계청의 2020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발표에 따르면 아산시 고용률은 62.9%로 전년 동기대비 0.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고용률이 ▲전국 2.6% ▲충남 5.2% 하락한 상황에 비추어볼 때 크게 선전한 것이며, 지역내총생산(GRDP) 전국 14위로 경제규모가 큰 도시라서 위기관리가 쉽지 않음에도 충남의 시 단위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고용률이 상승한 사례여서 더욱 돋보인다. 아산시는 지난해 ‘기업유치팀’을 신설해 ㈜피엔피 등 21개 기업 6000억 원의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과 사회보험료 지원을 크게 확대했으며 700억 원의 지역화폐도 발행하는 등 흔들리는 지역경제를 바로 잡아냈다. 또한, 청년 일자리 10대 정책을 추진해 2.9% 고용률 상승의 성과를 거두었고 위축된 민간 고용시장을 보완하는 정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도 50억 원으로 크게 늘리면서 동반기업 협약제·기업전담 상담사·화상면접·영상 자기소개서·기숙사 임차지원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8일 오전 청사 내 현장 여성노동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 청사관리에 힘쓰는 현장 여성노동자 54명에게 장미꽃과 빵을 전달하고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허태정 시장은 정동 소재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를 찾아 여성노동자, 외국인여성, 여성단체 대표, 여성경제인 등 20명과 함께 ‘3․8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성평등 사회를 향한 염원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허태정 시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가정과 직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든 여성노동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차별받지 않도록 근무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시민이 함께 행복하고 평등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선거권과 노동조합 결성의 자유를 주장하며 시위를 벌인 것을 기념하기 위해 UN이 제정한 날이다. 세계 여성의 날에 빵과 장미꽃을 전달하는 것은 미국의 여성들이 1908년 시위 당시‘우리들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고 외쳤던 것에서 유래되었으며, 빵은 남성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김정섭 공주시장이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 여성친화 시책 실현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 시장은 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로 우리나라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하지만 여전히 여성 권익이 침해되고 경제적으로도 약자의 처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따라서 지역사회가 보다 성 평등하고 포용적인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 양성평등의 가치를 확산하고 다양한 양성평등 시책을 개발하고 제대로 펼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올해 여성친화도시 2차 년도 사업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야 한다며 여성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주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지난해 여성가족부에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돼 ‘여성이 행복한 공주’라는 비전 아래 ▲성 평등 정책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대 목표, 17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특히, 여성 시민 중 가장 약자가 바로 6백 명이 넘는 결혼이주여성
© 최희영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오가넬이노베이션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방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 김석훈 총재는 25일 오가넬이노베이션 김명국 대표와 연합회 사무실에서 무료방역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연합회와 오가넬은 대한민국의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손을 맞잡았다. 오가넬 제품은 특허청에서 성분 및 기술에서 탈취력 99.9%의 시험결과서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안전확인을 받은 제품을 기부하고, 연합회는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 확인하에 요양병원, 양로원, 다중이용시설 등에 무료로 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석훈 총재는 "오가넬이노베이션의 우수한 제품을 지원받아 국가재난위기 대응에 이바지할 수 있어서 상당히 고무된 상황이다"며 "세계5개국에 수출되는 제품이 한국에서 선 투입되어 방역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김명국 대표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명국 대표는 "코로나19 방역을 담당하는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에 최선을 다해 만든 제품을 제공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코로나19종식에 협력하여 선을 이루자"고 답했다. 이어 "오가넬이노베이션 제품은 리소좀이 주요성
▲ 사진= 왼쪽부터 뉴스웨이 김종현대표 GHB 고호범대표 업무협약체결 © 최희영 QR코드 기반 광고 비즈니스 플랫폼을 운영 중인 GHB월렛이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뉴스웨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5일 서울 용산구 소재 뉴스웨이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종현 뉴스웨이 대표, 고호범 GHB월렛 대표가 참여했다.뉴스웨이는 2005년 10월 첫 온라인 기사 송출을 시작한 미래지향적 경제미디어로 인공지능·사물인터넷·로봇·블록체인 등을 아우르는 경제미디어 ‘블록스트리트’와 디지털자산 커뮤니티 ‘앤츠코인넷’을 운영하고 있다. GHB월렛은 디지털자산(가상자산·암호화폐)의 특성을 적극 활용해 기업과 이용자에게 수익을 제공하고, QR코드와 디지털자산 등 기술에 기반한 광고 비즈니스 플래폼을 운영 중이다. 또 디지털자산 엘리시움 토큰과 엘리시움G 코인을 발행하기도 했다. GHB월렛 측은 10일 프로비트에 해당 디지털자산을 상장할 예정이라고 했다.앤츠코인넷에 GHB 월렛 구현과 GHB에 관한 다각적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에어드랍 진행 시에는 앤츠코인넷 접속과 이벤트 참여자들에게 회원가입을 하고 사이트 내에서 지갑주소를 생성, 토큰을 수령받을 수 있게 할
© 김민제 ㈜GHB Wallet(대표 고호범)이 발행한 “엘리시움 코인”과 “엘리시움 토큰”이 이 달 국내 암호화폐거래소에 엘리시움토큰 3월 10일 프로비트 상장 엘리시움지 코인 3월말 이후 상장된다. “엘리시움 코인”이 자산으로서의 가치가 있다면 유틸리티 자산인 “엘리시움 토큰”은 스테이블 토큰으로써 채굴과 결제를 통해 광고를 겸한 암호화폐 플랫폼 활성화 역할을 수행하는데, 이번 상장을 시작으로 한국 시장의 대표 코인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비트코인으로 시작된 암호화폐는 자산 가치뿐만 아니라 보안은 물론 신속성과 편리함까지 갖춤으로써 휴대전화로 통하는 ‘포노 사피엔스’ 시대에는 기존 법정화폐를 초월하는 새로운 결제 수단이 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GHB Wallet은 암호화폐의 특징을 최대한 활용해 기업과 유저의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며, 코인으로서의 가치를 최대한 발휘하게 하는 QR코드와 암호화폐 기반 새로운 광고 비즈니스 플랫폼을 선보였다. ㈜GHB Wallet 관계자는 중국의 알리페이를 서두로 시작된 QR코드 결제가 상용화 된 후 QR결제시스템에 암호화폐 채굴과 기업광고를 적용시키고 유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5일 제1기 연기면 주민자치회(회장 신동익) 위원들과 비대면 화상회의시스템으로 온라인 간담회를 갖고 자치분권 실현에 나섰다. 이 시장은 올 초부터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세종시 읍·면·동을 대상으로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기면 온라인 간담회는 조치원읍, 소정면, 금남면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열렸다. 이 날 참석자들은 이 시장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 활동계획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제1기 연기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월 1일 출범해 남성 10명, 여성 10명 등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2년 간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등 마을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연기면 주민자치회 출범을 축하하고 감사하다”며 “세종시가 시민주권 특별자치시가 완성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대평동에 오는 6월 충북대 동물병원이 문을 열 전망이다. 이춘희 시장은 지난 5일 시청 접견실에서 남상윤 충북대 수의과대학장과 만나 충북대 수의대학의 세종시 공동캠퍼스 입주에 따른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충북대 수의과대학(대학원)은 오는 2023년까지 세종시의 특성화 대학단지로 조성 예정인 공동캠퍼스 입주대학으로 선정돼 미래형 수의학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인재양성을 추진한다. 또 오는 6월 대평동에 충북대 동물병원을 개원해 동물진료사업, 대학생 임상교육, 의료요원 훈련, 동물진료 기술 개발·연구지원을 추진할 예정으로 양질의 동물진료 연구·서비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남상윤 수의과대학 학장은 “향후 동물병원과 세종캠퍼스와 연계하여 수의대의 임상교육을 확대하고, 연구·진료 기능을 강화해 나아갈 것” 이라고 말했다. 시는 행복청과 공동캠퍼스에 세종시 수의학 캠퍼스가 차질 없이 입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 이춘희 시장은 “충북대 수의과대학의 바이오 의료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산·학·연 협력을 통해 다양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