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는 4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비법정도로 관련 분쟁해결을 위한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연간 활동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비법정도로 관련 분쟁해결을 위한 연구모임(이하 연구모임)은 임채성 대표의원과 차성호․이윤희 의원을 비롯해 목원대 박선규 교수, 동원측량설계공사 박선종 대표, 세종시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박건형 변호사, 세종시 우정훈 도로과장, 임동현 토지정보과장 등관련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법정도로란 마을안길 및 농로 등 관계 법령 이외의 관습적 도로를 일컫는다. 세종시의 경우 읍‧면 지역 내 토지 가격의 급등으로 재산권 행사와 관련된 분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구모임은 오는 11월까지 비법정도로 관련 분쟁사례 조사 및 분석, 타 지방자치단체 사례 조사, 소송 사례 등을 면밀히 파악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세종시의 특성을 감안해 비법정도로와 관련된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한 최적의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비법정도로와 관련된 사업 현황 및 애로사항, 분쟁 사례 및 조치사항에 대한 관련 부서의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가 민간 역량을 활용한 공공외교를 통해 국제 교류 활성화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 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충청남도 지역경제외교전략위원회’를 발족했다. 충청남도 지역경제외교전략위원회는 코로나19 이후 선도적인 국제 협력 방안과 지속가능한 교류 프로그램에 대한 자문 등을 목적으로 출범했다. 위원회는 △지역경제외교 △보건헬스케어 △그린뉴딜 △한류 외교 △전략연구 등 5개 분야 분과위원회로 구성했다. 이날 도는 분과별 위원으로 기업인·의사·학교장·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 총 50명을 위촉하고, 박우성 전 단국대병원 의료원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분야별 국제 협력 방안 제시 및 프로그램 개발, 신규 교류지역 발굴 등 지역 외교 전반에 대한 자문기구 역할을 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디지털 뉴딜 포함 교류 통상 확대를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케이(K)-방역의 세계적 위상 제고, 의료시스템·기기 수출 등 교류 통상 양면(Two-track) 전략 △한국판 뉴딜 및 도 선진 환경정책을 매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4일 서해안 미세먼지 현장 점검에 나선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만나 도 현안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양 지사는 생태적 연결성 회복을 위한 국가 주도의 서천 브라운필드 국제환경테마특구 조성, 탄소 중립을 위한 무공해 메가스테이션 설치를 건의하고 미세먼지 연구·개발을 위한 연구·관리센터 지정을 요청했다. 또 금강 자연성 회복과 지역 내 갈등 해소를 위한 금강보(공주·백제보) 개발 결정에 따른 지역 숙원사업 지원도 건의했다. 양 지사는 “도는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협약 확대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 중”이라며 “서해안에 미세먼지 핵심 배출원인 석탄화력발전소를 비롯한 산업단지가 집중돼있는 만큼, 앞으로도 도민 건강을 위한 탄소 중립과 미세먼지 저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 장관은 양 지사 접견에 앞서 이우성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와 보령시 오천면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를 방문, 현장 점검했다. 이 부지사와 한 장관은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계절관리제 기간 미세먼지 감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홍기후 충남도의회 운영위원장(당진1·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일 운영위원장실에서 도의회-도청-도교육청 간 삼자 합동회의를 열고 충남형 아동돌봄 통합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는 오는 6월 제329회 정례회에 ‘충청남도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하기 전 관련 사항을 협의해 돌봄 현장의 혼선을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홍 위원장은 이날 주무부서인 도 출산보육정책과장과 여성가족정책관, 도교육청 교육혁신과 장학관 등 관계자 10여 명과 공적 아동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여러 가지 의견을 교환했다. 홍 의원은 “저출산 현상 중 가장 큰 요인은 아동양육에 대한 부담”이라며 “‘한 명의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가정이나 기관이 아닌 지자체 모두의 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부처별로 사업이 분산돼 지자체 또한 혼선이 심하다”며 “아동돌봄 통합지원은 각 시군 읍면동, 나아가 마을 단위까지 현실에 맞는 적정한 돌봄 수요와 공급 현황을 파악해 보완·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며 지자체로 업무를 이관하려는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동을 보호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실질적 재정분권을 실현하고 자치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방재정 연구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김명선 의장은 4일 도의회 국제회견장에서 배진환 한국지방세연구원장과 재정분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출연해 운영하는 공동 연구기관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경제와 지방세제·재정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사업·조사를 추진키로 했다. 또 다양한 학술행사를 공동 개최·지원하고 학술정보와 출판물 등을 상호 교환하는 등 다방면으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명선 의장은 “올해부터 새로운 지방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선 다양한 형태의 연계·협력 방식이 필요하다”며 “올해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아 재정분권 강화를 위해 도의회가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는 3일 도청에서 자치분권 정책을 발굴하고 심의 역할을 수행할 ‘제4기 충청남도 지방자치분권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날 지방자치분권협의회에는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를 비롯한 협의회 위촉 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방향 보고, 의장‧부의장‧위원장 선출, 분과별 추진방향 논의,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지방자치분권협의회의 주요 기능은 지방분권 정책과제 발굴과 대정부 핵심과제에 대한 대응논리 개발‧추진으로 요약된다. 특히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시행방안을 마련하고, 자치분권에 관한 사항을 다룬다. 분권협의회는 이날 총회를 통해 2021 충남도 자치분권 추진방향과 이에 따른 분권협의회 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분과위원회는 분권제도, 자치재정, 주민자치 3개 분과별 분권정책 발굴과 제도개선 추진 방향 등을 협의했다. 이들은 향후 정부의 자치분권 과제에 대한 정책 발굴과 제안을 비롯한 주민참여 혁신모델 추진 등 도 자치분권 정책을 자문할 예정이다. 또한 릴레이 기고, 자치분권 강의 지원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자치분권 공감대를 확산, 분권협의회 주관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교육이 올해 제2특수학교 설립 추진과 특수학급 증설, 특수교육실무사 증원 등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교육 실현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다각도로 추진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학년도 특수교육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했던 지난해 세종시교육청은 방역을 철저히 지키며 장애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회를 마련했다. 1:1 대면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실시하여 장애학생들의 교육기회 단절을 예방하고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최소했고, 세종시 유일의 특수학교인 세종누리학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장애학생 전체 등교를 통해 교육과 돌봄을 촘촘히 지원함으로써 코로나 상황에서의 모범적인 특수교육을 제시했다. 올해 세종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의 교육권, 학습권 보장을 위해 2022년 9월 개교를 목표로 금남면 집현리 619번지에 제2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특수학급 15학급 증설, 문화·예술·체육·진로직업 교육 활성화 등을 포함한 세종창의적 교육과정(특수교육)을 운영한다. 또, 장애학생들의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태안=충남도민일보]문성호기자/ 대야도 어촌계(어촌계장 문윤모)’가 지난 3일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안면읍 행복한 기부에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같은 날 현대에너지(대표 이은희) (합)신일(대표 주정숙)도 각각 100만 원을 기탁하며 77, 78호 기부자가 됐다. 이와 함께, ‘안면도청년회의소(회장 양용호)’는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6천 장(200만 원 상당)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의 마음을 나눴다. 읍 관계자는 “올해도 ‘안면읍 행복한 기부’ 릴레이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이웃 사랑 분위기가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주민 및 직능단체가 4일 한 자리에 모여 국회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이날 아름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자율방재단 등 직능단체 회원 및 주민 30여 명은 아름동 복컴광장에 모여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서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꼭 필요하다며 국회법 개정에 여야가 신속히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는 지난해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예산이 정부 예산에 반영된 이후 국회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아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이 지연되자 동(洞)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목소리를 낸 것이다. 이날 국회법 개정 촉구 결의에 참가한 한 주민은 “국회세종의사당의 건립은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행정수도의 첫 걸음”이라며 올해 정부예산에 147억 원이 편성된 만큼 조속한 국회법 개정으로 사업이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국회가 의지를 보여줄 것을 호소했다. 윤석훈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국회세종의사당 설치에 거는 기대가 큰 만큼, 아름동 주민의 요구가 국회까지 전달되어 국회법 개정이 조속히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천안시가 지난해 적극적인 업무 태도로 시정발전과 시민 편의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3명을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시는 지난해 시민과 부서로부터 총 14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추천받아 △적극성 △시민체감도 △창의성 및 전문성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가능성 5개 항목으로 1차 실무심사와 천안시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3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인은 △기업지원과 최광복 팀장 △기업지원과 배희찬 주무관 △농업정책과 최진 주무관이다. 기업지원과 최광복 팀장은 수년간 동부바이오 산업단지 사업시행자 선정에 난항을 겪고 있던 상황 속에서 적극적인 공모조건 분석·변경을 통해 민간개발 사업시행자 선정을 성공시켜 동부지역의 발전을 이끌 산업단지 조성 가속화에 큰 역할을 했다. 기업지원과 배희찬 주무관은 산업단지 신청 접수승인 후 1개월 이내에 원스톱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운영해 장기간 소요되는 산업단지 기반시설 협의기간을 효율적으로 단축시켜 성거일반산업단지 등 단계별 행정절차 이행기간을 최소화했다. 농업정책과 최진 주무관은 2020년 8월 기록적인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 SNS 채널 라이브 방송이 시문박답 시즌2, 박상돈의 돈워리(Don’t Worry)로 새롭게 돌아왔다. 천안시는 지난해 8월 코로나19 브리핑으로 시작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소통이 강조되는 시대상에 발맞춰 온라인 채널, 특히 SNS를 활용한 소통 강화를 위한 시민이 묻고 박상돈이 답하다 ‘시문박답’을 운영해 왔다. 시문박답은 그동안 32회 운영됐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박상돈 시장이 직접 설명하고 대중교통, 교육, 인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질문을 받아 답변하며 궁금증과 민원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2주에 한 번이던 라이브 방송을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로 변경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 4일 처음으로 문을 연 ‘박상돈의 돈워리(Don’t Worry)’는 자유로운 주제를 다루며 활발하게 시민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상돈 시장은 “신학기를 맞아 교직원과 보육교사 등 교육 관계자들께서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보실 것을 권한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예방과 방역의 중요성을 알렸다.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이 지난 3일, 온양농협(조합장 김준석)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순신종합운동장 내 미디어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충남아산FC 이운종 대표이사, 온양농협 김준석 조합장, 오한근 수석이사 및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 협약식을 통해 온양농협은 충남아산FC의 든든한 후원사로 자리매김하게 되었고 충남아산FC는 홈경기 시 A보드 광고와 전광판을 통한 광고 영상 송출 등을 통해 온양농협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1970년 창립한 온양농협은 3,200여 명의 조합원, 33,000여명의 준조합원과 지점 8곳, 하나로마트 1곳, 주유소 1곳, 농자재백화점 1곳을 운영하며 지역농산물 판로 개척에 앞장서며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 생산 및 유통 등 조합원과 고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온양농협은 이번 충남아산FC와의 후원 협약뿐 아니라 관내 농업인 영농차량 무상점검, 상시농촌일손돕기, 온양온천전통시장 공동발전기금 전달, 조합원 자녀 학자금지원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함께 발전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충남아산FC 이
© 정연호기자 [홍성=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윤용관 홍성군의회의장이 4일 ‘안전강화 119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화재의 골든타임 확보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해 나가기로 했다. 윤의장은 지난 2월 열린 제275회 임시회에서 김덕배 의원 발의로 이뤄진 홍성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사업을 통해 화재의 골든타임 확보로 안전한 홍성을 만드는데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재 골든타임은 화재 발생 후 5분을 부르며 화재 성장곡선을 분석해 보면 화재는 발생 5분 이내 진압을 시작하지 못하면 연소 확산속도와 피해 면적이 급격하게 증가한다. 김석환 홍성군수의 지명으로 동참한 윤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대면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신주철 광천읍장을 비롯해 이병임 홍동면장, 이항재 장곡면장, 김문석 홍성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 윤용주 NH농협홍성군지부장, 이성복 국민건강보험공단홍성지사장을 지명했다. 한편 ‘안전강화 119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시작됐으며, 국민의 화재 예방과 대처 요령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응원메시지를 담아 사진을 SNS에 올린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선제적 예방 및 인위적 확산 방지를 위해 8일부터 17일까지 소나무류 취급업체의 소나무류 무단이동을 집중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소나무류를 취급하는 조경업체, 제재업, 원목생산업, 화목사용농가, 조경수 운반 차량으로 조경수의 불법 유통여부, 소나무류 생산·유통자료 확인, 생산확인표(미감염 확인증) 미소지 등 위법 행위에 대해 단속한다. 적발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최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박일종 아산시 산림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화목 사용농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소나무재선충병 미발생 지역 사수를 위해 집중계도와 단속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 주민자치연합회가 3일 2021년 첫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아산시장은 임기가 만료된 주민자치위원장 4인(둔포면 조성택위원장, 영인면 박흥순 위원장, 신창면 정공철 위원장, 온양4동 박명수 위원장)에게 그동안의 헌신과 공로에 보답하는 의미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서 주민자치연합회장 연임 및 임원선출 결과 이현상 연합회장이 연임됐으며 부회장으로 음봉면 이국환 위원장, 감사로 인주면 박태숙 위원장이 선출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해에 주민자치는 참여예산, 주민자치회 전환, 주민자치 박람회 자치분권상 수상 등 많은 발전이 있었고, 올해에는 주민총회를 준비중으로 알고 있다”며 “주민이 중심인 자치분권 2.0시대를 열면서 무엇보다 주민자치 위원분들 그리고 아산시민 한분 한분이 주민자치를 이끌어가는 주역으로서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숙고해 아산시가 주민자치를 선도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시장은 이어 “우리 시가 발전가능한 지역이란 확신과 그래도 살맛나는 세상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지역사회 일들에 선뜻 도움을 주시는 시민들의 따뜻함 덕분이라고 생각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작년 1월 우한교민이 아산시 초사동 소재 경제인재개발원에 수용하는 문제로 시작된 코로나19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전화위복의 계기가 됐다.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따르면 올해 3일 기준 37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사망자는 3명, 입원 40명, 퇴원은 327명이고 자가격리자는 489명이다. 또한, 임시생활시설인 경찰인재개발원에는 지난 1년간 1515명이 입소하여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 33명이 입원하여 치료 중에 있다. 아산시는 코로나19에 그동안 함께 화합하고, 함께 대응하고 있으며 K방역을 시작으로 지금은 K방역의 마무리를 위해 시민, 의료진, 공무원이 함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산은 1월 31일 우한 교민들이 경찰인재개발원에 입소하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코로나19 대응에 나섰고 '우리가 아산이다'(We are Asan) 캠페인을 펼치며 연대와 사랑의 공동체 정신으로 힘을 모았다. ‘우리가 아산이다’ 캠페인은 시민이 직접 뽑은 2020년 아산시 10대 뉴스 1위에 뽑힐 만큼 시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경찰인재개발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