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은 교육부와 합동으로 3일 오전8시부터 회덕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새학기 학교 방역 현황을 점검하고 학생 등교 지도를 지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과 교육부의 새학기 등교 지도는 전교생이 등교 가능한 소규모 학교를 방문하여 새학기 방역 준비 상황 및 학생 등교 상황 등을 점검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유덕희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이상수 교육부학교혁신지원실장은 학생들에게 손소독제를 나누어 주며 교직원과 함께 등교지도를 지원하고, 각 교실을 돌아보며 감염병 관리 키트 비치 상황 등 실별 방역 관리 체제를 점검했다. 이어 급식실로 이동하여 급식중 학생간 거리두기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철저한 급식실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새학기 방역지도를 위해 애쓰는 교육 가족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교육 가족 모두가안전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을 운영할 수 있도록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소규모 학교의 기준을 기존 전교생 300명 내외의 학교에서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가 KT와 함께 도내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3일 도청에서 이현석 KT 충남‧충북광역본부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형 자살예방대책 공동연구를 위한 자살 예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연구는 도가 민간기업과의 자살예방 협업 사업을 추진하는 최초 사례로, 국내 IT‧통신 대표기업인 KT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플랫폼 데이터를 활용, 차별화한 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도와KT는 △충남 지역의 자살원인 분석 △국내외 자살예방 정책 및 사례 분석 △자살예방 전략 수립 △충남형 자살감소 방안을 제시 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자살징후 파악 가능한 플랫폼 구축 △AI접목 사업 연구 등 4차산업 아이디어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코로나블루’라는 정서적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도는 인류의 가장 소중한 가치인 생명을 존중하고 지켜나가기 위해 자살예방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자살예방사업 각 분야를 대표하는 민‧관‧학‧연 거버넌스를 구축해 충남형
[태안=충남도민일보]문성호기자/ 국내외 서퍼들에게 ‘만리포니아’라고 불리며 새로운 서핑의 명소로 자리 잡은 만리포 해수욕장에 바다 위를 거닐며 소나무 숲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가 생겨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2일 만리포 ‘뭍닭섬-천리포수목원 해안데크 설치공사(이하, 뭍닭섬 산책로) 사업’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뭍닭섬 산책로는 만리포 해변 위쪽 끝자락에 위치한 뭍닭섬(소원면 의항리 산 185-53번지 일원) 둘레에 총 12억 43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155미터의 산책로와 180미터의 해상인도교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월 착공해 이달 2일 준공했다. 깔끔하게 만들어진 해안데크로 조성된 산책로를 거닐며 아름다운 서해바다와 울창한 송림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특히 해상인도교에서는 시원한 바닷바람과 밀려오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마치 바다 한가운데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은 최종 마무리 점검 후 3월 초 ‘뭍닭섬 산책로’를 군민과 관광객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앞으로 군은 뭍닭섬 산책로를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바 있는 천리포 수목원과 연계해 위드 코로나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 청년고용률 및 취업자 수가 2020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전년 동기대비 연속 상승하는 등 코로나19 영향으로 타 시군 청년고용률이 전반적으로 하락했음에도 아산시 청년고용률은 견고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는 23일 통계청의 2020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 집계 결과에 따르면 아산시 청년고용률은 42%로 전년 동기대비 2.9% 상승했으며, 청년 취업자 비중은 전국 4위(15.4%)를 차지해 아산시가 ‘청년이 취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2020년 상반기에 이어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영향으로 기업의 신규채용 급감, 단기일자리 감소 등 고용 타격이 청년층에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 청년고용률과 취업자 수의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는 배경에 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아산시에 삼성반도체,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이 다수 소재해 있어 일자리가 풍부한데다 민선 7기부터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 우량기업 유치 등 지역 강점에 기반한 정책공약을 수립하고 청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를 올해보다 22% 증가한 4,923억 원으로 설정하고 재원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지난 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김정섭 시장 주재로 2022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정부예산 확보에 대한 전략방안을 논의했다. 무엇보다 각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 등을 방문해 현안사업 및 신규 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주력하기로 했다. 중점관리대상 사업은 국가시행사업 ▲우성 방문 ~ 금학 봉정 도로건설 300억 원 ▲사곡 국립소방연구원 청사이전 신축 126억 원 ▲계룡산 국립공원 생태인프라 조성 93억 원 등 14건 1,325억 원이다. 또한, ▲세종~공주 BRT 10억 5천만 원 ▲지역일자리(자활) 플랫폼 건립 20억 원 ▲신관동 공영주차타워 건립 35억 원 ▲산성시장 복합 청년몰 조성 20억 원 ▲공주목 복원정비 사업 17억 원 등 자체시행사업 15건이다. 이에 ▲공주 시립미술관 건립 60억 원 ▲신관동 (공주대학교 뒤, 대로3-5) 도시계획도로 개설 20억 원 ▲갑사지구 관광
© 정연호기자 [홍성=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지난 2일 군청 회의실에서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산업 발전을 이끌 홍주문화관광재단의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 이날 총회에는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해 임원진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취지문 채택, 법인정관,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을 심의의결하고 재단 법인 설립허가를 위한 절차를 밟았다.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설립 취지문을 통해 ‘군민의 일상 문화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문화도시 조성’, ‘누구나 문화를 향유하는 문화 복지 확산’, ‘다양한 축제와 관광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등의 중점과제를 밝혔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설립되면 문화·관광도시 홍성을 만들기 위한 지역 문화예술과 관광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 줄 것”이라며, “최종 재단설립까지 임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고, 앞으로 군 문화예술과 관광산업이 새로운 도약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달라”라고 당부했다.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 김문수 환경녹지국장이 3일 오전 10시 시정브리핑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방지에 대한 2020년도 주요성과와 2021년도 추진계획을 밝혔다. 아산시는 2020년 충남 서북부에 위치한 4개 지자체와 공동으로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협의회 창립총회(초대회장 오세현)를 개최했으며, 특히, 수소경제시대에 진입함에 따라 발 빠르게 대처해 충청․경기권 최초 버스․승용 동시 수소충전소 준공과 함께 달리는 공기청정기인 수소시내버스도 충청․경기권 최초로 도로를 누비고 있다. 또한 그린모빌리티 보급확대 정책으로 친환경차인 전기․수소차가 ‘19년 대비 86% 증가했고, 5등급 노후경유차도 조기폐차 등을 유도하여 ‘19년 대비 33% 감소됐으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150만 그루 나무심기 목표도 초과달성이 예상되는 등 전국에서 미세먼지 저감 선도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2021년에는 ‘맑고 깨끗한 공기, 미세먼지 걱정 없는 아산’이라는 비전을 갖고 5개 부분, 36개 사업으로 전년대비 24% 증가한 33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력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
© 정연호기자 [경제=충남도민일보] 대방그룹은 2020년도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27위를 기록하며 현재 김포마송, 부산명지, 전북혁신, 세종, 양주옥정, 화성동탄, 구리갈매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분양 사업을 진행 중이다. ‘충남내포신도시2차 대방 엘리움 더 센트럴’은 대방그룹 주요 계열사 중 하나인 대방산업개발이 2월 26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하며. 오는 3월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월9일(화) 1순위, 3월10일(수)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방문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공식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또한 사이버 견본주택도 오픈예정이며 세대 유니트 및 분양정보들도 휴대폰으로 간단하게 볼 수 있다. ■ 비규제지역으로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 지난해 2.20 부동산 대책을 비롯하여 12.19 부동산 대책까지 정부는 지난해 총 4차례에 걸쳐 규제지역에 대한 부동산 규제를 확대했다. 이에 전국 총 111개의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다. 조정대상지역의 경우 청약조건 및 대출 부분에서 제약이 많아 비교적 자유로운 조건에서 계약을 치룰 수 있는 비규제지역으로 투자자 및 실수요자의
[문화=충남도민일보]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온라인 실감형 케이팝 공연장을 올림픽공원(서울시 송파구 소재)에 있는 '케이아트홀'에 조성한다.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과 함께 실감형 공연장을 만들기 위해 공연 현장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변 환경, 공간 조성 및 운영의 효율성,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연장 조성지로 올림픽공원에 있는 '케이아트홀'을 선정했다. '케이아트홀'은 태권도, 한국 무용 등 한국적 소재의 복합문화공연을 주로 하는 다목적 공연장이다. 내부공사를 거쳐 오는 10월에 온라인 실감형 케이팝 공연장으로 새롭게 단장될 예정이다. 아울러 콘진원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체육산업개발(대표 김사엽)은 온라인 실감형 케이팝 공연장 조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3월 3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문체부는 이번 새 단장을 통해 엘이디 벽(LED Wall), 카메라 트래킹 및 오브젝트 트래킹 시스템, 실감형 입체 음향 시스템, 실시간 콘텐츠 서버, 온라인 송출 시스템 등 최첨단 기술과 장비를 구축하고, 높은 제작 비용 부담으로 온라인 공연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획사,
문화재청, 익산 미륵사지 내 가마터 보호각 새 단장 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정부혁신이자 적극 행정을 위한 백제왕도 핵심 유적 보존·관리사업의 하나로, 익산 미륵사지 내 가마터 보호각을 새롭게 단장하고 3일부터 시민들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그동안 색과 재질이 유적과 이질감이 있다는 의견을 반영해 기존 철 구조물을 이용해 현대적이면서 단순한 모양으로 바꿨으며, 화장실도 설치해 관람객들의 편의도 도울 예정이다. 새로 단장한 보호각은 기존의 벽과 지붕을 없앤 후 진회색의 금속판으로 건물 전체를 감싸고 근처에 소나무를 심어 유적 경관과 조화를 이루게 했다. 그리고 난간과 금속 창살은 커다란 투명 유리창으로 교체하고 전시 소개 안내판도 설치해 가마의 모습도 더 정확히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가마의 보존을 위해 환기도 더 잘되도록 했다. 익산의 미륵사는 백제 무왕 대(600∼641년)에 창건돼 1600년대까지 유지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해당 가마터는 조선 시대 기와 가마터로, 미륵사에서 기와를 자체 공급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가설 건물이던 기존 보호각을 한층 더 세련된 건축물로 새로 단장한 만큼 유적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에서 추진하고, (재)비전문화유산연구원(원장 정종태)에서 조사한 아산 외암마을(국가민속문화재 제236호) 내 발굴조사에서 청동기시대와 원삼국시대 주거지, 수혈유구 등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이번 발굴은 아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외암 이간선생의 생가터 복원정비사업 계획에 따라 외암리 187-1번지 일원 1425㎡에 대해 실시된 발굴조사 결과다. 발굴조사 결과 외암 이간선생의 생가터와 관련된 건물지는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았지만 청동기시대 주거지 1기, 수혈유구 2기, 원삼국시대 주거지 1기, 굴립주 건물지 2기, 수혈유구 5기, 집석유구 2기, 조선시대 주거지 3기, 석렬 1기, 수혈유구 1기, 시대미상 수혈유구 3기 등 총 21기의 유구가 확인됐고, 이 외에 신석기시대의 빗살무늬토기편 등도 수습됐다.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청동기시대 주거지는 전형적인 송국리형 주거지에 해당되며 출토유물로 보아 대체로 청동기시대 후기 무렵으로 판단된다. 원삼국시대 주거지와 수혈유구는 유구의 형태 및 상관관계, 경질무문토기와 타날문이 시문된 원저단경호, 발형토기, 호형토기 등의 공반유물로 보아 대체
© 정연호기자 [홍성=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26일 당연직 및 위촉직 위원 등 참석한 가운데 군청 회의실에서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이하 기획단, 단장 길영식 부군수) 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0년 사업성과 보고와 2021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총 사업비 182억원의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공모사업을 유치한데 이어 2020년에는 총 사업비 1.2억원의 소지역내 타 부처 정책 연계·협력 사업, 총 사업비 4.5억원의 농촌유휴시설활용 사업 등 2건의 공모사업 유치내용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가 이뤄졌다. 군에 따르면 소지역내 타 부처 정책 연계ㆍ협력 사업은 지자체가 다수의 중앙부처와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다부처 정책이 지역특성에 맞게 연계되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현장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민과 함께 우리 스스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게 되어 현장에 맞는 수요 맞춤형 정책 개발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촌 유휴시설활용 사업은 창업 공간 및 사회적 공공서비스 제공 목적으로 농촌유휴시설을 활용해 지역공동체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홍성군은 유휴시설인 구)결성면 보건소를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등교수업이 확대됨에 따라, 새학기가 시작되는 2일 오전 대전둔산초등학교를 찾아 학교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이 날 허태정 시장은 △자가진단 시스템 재개(앱 활용) △등교 시 발열체크와 손소독 실시 여부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학교 내 비축 상황 △교실 내 책상 간격 유지 △급식실 가림막 설치 현황 등을 살폈다. 점검에 함께 한 박종용 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수업으로 학생들의 학력 격차가 심화되어 등교수업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허태정 시장은 “등교인원이 증가한 만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철저한 방역에 힘써 달라”며, “대전시는 교육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방역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학교 방역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둔산초등학교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학생 밀집도를 고려하여 1~2학년은 매일 등교, 3~6학년은 주 2~3일씩 격주로 등교한다. 한편, 대전시의 관내 유아 및 초등 1. 2학년의 경우 사회성 함양, 기초학력 보장 등을 고려해 2단계까지 밀집도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여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1 해외취업연수사업 K-MOVE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2011년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해외취업연수 수시(GE4U)과정 선정 후 11년 연속 선정이다. K-MOVE스쿨 사업은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야 할 청년고용정책프로그램의 하나로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청년에게 해외진출을 돕는 해외취업 지원연수사업이다. 백석문화대학교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한 해외취업 연수과정 및 운영기관평가에서 2017년, 2018년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2021년 올해 선정된 K-MOVE스쿨과정은 우수과정인 필리핀ㆍ팔라우 스킨스쿠버다이빙 전문가 연수과정과 5년 연속 선정된 홍콩 호텔관광서비스 해외 취업과정 두 개 과정이다. 대학자체 재원과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해외취업 단계별 로드맵으로 체계적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백석문화대학교는 노력의 결과로 2015년 청년해외진출분야 대통령 표창과 2016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백석문화대 해외취업전문부서인 글로벌인재육성처는 3월부터 ‘찾아가는 해외취업설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조철기 교육위원장(아산3‧더불어민주당)이 아산시 둔포지역의 일반계 고등학교 신설을 위해 25일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을 만났다. 이날 면담은 아산북부권, 동부권에 일반고 신설 요구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조 위원장을 비롯해 오세현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부의장과 함께 일반계고 전환을 건의하고자 진행됐다. 현재 둔포면은 산업단지의 성장으로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학생 수도 대폭 증가했지만 일반계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불편을 감수하며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다. 이에 조 위원장은 둔포지역 고등학교 신설을 위한 민원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2년 전부터 도교육청에 다각적인 검토를 주문해 왔다. 조 위원장은 “2022년 교육감전형 시행을 앞두고 학교 신설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학생들이 원치 않는 장거리 통학을 할 수밖에 없어 학생과 학부모 민원이 계속 제기될 것”이라며 “지역 여건과 인구증가 추세에 발맞춰 일반계고 마련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규 설립이 어려울 경우 현재 둔포중학교와 아산테크노중학교를 통합하고 둔포중학교는 일반계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MOVE스쿨’과 청해진(청년해외진출)대학 5개 사업에 선정돼 총 65명의 연수생을 교육하게 됐다. K-MOVE스쿨에서 △미국 호텔리어 전문인력 양성과정(우수과정) △일본 IT 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 △일본 IT보안 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 △태국 Global Sport Protector 전문인력 양성과정이, 청해진대학에서 △미국 특급호텔 경영관리자 육성과정이 각각 선정됐다. 2013년부터 해외진출 사업을 시작한 백석대학교는 해외취업 전담 부서인 ‘글로벌인재육성처’를 신설해 해외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K-MOVE스쿨 사업에서 4개 직무 5개 과정을 운영했다. 특별히 K-MOVE스쿨 ‘미국 호텔리어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2013년부터 9년 연속 선정됐고, 2015년 이후 5회 ‘우수과정’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졸업생들의 해외취업 성과도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다. 교육부 공시자료 기준 2019년 41명, 2020년 45명이 해외취업에 성공했으며,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청년해외진출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