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0일 4-H회원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4-H 과제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4-H 과제발표회는 4-H회원들이 1년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 진행됐다. 4-H연합회, 4-H본부, 관내 초중고 16개 학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학교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열매마와 단호박 등 농산물과 4-H 회원들의 한 해 동안의 과제 활동, 봉사활동 등의 성과를 화판 형태로 제작해 전시했다. 또한 상록초등학교는 나뭇잎 손수건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합덕제철고등학교는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였다. 학교4-H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도교사 3명(당산초 남건우, 고대중 노창엽, 호서고 지영복)에게는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상을 수여했다. 이번 과제발표회는 기존 경진형식에서 발표형식으로 변경해 치러졌으며, 회원들 간 상호학습과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구본석 소장은 “이번 과제발표회가 회원들이 4-H과제활동을 통해 배운 것들을 마음껏 발산하는 무대가 되었기를 바란다”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 역사·문화 연구모임은 지난 1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당진시 승리봉공원 일원 도시공간 기획’을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최종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심의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연구모임 소속 의원, 전문가, 지역 주민, 당진시청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구 성과 발표와 함께 실질적인 실행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과 지역 활성화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전했다. 정책연구를 수행한 연구진((주)엔이이지건축사무소)은 당진시 구도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당진읍성 상징화 및 승리봉공원 활성화 △당진천 수변공간 활용 △문화 특화거리 조성 등 주요 과제를 제안했다. 특히, 당진읍성을 역사·문화 자원의 거점으로 재구성하는 한편, 주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과 청년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해 지역 경제와 문화 활동의 동시 성장을 도모하는 전략이 강조됐다. 연구 용역 보고에서 권숙희 소장은 “당진읍성과 당진천 일대의 역사·문화적 자산을 기반으로 지역 특색을 살리는 동시에 주민 생활 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20일 시청에서 KG스틸 외 계열사 4곳과 직원복지용 쌀 공급에 당진 해나루쌀을 사용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곽정현 KG케미칼 대표이사, 박성희 KG스틸 대표이사, 박승석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해나루쌀 등 당진 농산물 공급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으로 당진시는 지역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KG스틸은 해나루쌀과 식자재 이용 시 지역 농특산물 사용,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KG스틸에 해나루쌀의 안정적 공급과 KG스틸의 모그룹인 KG케미칼에서 생산되는 비료 사용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상생 협약이 체결되도록 협조해 준 KG케미칼 곽정현 대표이사, KG스틸 박성희 대표이사, 박승석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당진시와 KG케미칼, KG스틸,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상호 호혜적 관계가 계속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당진시도 고품질 쌀생산과 지역농특산물 소비 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가 20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안전한 통학로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당진시와 당진경찰서,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당진고, 호서고, 송악고, 신평고, 서야고 총 8개 기관에서 참석했다. ‘안전한 통학로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에서 사회공헌사업으로 사업비를 지원하고, 시와 경찰서 및 학교에서는 시설물 위치 선정과 공사 시행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안전한 통학로 조성사업은 야간자율학습을 시행하는 관내 5개 고등학교 통학로에 가로등(LED, 태양광)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민관학이 협력해 더욱 의미있다. 앞으로도 관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가 지난 20일 충청지방통계청 주관 ‘2024년 충청지역 지역 통계 정책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우수상․장려상, 2023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지방 소멸 위기 속 지역발전을 위한 당진시 정주생활환경 분석’이라는 주제로 충청지방통계청으로부터 장려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당진시 정주생활환경 분석’은 지난 2022년 세한대학교와 협업해 실시한 조사다. 이를 근거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운영을 비롯해 각종 정주여건 개선 정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충청지방통계청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는 충청지방통계청에서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 등 40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응모 기관 중 당진시를 포함한 7개 기관만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한복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수상은 데이터 기반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에 매진한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0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4 농작업안전 재해예방 경진대회’에서 삼봉고들빼기공선출하회가 농업인 안전실천 분야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작업안전 시범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해 농업인의 자주적인 안전 실천을 독려하고자 개최됐다. 공선출하회는 농작업안전 기록관리, 안전관리 개선실천, 안전교육, 파급효과 등 4개 항목의 서류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센터는 공선출하회에 국비사업인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으로 전문가 컨설팅, 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 안전장비·물품을 지원했다. 그 결과 안전관리 수준이 63% 향상, 위험성이 25.9%나 낮아지는 성과를 냈다. 방남옥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작업 안전사고가 우려되던 부분들이 많이 개선됐다. 안전수칙을 실천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의지와 노력이 있어 좋은 결과가 따른 것 같다”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지도를 통해 안전한 일터에서 농업인들이 일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산림조합, 임업후계자, 원목 사업자 등 관내 임업 관련 단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겨울철 난방용 땔감 약 120톤을 전달했다. ‘사랑의 땔감’은 금년도 산림사업으로 추진했던 숲 가꾸기, 임도 개설, 생활권 위험목 제거 등에서 발생한 부산물인 원목을 수집해 1년간 마련했다. 또한 산림조합 임업후계자들이 공동으로 추진하면서 땔감도 작년 60톤에서 올해는 2배나 늘어났다. 숲 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임업부 산물을 재활용해 땔감으로 사용함으로써 취약계층의 난방비를 절감하는 한편 산림 내 가연성 물질을 사전에 제거해 산불, 산림병해충 예방 등 산림 재해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땔감 나누기 행사에 참석한 오성환 시장은 “이 행사는 이웃사랑과 산불 예방을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서 관내 산림 임업인과 함께 매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당진시는 지난 23일 ‘당진시 임업 관계자 및 산림 관련 단체 육성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임업인과 산림산업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 보건소는 정부의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지침개정으로 지난 1일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난임 시술 지원 횟수가 현행 난임 부부당 총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인공수정 5회, 체외수정 20회)로 확대됐으며, 연령 구분도 폐지돼 45세 이상 여성도 45세 미만 여성과 동일한 금액에 난임 시술 지원금(인공수정 최대 30만 원, 동결 배아 최대 50만 원, 신선 배아 최대 110만 원)을 받는다. 또한, 공난포, 난자채취 실패, 미성숙 난자의 의학적 사유(의료진 판단)에 의한 시술 실패·중단 시에도 난임 시술 횟수 차감 없이 지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첫 아이 임신을 위해 25회의 시술 지원을 모두 소진했던 부부도 둘째, 셋째를 가질 때 추가로 25회씩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정책을 통해 아이를 희망하는 가정에 동기부여가 되어 임신을 계획하고, 시술로 인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문화재단은 대표이사를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표이사는 재단의 재정과 사무를 총괄하고 소속 직원을 지휘·감독하는 역할로 지원 자격은 문화재단의 비전과 경영능력을 갖춘 사람, 문화예술·예술경영·행정 관련 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있는 사람, 문제 해결 및 조직 관리 능력을 갖춘 사람 등 다양한 방면에서 문화재단의 경영을 힘있게 이끌 인재를 모집한다. 대표이사는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 면접심사 등을 거쳐 복수의 후보자를 당진시장에게 추천하고 당진시장이 그중 한 명을 지명하면 최종후보자는 시의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쳐 당진시장이 임용하는 절차를 거친다. 대표이사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대표이사에 지원하려면 오는 28일부터 12월 4일 18시까지 관련 서류를 작성해 당진문화재단 경영지원부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1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공모사업에 대호지농협, 신평농협 2개소가 선정돼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협에서 계절근로자를 고용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 단위로 인력을 공급하고 농가에서는 이용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당진시는 2021년 7명, 2022년 125명, 2023년 707명에서 2024년 현재 1,263명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하고 있으며,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의 경우 2023년 1개소(지원 농가 1,422명, 중개실적 3,645건)에서 2024년 2개소(지원 농가 2,589명, 중개 실적 6,801건)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관련하여 문화 체험, 의료비, 보험료를 일부 지원하는 등 체계적인 도입 및 지원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1개월 미만의 단기 고용인력이 필요한 농가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소규모 농가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농업 현장과 늘 소통하며 인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역사회 여성 안전들의 안전을 위해 ‘여성안심귀갓길 시설물’ 20개소를 새롭게 조성했다. 여성안심귀갓길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여성과 사회적 약자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범죄예방환경설계 기법을 반영한 안심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규로 설치한 시설물은 로고젝터 11대, 비상벨 9대이며, 이 중 비상벨 2대는 현대제철(주)의 후원으로 설치했다. 이번 대상지 20곳은 당진경찰서와 당진시 안전 관련 부서와 협의해 시민의 통행률, 조도, 범죄 발생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설치 후에도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안전한 귀가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또한 당진경찰서와 협력해 상시 순찰을 강화해 안전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은 여성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관련 기관과의 협력해 누구나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 중강의실과 시범사업 현장에서 시범사업 대상자 및 관련 연구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채소화훼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했다. 이번 평가회는 신기술 보급을 위해 추진된 쪽파 연중생산 기반조성 시범 등 채소·화훼·스마트농업분야 15개 사업 20개소 시범사업 결과를 발표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우수사례는 이상고온, 연작장해 발생 증가로 인한 작물의 품질 저하, 고령화로 연중생산의 어려움 등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특화작목인 쌈채, 쪽파에 수경재배 기술도입이며, 3개사업 6개소 0.76ha에 연중생산 체계를 확립했다. 작년 대비 생산량은 130% 이상 증가했고, 소득도 150% 이상 증가했으며, 경영비는 25% 감소했다. 특히, 평가회 참석자들과 함께 시설채소 양액재배 확대 기술지원, 쪽파 연중생산 기반조성,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온도저감기술 사업장을 직접 견학하며 기술을 공유했다. 평가회에 참석한 농업인은 “농사를 지으며 다양한 어려움이 생기지만, 올해는 여름철 기나긴 폭염과 폭우로 인한 수해 피해 등 어려운 기상 여건이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낙농육우산업 육성을 위해 육우 품질 고급화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를 받고, 당진 관내에서 본인 소유로 12개월 이상 사육한 육우를 출하한 후에 도체등급 결과 2등급 이상을 받은 농가이다. 지원 금액은 총 8,600만 원이며, 등급별로 2등급 30만 원, 1등급 40만 원, 1⁺등급 이상은 50만 원으로 차등 지원하며, 농가당 최대 지원한도액은 500만 원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한도액 조정이 가능하다. 육우 송아지는 우유 생산 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젖소의 새끼로 암송아지는 농가에서 키워 젖소로 키우지만, 수송아지는 사육하여 한우보다 30~40% 저렴한 소고기로 생산한다. 최근 경영비 상승과 육우 가격 하락으로 낙농가와 육우 사육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거세한 수컷 홀스타인과 미경산 홀스타인 암소를 대상으로 육우 품질 고급화 장려금을 지원해 사료 값 상승과 도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육우 사육 농가의 경영 부담이 조금이나마 완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보건소는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가 7~19세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백일해는 올해 4월 중순부터 발생이 많이 증가해 6월부터는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11월 1주(11.2. 기준) 기준 총 30,332명의 환자(의사환자 포함)가 신고됐으며, 나이 별로는 13~19세가 45.7%, 7~12세가 42.0%로 7-19세 소아‧청소년이 전체의 87.7%를 차지하고 있다. 당진시보건소는 백일해가 유행하는 상황에서 감염 시 중증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큰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우선, 생후 첫 접종(2개월) 이전 영아가 백일해에 대한 면역을 갖고 태어날 수 있도록 임신 3기(27~36주) 임신부의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아울러, 생후 12개월 미만 영아는 2·4·6개월에 적기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그 외 고위험군(면역저하자, 중등증 이상 만성폐쇄성 폐 질환자), 영유아의 부모 등 돌보미, 의료종사자와 산후조리원 근무자 등 성인들도 올해 백일해 유행 상황을 고려하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18일 읍내동 695-33번지에 있는 당진1교 교량에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LED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당진1교를 생동감 넘치고 활력있는 빛의 공간으로 연출해 야간 보행자 및 당진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 경관조명의 디자인은 조명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교량 하부, 상판, 난간 등에 각각의 조명을 설치해 당진1교가 돋보이게 연출했다. 특히 교량 상부 난간에 설치된 LED 조명은 5가지 형태로 빛이 움직이도록 연출해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도심 곳곳에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힐링을 주는 공간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