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된 보령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을 위해 오는 12월 20일까지 5주간 부정 유통 행위를 대상으로 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최근 상품권 사용이 확대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 수취, 불법 환전, 제한 업종 사용 등 위법 사례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한국조폐공사와 협력해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을 사전 분석하고, 주민 신고 센터를 병행 운영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단속 기간 동안 가맹점에서의 불법 환전이나 물품·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유흥업소 등 제한 업종에서의 사용,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보다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단속 이후에는 명백한 위법 행위가 확인될 경우 가맹점 등록 취소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위반 사항이 중대한 경우에는 경찰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20일 청라면 삼다향실버복지센터에서 '공동체 가치키움사업 3기'협약식을 개최하고, 총 25개 액션그룹이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이번 협약식에는 각 액션그룹 대표와 관계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하여 협약체결 후 레디단계 사업 운영계획 및 예산 집행 방법에 관한 설명이 진행되었다. 공동체 가치키움사업 3기의 총 사업기간은 2024년 11월 20일부터 2025년 9월 19일까지로, 레디단계(11월 20일~12월 18일)를 시작으로 단계별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이번 3기에서는 지역 외 거주자, 즉 관계인구의 일부 참여가 허용되었으며, 이는 보령시와 타 지역 간 유대 강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관계인구로 구성된 팀원들은 사업종료 전까지 보령시로 거주지를 이전해야 하며, 이들을 통해 외부 인구의 지역 유입 및 정착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레디단계에 진입한 25개 팀에는 ▲가치메이커 ▲낭뜨랑 ▲멍이랑 머드랑 ▲모아가 ▲바다목장 ▲밥엔김 ▲보령공예협동조합 ▲보령구이 ▲보령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지난 20일 보령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공동주택 경비업무종사자, 시설물 안전관리자 및 안전관리책임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공동주택 안전책임자의 안전 인식을 높이고, 안전사고‧범죄 발생 예방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을 뒀다. 이번 교육은 한국경비지도사협회에서 경비원 직무와 공동주택 범죄 예방 및 대응을 주제로 진행했다. 소방안전 교육은 보령소방서에서 화재 예방 및 화재 발생 시 대처방안을 교육했다. 방대길 경제도시국장은 “공동주택 단지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방범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며 “관리주체의 역량을 강화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오서산 등 바다와 산 다양한 관광지와 볼거리가 있지만, 시내로 들어오는 방문객들은 생각보다 적은 편이다. 이에 보령의 중심을 흐르는 아름다운 자연 힐링공간 대천천을 소개하고자 한다. 대천천은 청천저수지를 지나며 보령 시내로 흘러들어 서해바다로 이어지는 물길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오서산에서 발원한 물들이 흐르며, 광천천, 진죽천, 삽교천 등과 함께 보령시 벼농사의 중요한 수자원으로 활용된다. 하천을 따라 걷다 보면, 옛날에 사용되던 돌다리와 현대적인 보행자 전용 다리들이 등장한다. 특히,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39호로 지정된 한내돌다리는 대천 지역의 남과 북을 연결하기 위해 1748년 이전에 축조된 석교로, 그 역사적 가치를 지닌다. 하류 지역에는 생태습지가 조성되어, 다양한 수생동물과 곤충들이 서식하는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만날 수 있다. 이곳은 생태적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서식지로, 방문객들에게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하천 주변에는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잘 마련되어 있어 시민들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지방세·세외수입 1천만 원 이상 체납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시 누리집에 20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대상은 체납발생일부터 1년이 지난 1천만 원 이상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하여 6개월 이상 소명기회를 부여했음에도 특별한 사유없이 납부하지 않은 개인 및 법인 체납자이다. 공개 내용은 체납자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세목·납부 기한 등이다. 이는 고액·상습체납자들의 명단을 공개하여, 성실 납세자 간 형평성을 확보하고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행한다. 이명철 세무과장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체납액 징수를 위해 명단공개에 그치지 않고 은닉재산에 대한 추적·관리를 강화하겠다”며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와 체납처분 등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모든 대책을 강구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농업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미래지향적 지역 농업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약 7개월간 운영해 온 ‘만세보령농업대학’이 농업리더 54명을 배출하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는 2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김동일 시장과 농업리더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만세보령농업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만세보령농업대학은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농업의 창조적 인재 양성과 평생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8년부터 총 1,258명의 농업리더를 배출했다. 올해는 기본과정인 친환경농학과와 전문과정인 미래농업과 등 2개 학과로 편성해 지난 3월 28일부터 22회에 걸쳐 100시간 동안 농업 이론과 현장체험학습을 통한 농업전문기술을 배양했다. 이에 친환경농학과(기본과정)에서 34명, 미래농업과(전문과정)에서 20명으로 총 5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20일 진행된 졸업식에서는 모두 수료한 54명의 졸업생이 영예로운 졸업증서를 품에 안았다. 특히, 학생회 자치활동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20일 시장실에서 공립 오천어린이집 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위탁사무에 대한 성과평가 및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현재 공립 오천어린이집 원장인 우미자 씨가 수탁자로 재선정 됐으며, 위·수탁 기간은 2024년 12월 3일부터 2029년 12월 2일까지 5년이다. 공립 오천어린이집은 오천면 아동뿐만 아니라 어린이집이 없는 주변 지역 아동 및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보육 취약지역의 돌봄 수요를 책임지고 있다. 시는 이번 위·수탁 계약을 계기로 공립 오천어린이집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역 보육 여건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특히 다문화가정 아동과 보육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의 양육에 대한 공공성 강화로 아이 키우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보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따뜻한 추억을 만들 미식 여행을 제안한다. 황금빛 서해바다와 육지가 만나는 보령은 겨울철을 대표하는 다채로운 별미로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 겨울철 별미의 대명사 – 천북굴 보령의 천북면은 전국적으로 굴 생산지로 유명하다. 특히 겨울철이 되면 통통하게 살이 오른 천북굴은 신선함과 깊은 고소함의 풍미를 자랑한다. 천북굴단지에 방문하면 다양한 방식으로 굴을 즐길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굴구이로, 숯불 위에서 굴을 직접 구워 바다 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굴찜, 굴밥, 굴튀김 등 다양한 요리로 변신한 천북굴을 맛보는 것도 즐거움 중 하나다 바다의 우유라 불릴 만큼 굴은 맛뿐만 아니라 영양 면에서도 으뜸이다. 칼슘과 철분, 아연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여줄 뿐 아니라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다. 여행객들에게는 미식과 건강을 동시에 충족시켜주는 최고의 옵션이다. △ 추운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한 그릇 – 물잠뱅이탕 보령에서 즐길 수 있는 지역 특산 어종인 물잠뱅이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아주자동차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등 기숙사생 700여명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함께 결핵 조기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대부분 결핵 고위험 국가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로 아주자동차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선제적 결핵검진을 실시하여 학교 내 결핵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됐다. 검진은 흉부 엑스레이 촬영 후 이상소견 발견 시 객담검사를 진행하고, 검진 결과 결핵 판정 시 보건소에서 치료비를 전액 지원하여 완치까지 등록관리 할 예정이다. 또한, 검진과 병행하여 에이즈 무료 익명검진 및 예방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에이즈 예방물품 배부 등 에이즈 예방 캠페인도 실시하였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결핵 발병 시 파급력이 큰 집단시설 대상 결핵 전파 차단이 매우 중요하다며, 선제적 대응을 위해 환자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로 결핵 퇴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작가 김영하를 초청해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제192회 만세보령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김영하 작가는 현대 문학의 대표적인 인물로, 독창적인 문체와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장편소설 '살인자의 기억법','검은 꽃', '산문집 여행의 이유'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으며, 알쓸인잡과 같은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대중과 활발히 소통해 왔다. 또한, 만해문학상, 오영수문학상 등 다수의 권위 있는 문학상을 수상하며 국내외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강연에서는 그의 대표작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 그리고 이야기의 힘에 대해 시민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종문 문화교육과장은 “만세보령 아카데미는 다양한 주제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강연으로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며“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유익한 강의를 통해 지식과 교감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CCTV 설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 마을부터 해안가까지 다양한 지역과 상황에 맞춰 12억 5,4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총 105개소에 156대의 CCTV를 설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1마을 1 CCTV 설치 7개소 △방범용 CCTV 설치 32개소 △등산로 CCTV 3개소 △해안안전 CCTV 설치 3개소 △대천항·오천항 실시간 안전사고 감지 시스템 구축 3개소 △ 비상벨 시인성 개선 20개소 등이 있다. 시는 방범용 CCTV를 여성과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여성안심 귀갓길 12개소에 설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특히, 범죄 취약지역 10개소에는 Pre-CAS(범죄분석) 기반으로 CCTV를 설치하고 인공지능(AI) 영상 분석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범죄 예방이 되도록 힘쓰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대천항 및 오천항에 선박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열화상카메라 및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을 적용한 실시간 안전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보령시보건소는 보건복지부 '2024년 요실금 치료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요실금 진단을 받은 60세 이상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어르신을 대상으로 요실금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요실금은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요로계에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어 초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로 증상의 악화 예방이 중요하므로 적기에 치료 받아야 한다. 의료비 지원범위는 검사비, 약제비, 물리치료비, 수술비 등 요실금 치료 관련 2024년에 발생한 의료비 본인부담금(급여, 비급여 일 부)으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예외적으로 인공요도괄약근수술이나 천수신경조절술 등 고가의 수술이 필요한 경우 연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요실금 의료비 지원 신청은 신분증과 구비서류(상병코드가 명시된 진단서 또는 의사소견서 등)를 준비하여 보령시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요실금 의료비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적기에 요실금 치료를 받아, 건강하고 행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시민들의 수도 요금 부담 완화를 위한 ‘수도요금 가구분할 제도’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수도요금 가구분할은 단일계량기로 여러 가구가 공동 사용하는 경우, 총사용량을 실제 전입 신고한 가구 수만큼 나누어 산정한 가구평균사용량을 수도요금에 적용하여 누진요금을 완화하는 제도이다. 특히 원룸이나 다가구 주택의 경우 거주지에 주민등록 전입신고와 함께 이 제도를 활용하면 실질적으로 수도요금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구분할은 수도요금 고지서의 수용가관리번호 확인 및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재외동포 및 외국인 가구는 국내거소신고증, 외국인 등록증 등으로 신청 가능하다. 김영규 수도과장은 “수도요금 가구분할 신청 제도는 시민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실거주 미전입자 전입유도의 효과도 있어 앞으로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며 “아직 신청을 하지 않은 대상자는 빠른 시일 내에 신청해 혜택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보령시 드림스타트는 16일 대천체육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가족화합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명랑운동회 및 부스체험 활동, 가족사진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평소 함께 모여 활동을 즐길 기회가 부족한 가족들이 심신 단련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운동회에 참가한 한 가족은“아이들과 함께 게임하고 신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아이들과 좀 더 가까워지는 이런 행사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드림스타트 가족화합 한마당 행사가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아동의 전인적인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4개 분야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며, 사례관리 및 주기적 모니터링을 통해 소외되는 아동이 없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보령시 마을공동체의 비전을 공유하고 마을 간 연대를 위한‘2024 만세보령 마을대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령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보령시 깨끗한 마을가꾸기 운동 10주년이 되는 해로'마을과 걸어온 10년, 함께 걸어갈 100년'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됐다. 제10회 깨끗한 마을가꾸기 발표대회, 제3회 정원 콘테스트를 비롯하여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마을의 소멸을 대응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읍·면 마을주민들의 화합행사인 마을 오락관과 동아리 활동의 성과공유를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4일에 진행한 제10회 깨끗한 마을가꾸기 발표대회에는 △최우수 웅천읍 성동2리 △우수 천북면 장은4리, 미산면 봉성리가 선정되어 보령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제3회 마을정원 콘테스트의 우수정원마을로 △최우수 웅천읍 성동2리 △우수 성주면 개화2리, 성주면 개화1리가 선정되었으며, 마을화합행사의 △최우수마을 남포면 달산3리 △우수마을은 미산면 봉성리가 선정되었고, 우수동아리는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