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0일, 목원대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대비해 지역사회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전고교학점제의 원활한 추진과 학생의 진로·학업설계 및 과목 선택권 지원을 위한 고교-대학 연계 원(ONE)클래스 학생 강좌 프로그램 개발·운영·홍보 등을 위해 시행되었다. 특히 지역 대학과 더불어 학생 성장을 돕는 학습생태계 조성 및 고교학점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지역 대학과 협력체제를 공고히 했다는 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 업무협약으로 대학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전문적이고 심화된 고교-대학 연계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진로·적성 탐색과 진로·학업 설계를 돕고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안착을 지원하고자 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향후 협약 체결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고교-대학 연계 학생 강좌 운영뿐만 아니라 지역연계 대전특화형 고교학점제 발전 방안에 대한 연구 수행, 공동교육과정 운영 시 대학 강사 활용, 진로·학업설계 관련 교사연수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노력하면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더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5월 10일, 2024학년도 학교급식 지역연구협의회 주관학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지역연구협의회’는 관내 각급 학교 영양교사・영양사 총 337명, 22개분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임별 활동으로는 식단 개발・공유, 전문성 신장을 위한 자체 연수, 공동시장조사, We feeling-학교급식 청렴 플랫폼,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라나는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학교급식 지역연구협의회 추진 방향, 영양・식생활 교육 강화,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관리,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구매 관리 방안, ECO-더 건강한 밥상 운영(채식의 날, 빈그릇 운동, 친환경세제 사용)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학교급식과 관련된 학교 현장의 당면 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도 마련되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교육청과 학교가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 발달을 목적으로 하는 학교급식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전국 최초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관을 건립하고 10일 중구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회관은 대지면적 183.9㎡에 연면적 876.8㎡(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회원들 활동을 위한 회의실과 사무실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지역사회에 봉사해 오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전국에서 처음으로 마련한 회관인 만큼 회원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최고의 협의회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기획디자인 공모작품 공개 발표회’에 참석해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국내․외 저명한 건축가가 참여한 이번 공모를 통해 대전시민이 자랑할 만한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하기를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는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서구3, 국민의힘)이 회장을 맡고 있는 ‘지방의회 권한 확대 방안 연구회’는 10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지방의회 자율성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재경 의원을 포함하여 이용기 의원(대덕구3, 국민의힘), 김선광 의원(중구2, 국민의힘), 김진오 의원(서구1, 국민의힘), 정명국 의원(동구3, 국민의힘)으로 구성된 지방의회 권한 확대 방안 연구회는 2022년 9월에 발족하여 지방의회 위상 정립을 위한 정책간담회 및 정책연구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방분권 확대에 따른 지방의회의 역량 제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연구회 회장인 이재경 의원은 “비대해지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을 효율적으로 견제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대의기관인 지방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대해 실효성 있게 대응하도록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야 한다”고 이번 특강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초청 특강 강사로 나선 주영진 한국의정연구회 회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지방자치의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는 10일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마치고 의회 소통실에서 의원들과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고위직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성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폭력예방 동영상을 시청하고 성희롱‧성폭력의 개념 및 우월적 지위의 이해 등 고위직 공직자로서 당연히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간과하기 쉬운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상래 의장은 “성폭력 없는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은 공직자의 기본적인 덕목이고 나아가 세대, 성별 간 서로 이해를 증진시키고 성평등한 의회를 구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0일 열린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중앙로지하도상가 관리기간 연장 협약 관련하여 대안을 제시했다. 안경자 의원은 현재 중앙로지하도상가의 운영·관리를 맡고 있는 (사)중앙로1번가운영위원회의 법적 지위는 대전시장의 승인을 통해 관리위탁 전부 승계를 받은 법인임을 설명했다. 또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제27조에 의거하여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시행령 제19조에 따라 수의계약의 방법으로 관리위탁을 한 경우 그 기간을 두 번 이상 갱신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20여 년간 중앙로지하도상가의 성공적 운영과 관리를 위해 노력해 온 (사)중앙로1번가운영위원회에 수의계약 기회 제공을 제안했다. 다만, 전대인 간 이면계약은 (사)중앙로1번가운영위원회를 통한 해지처분대상으로, 대전시의 심도있는 숙고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언급했다. 안 의원은 현재 전대인들의 계약 종료 과정에 있어 피해를 최소화하고, 법률에 근거한 시장의 재량권을 살펴, 코로나19라는 큰 위기를 지나 회복 단계에 있는 중앙로지하도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5월 8일과 9일 이틀간 회의를 열어 대전시 2024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및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시장이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5.7% 증가한 6조 9,059억 5,800만 원이고, 이중 일반회계는 5조 7,774억 5,500만 원, 특별회계는 1조 1,285억 300만 원이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9,701억 6,200만 원으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하였고,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2건, 청년 문화예술패스 1억 7,000만 원, 야외스케이트장 설치 운영 1억 원을 각각 감액하고, 특별회계 세출예산은 과다 계상되었다고 판단되는 사업 학교용지부담금 반환금 10억 4,600만 원을 감액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계상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4.4%인 1,180억 4,121만원이 증액된 2조 8,24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제2선거구)이 10일에 개최한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대전컨벤션센터 운영 방식 지적하면서 개선을 요구했다. 먼저, 송대윤 의원은 “대전의 도시브랜드를 전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서는 마이스산업이 중요하다”며, “대전컨벤션센터는 지역 기반의 과학문화와 융합된 대전의 유니크베뉴(Unique Venue)로서 가치가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 2022년 제2전시장 개관으로 대전컨벤션센터는 중부권 최대규모 전시컨벤션센터로 발돋움했고, 경영 자금을 포함한 약 100억 원의 운영 예산을 대전시가 지원해 대전관광공사에서 수탁·운영하고 있다. 국제회의, 각종 전시회, 이벤트 등을 개최하기 위해 만들어진 집객시설인 컨벤션센터는 방문객 규모가 여타의 행사보다 크고, 1인당 지출 규모도 높아 지역 기반 관광산업과 연계는 물론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날 송대윤 의원은 전시컨벤션산업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크고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운영 방식의 공공성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전시홀 대관 등에 있어 수도권의 대형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경찰서는 2024. 5. 9 16:00경 서구 내동초교 앞 육교아래에서 교통경찰 및 기동대 지원인력 총 15명이 음주단속을 실시하는 등 주간음주단속을 강화하여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음주단속은 주ㆍ야간시간대 교통사고 다발 지역 통계를 반영하여 단속장소를 선정, 시행하되 신호위반 및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차량 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윤동환 경찰서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심야시간대뿐만 아니라 주간 음주단속도 계속 유지해 교통사망사고 예방 및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둔산경찰서는 대전시 서구청과 합동으로 9일 저녁'민·관·경이 함께하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만들기 클린화 (CLEAN)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상가번영회와 자율방범대, 시민명예경찰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하여 거리에 버려진 전단지와 꽁초를 줍는 플로깅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클린화 캠페인은 둔산동 먹자골목(갤러리아 백화점 일대)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기초질서 위반 등 무질서 행위에 대한 계도·홍보로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화섭 둔산경찰서장과 서철모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환경개선 활동을 적극 추진하는 등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 49명을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행복한 퇴직 준비하기' 교육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평생을 공직에 헌신한 퇴직예정 공무원들이 퇴직 후 삶과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풍요로운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첫 날은 개정 세법과 절세전략, 한국교직원공제회와 함께하는 은퇴설계, 공무원 연금 바로 알기 등 100세 시대를 대비해 교육생들의 안정적 노후를 위한 재무설계 및 관리 중심으로 과정을 편성하였다. 이후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디지털 역량 강화 과정과 MZ세대와 소통 기술, 바른 자세와 스트레칭, 퇴직 선배와의 대화 등 다양한 내용의 과정을 이어 나가 은퇴 후 삶에 대해 생각하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게 하였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노후 준비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높지만 실질적인 준비는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연수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은퇴를 바로 앞둔 경우뿐 아니라 10여 년 남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청렴실천의지를 담은 교육장 서한문을 관내 유·초·중학교 및 교육지원청 교직원들에게 전하였다. 청렴서한문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힘쓰는 교직원에게 감사를 전하는 한편, 청렴을 바로 세우고, 규정과 절차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여 청렴한 교육문화 조성에 동참할 것을 부탁하였다. 또한, 다양한 청렴 정책을 추진하며 부패 취약 분야를 중점 관리하는 반부패청렴 정책으로 일상생활 속에서도 청렴을 실천해 나갈 것을 표명하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전 교직원들에게 청렴을 생활화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신뢰받는 대전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전 기관 및 학교 정보보호 담당자를 대상으로 5월 9일, 5월 13일부터 14일 3일간 '2024년 정보보호 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산하 전 기관 및 학교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담당자의 역량을 높이고, 지능화되어가는 사이버 위협 및 개인정보 침해 위협으로부터 교육현장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 동영상을 시작으로, 최근 정보보안 침해사고 동향, 정보보안 기본지침 주요 사항, 기관 및 학교의 정보보호 활동 방안 및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정보보안의 중요성 등을 강조하였으며, 개인정보 보호법 주요 사항, 개인정보 보호업무의 절차 및 준수 사항, 개인정보 침해사고 대응 및 조치, 개인정보의 안전한 사용 및 관리를 위한 방안 등 교육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교육환경에 대비하여 각종 침해 위협으로부터 교육현장을 지키기 위해서는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정보보호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안전한 교육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고향사랑기부제 두 번째 최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10일 송태용 삼성전자 연구원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송태용 기부자는 대학교 진학 전까지 대전에서 지냈으며, 현재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대전중앙청과(주) 송미나 대표의 남동생으로 “아버지와 누나가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고향 대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기부 결심 의사를 밝혔다. 500만 원 기부로 받게 되는 150만 원 상당의 답례품 역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전중앙청과(주)는 1993년 창립한 도매시장법인으로 1998년 6월 전국에서 최초로 전자경매를 시작하여 농산물 유통을 혁신시켰다. 또한, 매년 사랑의 김치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대전시는 대전고향사랑기부 모금의 활성화를 위해 5월 1일 대전고향사랑기부제 전용 홈페이지(djlove.kr)에 5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를 위한 e-명예의 전당 페이지를 개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