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기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성원하고, 대전의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 및 중소기업 ESG경영 유공 표창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산업단지 500만평 조성, 전국 최초 대전투자금융 출범 등 일류 경제도시를 향한 대전의 변화와 혁신은 지역 기업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기업생태계의 선순환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업지원 정책과 예산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겨울 스포츠의 시기가 돌아왔다. 대전시는 20일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을 개장했다. 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 2일까지 운영되며 이용료는 스케이트 대여료 등 포함 시간당 2천 원이다. 이 시장은 개장식에서 “스케이트는 가족, 연인, 친구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겨울 스포츠인 만큼 시민분들이 많이 이용해 주시고 좋은 추억을 쌓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대전광역시 국방산업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 위원장 이장우)’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국방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례상 협의체로 대전시 국방산업 육성 지원에 관한 심의, 자문 및 산‧학‧연‧관‧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매년 정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국방 산‧학‧연‧관‧군 소속 위원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올해 대전시 국방산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국방산업 추진계획 및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먼저, 시는 올해 이룬 중기부 공모 국방산업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등 3개 사업 국비 570억 원 확보, 국방벤처협약기업 59개 사 증가(82%)와 이에 따른 방사청 방산혁신기업100 공모에 총 17개 사 선정(국비 850억 원 확보) 등 크고 작은 성과를 위원들과 공유했다. 이어진 보고에는 민선 8기에 가시화된 국방산업 인프라 성과들이 리스트에 올랐다. 시는 국방드론 공동연구개발, 창업보육센터 구축 등‘드론특화형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2월 20일, 55명의 승진인사(▲3급 1명 ▲4급 7명 ▲5급 8명 ▲6급 이하 39명)와 신규공무원 발령 32명을 포함한 총 494명 규모의 2025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주요 인사내용으로 3급은 ▲정인기 대전평생학습관장을 기획국장으로, ▲엄기표 기획국장을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으로 전보 임용하고,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을 대전평생학습관장으로 승진 임용했으며, 오광열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은 퇴직준비교육 파견에 들어간다. 4급은 ▲이미혜 교육협력관을 혁신정책과장으로, ▲고영규 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을 총무과장으로, ▲김진숙 지방서기관(교육파견)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총무부장으로, ▲김은경 감사관 청렴감사총괄관을 대전평생학습관 총무부장으로, ▲손태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총무부장을 한밭교육박물관장으로, ▲윤은경 지방서기관(교육파견)을 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으로 전보 임용했으며, 4급 승진자는 ▲백기종 지방서기관을 교육협력관으로, ▲이은주 지방서기관과 ▲박동진 지방서기관을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파견으로, ▲심재순 지방서기관을 감사관 청렴감사총괄관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 3)은 20일10시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실에서 성남동 새마을회를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남동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새마을회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해 공동체 발전 방안 및 대전시의 지원 정책에 관한 의견을 논의했다. 김덕수 회장은 새마을이동빨래방 차량 운영의 효율성 문제를 지적하며 “이동식 빨래방보다는 동마다 건조기를 설치해주는 것이 날씨 등에 구애받지 않고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단체 간 봉사활동 분야 중복에 따른 비효율성, 지원 예산 지출 분야의 경직성 등을 개선하면 보다 유연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정 의원은 “대전시 5개 자치구마다 인구·사회적 특성이 다른데, 이러한 차이를 반영해 지원사업의 구성 및 지원예산도 차등배분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형평성 차원에서 자치구 간 균등 배분도 필요할 수 있지만, 어르신 돌봄사업 지원과 같은 사업은 고령화율이나 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20일,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와 지역 아동ㆍ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부 지역의 꿈과 재능이 있는 아동ㆍ청소년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지역사회 아동ㆍ청소년 지원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꿈꾸는 아이들’ 사업과 관련한 업무 협약으로 위기아동지원사업(가장 취약한 아동 발굴 및 위기지원), 식생활 취약아동지원사업(결식 지원 및 심리정서 안정), 가족 돌봄 청소년 지원사업(가족돌봄 아동 발굴 및 위기 지원) 등 대전 동부 지역의 아동·청소년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과 꿈 실현이 지원될 수 있도록 협조할 예정이다. 또한 월드비전과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 내 더 많은 복지 사각의 아동·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앞으로도 아동복지 및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실천하는 문화를 형성할 계획이다.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 강은희 본부장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과 대전 동부 지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은 12월 20일, 어울림홀에서 대전늘푸른학교 중학교 학력인정 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2022년 3월에 입학하여 3년의 교육과정을 마친 15명이 학력인정서를 받았고 1‧2단계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습자 75명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했다. 행사는 졸업생들의 3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수료증과 상장 수여, 학력인정서 수여, 축사, 졸업생 대표의 소감문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졸업생 대표로 소감문을 발표한 정영래(男, 77세) 씨는 “13남매 중 여덟째로 태어나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중학교 진학을 못한 것이 평생의 상처였는데, 신입생 모집 홍보 현수막을 보고 대전늘푸른학교를 만나 인생의 시간을 황혼에서 새벽으로 되돌릴 수 있어서 좋았고 오늘 영광스러운 졸업장을 받아 기쁘다.”라며, “배움이라는 축복을 선물해 준 대전늘푸른학교 선생님들과 대전평생학습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평생학습관은 2015년 중학교 학력인정 문해교육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올해까지 350명의 졸업생을 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12월 19일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의회는 청렴체감도 3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에서 2등급을 기록했다. 종합청렴도가 지난해와 비교해 한 단계 상승했다. 이는 대전광역시의회가 제9대 후반기에 접어들어 조원휘 의장을 중심으로 의원과 사무처 직원 모두 청렴한 의회 조성과 부패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온 결과다. 특히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와,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개정 등을 통해 대전광역시의회의 청렴 수준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의회 의원들의 노력과 협조로 작년 대비 종합청렴도를 한 단계 상승시켰다”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청렴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권익위원회의 평가는 지방의회를 비롯해 중앙행정기관,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공공의료기관 등 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와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는 지난 19일 저녁 롯데시티호텔에서 대덕특구 출연연 등 과학기술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시-대덕특구 원팀 과학기술인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올 한 해 대덕특구와 대전시가 원팀이 되어 추진한 주요성과와 사업을 공유하고, 대덕특구 과학기술 발전에 노력한 과학기술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날 행사는 대전시-대전특구 시정정책 공유 보고, 과학대중화 발전 유공기관과 개인 표창,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축하 인사로“올 한 해도 시와 대덕특구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값진 성과를 창출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 부시장은“앞으로도 시와 대덕특구가 합심하여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동반자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과학대중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기관은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양성광)이 선정됐다. 또 지역의 과학발전에 헌신한 과학발전 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12월 18일, 20일 2회에 걸쳐 1~2학급 소규모 유치원 교사 10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한 교사 역량 강화 연수인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내실 있는 유아·놀이 중심 운영을 위한 교육계획 수립의 기본 원리 이해도 제고 및 소규모 공동 교육과정 운영의 실효성 향상을 위한 기관별 협력의 체계성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연수 참여 방식은 밀착형 양방향 소통을 위한 10명의 소그룹형 실습 중심의 집합연수로 진행됐으며 1차시 기본 원리 이해를 위한 이론 과정, 2차시 실습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들은 “소규모 학급의 경우 교육과정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운영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자료나 정보의 양이 적고, 어려움이 있을 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없어 고충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과정 수립의 기초를 다질 수 있었고, 공동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강미애 원장은 ”교사들이 그동안 소규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창의융합영재교육원은 대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도 영재교육대상자 94명을 선발했다고 12월 20일 발표했다. 창의융합영재교육원은 지난 10월 7일 2025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요강을 공고했으며,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3학년, 총 134명이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를 통해 지원했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12월 7일 1차 영재성 검사를 실시했으며, 총 115명을 12월 11일 1차 합격자로 발표했다.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12월 14일 창의력 및 확산적 사고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심층면접을 실시하여 최종 94명을 2025년도 영재교육대상자로 선발했다. 공정한 절차와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학생은 중2·3, 고1 과학과정(물리·지구과학연구/화학연구/생명과학연구 총 3개반) 36명, 중2·3발명과정 1개반 9명, 중2·3인문과정 1개반 20명, 중1인문과정 2개반 29명, 총 6개 과정 7개반 94명으로 25년 2월부터 8월까지 총 84시간에 걸쳐 교육과정과 연계한 융합프로그램 중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2024학년도 하반기 학교폭력 예방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학교폭력 생활부장 또는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2부로 진행됐는데 1부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SPO), 갈등조정지원단, 학교폭력예방종합지원단,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이 각자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를 공유하는 사례나눔으로 진행됐고, 2부는 학교급별 지구별 협의회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대응 전략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장 경험을 공유하여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전문가들의 사례 발표를 통해 학교폭력의 최신 동향과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학습하고, 학교급별 협의회를 통해 각 학교 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워크숍 결과는 2025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및 종합대책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며, 참가 교사들은 습득한 내용을 각 학교의 교직원 및 학부모 대상 연수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및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국가기록원 주관 '2024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직전평가에 이어 또다시 동시에 최우수 등급에 오르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정부산하 공공기관 등 231개 기관 대상의 기록관리 업무기반, 업무추진, 연구·개선사례 등 기록관리 전반에 대한 격년제 종합 평가로, 기록관리 분야에서 가장 권위를 인정받는 평가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조직 성과지표에 기록물 업무를 연계 반영한 점과 기록관리 체계성을 향상시킨 점 등의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또한, 중장기 예산을 확보하여 학교의 기록관리 환경을 개선하는데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안전하면서도 효율적인 기록관리를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특히, 시교육청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연속하여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줄곧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명실상부한 기록관리 선도교육청으로, 올해는 총 12개 지표 중 11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총 98.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모두 동시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시민 생활안전 분야의 효율적인 단속과 수사역량 강화를 위해‘2024년 특별사법경찰 수사활동 사례집’을 발간했다. 사례집에는 특사경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특별사법경찰 기본현황과 시민 생활안전과 직결되는 8개 분야(식품위생, 공중위생, 의약품, 부동산, 환경, 청소년보호, 농산물 원산지 표시, 축산물위생)에 대한 분야별 수사사례(23개)가 실렸으며, 수사사례에는 중점수사 내용과 단속요령, 위반현장 사진 등을 비롯한 수사 결과까지 담았다. 대전시는 이번에 발간된 사례집을 관련부서 및 자치구,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등에 배포하여 특별사법경찰 수사업무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발간된 사례집을 활용한 직무 연찬 등으로 특사경의 현장 수사활동 역량이 강화될 거라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민생침해사범에 대한 적극적인 수사 활동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겨울철 유행 중인 백일해 등 호흡기질환 관련하여 진료체계 구축, 치료제 확보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 최근 대전의 호흡기 감염병 발생 동향을 살펴보면 백일해는 7월 정점(271명) 이후 감소 추세에서 추석 연휴 이후 다시 증가세(207명/11월 기준)에 있고, 표본감시 중인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입원환자의 경우 8월 정점(162명) 이후 감소했으나 동절기에 다시 증가(126명/11월 기준)하고 있다.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의 경우, 현재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고 코로나19 치료제 또한 안정적인 공급량을 확보하여 대전 전지역 병의원에서 처방이 가능하나 내년 2월까지는 언제든 다시 유행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대전시는 호흡기감염증 외래진료를 제공하는 발열 클리닉(5개소)과 입원 치료를 하는 협력병원(9개소)을 한시적으로 재가동하여 호흡기질환 진료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감염병 발생 모니터링 등 신속 대응체계 유지를 위해 노인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집중관리 합동전담 대응기구를 구성했으며 보건소와 협력하여 동절기 비상방역체계를 2월 말까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2024년 공유재산 총조사에서 관리 분석·진단 결과‘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2,500만 원의 재정지원을 받는다. 이는 2020년 지방재정 발전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에 이어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쾌거이다. 2024년 공유재산 총조사는 전국 지자체의 공유재산을 전수조사하고 관리·활용 현황을 분석·진단하여 재정수입 확충에 필요한 체계적 재산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총조사로 전략적 계획 수립 등 3개 분야 9개 지표 2개의 가점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 2월 완성도 있는 시책사업 추진을 위한 공유재산 분야 업무지원으로'공유재산 토지정보은행'운영, 전국 최초 가용재산 현황도를 제작·배포했다. 또한 대전의 미래전략사업과 관련한 경기부양, 기업유치, 특화자산 확보 등 지역적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미래재산 확보 일환으로 '국·시비보조금 지원사업 권리확보 방안 ' 제도를 운영하여 시가 미래에 활용할 수 있는 공유 활용 공간 마련에 적극적이고 전략적으로 노력한 점에서도 가산점을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