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진잠도서관에서 ‘K-도서관 이용자 교육’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K-도서관’은 공공도서관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대중매체 콘텐츠로 제작 및 체험할 수 있는 부대시설과 관련 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미디어 창작 공간이다. 이용자 교육은 상반기(4월~6월)와 하반기(9월~11월)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연 6회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K-도서관을 이용하는 방법 ▲K-도서관의 부대시설 및 장비 소개 ▲미디어 콘텐츠 영상 제작 프로그램(Anyset) 사용법 교육 등을 통해 이용자에게 콘텐츠 창작 경험을 제공한다. 교육 희망자는 지역의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디지털 시대를 맞이해 공공도서관이 누구나 자유롭게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 및 체험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들의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해 14일부터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 유예를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종전까지 점심시간(11:30~14:00)에는 구청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지 않았지만, 주민들의 ‘안전신문고’를 신고는 가능했다. 하지만 유성구는 대전 5개 구 가운데 처음으로 안전신문고를 포함해 ▲자전거도로 ▲황색 복선 ▲이중주차 ▲도로 중앙 ▲안전지대 등 ‘기타 주차 금지구역’의 점심시간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다만 ▲소화전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 정류소 ▲횡단보도(정지선 포함)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보도) 등 ‘6대 주차 금지구역’과 차량 흐름에 심각한 지장을 주는 경우에는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해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를 방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신고제의 단속 기준을 더욱 세부적으로 명시해 단속 업무의 일관성과 체계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유성구는 차체 기준을 기본 원칙으로 적용하되, 주차장(주차구획선)이나 사유지에 주·정차한 차량이 신고 대상 구역을 침범한 경우에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하절기를 대비한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12월까지 모기 유충 취약지 집중 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모기 유충구제란, 하수구와 정화조 등에 친환경 약품을 투여해 모기 유충을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방역 작업이다. 모기 유충 1마리를 제거하면 성충 500마리를 제거하는 것과 같아 적은 비용과 시간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구보건소 유충구제 방역전담반(2인 4개조)은 관내 위생 상태 취약지 ▲하수구 ▲정화조 ▲쓰레기 적치 장소 등 418개소에 유충구제제를 투여하고, 필요시 잔류 소독을 하는 등 집중 방역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위생해충을 구제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자택 주변 쓰레기를 정리하고 고인 물을 제거하는 등 해충 서식지 제거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10일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공원녹지과, 노인장애인과, 재난안전과 합동 장태산 일원 복지시설 산불 등 재난대비 현장 예찰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현장 예찰 대상은 2023년도 4월 산불이 발생했던 서구 산직동 일원 복지시설(장애인, 노인, 정신요양시설) 11개소이며, 시설 주 진입로 실태, 옹벽, 급경사지, 시설 내부 소방시설, 시설별 대피 계획을 점검하고 참여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11개 시설 종사자에게 지난 3월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에 따른 재난대비 화재대응메뉴얼(보건복지부)과 산불대응 상황(구 공원녹지과)을 재전파,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구는 4~6월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구 관내 사회복지시설 473개소(복지관, 노인, 장애인시설, 보육 등)에 대한 시설물 안전관리 점검을 할 계획이다. 특히, 산불조심 강조기간 중 장태산 일원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대피 메뉴얼에 따른 합동 모의 훈련도 진행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산불, 수해, 폭설, 산사태 등 각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이달 10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지역서점 2개소와‘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서비스란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이용자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희망도서를 신청하고, 가까운 동네서점을 통해 희망도서를 대출 및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2022년 운영 시작 이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장한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은 지난해 22개소 서점에서 5,344권이 이용되는 등 서구민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골드북선사점을 비롯한 21개소 서점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이번 협약으로 ▲50의서재(둔산동) ▲공간봄(도안동) 2개소 지역서점이 추가 선정되어 오는 16일부터 총 23개소 지역서점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확대를 통해 주민들이 독서하기 편리한 책 읽는 도시 서구를 구현하고, 지역 서점에도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10일 서구청 보라매실에서 제8기 서구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지역 청소년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 구성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구청장과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 2에 따라 대전 서구의 청소년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의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정책 발굴과 제안 활동을 하는 제도적 기구다. 서철모 구청장은 “청소년을 대표하여 목소리를 내야 하는 활동이라 어느 정도 부담도 될 것이라 예상된다. 바쁜 일상을 쪼개 참여하는 보람찬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얻길 바란다”라며 “지역 청소년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임으로써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토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4월 정기 회의를 열어 임원 선출, 분과 구성 및 연간 활동 계획 수립 등의 활동을 시작으로 서구 청소년 정책에 대한 자문 및 평가, 정책 모니터링 및 제안, 지역사회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지역업체인 정인구팥빵을 포함 총 8개 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이달 10일 밝혔다. 지난 8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는데, 7개 업체의 18종 답례품을 추가 선정함에 따라 총 25개 공급업체 62개 답례품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고 있는 현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 원까지는 100%, 10만원 초과분은 16.5%)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상당의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번 추가된 답례품은 ▲한우, 한돈 등 축산물 ▲수제 돈까스·떡갈비 ▲팥빵 등 가공식품 ▲지역 상품권(몽심) 등 총 18개 품목이며, 오는 4월 말부터 ‘고향사랑e음 대전광역시 서구 답례품 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종류가 늘어 기부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됐다”며 “기부자들이 원하는 답례품을 더 많이 발굴하기 위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4월 11일 오전 10시 30분, 대전 옛 충남도청사에서 광복회 대전시지부(지부장 양준영) 주관으로 개최된‘제106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날, “106년 전 나라 잃은 절망 속에서도 희망의 불씨를 지핀 임시정부출범은 오늘 대한민국을 만든 위대한 용기의 역사였다”라며, “목숨을 걸고 조국의 미래를 선택한 선열들의 결단과 희생 앞에 머리 숙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는 독립운동 정신이 지역 곳곳에 깃든 호국보훈 도시인 만큼, 애국선열들의 뜻이 시민들의 삶 속에 이어질 수 있도록 독립유공자 예우와 역사 기억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4월 13일부터 대덕구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문화를 한껏 즐길 수 있는 대덕시티투어 ‘대덕 고래(Go來)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덕 고래(Go來)여행’은 ‘한 번 가면(Go), 다시 오고(來) 싶은 대덕구’라는 의미로, 친환경적이고 넉넉하며 풍요로운 대덕의 매력을 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덕구 주요 관광지와 역사 명소를 탐방하는 테마형 투어 프로그램으로, 도시의 생태와 문화 자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투어는 △생태 힐링 코스 △역사 힐링 코스 두 가지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은 대덕구의 다채로운 관광 자원을 한눈에 체험할 수 있다. 1코스 ‘생태 힐링 코스’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청호,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계족산 황톳길, 지역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신탄진 오일장 등을 경유하며 청정 자연과 생동감 있는 지역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2코스 ‘역사 힐링 코스’는 동춘당, 소대헌·호연재 고택 등 선비 문화의 전통을 간직한 역사 유적지와 함께, 촬영 명소로 잘 알려진 오정동 선교사촌 등을 방문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통장협의회(회장 이은라)로부터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5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은라 통장협의회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본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성금이 일상 회복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움에 함께 공감하고 행동해주신 대덕구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나눔의 손길이 모여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의 독서 흥미 제고 및 인문학적 상상력 증진을 위해 도서관 내 자율 창작공간을 활용한 초등학교 연계 학생 주도형 창작 프로그램 '산성누리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율 창작공간은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만들기·그리기·글쓰기 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책을 읽고 상상한 것을 50여 종의 재료와 도안을 사용하여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상시 자율 체험 및 독서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산성누리 탐험대'는 도서관 소개 및 관내 체험활동으로 구성되며, 월별 주제도서를 기반으로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지구 SOS ! 책 속에서 찾은 구출 작전”과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에서 보물찾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상반기 매주 목,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이동 시 차량이 무료로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문 참조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학교-도서관 간 차량 지원으로 지역 내 독서문화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4월 10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창의인성체험실에서 2025년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은 대전 관내 학생의 의견수렴을 통해 대전교육정책의 실천적 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학생 단체다. 2025년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은 대전교육정책의 혁신 및 정책 제안에 관심 있는 대전 관내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총 30명의 학생들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대전교육정책학생모니터단의 역량 함양을 위한 특강(강사: 대전여자고등학교 김미선 교장), 연간 활동 및 일정에 대한 안내, 분임별 자기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은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태도와 소양을 이해하고, 대전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결의를 다졌다. 학생모니터단은 5월부터 교육정책 이해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시작으로, 대전교육정책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정책을 제안하고, 7월 역량 강화 캠프에 참여한다. 이어, 11월 대전미래교육박람회의 대전교육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고 학생 중심의 생태전환 현장 중심 교육을 실현하고자 '2025학년도 생태전환교육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에 나섰다. 이번 계획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생태 감수성과 환경 실천 역량 함양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학교로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실’을 새롭게 기획하여 중점적으로 운영한다. 이 사업은 생태전환 전문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는 형태로, 공모 하루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 기후 위기, 생물다양성, 자원순환 등 다양한 주제를 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으로 풀어내 현장의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학생캠프’는 올해 ‘초록숲 감성 캠프’로 명칭을 변경해 새롭게 운영된다.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생태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는 체험형 생태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자연의 소리와 리듬에 귀 기울이고 오감을 여는 감성 활동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깨끗하고 신뢰받는 공사 문화 정착을 위해 2025년 공사관리·감독 분야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공사관리·감독 관련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강화하는 청렴 정책을 추진하여 교육청에 대한 신뢰도 향상과 청렴 문화 확산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대전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에는 학교시설공사에 민간인 명예감독관을 위촉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공사관리‧감독의 투명성을 높이고, 관급자재 선정위원회를 운영, 예산 확정 후 교육청 홈페이지(학교시설종합정보'시설사업안내)에 연간 시설사업을 공개하여 공정하고 차별 없는 경쟁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T/F팀 협의회를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각 학교 별 청렴담임제를 도입하여 공사 추진 과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점을 보완하여 공사관리·감독의 청렴도를 높일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기홍 시설지원과장은 “공사 분야 청렴도는 외부에서 체감하는 교육청에 대한 신뢰 및 청렴 인식과 직결되므로 지속적인 청렴 정책을 추진하고 이행 과정을 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공ㆍ사립유치원 237개원(공립 102개원, 사립 135개원) 17,866명에 2025학년도 1분기 유아학비 174억 1천 9백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유아학비는 소득수준과 국적에 관계없이 유치원에 다니는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1인당 지원 금액은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을 포함하여 공립 월 15만원, 사립 월 35만원이다. 기존에 5세 유아에게만 추가 지원되던 월 5만원의 유아학비를 2025학년에는 4, 5세 유아 모두에게 확대 지원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제공받는 누리과정(유아학비, 보육료) 무상교육 기간은 3년을 초과할 수 없으며, 기존 어린이집 보육료나 가정 양육수당을 지원받던 유아가 유치원에 입학하는 경우 반드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을 통해 유아학비로 지원 자격을 변경 신청하여야 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모든 유아의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제9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 장소는 원래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시설 개선 공사 일정에 따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 및 야외 공간으로 변경됐다. 학교예술교육박람회는 2016년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학교예술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장으로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오고 있다. 학교예술교육박람회는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체험과 실기 중심으로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예술 체험 활동과 창의적 표현 기회를 제공하여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예술교육의 장을 마련한다. 지난 박람회에서 주말에도 공연과 체험 부스 운영에 대한 요청이 있었고, 올해 박람회에서는 이를 반영하여 주말 동안 여러 공연과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경험할 기회가 제공될 것이다. 참여 대상은 대전 지역 초·중·고 학생, 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