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각계 인사에 전달할 첫 설 명절 선물에 청양산 표고로 만든 ‘표고채’가 포함됐다. 16일 군에 따르면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호국영웅과 유가족 및 사회적 배려계층 등 각계 인사 1만 5,000명에게 전달될 선물로 선정된 농산물 세트는 표고채(충남 청양), 떡국떡(경북 의성), 곱창김(전남 신안), 황태채(강원 인제), 멸치(경남 통영), 홍새우(인천 옹진) 등이다. 박병환 청양군 표고버섯생산자협회장은 소식을 접하고 “농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국민 화합을 바라는 의미에서 각 지역의 특산물로 설 선물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청양 표고버섯이 선택됐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라며 “청양 표고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그에 걸맞은 고품질 버섯을 생산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 표고버섯은 산간 지형인 우리 군 특성상 다른 지역 표고버섯에 비해 대가 두껍고 맛과 향이 우수하다”라며 “지역 내 생산 농가들이 고품질 표고버섯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생산 기반 구축, 가공생산 시설 현대화, 유통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계속하겠다”
(충남도민일보)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가수 소향 씨와 자타공인 실력파 뮤지컬배우 손준호 씨가 지난 12일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청양군민 신년 음악회에 출연, 관객들에게 음악의 큰 울림으로 새해 소망을 전했다. 13일 청양군(군수 김돈곤)에 따르면, 이날 음악회는 ‘2023 청양 사랑, 재도약의 해’를 시작하면서 군민들과 꿈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2부 공연에 출연한 소향 씨는 가요와 팝의 여왕답게 ‘Misty’, ‘바람의 노래’, ‘Amazing Grace’를 연이어 열창하며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했고 ‘You Raise Me up’ 앙코르 요청을 받기도 했다. 앞서 1부 공연에 출연한 손준호 배우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방성호)가 연주한 차이콥스키의 폴로네이즈와 ‘오페라의 유령’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 연주에 이어 무대에 올랐다. 손 배우는 매력 넘치는 목소리로 ‘you will never walk alone’, ‘she’, ‘이룰 수 없는 꿈’을 불렀고, 노래 중간중간 유쾌한 입담으로 관객들을 환호하게 했다. 또 2부 공연에 출연한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서지우 씨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협연으로 마이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소형 특수농기계 면허취득 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13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면허취득 분야는 굴착기, 지게차, 스키 로더 등 특수농기계이며 모집 규모는 40명이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특수농기계 임대 자격을 부여하기 위한 것이다. 수강생으로 선정되면 3가지 기계 중 1가지를 선택해 이론교육(6시간)과 실기교육(6시간)을 받게 된다. 교육 일정은 3, 4월경 전문 교육기관에서 무박 2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군 지원(50%)을 제외한 1인당 교육비는 15만 원 내외이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16일부터 20일까지 2023년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이용대상자 200여 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군이 주민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용권(바우처카드)을 지원하는 것으로, 대상자가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아동,청소년 비전 형성 지원 서비스 ▲한국음악 큰 울림 사업 ▲행복 가득 100년 청춘 ▲장애인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등이다. 이용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40~160% 이하(서비스별 소득 기준이 다름)에 해당하는 가구로 1인당 1개 서비스만 신청할 수 있다. 이용자로 선정되는 경우 2월 1일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차등 지원된다. 서비스가격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금액은 본인이 제공기관에 부담해야 한다. 이용을 희망하는 군민은 모집 기간 내에 신분증과 제출서류를 가지고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 복지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서비스별 지원내용이 다른 만큼 선착순 모집이 아닌 세부 사업별 지침에 따라 우선순위 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역특화 미래 성장기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청년층 고용 창출을 위해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청년층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혁신형, 상생 기반 대응형, 지역포용형 등 세 가지 유형이 있으며, 유형에 따라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고 청년들의 창업비용을 지원한다. 군은 7개 사업에 9억여 원을 투입해 청년층 64명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역 주도형 신규 1유형과 2유형 사업에 7명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청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과 공고일 현재 군내 소재 미래 신산업, 지역혁신산업 분야의 중소기업, 법인, 향토기업 및 청년창업 사업장에 주어진다. 사업별 상세 모집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적성과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를 계속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유병권 청양군 명예군수가 지난 12일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받은 청양산 무농약 쌀(150만 원 상당)을 재기부했다. 지난 2일 500만 원을 기부했던 유 명예군수는 답례품 쌀을 군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유치원 등 18곳에 전달했다. 유 명예군수는 “청양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답례품 쌀을 다시 기부했다”라며 “무농약 쌀 재배 농가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 명예군수는 지난 2013년 8월 초대 명예군수 취임 후 고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2015년 7월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10억 원을 기탁하고 2016년부터 이자 수입과 상가 임대 수입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민선 8기 핵심 공약 중 하나인 ‘관광객 500만 시대’ 개막을 위한 실천 방안으로 ‘특별한 청양’ 관광브랜드 마케팅에 집중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현재 천장호, 칠갑호, 장곡지구 등 3대 관광권역에 744억 원을 투자해 ▲천장호 생태관광 기반 구축,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 조성, 천장알프스지구 관광 인프라 확충 ▲장곡천 수변생태공원 조성, 청양 알품스공원 조성, 어린이백제체험관 건립,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진입로 공사 ▲칠갑타워 건립, 칠갑호 관광자원 조성 사업 등 규모가 큰 관광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각 개발사업을 양적 성장의 주춧돌로 삼아 신규 관광진흥계획 수립, 관광브랜드 확립, 홍보마케팅 등으로 질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신규 관광진흥계획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수립한 2023~2027년 관광진흥 기본계획 같은 중앙정부 정책과 코로나19에 대응한 관광 활성화 방안, 천장호.칠갑호.장곡지구 연계 사업 발굴, 관광 슬로건.브랜드 이미지 통합 작업, 민간 주도 관광 확대 등을 총체적으로 담아낼 마스터플랜이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시대 관광 경향 변화 등 국내외 관광 여건 분석 ▲관광 비전과 브랜드(B
(충남도민일보) 생활개선 청양군연합회가 지난 11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연시 총회와 함께 과제 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회는 ▲제15대 임원개선 ▲전년도 활동 점검, 올해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와 ‘생활개선회의 정체성과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의로 진행됐다. 정혜선 회장은 “농촌지역 여성 지도자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첨병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양군연합회는 10개 모임 350여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랑의 전통 장류 나눔 ▲홀몸노인 후원 결연 ▲탄소중립 실천과 농촌 여성 권익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거동이 불편해 군청을 방문하기 어려운 군민들에게 도로명주소와 건물번호판을 직접 배달하고 부착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도로명주소는 `도로에는 도로명`을 `건물에는 건물번호`를 부여하는 주소체계로 신축 건물 등은 도로명주소를 신청하고 건물번호판을 받아 민원이 직접 부착해야 한다. 군은 도로명주소 부여, 변경 신청 및 건물번호판 수령 등으로 군청을 2회 이상 방문해야 하는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 건물번호판 제작 후 직접 방문해 부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 서비스 대상은 노약자나 임산부, 장애인 등이다. 이광열 민원봉사실장은 “찾아가는 부착 서비스와 함께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소정보시설물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월 24일까지 스마트 농업기술을 활용해 가까운 미래 식량 위기에 대응할 ‘스마트 강소농’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스마트 농업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이나 청년 농업인, 귀농한 신규 농업인 등이고 모집 규모는 20여 명이다. 12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스마트 농업은 시설원예, 축사, 과수, 노지 재배 등 모든 분야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농산물 생산의 정밀화, 유통의 지능화, 경영의 선진화를 도모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디지털 장비, 광역 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한 농가 경영혁신이 가능하도록 ▲스마트 농업의 이해 ▲스마트팜 시설과 스마트 농업기술 ▲스마트 농업경영 ▲스마트 농산물마케팅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토마토와 멜론 등 과채류 재배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 어려움이 중첩된 현실을 타개하려면 스마트 농업기술 도입이 필요하다”라며 “지속이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 중요한 선택지에 청년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표고버섯생산자협회가 지난 10일 청양읍 소재 라온웨딩홀에서 김종연 이임 회장과 박병환(사진 가운데) 신임 회장의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필 청양군 부군수와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지난 3년간 협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생산 농가의 애로사항 해소, 재배시설 개선 등 수익 증대를 위해 애쓴 김종연 이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박병환 신임 회장은 “원목 가격 상승과 인력수급의 어려움, 기후변화에 따른 버섯 품질 저하, 생산량 감소 등 회원 여러분들의 고충을 잘 알고 있다”라면서 “회원들의 복리증진과 고품질 표고 생산, 판로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이종필 부군수는 산림소득 분야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표고 생산․가공․유통 활성화 예산을 누수 없이 집행하고 연중생산과 신제품개발, 표고버섯과 연계된 문화관광상품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종필 부군수와 관련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기금 활용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3월 말까지 전략적이고 다각적인 홍보 방안과 특색있고 다양한 답례품 개발,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기금 활용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공감만세 이중근 연구원은 지역 현황 및 이슈 분석, 기부 대상 인구와 범위분석에 이어 지역 이야기를 담은 답례품 개발, 청양형 모금 및 홍보전략의 방향을 제안했다. 이종필 부군수는 “차별화된 홍보전략으로 기부 가능 인구수를 늘리고 매력 있는 답례품 개발에 따른 기부수요 충족이 당면 과제”라며 “또 청양에서만 누릴 수 있는 주민복지사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월 3일까지 귀농․귀촌 분야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청자 접수처는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과 10개 읍․면 산업팀이다. 지원 분야는 15개 사업 125개이며 주요 사업은 ▲귀농인 농업생산기반시설 지원(50개소 내외) ▲창업농 농장맞춤형 기반시설 지원(5개소) ▲귀농인 선도농가 현장실습(5개소) ▲귀농인 창업과정 지원(2개소) ▲농촌에서 살아보기(2개소) ▲동네 작가 운영(6개소) ▲귀농인 지역공동체 형성지원(40개소, 예산 소진 시까지) 등이다. 1.5% 금리로 추진되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매 지원 이차보전사업은 전입일 기준 5년 이내 귀농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재촌 비농업인도 신청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귀농․귀촌 인구가 감소 추세였지만, 코로나19 이후 농촌 이주가 늘고 있다”라며 “체계적인 정책 추진과 지역민과의 화합을 통해 귀농․귀촌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군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생산제품 판매 촉진을 위한 대외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각 기업의 생산제품이 안전하고 신선해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11일 군에 따르면, 청양지역 기업들이 생산하는 주요 제품은 전국 최고의 품질과 점유율을 자랑하는 구기자차, 구기자 분말, 구기자 한과를 비롯해 맥문동 차, 잡곡 같은 세트 같은 가공상품과 천연 비누, 천연 디퓨저, 목공예품 같은 핸드메이드 제품이다. 군은 또 명절 기간 고향을 방문한 출향인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함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음식업소와 축제 장소를 소개하고 있다. 대표적인 음식업소는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이 경영하는 한식 레스토랑 ‘농부밥상’(21일, 22일 휴무), 백제에프앤비 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휴식’(22일, 23일 휴무) 등이다. 2월 12일까지 계속되는 정산면 천장리 알프스마을영농조합법인의 ‘칠갑산얼음분수축제’도 군의 추천 1순위에 해당한다. 각 제품을 구매하는 방법은 ‘칠갑마루’ 온라인 쇼핑몰에 접속하거나, 군청 홈페이지에서 ‘청양군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및 서비스 안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올해 사회적경제 기업과 종사자 육성을 위해 4개 분야 18개 사업에 7억 7,300만 원을 투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수립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중장기 5개년(2022년~2026년) 계획의 연도별 로드맵에 따른 사업비로 지난해에 비해 2억 원 증액한 수치다. 현재 군은 높은 고령화율(35.7%)과 낮은 출산율(1.09%)로 인구소멸 고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지역자산의 외부 유출도 심하다. 인적․물적 자원 또한 충분하지 않고 노동 인구 감소에 따른 소비 기반 축소와 노년층부양에 필요한 비용 지출 등 해결 과제가 산적해 있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군이 찾은 해법이 바로 사회적경제 육성과 그를 활용한 신개념 생산-판매-유통 선순환 시스템 구축이다. 군은 지난 2019년 신활력 플러스 사업을 시작했고, 2020년에는 10년간 폐교 후 방치돼 있던 청양여자정보고등학교 터에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을 유치했다. 또 유명무실한 고추문화마을을 2025년까지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로 리모델링, 농촌형 사회적경제의 롤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또 2020년 사회적경제팀을 신설하고 청양군지역활성
(충남도민일보) 청양터미널갤러리가 지난 2일부터 2월 28일까지 개최되는 ‘김주경․박순영’ 특별초대전을 시작으로 2023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에 들어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청양 출신 김주경 작가가 출품한 19점과 아산시 출신 박순영 작가가 출품한 16점이 관람객을 만난다. 청양터미널갤러리는 앞으로 특별초대전 3회와 청양미술협회전 및 충남작가 초대전, 2023 아트마켓전을 기획하고 있다. 우제권 관장은 “터미널갤러리 개관 3년 차를 맞아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으로 다녀가는 분들의 미술 분야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