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4일 금산읍 일원에서 보훈단체 소통‧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광복회, 무공수훈자회, 전몰군경유족회 등 7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금산군 보훈대상 복지혜택을 안내하고 향후 보훈정책 방향과 군정 협력사항 등을 주제로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올해 방문객 및 보훈가족의 안전을 위해 추진하는 금산읍 하옥리 남산 소재 현충시설 충령사 보수공사를 시행 계획도 전달했다. 황귀택 금산군보훈단체협의회장은 “보훈정책 추진에 항상 애써주시는 금산군 관계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해 보훈복지 혜택이 누락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살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오늘 보훈단체 회장님들을 모시고 함께 보훈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나눌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을 예우하는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살펴 보훈 문화를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4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6‧25 참전유공자 고 김영식 병장의 화랑무공훈장증을 남일면에 살고 있는 조카 김승겸씨에게 전수했다. 이번 훈장증 전수는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지난 2019년부터 진행 중인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고 김용식 병장은 1952년 10월 입대해 육군 8사단 10연대 소속으로 배속됐으며 1953년 6월 28일 전쟁 최대 격전지인 강원도 금화지구 전투에서 당시 분대장으로서 분대원을 이끌며 용감하게 싸워 공을 세웠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고 김용식 병장의 훈장을 전수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시간이 흘러도 국가는 결코 호국영웅의 헌신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4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군민의 희망과 행복을 위한 정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민선8기 군정 전반에 관한 내용을 전 직원이 관심을 두고 공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사상 최악의 수해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고 세계로 미래로를 향한 발걸음을 통해 금산의 저력을 발휘했다”며 “올해 어려운 여건을 지혜로 극복하고 성과로 실감하며 자부심을 키우는 희망의 군정을 전개하자”고 말했다. 이날 필수 인원을 제외한 군청‧직속기관‧사업소‧읍면의 전 직원 400여 명이 모여 박 군수의 당부사항을 경청했다. 박 군수는 양수발전소 유치, 전화위복의 수해복구, 세계적 자랑거리 아토피자연치유마을 추진 등에 관해 설명했으며 정주여건, 교육, 인삼, 깻잎, 경제, 문화관광체육, 산림, 보건 복지, 충남-대전 행정통합 등 주요 정책에 관한 직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금산은 포근한 분지형으로 수려한 근경, 중경, 원경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산으로 둘러싸인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며 “아무리 훌륭한 화가라도 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 인삼생산 농업인들은 지난 3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금산인삼 안전관리 실천 결의대회에서 안전한 인삼의 생산‧유통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이번 대회에 생산자 대표로 하문호 인삼농협 작목반 총무가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금산인삼농협 조합원 500여 명이 참여해 인삼재배 전 생육기간 환경과 재배관리를 철저히 하고 채굴 전 반드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후 시장에 출하하기로 약속했다. 결의문은 △인삼재배 예정지 관리 철저 및 미등록 농약 사용금지 △경작신고 이행 △전 생육기간 환경관리 및 안전성 검사 실시 △시장 출하 시 경작확인서와 검사성적서 제출 등 내용이 담겼다. 특히, 수삼센터 등 금산인삼시장은 전국 인삼 생산량의 70% 이상이 유입돼 거래되고 있는 만큼 인류 최고 영약인 인삼을 전 세계 소비자에게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내놓을 수 있도록 생산‧제공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농업인들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금산인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소비자 신뢰를 향상해 금산인삼산업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나선다는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동참해 주신 농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 군은 금산인삼약초 내수 시장 경쟁력 향상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했으며 금산인삼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에도 나섰다. 주요 국내 마케팅으로는 창원, 울산 등 순회특별전을 추진해 14억2000만 원의 금산인삼 매출을 올렸으며 같은 해 대형 유통매장 온오프라인 판촉으로 42억6600만 원의 금산인삼제품 매출이 발생했다. 해외 마케팅으로는 태국, 두바이, 중국 심천, 오스트리아 등 수출 박람회 참여 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뉴질랜드 등 45개국에 1867만 달러 상당 금산인삼제품 666t을 수출했다. 군은 올해 인삼약초산업 발전을 위해 △고품질 인삼 생산 지원 △인삼시장 시설현대화 △농산물 우수관리(GAP)인증 인삼 확대 △금산인삼 판촉 홍보 등 18개 사업에 약 63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고품질 안전 인삼 생산지원 예산은 총 33억4000만 원으로 지역 내 인삼 농가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 영농 기반 구축을 돕기 위해 인삼재배용 추비, 발효부숙제, 지주대, 객토 등을 지원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올해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정환경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사업은 치매 환자의 집안 낙상 방지 및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바 손잡이와 가스 안전차단기를 설치, 혼자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정환경 개선 신청이 있으면 전문 설치 기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가정환경 및 구조에 맞게 설치해 줄 예정이다. 센터는 올해 재가 치매어르신 150가정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연중 예산 소진 시까지 대상 가정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집안 낙상 및 화재 위험이 있는 가정이나 이를 알고 있는 주민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안전바 손잡이 및 가스 안전차단기 설치에 관해 문의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안전한 가정환경 조성으로 치매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보호자의 부양 부담이 감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농촌 주거환경개선에 총력 대응한다. 주요 추진 사업은 △슬레이트 처리 △지붕개량 △빈집정비(철거) △주택개량 등이며 이중 슬레이트 처리와 지붕개량, 빈집정비(철거)는 지원금 및 대상을 확대 추진한다. 슬레이트 처리는 인체에 유해한 슬레이트를 처리하기 위해 총 9억4700만 원을 투입한다. 주택 1동당 최대 지원액은 지난해 352만 원 대비 98만 원 상향된 450만 원이다 비주택의 경우는 기존 축사‧창고였던 지원 대상을 노인 및 어린이 시설까지 확대했다. 단, 1동당 슬레이트 면적이 200㎡ 이하인 경우만 지원이 가능하다. 농촌주택 지붕개량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경과된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공사 금액의 60% 범위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옥상방수공사도 지원 대상으로 확대됐다. 빈집(철거) 정비에는 총 1억7000만 원을 들여 1년 이상 거주 및 사용하지 않는 주택 및 건축물의 철거 공사비의 60% 이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3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올해 계획사업 조기 설계 및 발주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그러면서 수해 복구 설계 등을 예시로 들고 행정절차를 조속히 완료할 것을 언급했다. 이어 “공직자들은 적극성을 가지고 선제적으로 업무에 나서야 한다”며 “주민들께 인정받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언급했다. 이 외에도 박 군수는 설 명절 및 대설경보 비상근무에 나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모바일 금산사랑상품권 캐시백 전환 홍보, 불법 현수막 제거 환경정비 시행 등에도 나설 것도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올해 찾아가는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첫 일정은 2월 6일부터 3월 27일까지 추부면 비례1리 경로당, 진산면 석막리 경로당에서 매주 목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을 위한 ‘두뇌 톡톡! 건강 체조 교실’이 추진된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어르신의 인지기능 약화를 예방하고 유지‧개선할 뿐만 아니라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 추부분소, 진산분소에 문의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 예방은 단기적인 목표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문제”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 조기 발굴을 위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인지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 환자 등록 및 관리 등 치매 통합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오는 4월부터 금산사랑상품권의 할인 방식이 선할인에서 캐시백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운영 방식 전환은 국가의 정책 기조에 따라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지역 내 소비 진작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시행일 이후 구입한 상품권은 실 결제 시 5% 적립이 이뤄진다. 단, 이전 구입한 상품권 물량이 남아있는 경우 이를 모두 소모한 후 캐시백 적립이 진행된다. 캐시백 적립은 종이 상품권은 적용되지 않으며 모바일, 카드 상품권에서만 이뤄진다. 이용 방법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을 통해 상품권을 구매한 뒤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사랑상품권이 사용 후 적립 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역 내 상품권 소비가 늘어날 것”이라며 “계속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대표적인 소득작물로 관내 농가 소득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깻잎의 연매출이 지난해 사상 최고액인 763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출 증가는 깻잎 생산량 및 수취가격이 올라 이뤄졌으며 지난 2023년 매출액 677억 원 대비 12.6% 늘어났다. 관내 깻잎 생산량은 군의 고품질 깻잎 재배시설‧계절근로자 지원 등을 통해 노동력 부족이 해소되며 지난 2023년 9197t에서 지난해 1만135t으로 증가했으며 품질도 많이 향상됐다. 평균 수취가격도 폭염 등 기후변화로 지난 2023년 박스당 평균 2만8294원에서 지난해 박스당 2만9004원으로 2.5% 증가했다. 군은 지난 2011년 지리적 표시제 등록 및 2015년 금산추부깻잎특구 지정에 따른 깻잎 주산지로의 위상을 지니고 있으며 깻잎 연매출이 지난 2020년 최초로 600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 깻잎 농가에서는 양액재배 참여, 친환경 인증 및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등 자발적인 품질향상 노력을 이어오며 깻잎 매출 증가 여건을 만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남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금산군지부는 1월 23일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단체의 장학금 누적 기부액은 총 200만 원이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전경철 지부장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충남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금산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장학사업에 소중히 사용해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총 72억 원 규모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이번 금융지원은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성장 촉진을 통해 서민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군은 6억 원을 출연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에서 출연금의 12배에 해당하는 72억 원을 특례보증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상환 조건은 소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년 거치 일시 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분상황, 2년 거치 5년 균분상환으로 준비됐다. 금산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상담 및 접수는 주 2회(월요일 오전 9시~12시, 화요일 오전 10시~ 오후 5시) 금산읍 농협 금산군지부 3층에 위치한 충남신용보증재단 금산출장상담소에서 진행할 수 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융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논산지점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금융지원이 관내 어려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1월 25일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에서 제2기 청소년 전통문화학교 ‘청소년 풍물단’을 개강했다. 이날 참여 청소년들과 학부모 등 5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올해 운영 방향과 협조 사항 공유, 강사진 소개, 부모님과 함께하는 미니 꽹과리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하며 프로그램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청소년 전통문화학교는 올해 12월 13일까지 참여 학생 26명에게 금산농악을 전수할 예정이다. 특히, 아름다운 우리 전통음악을 사랑하고 흥겨운 풍물의 가락의 매력에 함께 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강습, 캠프, 공연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 감수성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1기 프로그램의 참여자들은 금산농악의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좋은 기량을 발휘해 금산세계인삼축제, 금산다락원 20주년 기념행사 등 행사에 초청돼 공연을 선보이는 성과를 보였다. 청소년 전통문화학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전통음악에 관심을 갖고 열심히 배우려는 청소년들에게 금산농악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8일 오전 6시 10분 관내 전 지역 대설경보가 발효함에 따라 총력 대응에 나섰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바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전 부서 동원 및 주요 도로 제설 등을 지시했다. 이날 주요 인도의 제설이 시행됐으며 장비를 총동원해 주요 도로의 통행이 원할 수 있도록 눈을 치웠다. 군은 같은 날 오후 4시 대설경보가 대설주의보로 변경됨에 따라 전 부서 비상근무를 해제하고 종전 관련부서 비상근무체계로 돌아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연휴기간에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제설작업에 나서준 전 직원에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재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24일 취약계층 가정 및 결연 아동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을 전개한다. 이날 박 군수는 향림원, 다솜, 비단고을그린케어 등 시설을 비롯해 금산읍‧추부면 어르신 가정을 찾아 어려운 여건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금산군은 지난 15일부터 관련 부서 및 읍‧면 직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지역의 어려운 이웃 3497곳 및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위문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부서별로 결연 아동에 대한 만남에도 나섰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군민 모두 따뜻한 마음으로 즐거운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