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17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코엑스 푸드위크 2022’에 참가, 청양구기자․산채 융복합 사업을 통해 생산한 다양한 가공제품을 홍보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2~5일 열리는 식품산업전에서 구기자융복합사업단과 산채융복합사업단, 지역활성화재단과 함께 부스 3동을 운영하면서 생산제품의 시장성 확인과 소비 촉진 마케팅을 병행하고 있다. 주요 홍보 제품은 ▲구기자 젤리 ▲구기진(스틱형) ▲청양 전통 구기자차(증포차) ▲구기자 음료 2종 ▲청양 별미(산채 미숫가루) ▲청양별:미죽 등 신제품이며, 군은 시음․시식과 판매, ‘칠갑마루’ 쇼핑몰 회원가입 이벤트 추진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환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양 특산물 구기자와 산채 홍보와 제품 설명이 구매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오는 5일과 6일 칠갑산 휴양랜드에서 지역 음식을 주제로 한 ‘미식(美食) 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포럼은 청양읍 군량리 소재 ‘고추문화마을’을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로 재창조, 음식 분야 창업 공간으로 활용하기 전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틀간 칠갑산 휴양랜드 다목적회관과 야외 광장에서 진행되는 포럼의 주제는 ‘지역 음식의 기록과 연결’이며, 청양을 비롯해 전국 각 지역의 활동가들이 주제발표와 워크숍, 시연회와 시식을 통해 지역과 음식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첫날에는 오전 11시부터 청양산 식자재로 만든 환영 음식을 방문자에게 제공하는 ‘웰컴 청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어 오후 1시에 시작하는 경기도 양평, 강원도 철원, 충북 단양 지역의 음식을 소개하는 ‘맛 워크숍’에서는 전문가 발표와 음식 만들기 시연, 시식을 함께 진행한다. 오후 3시부터는 ‘지역 음식과 기록’ 주제의 첫 번째 미식 포럼으로 ▲청양 음식 문화기록(발표자 복권승) ▲제주 할머니 발효기록(발표자 지현숙) ▲여수 향토 음식 100년사(발표자 김명진) 등 3가지 주제발표에 이은 토론이 진행된다
(충남도민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가 지난 1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14대 김인태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김 회장은 장평면 초대 체육회장, 의용소방대 장평면 지대장, 청양군 자율방범연합대 미당지대장, 새마을운동 장평면협의회장 등을 지내면서 주민 안전과 공동체 화합을 위한 노력을 다해왔다. 김 회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단체 활성화와 군민 화합,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의지를 다졌다. 청양군협의회는 사랑의 고추장 나눔, 밑반찬 나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맥키스컴퍼니가 지난 1일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323만여 원을 전달했다. 조 회장은 “소비자들의 사랑으로 성장해 온 충남의 대표 주류 기업으로서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얼까 고민해 왔다”라며 “청양의 지역인재를 기르는데 작은 밀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 회장을 비롯해 전달식에 참석한 송일호 지점장, 권현수 과장은 김돈곤 청양군수와 함께 지역인재 양성 방향에 대해 깊은 얘기를 나눴다. 김 군수는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주기 위한 장학 사업을 계속 펼치고 있는 맥키스컴퍼니에 감사드린다”라며 “청양 학생들이 나눔과 사회 환원 정신을 잘 배우도록 골고루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지난 2019년부터 ‘지역사랑 장학금 캠페인’을 시작한 맥키스컴퍼니는 ‘린’ 소주 한 병에 5원씩 적립, 10년간 40억 원 기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맥키스컴퍼니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1,084만여 원을 전달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의 민선 8기 공약실천계획을 심의한 주민배심원단이 19개 안건 중 17건을 승인하고 2건은 미승인했다. 주민배심원 27명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 배심원단 40여 명은 지난 1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3차 회의를 열고 심도 있는 점검과 장시간 토론 끝에 승인 건과 미승인 건을 결정했다. 승인 안건은 ▲대규모 산단 조성 완료 ▲도 단위 유치 공공기관 조성 및 추가유치 ▲농촌협약 등 대규모 지역개발사업 ▲우산성 복원 기반 마련 ▲전국을 선도하는 농촌형 보건복지 모델 구축 ▲세대 통합형 공공주택 건립 기반 조성 ▲청양구기자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신청 등이다. 미승인 안건은 ▲문화․관광․휴양도시 조성 기반 구축 ▲청양군 문화관광 청소년재단 설립이다. 문화․관광․휴양도시 조성 기반 구축은 공약 통합 건으로 ‘문화․관광․휴양도시 조성’, ‘칠갑타워 조성 및 칠갑호 관광사업’, ‘천장 알프스지구 관광인프라 확충’, ‘다락골 정비’ 등 4개 공약을 통합하는 내용이었으나, 배심원단은 사업 연계성 부족을 이유로 미승인했다. 문화관광 청소년재단 설립은 ‘문화예술재단 설립’의 명칭 변경 건이었으나, 배심원단은 문화관광과 청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청소년재단이 지난달 31일 청소년정책 포럼을 열고 청소년들의 사회참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열린 포럼에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최창욱 연구위원, 청양교육지원청 조용옥 장학사, 예산군청소년수련관 조수경 관장,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이은서 위원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청소년대표가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창욱 연구위원은 청소년들의 참여기회 보장과 청소년참여기구 강화를 제안했고 조용옥 장학사는 충남 학생 온라인 소통 플랫폼 ‘들락날락’에 대한 사례 발표를, 조수경 관장은 청소년의 참정권 변화에 따른 민주시민 정치교육 현황을 소개했다. 또 이은서 위원은 군내 청소년 379명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정치참여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종필 이사장은 “이번 포럼이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인 청소년들이 정책 수립과정에 참여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라며 “청양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 중심 정책 발굴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달 31일 제26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올해 100세가 되신 남양면 구룡리 신현군 어르신께 ‘청려장’을 선물했다. 청려장은 명아주 줄기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 기원을 담아 지난 1993년부터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0세가 된 어르신에게 전달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건강하게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라며 “계속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들의 행복 찾기를 위해 10월 한 달간 운영한 힐링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모두 4회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대상자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족욕 테라피 등 건강 관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상자와 담당 공무원이 1:1로 만나 친밀감을 높이면서 고립감을 해소했다. 청양군 보훈회관에서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된 프로그램은 소원 나무 만들기, 상대방 얼굴 그려주기, 소풍, 영화감상, 힐링 족욕 테라피 등으로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이 90에 처음으로 붓을 잡아봤는데 하다 보니 재미도 있고 나도 무언가 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기분 좋았다”라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강소농 e-비즈니스 소득 창출 교육과정’ 수강생들이 지난 28일 강원도 춘천시 소재 스마트팜 수경재배 농가를 견학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판매에서 큰 매출을 올리고 있는 우수 농가를 찾아 강의실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재배와 유통 비결을 배운 것이다. e-비즈니스 소득 창출 과정은 스마트폰 접촉과 소통이 일반화 되어 있는 시대 흐름에 맞춘 마케팅 교육으로 우수 농산물의 온라인 판매로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을 창출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교육에는 온라인 농산물 판매에 의욕이 있는 농가 25명이 지난 6월 28일부터 참여하고 있다. 청양읍에서 둥굴레와 작두콩을 재배하는 귀농 2년 차 송지연 씨는 “우수 농가 현장 견학에서 로컬 F&B 시장에서 큰 역할을 하는 선배들을 만나면서 앞으로 내가 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도 강소농 e-비즈니스 소득 창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오는 11월 10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양 트롯 콘서트’를 개최한다. 31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는 인기가수 금잔디 씨를 비롯해 미스트롯에 출연해 전국적 인기를 누리는 가수 정다경 씨와 강예슬 씨가 출연한다. 또 인기 개그맨 출신으로 ‘미스타트롯’ 프로그램을 통해 ‘개수’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만능 예능인 영기 씨와 청양 출신 가수 이솔 씨도 함께 출연해 관객들에게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권은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청양문예회관 1층 사무실에서 1인 2매까지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공연 내용은 문예회관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오는 11월 24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수 정미조, 말로, 박주원 씨가 출연하는 ‘THE 3 LIVE’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31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가요계의 전설 정미조 씨와 최고의 재즈 보컬 말로 씨, 신들린 핑거링의 기타리스트 박주원 씨가 한자리에 모여 팝과 재즈를 넘나드는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가요사에서 불멸의 명곡으로 꼽히는 ‘개여울’의 주인공 정미조 씨는 지난 2016년 은퇴한 지 37년 만에 복귀해 큰 화제를 불렀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음악가 말로 씨와 기타리스트 박주원 씨는 자신의 분야에서 새로운 음악적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들을 한 무대에서 만나는 것은 일반적인 콘서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삶의 깊은 서사를 전하는 정미조 씨, 자신이 원하는 음을 자유롭게 부리며 무대를 완벽하게 지배하는 말로 씨, 그리고 객석을 압도하는 박주원의 기타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음악적 장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 사람이 꾸미는 THE 3 LIVE에서는 ‘Johnny guitar’, ‘Endless lawns’, ‘슬픔의 피에스타’, ‘피리 부는 사나이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산하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28일 센터에 따르면, 이 채널은 지역의 사회적경제 소식을 담은 뉴스와 지원사업 등을 이 분야 기업인과 주민들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한다. 센터는 이 채널 외에도 지난 8월부터 운영한 청양 사회적경제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 소식과 행사, 군내 마을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센터는 28일부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센터 캐릭터 이름 짓기 공모전 이벤트를 진행하며, 청양 사회적경제 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상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6월 9일 남양면 봉암1리에서 시작한 ‘마을 봉사의 날’ 행사 올해 일정을 27일 청남면 인양리에서 마무리했다. 마을 봉사의 날은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장기간 지속해온 청양군의 특수시책으로 1997년부터 26년째 이어왔다. 군은 군 소재지나 면 소재지에서 먼 마을을 중심으로 이 복합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농기계 및 가전제품 수리, 이․미용 봉사, 찾아가는 복지상담, 건강진료 등 기존 프로그램 외에 주민수요와 욕구에 대응해 봉사단을 재정비, 맞춤형 서비스를 전개했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일상 회복과 문화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청춘공예반과 ‘다 같이 윷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양소방서와 연계한 응급안전 교육 및 화재 예방 프로그램, 마을 봉사의 날 활성화를 위한 드론 영상 촬영 등 신규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또 비대면 온라인 시대를 맞아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스마트 기기와 친숙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 봉사반을 운영하고, 청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력으로 방범 취약지역 태양광 벽부등 설치 봉사반을 가동했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 마을 봉사의 날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100년 재배역사를 가진 ‘청양 구기자’에 대한 현장 조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기록화 연구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구기자 농업 현황과 특성, 지리적 요인과 생산성의 관계 분석, 재배 농가 현장 방문 등 기초조사를 마쳤다. 또 이달부터 2023년 12월까지 전통농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위한 기록화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기초조사를 통해 청양에서 구기자를 처음 재배한 고 박관용 선생에 대한 기록과 당시 상황에 대한 증언을 확보했으며, 구기자 번식과 가지치기 등 재배 방법, 병충해 방제 방법, 구기자 건조 방법 등 전통 지식체계를 확인하고 야생 재래종 구기자 존재 상태도 파악했다. 군은 앞으로 충남연구원과 함께 문헌조사, 구술 채록, 현장 조사를 통해 전통 구기자 농업의 가치체계와 역사, 변천 과정, 농업 경관 등을 기록할 예정이다. 특히 자료 수집과 목록화를 통해 구기자 농업의 유산적 가치를 조명하는 한편 2025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2022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가, 청양지역 개발사업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난 27일 개막해 30일까지 나흘간 수원컨벤션센터 전시관과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세상을 움직이는 농업의 힘’을 주제로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농업의 발전된 기술과 다원적 가치, 농업 관련 일자리 정보 등을 전시․시연․시식․체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한다. 특히 농업의 가치, 농업의 매력, 농업의 혁신, 농업의 비전 등 4개 전시관을 마련해 농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군은 농식품부 정책 흐름에 따라 신활력플러스, 중심지 활성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농촌협약, 공간 정비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주력해 왔고, 이번 박람회에서 대표적인 성공 사례를 전파하고 있다. 이 가운데 신활력플러스는 2021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고 남양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제9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동상을 받았다. 이번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스마트 청양’ 운동에 동참했다. 어르신 478명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타지 관광 대신 영화관람 등 지역 내 문화 소비로 스마트 청양 운동에 힘을 보탰다. 영화관람을 마친 어르신들은 스마트 청양 5대 구호 ‘청양에서 공부하자’, ‘청양에서 장 보자’, ‘청양에 주소 두자’, ‘청양에서 밥 먹자’, ‘다 함께 참여하자’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캠페인을 펼쳤다. 어르신들은 “나이 들어 영화 볼 기회가 흔치 않았는데 청양에서 영화 보고 팝콘도 먹고 참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에 도움이 됐다니 마음 뿌듯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