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6일 충남도립대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청년 창업에 대해 알아보는 사회적경제 상생 투어를 가졌다.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 ‘어쩌다로컬’ 협동조합과 함께한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청양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을 찾아 견문을 넓히고 중간지원조직 ‘와유’를 견학했다. 학생들은 ▲청춘거리 창업 현장 방문 ▲외지에서 온 청년들로 구성된 어쩌다로컬의 창업 스토리 청취 ▲청년 창업공간 ‘어쩔라멘’ 식사 ▲차 만들기 체험 ▲메리골드 인센스 스틱 만들기 ▲사회적경제 대표행사 달빛마켓 배우기 ▲‘사회적경제와 상생’ 수강 등 의미 깊은 하루를 보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과 청양군전문건설협회가 지난 26일 청양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반부패,청렴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협약 후 시설직 공무원과 건설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청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오늘 협약이 청탁과 반칙, 편법이 없는 사회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신병철 농촌지도자 청양군연합회장이 지난 26일 전남 진도에서 열린 2022 농촌지도자 전국대회 행사장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농업인 지도자 양성과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다. 27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신 회장은 1985년 화성면 농촌지도자회에 가입해 37년 동안 활동하면서 2015년 화성면 회장, 2018년부터 연합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지역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 농촌지도자회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다했다. 특히 후계농업인 육성 등 회원 수 증가 운동을 전개해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고 쌀 전업농으로서 쌀값 회복을 위해 헌신했다. 또 드문 묘 소식 재배 기술 전파, 친환경 농업 실천에 앞장섰다. 신 회장은 매년 손 모내기와 벼 베기 등 전통 농경문화 계승 행사를 열고 폐농약병, 폐농자재 수거로 농촌 환경을 지켰다. 신 회장은 “수상의 영광을 전 회원들에게 돌리고 싶다”라며 “농업 신기술 도입과 소득증대, 살기 좋은 농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이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통합돌봄과는 시스템 운용 과정에서 찾아낸 위기 징후 정보를 활용,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종합상담에 이은 복지급여 신청 등 지원 서비스를 최대한 제공하고 있다. 또 사회적 도움이 절실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공적 급여 수혜 대상이 되지 못한 대상자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지정,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면서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 있다. 군은 위기 징후를 찾아내기 위해 단전․단수 또는 가스 차단, 전기료․건강보험료․국민연금 체납, 휴․폐업자, 실직 근로자, 금융 연체 등 14개 공공기관이 보유한 27가지 정보를 활용하고 있다. 군은 이 빅데이터를 분석한 후 위기 상황이라고 판단된 1,621가구에 복지급여 신청과 연계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혹한기와 혹서기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사각지대 집중발굴과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누락 없는 선제적 복지정책 추진에 집중했다. 이 밖에 각종 행사와 연계한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촘촘한 복지서비스 연계 지원, 위기가구를 돕는 방안 또한 다양하다. 기초생활보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오는 29일과 30일 열리는 제23회 칠갑산 장승문화축제와 연계, 대치면 장곡리 소재 백제문화체험박물관에서 가족 체험 위주의 2022 백제문화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백제 시대 벽돌 모양의 톡톡 블록 체험, 다양한 문양의 배지 만들기 체험, 백제 유물이 그려진 에코백 만들기 체험, 각종 캐릭터 가죽 가방 고리 만들기 체험, 귀여운 동물 모양의 페브릭 인형 만들기 체험, 나만의 미니 북 만들기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체험 외에도 29일에는 버스킹, 힙합 공연과 피에로 풍선이벤트를 즐길 수 있고, 30일에는 피에로 풍선아트와 함께 즐거운 마술공연이 진행된다. 각 체험 부스 프로그램은 유료로 진행되며, 그 외 공연 등은 박물관 야외 잔디광장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고, 홈페이지에서 체험예약을 신청하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다들 오셔서 좋은 추억을 남기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25일 비봉면 소재 비봉한우타운 세미나실에서 충남 15개 시군 보건소장협의회 정례 회의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보건의료 발전방안을 모색하면서 시군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보건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공유한 우수사례는 ▲행복 출산을 함께하는 천안형 산후조리 ▲소아 외래 진료센터 건립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차세대 AI 기반 치매 커뮤니티센터 운영 ▲찾아가는 청양군 보건의료원 등이다. 이화영 협의회장은 “충남지역 보건소와 의료원이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항상 협력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자”라고 당부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의료 불모지였던 청양군이 공공의료 강화 정책에 초점을 맞추고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라며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만이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권을 확보하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2년 하반기 먹거리 종합계획 세부 실행계획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41개 연계사업을 점검했다. 이종필 부군수가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관련 부서 팀장과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관계자, 용역사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개별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기후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인증제 시행, 외식업체가 지역에서 생산된 식품 재료를 사용하게 하는 수급활성화사업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군은 푸드플랜 분야에 안정 소득, 안전 공급, 안심 소비 등 3안(安) 감동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해 5대 분야 10개 과제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안전성이 검증된 농축산물을 대전 유성구 소재 청양먹거리직매장과 학교․공공 급식 등 120곳에 공급, 올해 매출만 50억 원을 돌파했다. 군은 앞으로 푸드플랜 2기 계획을 수립해 기획생산 농가 조직을 견고히 하면서 출하 농산물 안전성 강화를 토대로 관계시장을 확대, 2025년까지 매출 200억 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종필 부군수는 “우리 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약화하고 있는 농업과 농촌의 문제점을 해결하
(충남도민일보) 지역발전에 사용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김돈곤 청양군수의 행보가 남다르다. 김 군수는 지난 25일에도 국회를 찾아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문진석 의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홍문표 의원, 어기구 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 청남지구 농촌 용수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간곡하게 건의했다. 사업비 377억 원이 들어가는 청남지구 용수개발사업은 금강 주변 청남면, 장평면 일대 시설하우스 농가의 소득증대와 농산물 품질 개선을 위해 금강물을 정화 공급하는 사업이다. 그동안에도 김 군수는 충남도, 농림축산식품부, 국회 등을 방문해 용수개발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내년 1월경 농식품부가 다목적 용수개발사업 기본 조사지구를 선정할 계획임에 따라 청남지구 사업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현대 논 농업에서 양액재배 등 친환경 작물을 생산해 소비자 건강에 보탬을 주려면 무엇보다 먼저 깨끗한 농업용수를 확보해야 한다"라면서 “청남지구가 용수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들과의 유기적 협력관계 속에서 예산 심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1월 2일과 3일 이틀간 ‘귀농․귀촌인-원주민 소통’ 시간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25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소통 교육은 금산군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 진행되며, 참여 인원은 30명이다. 이번 과정은 외지에서 온 귀농․귀촌인들의 정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슬기롭게 해소하면서 마을 공동체에 순조롭게 진입하도록 돕기 위해 편성됐다. 군내에 주소를 둔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4일 청양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와 함께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청양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서 진행된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 7곳, 지역아동센터 3곳과 청소년 문화의 집이 운행하는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했다. 점검반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종합보험 가입 ▲안전 수칙 준수 ▲안전교육 이수 ▲차량 내 운행기록 일지 작성 ▲안전교육 등 의무 이행 사항과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칠갑산천문대가 지난 22일과 23일 ‘붉은 단풍 푸른 별’ 특별 여행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칠갑산 도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색색의 단풍 그리고 밤하늘에서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빛을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는 궂은 날씨에도 5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모였다. 관람객들은 관측이나 만들기 체험 외에도 멋진 나무와 단풍 사이에 배치된 보름달 포토존 사진 인화에 젖어 들며 즐거움을 나눴다. 한 관람객은 “궂은 날씨 때문에 별이 많이 보이지 않아 아쉬웠지만 유익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충분히 즐겼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지역 핼러윈데이 축제가 오는 29일 오후 1시 정산면 소재 정산초등학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25일 군에 따르면,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지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위해 청년네트워크와 청소년재단이 직접 기획했다는 의미가 크다. 주요 프로그램은 귀신의 집, 고스트 사냥, 마녀 타로 등 10여 가지 체험 이벤트와 청소년 심리테스트, 핼러윈 음식 시식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 청년네트워크의 물품공유센터가 보유한 용품으로 캠핑 체험을 할 수 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영화 상영도 예정돼 있다. 칠갑산 동쪽 정산면, 목면, 청남면, 장평면 지역 어린이 대상의 첫 축제를 기획한 청년네트워크는 “그동안 청양읍에서만 열어온 행사를 산동에서 진행함으로써 해당 지역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드리게 됐다”라고 밝혔다. 청년네트워크는 2018년 창단 이래 청년층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 지역공동체 회복과 지역발전에 힘쓰고 있다. 최영진 단장은 “청양의 미래를 위해 청년층과 청소년들의 권익향상과 정책 발굴,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김돈곤 청양군수가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여는 구체적 방안으로 새로운 관광자원 조성 카드를 꺼냈다. 김 군수는 24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상황실에서 비대면 유튜브 브리핑을 열고 문화․관광․휴양도시 조성, ‘특별한 청양’ 홍보마케팅, 중장기 관광진흥계획 수립, 어린이 백제체험관 건립 등 관광 분야 추진상황을 밝혔다. 군은 현재 운영 중인 목재체험관, 자연휴양림과 연계한 칠갑호 지구 4개 사업에 368억 원을 투입하고 있다. 다른 곳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차별화 시설로 칠갑 타워, 스카이 워크, 미디어 영상관, 수상 엘리베이터, 수상 캠핑장 등을 2026년까지 조성한다. 천장호 지구에는 3개 사업 179억 원을 투입해 천장호 출렁다리와 연계한 에코 워크, 생태공원 등 새로운 체험시설을 만들었고 방문객 편의를 위한 진입로 확장 등 인프라 사업은 내년까지 완공한다. 또 장곡지구에는 3개 사업 157억 원을 투입해 ‘알품스’ 공원을 조성했고 백제문화체험관 증축과 어린이 백제체험관 건립, 진입로 및 주차장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또 중장기 관광진흥계획을 수립하고 ‘특별한 청양’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마케팅도 강화한다. 김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오는 29일과 30일 열리는 제23회 칠갑산 장승문화축제와 연계, 대치면 장곡리 소재 백제문화체험박물관에서 가족 체험 위주의 2022 백제문화 한마당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백제시대 벽돌 모양의 톡톡 블록 체험, 다양한 문양의 배지 만들기 체험, 백제 유물이 그려진 에코백 만들기 체험, 각종 캐릭터 가죽 가방 고리 만들기 체험, 귀여운 동물 모양의 페브릭 인형 만들기 체험, 나만의 미니 북 만들기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체험 외에도 29일에는 버스킹, 힙합 공연과 피에로 풍선이벤트를 즐길 수 있고, 30일에는 피에로 풍선아트와 함께 즐거운 마술공연이 진행된다. 박물관 전시 관람과 체험, 공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분에게는 포켓몬스터 코인을 특별히 지급할 예정이다. 각 체험 부스 프로그램은 유료로 진행되며, 그 외 공연 등은 박물관 야외 잔디광장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고, 홈페이지에서 체험예약을 신청하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예산=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1일 군내 원예작물 생산자와 유통단체, 지역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장기 원예산업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앙부처의 유통정책 개편 방향에 맞춰 기존 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면서 청양지역 원예산업의 실정을 담아내고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새 계획안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 원예산업의 중심이 될 전략 품목으로 고추, 밤, 표고버섯, 멜론, 수박, 블루베리 등 6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으며, 각 품목의 생산과 유통, 기술혁신 등 3개 분야 10개 부문의 세부 정책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전략 품목 생산 계획 수립 ▲생산시설 및 생산기술 개선 ▲생산조직 육성 ▲유통조직 육성 ▲유통시설 스마트화 및 운영체계 개선 ▲전략 품목 수급 관리 및 위기 대응 계획 수립 ▲환경친화적 생산 및 유통 추진 ▲원예산업 거버넌스 역량 강화 등이다. 김돈곤 군수는 “내실 있고 현실적인 원예산업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노동력 부족, 생산비 증가, 유통 환경변화 등에 대한 대응력과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10월 말까지 최종계획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충남도립대학교에서 학생들의 청양 전입을 돕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동민원실은 전입 시 부여되는 혜택을 홍보하면서 현장 전입신고를 접수한다. 군은 지난 3월 초에도 충남도립대 이동민원실을 운영, 기숙사비 지원 등 혜택을 제공했다. 군은 관외에 주소를 두었던 대학생이 전입하는 경우 ▲기숙사를 이용하는 대학생에게 학기 당 최대 50만 원 ▲기숙사 외 자취생에게 전입 축하금,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구정서 미래전략과장은 “대학생 전입을 비롯해 기업과 공공기관 유치로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