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28일 중구 관내에서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공영장례 의식에 김제선 중구청장이 직접 상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례는 대전 중구의 공영장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관계 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사망자를 위해 시민장례식장과 조계종 용수사지회 염불봉사단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사)대전중부모범운전자회는 고인의 운구 및 봉안에 동행하여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고 추모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대전 중구는 보건복지부의 한국장례문화진흥원 위탁사업으로 진행됐던 장례지원 사업을 2024년부터 예산을 편성하여 공영장례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올해 총 24명의 존엄한 장례를 치렀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무연고 사망자에게 존엄한 마지막 길을 배웅하고, 가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장례에 참석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무연고 사망자들에게 장례 의식을 지원하여 중구의 공영장례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27일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위기브’를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공감만세(대표이사 고두환)와 대전 지자체 중 최초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는 지난해 광주 동구에서 6억 원, 전남 영암에서 3억 원 이상의 모금액을 기록하며 그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중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인‘위기브(Wegive)’를 활용하여 중구의 고향사랑기부제 활동, 답례품 정보, 기타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한 정보를 홍보하여 성공적인 모금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고두환 대표이사는“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 중구의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정보를 널리 알리고, 이러한 홍보가 모금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작년 광주 동구와 전남 영암의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에 성공한 경험을 살려 중구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이 더욱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민간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예비 기부자들이 대전 중구의 고향사랑기부제 정보에 쉽게 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관내 자동차전문정비업체를 대상으로 한 2024년 민관합동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중구는 올 초부터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한 후 관내 186개 업체를 모두 방문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 운영에 필요한 13개 항목(정비 견적서 및 명세서 교부, 작업범위 초과 정비 여부, 시설ㆍ장비ㆍ인력 유지 상태 등)으로 점검 결과, 총 186개 업체 중 177개소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일부 작업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영세업체 위주로 미흡한 점이 발견돼 현장 시정 조치를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자동차전문정비사업자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파악할 수 있었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자동차정비사업자의 건전한 발전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28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건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공인중개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회와 서구 지회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목표로 중개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공인중개사의 직업윤리 강화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서구 지회에서는 전세사기 유형별 사례와 부동산중개업 관련 주요 민원 사례 및 올해 새롭게 추진한 전세사기 예방시책에 대하여 교육하고, 이어서 대전광역시회에서는 부동산 관련 법령,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직업윤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서철모 청장은 “구민의 소중한 재산을 전세사기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공인중개사의 역할과 책임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건전한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과 중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50만 원 이하 개인 체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톡 지방세 체납고지서 및 납부안내문'을 발송한 결과 체납액 6억 3,2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체납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한 전월 대비 납부율이 85% 증가한 성과다. 해당 서비스는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지방세 체납내역 확인 및 즉시 납부가 가능해 종이 고지서 수령이 어려운 해외 장기체류자,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납세자, 국내 체류 외국인뿐 아니라 우편송달이 불가능한 거주불명자에 대한 징수 효과도 크게 증대됐다. 특히 개인분 주민세의 납부 건수는 전체 납부의 46.8%를 차지해 소액 납부에 큰 효과가 있었으며, 이 중 61%는 원스톱 간편결제 서비스로 납부됐다. 또한 카카오톡 안내 서비스를 통해 기존 고지서 인쇄 및 우편발송 비용 대비 63%를 절감한 효과가 있었으며, 연간 3,600만 원 이상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카카오톡을 통한 체납안내 서비스는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징수율 향상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27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거점복지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으로 ‘2024년 민관협력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 운영된 민관협력 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거점복지관의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민관협력 사진전 등의 내용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서구는 올 한 해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10개 거점복지관과 2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민관협력 돌봄체계 활성화 사업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사업비’ 1억 6,650만 원을 지원했으며,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민관이 함께하는 통통워크숍’ ‘교육과정 개발’ 등을 진행하며 지역의 민관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서철모 청장은 “올 한 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동 협의체 위원과 민간기관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없는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합심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2024년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대전 서구 창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 사업으로 교육·청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의 현안을 풀어내는 우수한 정책과 혁신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방자치TV·한국지방자치학회·한국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등 6개 기관이 후원하는 대회이다. 올해 교육 청년 부문 대상을 수상한 자치단체는 전국에서 4곳으로 대전에서는 서구가 유일하다. ‘서구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 사업은 창의적 과학 인재양성과 취약계층 청소년의 과학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국립중앙과학관을 비롯한 대덕특구 출연연 등 지역사회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인프라를 연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립중앙과학관과 함께하는 창의과학교실,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는 창의과학관, 대덕특구 탐방,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이루어지는 1박2일 창의과학캠프가 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수상은 명실상부 최고의 교육도시로서 우리 지역의 과학 인프라와 창의적 과학 인재 양성을 연계해 기획된 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운영 중인 ‘돌봄건강학교’의 성과가 거듭 숫자로 증명돼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대덕구는 지난해 어르신의 중증 질환 예방하고자 전국 최초로 돌봄건강학교를 도입, 현재 3곳의 종합사회복지관(대덕, 중리, 법동)에서 운영하고 있다. 돌봄건강학교는 실버체조, 유산소 운동 등 신체 건강 유지 프로그램과 함께 우울 예방 및 치매 예방을 위한 정신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공동식사와 공유주방을 통한 영양공급, 자조 집단 형성을 통해 통합적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등 ‘미래형 노인복지 정책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구가 올해 돌봄건강학교 전체 이용자 741명 중 무작위로 선정된 171명을 대상으로 체성분 검사 기구를 활용해 건강 상태를 조사한 결과, 62.1%의 참가자가 건강이 호전되거나 유지됐다. 이어 한국형 노인우울척도검사 단축형(SGDS-K)을 활용, 어르신 84명을 대상으로 한 우울지수를 검사한 결과, 88.1%의 우울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8월 중리돌봄건강학교 참여자 중 50명을 무작위 선발해 건강종합점수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2024년 4분기 대전시 특별조정교부금 2억 9천만 원을 확보해, 가양1동 행정복지센터 내 엘리베이터 설치 등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가양1동 행정복지센터는 1996년 준공 후 30년이 경과한 건물로 청사 내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지 않아, 3층에 위치한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다목적실 이용에 있어서 어려움과 불편함이 많았다. 특히, 가양1동은 전체 인구의 약 26%가 노인인구일 뿐 아니라 보행 약자도 많아 엘리베이터 설치와 같은 시설개선이 절실한 상황이었으나, 번번히 예산 부족 문제로 무산됐다. 이에, 박 청장은 대전시에 가양1동 청사 시설개선 사업 예산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대응해 나갔고, 이번 시 특별조정교부금 2억 9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먼저 이번 시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많은 도움을 주신 정명국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내년 상반기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가 완료되면, 가양1동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청사 이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2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대전서부위(Wee)센터 전문치료 위탁기관 모집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대전 관내의 병의원 및 상담 기관이다. 전문치료지원사업은 대전 서부 관내 위기학생들에게 진단·상담·치료를 One-stop으로 지원하여 신속한 개입과 완성도 높은 도움을 주고,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학생에게는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문치료지원사업의 공모 분야 및 선정 기관은 의료기관(정신건강의학과) 4기관 이내, 상담 및 심리 치료기관 5기관 이내, 정서행동특성검사 관리기관 5기관 이내로 상담 및 심리 치료기관과 정서행동특성검사 관리기관은 중복 지원이 가능하며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운영된다. 센터에서는 공정한 선정을 위하여 심사 전 심사위원들에게 청렴교육을 실시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방문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기관은 내년 1월 초 협약을 통해 위기학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문치료지원사업에 관심있는 의료 및 상담기관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여 방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립유치원 종합감사 회계분야에서 동일·유사한 감사지적 사례가 반복되고 있어 재발을 방지하고, 회계 및 재정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사립유치원 종합감사 도움자료’를 개발하여 안내한다고 밝혔다. ‘사립유치원 종합감사 도움자료’는 시설공사계약, 예산·세출, 급여, 유치원운영위원회 업무 등 회계분야를 중점으로 구성했고, 유치원의 종합감사 준비 및 회계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자료는 사립유치원에서 언제 어디서든 온라인으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누리집‘과별홈페이지/운영지원과/공개자료실’에 탑재되어 있다. 한편, 2023년도에는 유치원 종합감사 교무·학사분야 도움자료를 개발해서 유치원의 감사업무 부담을 경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필중 운영지원과장은 “사립유치원 종합감사 도움자료로 유치원의 감사에 대한 업무부담을 경감하고 반복 지적사례 및 유사사례 발생 예방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 ‘바로세움 1교 1효‧인성동아리’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동아리 42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대전 동부지역 109개 초·중학교에서 1년 동안 열심히 운영된 ‘바로세움 1교 1효‧인성동아리’ 활동의 결과물로, 각 학교는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에 맞춘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펼쳤다. 동아리 활동은 최소 1명의 지도교사와 5명 이상의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며, 창의적 체험활동과 방과후 자율동아리 활동을 통해 실천을 이어갔다. ‘바로세움 1교 1효‧인성동아리’는 인성 중심의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배우며 학교 내 따뜻한 인성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활동에는 총 105편의 결과보고서가 제출됐고, 심사를 거쳐 42팀이 우수 동아리로 선정됐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각 동아리는 ‘나’를 시작으로, ‘친구’, ‘지역’, 그리고 ‘세계’로 나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인성 덕목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대전둔원중학교 정종호 교사와 대전이문고등학교 황유리 교사가 2024년 대한민국 정보교육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년 대한민국 정보교육상은 전국 초중고 전체 학교에서 정보교육을 담당하는 교원 중 10명을 선정했고, 대전시교육청은 4년 연속 정보교육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정보교육상’은 정보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을 발굴·포상하여 정보교사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우수사례 확산을 통한 정보교육 내실화를 추구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선정기준은 정보수업 개선, 정보 분야 관련 학생지도, 정보교육 연구활동, 정보교육 성과 확산 및 일반화 등 총 4영역의 실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정종호 교사는 정보 신규 교사 직무연수 자료 개발, 고등학교 인공지능 콘텐츠 개발, 지식샘터 강좌 개설, 청소년 SW프로젝트 교사 추진단 활동 등을 통해 정보교육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황유리 교사는 정보 교수학습 자료 개발, 정보 교과 선택과목 자료 개발, AI융합 교육 진로캠프 운영, 교내 ‘프로그래밍 한마당’ 등의 활동으로 학생들의 정보 역량강화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7개, 동메달 5개를 포함한 총 1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분산 개최됐으며, 대전시교육청 학생선수단은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배드민턴 여자 초등부에서 대전백운초, 육상 여자 초등부에서 대전둔원초, 넷볼 여자 중등부에서 대전관저중, 풋살 남자 고등부에서 대전대성고, 피구 남자 고등부에서 대전중앙고는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전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플라잉디스크 남자 초등부에서 대전상원초, 여자 초등부에서 대전봉산초, 배구 남자 초등부에서 대전봉명초, 킨볼 남자 중등부에서 성덕중, 피구 남자 중등부 대전외삼중, 육상 여자 중등부에서 충남여자중, 넷볼 여자 고등부에서 대전관저고가 은메달을 차지했고, 축구 남자 초등부에서 대전가양초, 피구 남자 초등부에서 대전서원초, 넷볼 여자 초등부에서 흥도초, 킨볼 여자 초등부에서 대전원평초, 배구 남자 고등부에서 대전구봉고가 값진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전 학생들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7일, (가칭)대전외국어교육원[대전국제교육원] 설립 신축 설계 보고 및 추진단 협의회를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국제교육원은 글로벌 국제교육 교류와 실용 외국어교육을 종합 지원하는 컨트롤타워로써, 지상 2층(추후 3, 4층 증축 예정) 규모로 신축 설계가 완료되어 검토 중에 있다. 대전국제교육원은 2026년 5월 개원을 목표로, 총사업비 약 98억 원을 투입해 중구 문화동에 연면적 1,507.61㎡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대전국제교육원 내에 글로벌창의융합실, 글로벌테마존, 국제포럼UN실 등 다양한 교육 공간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국제적 상호작용을 경험하고 글로벌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으로, 초·중등 교사로 구성된 프로그램 세부 콘텐츠 개발 TF를 운영해 전시체험 시설 구축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 특히, 핵심기능인 국제교류 지원 강화를 위해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생태계를 조성하고, 교류를 위한 온·오프라인 스쿨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하여 교육과정 기반 학생 맞춤형 국제교류 지원 및 다양한 국제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김기흥 대덕구의회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덕구의 적극행정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지난 27일 경제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제환경국을 대상으로 지역상권 활성화 정책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김 의원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위한 기준 완화를 요구했다. 현재 지정 기준인 2000㎡ 내 소상공인 운영 점포 30개 이상을 운영 점포 수 25개로 완화하자는 내용이다. 김 의원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시설 현대화 등 지원 등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라면서도 “지역에 지정된 곳은 비래동, 석봉동, 중리동 등 3곳에 불과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김 의원은 “대전 동구의 경우 상인회와의 협의와 소통 그리고 조례 제정 등 적극행정을 통해 지정이 불가능했던 점포밀집지역 3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면서 정부 규제 해소 우수사례로도 선정됐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우리 구도 적극행정을 통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꾸준히 확대해 제도권 내로 끌어들여 지역상권 활성화와 경제 체력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