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폭염이 더욱 빨리 찾아오고 강도 또한 거셀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2022년 폭염대책을 수립해 군민의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한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재난과장을 팀장으로 폭염대비 T/F팀(4개팀) 운영해 폭염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 전담관리 및 무더위쉼터 정비 등 폭염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청양군 무더위쉼터 318개소 상시 개방 운영 ▲폭염저감시설(그늘막) 추가 설치 ▲폭염경보 발령 시 살수 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노인돌보미, 건강보건전문인력, 지역자율방재단, 이장 등 757명으로 구성된 강선규 안전재난과장은 “지난 40년간 평균 폭염일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주기적인 시설물 점검 및 현장 중심의 폭염 대책을 추진해 군민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7월에 과세되는 재산세에 대해 고령자들이 보다 쉽게 알아볼 수 있는 ‘큰글씨 재산세 리플릿’을 제작해 고령자에게 우편 발송한다고 밝혔다. 기존 리플릿은 재산세에 대한 많은 정보를 담고 있으나 글씨가 작고 내용도 복잡해 고령자가 이해하기는 쉽지 않았다. 이에 따라 재산세에 대한 핵심 정보와 납세자가 평소 궁금해하는 사항을 질의응답식으로 큰글씨를 사용해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재산세는 누가, 언제 납부하는지 ▲금년도 부동산 매도 시 당해 재산세 납부 주체 ▲그밖에 재산세 관련 주요 질의응답 ▲지방세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와 자동이체 신청 안내 등이다. 김필규 재무과장은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세정 운영 홍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관내 설치 기초번호판 일제 조사를 실시하고 훼손 또는 망실 된 기초번호판 99개를 재설치했다. 기초번호판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바탕으로 건물이 없는 장소에 교통신호등, 가로등과 같은 시설물을 활용해 해당 지점의 위치를 안내하기 위해 설치한 주소정보시설물이다. 기초번호에 10을 곱하면 해당 도로의 시작점을 기준으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알 수 있어 도로 한 가운데 있더라도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이번 기초번호판 교체작업은 심한 빛바램, 외부 훼손, 망실된 기초번호판을 대상으로 기존 기초번호판과 달리 112, 119 신고 문구를 삽입해 위급상황 발생 시 해당 위치를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광열 민원봉사실장은 “이번 기초번호판 교체사업을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쉽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소 사각지대를 해소해 군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2022년 청양고추구기자축제’를 대표할 수 있는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6월 3일까지 12자내외로 1인 1점까지 참여 가능하며, 축제의 취지가 잘 드러나며 특징과 이미지가 쉽고 간결하게 표현된 독창적인 작품을 선발한다. 시상은 최우수 1명(20만원), 우수 1명(15만원), 장려 3명(각 10만원)의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며 선정된 슬로건은 청양고추구기자축제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 참여는 청양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청소년재단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022 청양군 청소년 축제’를 28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청양군 청소년! 힘껏 날아 오르다’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다양한 꿈과 끼를 자유롭게 발산할 수 있는 장으로 꾸려졌다. 행사는 기념식, 2부 청소년 동아리 공연 및 체험 부스 운영, 3부 연예인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모범 청소년에 대한 포상 및 장학금도 전달됐다. 모범 청소년 포상은 ▲청양군수표창 윤소윤 외 4명 ▲청양군의회의장 표창 박찬호 외 4명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표창 양현민 외 5명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표창 김태빈 외 2명 ▲청양군청소년재단이사장 표창 지연우외 3명으로 23명의 청소년에게 수여됐다. 또한, 문화재 활용사업을 추진하는 ‘온닮’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3명에게 각 20만 원씩 총6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축제의 흥겨움을 더해준 동아리 공연 및 다양한 체험 부스는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 동아리 공연은 바른음자리, 윤금선무용학원, 레인폴스, 맥문동밴드, CSD, 꼬리별, 통기타, 시크릿, CYMB, 어도러블, 일랙연주, 단비가
(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배움자리를 운영하고 있다. 교원 배움자리 연수는 학교로 찾아가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 지원으로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학교안 교사의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지원하기 위하여 직접 찾아가는 연수로 진행되고 있다. 5월에는 원북초와 태안중을 방문하여 신나는 교실 놀이와 신규교사 관계 형성 연수를 지원하는 등 학교의 요구에 부응하는 연수를 개설하였다. 태안교육지원청 김선완 교육장은 “교육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연수 지원은 상향식 교육행정으로 교육지원 체제를 개편하는 의미를 지닌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교사와 학교의 교육 요구를 반영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지방공무원 약 40명을 대상으로 서울 일원에서 문화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견학과 광화문·경복궁·대학로 일대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운영되고, 전체 지방공무원 약130여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업무현장 외의 직접적으로 체험하여 창의적인 사고력을 제고하고 지방공무원 상호간의 화합과 결속력을 강화하여 행복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목적으로 운영한다. 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구성원이 함께하는 외부활동을 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26일 청양읍 사전투표소(청양군 문화체육센터)를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사전투표가 진행되며 6월 1일 본투표 완료 후 개표가 이뤄진다. 투표시간은 6시부터 18시까지로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우 사전투표(5월 28일)는 18시 30분부터 20시까지며 본투표(6월 1일)는 18시 30분부터 19시 30분까지다. 이번 선거 투표용지는 7장(도지사, 군수, 도의원(비례), 군의원(비례), 교육감)이 배부되며 다른 색으로 투표용지가 인쇄되니 기표시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사전투표소는 총 10개소(읍·면별 1개소)이며 본투표는 21개소(투표구별 1개소)다. 본인의 투표소는 세대별 발송된 투표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청양군 및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도 조회할 수 있으며 사전투표는 전국 어디서나 주소지 상관 없이 투표가 가능하다. 한편, 청양읍 제2투표소(읍내3·4리)는 한국전력공사에서 청양혁신플랫폼 와유(구 대성체육관)로 변경돼 해당 투표구 주민들은 변경된 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하다. 김윤호 청양군수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5일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제35회 금연의 날’을 기념해 정산중학교와 정산시장 일대에서 구간건강 및 금연홍보와 통합건강증진사업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 라는 슬로건 아래 올바른 잇솔질 교육, 배너 전시, 구취 원인 설명 등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렸고, “노담이었으면 좋겠어”를 슬로건으로 금연홍보물 배부, 금연클리닉 상시운영 홍보, 현수막 게시, 리플릿 배부를 통한 정보 제공, 흡연의 폐해 및 금연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외에도 정산중학교에서는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정산 시장일대에서는 모자보건사업 및 출산장려시책, 비만·영양, 모바일 헬스케어, 금연·음주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홍보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좀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22년 실적)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평가 정성지표 담당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교육)은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평가 정성지표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평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남도 오미택 평가관리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평가지표 성과관리 방법에 대한 이해 및 우수사례 요약서 작성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향후 지표별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시군평가 자체점검 보고회 등 성과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시군평가 우수시군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청양군수 권한대행은 “교육을 통해 지표담당자들의 지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과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시군평가를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시군평가 실적은 우리군의 업무 능력을 판단하는 객관적·대외적 지표로써, 역량강화는 행정서비스의 질적향상으로 이어지는 만큼 평가지표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보완으로 실적 관리에 책임감을 갖고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지난 24일 유관기관과 봉사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내수면 수난사고 대비 사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물놀이 안전관리 사전대비 현황 공유, 물놀인 안전관리요원 근무 지원, 인명구조함 및 안전시설 관리, 관리지역 현장지원 및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방역지침 정비와 홍보방안, 수상안전드론 영상중계시스템 도입, 각 기관별 물놀이 안전관리 계획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17년 연속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를 위해 청양소방서, 보건의료원 등 유관기관과 지역자율방재단,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봉사단체의 유기적인 상호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강구했다. 향후 군은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을 선발해 시민수상구조대와 합동 훈련을 실시 할 예정이다. 현재 청양군 물놀이 관리지역은 5개소로 이중 위험구역 2개소를 집중 관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관리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다가오는 모내기철을 대비해 저수지 농업용수 확보 현황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23일 기준 올해 군 누적 강수량은 121.8mm로 작년(335mm) 대비 36.3% 수준이지만 농업용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72.8%로 농업용수 공급에는 큰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하지만 예년보다 적은 강수량으로 인해 가뭄이 지속될 경우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예상된다. 이에 군은 가뭄을 대비해 둠벙 설치, 저수지 준설 등을 실시하고 읍·면에 비치된 양수장비 대여를 통해 농업용수 확보와 공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청양군은 90개 저수지를 관리하고 있으며 각 68.3%, 72.4%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다. 김윤호 청양군수 권한대행은 “모내기철에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저수율을 상시 점검하고, 물 부족 가능성이 있는 지역은 사전에 용수를 확보해 철저한 대비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관내 주요 산지태양광 발전시설 30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5월 한 달 동안 민원봉사실 공간정보팀과 복합민원팀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배수로, 집수정·맨홀, 절토사면상태 등이며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사각지대 점검에는 드론을 적극 활용했다. 군은 매년 정기적으로 산지태양광 발전시설 점검을 실시 중이며 기존 육안 점검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2021년부터 드론 기술을 접목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은 디지털 자료로 보관해 시설물별 안전관리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광열 민원봉사실장은 “앞으로 관계부서와 협의해 다양한 구조물 점검에 드론을 투입해 스마트 행정에 앞서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3일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 회장단과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24명이 참석해 주요사업 운영현황 및 보건 사업 안내, 보건진료소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청양군 보건진료소는 총 13개소로, 의료취약지역에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주민들에게 1차 진료와 만성질환 예방교육, 치매, 우울증 검사 등 다양한 보건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는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를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해 주민 밀착형 보건의료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최근 기온상승으로 인해 각종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파리, 진드기 등 위생 해충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하절기 특별 방역을 본격 가동했다. 본격적인 방역활동에 앞서 23일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에서 읍·면 방역인력 29명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방법과 주의 사항, 약품 사용법 및 사업장 안전 관리, 중대재해처벌법 해설에 관한 교육 등을 실시했다. 하절기 방역소독은 읍·면별 축사, 쓰레기장, 공중화장실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연막소독 및 유충구제소독을 주 5회씩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 보건의료원은 원활한 방역 추진을 위해 읍·면 차량용 방역 소독기 수리 및 부품 교체, 노후 방역기 폐기와 소독 약품 배부를 완료했다. 의료원 관계자는 “하절기 방역소독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DRT(수요응답형)시스템을 적용한 행복택시를 본격적으로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 행복택시는 교통 취약지 주민들에게 택시를 활용해 맞춤형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69개 마을에서 운영중이며 이용객 자부담은 1천5백원이다. 군은 본격적인 확대 운행에 앞서 지난 2월부터 행복택시 이용객 중심으로 개선된 시범운행을 시행해 수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세부 개선사항으로 ▲수기운행일지 작성방식을 NFC 교통카드 시스템으로 개선해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운행횟수를 마을별 30회에서 세대별 8회로 늘렸다. 또한 ▲각 마을별 지정택시만 이용 가능했으나 관내 모든 택시를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고 ▲기존 운행구간에 각 마을의 읍·면사무소 구간을 추가했다. 군은 이번 확대 운행을 통해 나온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하반기 중 행정규칙 개정한 후 각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점차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한은규 사회적경제과장은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행복택시 운영을 계속 개선·확대 운영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