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우기철 마다 발생하는 수해로부터 농경지의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남양면 신왕리에서 추진한 ‘수단소하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수단소하천 정비사업은 2021년 5월에 착공해 2년여의 공사 끝에 사업을 마무리하게 됐다. 수단소하천은 하천 폭이 좁고, 집중호우 시 배수불량에 따른 농경지에 큰 피해가 우려되는 곳이었다. 군은 공사비 16억원을 투입해 통수단면 확대, 제방 보강, 구조물 6개소(낙차보 3개소, 교량 3개소) 설치했다. 이번 사업으로 하펀 치수능력 향상으로 자연재해 예방은 물론 주민생활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선규 안전재난과장은 “본격적인 농번기 및 우기 전에 준공하여 주민들의 불편함을 덜 수 있게 되었다”며,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하천의 치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소하천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수단소하천 정비사업 외 총 32억원을 투입해 소하천 6개 곳에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4개소에 착공을 하였고, 2개소는 설계를 마쳤으며, 연내 사업 완료를 목표로 행정 및 토지보상 절차를 함께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보건의료원이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행복한 산모교실·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산모교실·모유수유 클리닉’에서는 관내 임산부(임신중 또는 분만 후 6개월 이내)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산전·산후관리, 모유수유, 임산부 요가, DIY 아기용품 만들기, 산후 우울증 예방 웃음치료 등 다양하고 유익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모자보건사업 및 청양군 출산장려 시책 홍보 등 임신과 출산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보건의료원에 임부 등록 후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산모교실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육아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니 관내 임산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주민불편해소와 교통안전 질서 확립을 위해 5월 23일부터 6월 22일까지 불법자동차에 대한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정리는 군과 청양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충남본부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추진된다. 정리 대상은 ▲도로, 주택가 등에 방치된 자동차 ▲승인 없이 구조·장치를 불법 튜닝 자동차 ▲LED 등화장치를 임의부착하는 등 안전기준을 위반한 자동차 ▲임시운행허가기간을 경과해 운행하는 무등록자동차 등이다. 단속을 통해 무단방치 자동차는 신속하게 자진처리 하도록 안내하고, 자진처리에 불응할 경우 견인 및 폐차 등 강제집행 후 최대 150만원의 범칙금을 부과되거나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을 부과된다. 특히, 타인명의 자동차(명의변경을하지 않고 무단점유한 자동차) 및 무보험 자동차를 불법 운행 시에는 최대 2백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거나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이 부과된다. 그 외 미 사용신고 이륜자동차 운행 적발 시에는 과태료 50만원이 부과된다. 한은규 사회적경제과장은 “군민 안전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 자동차 근절을 위해서는 적극적 단속도 중요하다”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저렴한 비용과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가 가능한 청년 셰어하우스 ‘블루쉽하우스’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비입주자 접수기간은 5월 23부터 6월 9일까지로 총 6명을 모집한다. 블루쉽하우스(Blue Sheep; 청양을 의미)는 2020년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수 및 저출산 대응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을 확보, 총사업비 11억원 투자해 다음달 완공을 목표로 내부공사가 한창이다. 1층에는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과 일자리정보센터, 2층에는 청년 셰어하우스가 들어선다. 군은 청년들의 주거 편의성 확보를 위해 1호당 1명이 거주하도록 했으며, 각 호실마다 샤워실, 화장실, 냉난방기를 비치해 생활 편의를 높였다. 또한, 공용공간에는 세탁기, 건조기, 냉온수기,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이 마련된다. 입주자격은 청양군에 주소를 둔 미혼청년(만18세부터 45세, 무주택자)으로 월 10만원의 사용료와 별도의 관리비를 납부하면 된다. 거주기간은 1년이나 추후 거주적합 여부에 따라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예비입주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청양군 홈페이지나 미래전략과 인구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은 블루쉽하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상거래의 공정성 확보와 군민의 소비생활 보호를 위해 5월 23일부터 6월 8일까지 2022년도 법정계량기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량에 관한 법률 제30조’에 따라 2년(짝수년도)에 한번씩 실시하는 정기 검사로 구조상태(명판, 봉인, 편심 등)와 사용공차 초과여부 등을 검사한다. 합격한 계량기에 대해서는 정기 검사 합격필증을 부착해주고 불합격 계량기는 수리 또는 파기 처리할 예정이다. 검사대상은 상거래 또는 증명에 사용하는 형식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판수동,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전기식지시 저울이다. 정기 검사 대상 계량기를 소유한 자는 일정에 맞춰 지정된 장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하며, 토지·건물 그 밖의 공작물에 부착된 경우나 이동 시 파손 또는 정확도가 저하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읍·면사무소에 ‘소재 장소 정기 검사’를 사전 신청해야 한다. 정기 검사를 받지 않은 계량기를 사용할 시 ‘계량에 관한 법률’에 의거 1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시네마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청양군민들의 이용 확대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작은영화관 조성사업으로 2018년 2월 청양읍에 문을 연 청양시네마(2관 98석)는 극장이 없는 청양에 전국 동시개봉 최신영화를 상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관람인원 제한 등에 따른 경영악화로 수탁기관이 변경되고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달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관람 인원 제한해제, 상영관 내 취식 허용으로 운영이 정상화되고 그동안 개봉이 미뤄졌던 작품들이 개봉하면서 이용객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어린이날에는 영화들이 조기매진 돼 관람객들이 아쉬움 속에 발걸음을 돌리기도 했다. 청양시네마는 도시지역의 일반영화관에 비해 50% 수준의 관람료(일반 6천원, 3D 8천원)로 저렴하게 영화관람을 즐길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 만18세 이하 청소년,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더 저렴한 가격(5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상영시간은 13시부터 22시까지며(매주 월요일 휴무), 예매는 청양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현장에서 할 수 있다. 그외에 10인이상 단체로 관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뮤지컬 ‘슈샤인보이’ 공연을 오는 6월 16일 오후 3시와 저녁 7시 30분에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슈샤인보이’는 신데렐라스토리를 현대적인 내용으로 각색해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으로 10년만에 대학로 무대에서 재공연을 시작했다. 공연내용은 작은 구둣방의 구두닦이인 ‘상구’가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얼떨결에 대기업에 입사하고, 그를 제화업계 후계자로 착각하고 관심을 갖는 ‘민희’를 만나 서로 사랑을 느끼게 된다는 내용이다. 현실에서는 없을 법한 동화 같은 이야기로 각박한 요즘 세상에 사랑과 행복,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주인공 ‘상구’역으로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등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배우 홍경인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공연의 재미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5월 23일에서 6월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화예술회관 1층 사무실에서 1인 4매(무료)까지 예매할 수 있다. 잔여석의 경우 공연당일 현장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리는 ‘제40회 한국대학연맹회장기 전국 남녀대학펜싱선수권대회’에서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사)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가 19일 정산도서관 3층 대강당에서 ‘2022년도 노인건강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석호 지회장을 비롯해 아카데미 수강생 및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노인건강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노인건강관리, 웃음치료, 영양관리, 치매·우울증 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5월 19일부터 12월까지 총 8회로 실시될 예정이다. 정산, 목, 청남, 장평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날 개강식에 이어 1회차 강의는 미래인성개발 연수원장인 강복환 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건강한 노년, 행복한 인생’을 주제로 신바람 나는 강의를 통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윤호 청양군수 권한대행은 “노인건강아카데미 개강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로 움츠려있던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군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과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농지를 취득하려는 자에 대한 심사 및 사후관리 강화를 주 내용으로 하는 농지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에 따라 이달 18일부터 농지 취득 심사가 강화된다고 밝혔다. 일부개정에 따라 농지취득 자격 신청 시 작성해야 하는 농업경영계획서 양식이 개편되고 주말·체험 영농계획서 양식이 신설됐다. 주요내용으로 농지 취득자금 조달계획, 영농착수시기, 수확예정시기, 작업일정 등 영농계획에 관한 사항을 보완했고 제출해야 하는 증명서류도 구체화했다. 이에 따라 농지취득자격 신청시 신청인의 직업, 농업법인의 농지 소유요건 및 부동산업 영위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류를 제출해야 하고 이를 거짓으로 제출할 시 최대 5백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농지 공유 취득자의 심사요건도 강화돼 공유지분과 약정서 및 도면자료 등을 제출해야한다. 이외에도 올해 8월 18일부터 각 읍·면에 농지위원회를 설치·운영해 관외농지를 최초 취득하려는 자, 3인 이상 공유로 취득하는 경우에 취득자격 심사 체계를 보완하고 심의를 거쳐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하도록 할 예정이다. 김덕환 농업정책과장은 “강화된 농지법 개정으로 현행 농지 취득자격 심사제도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의 구기자 수확을 위해 구기자 적심 시기와 방법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구기자 적심은 재배장소(노지, 시설재배)와 수확 방법(인력, 기계) 및 수형, 품종 등에 따라 시기, 횟수 및 방법이 조금씩 다르다. 1년생(심은 당년) 수목형은 1~2개의 줄기를 90~100㎝ 키운 후 끝순을 자르고 잘린 줄기 끝부터 15㎝ 이내의 새순만 남기고 나머지는 제거한다. 남겨진 새순은 생육 정도에 따라 새순 자르기를 1~2회 정도 하여 땅에 닿지 않을 만큼의 길이로 키우며 열매가지 수는 수량성 확보를 위해 모두 확보하는 것이 좋다. 2년생 수목형은 밭이 해빙될 때 전년도 열매가지를 2~3㎝정도 남기고 모두 제거하고, 새순 자르기를 2~4회 하여 땅에 닿지 않을 만큼의 길이로 키우면 된다. 울타리 재배 수형의 경우 1년생은 생육 정도에 따라 줄기가 90~100㎝까지 자라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이때의 열매가지는 수목형 수형과 비슷하게 관리한다. 2년생부터는 밭이 해빙될 때 좌·우 50㎝ 이내의 전년도 열매가지를 2~3㎝만 남기고 잘라내어 제거한 후 생육정도에 따라 땅에 닿지 않을 만큼 새순 자르기를 2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2022년 청양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주니어보드(Junior Bord)는 민간 기업에서 중대한 정책 결정에 앞서 보완할 사항을 젊은 실무자들에게 제안, 토의하게 하는 제도로 기업에서 중요 의사결정기구로 활용해 왔다. 청양군 주니어보드는 7급 이하 근무경력 10년 이내의 20~30대 MZ세대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돼, 불합리한 조직문화, 일하는 방식, 일과 삶의 균형 등 3개 소그룹로 나눠 7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주니어보드 직원 임명장 수여와 함께 연간활동 계획 안내 및 팀별 토론 활동 등으로 진행되었다.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을 목적으로 도입된 주니어보드는 앞으로 조직 내 원활한 소통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온·오프라인 수시 토론 ▴주니어보드 소통 워크숍 ▴기관장과의 대화 등 다양한 혁신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양군수 권한대행 김윤호 부군수는 “발대식을 통해 조직의 긍정적인 변화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주니어보드의 의견들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주민자치회(위원회)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회관에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주민참여예산제 인식 확산을 위해 각 읍면 주민자치회(위원회)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전문교육기관인 (사)평생학습 공동체 ‘오만’과 퍼실리테이션 연구소가 위탁해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 지역문제 발굴, 제안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한 강의와 조별 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참여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의 열띤 토의와 다양한 사업 제안을 이끌었다. 제안된 사업중에서 교육생들의 투표로 대표 사업을 선정해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군은 주민참여예산제 수요자 맞춤 교육 확대를 위해 각 읍면 주민자치회 정기회의와 함께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생은 “전문강사와 함께 한 조별 토의를 통해 보다 쉽게 주민참여예산제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이런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가소득 틈새작목으로 육성한 청양 왕고들빼기가 수확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청남면 일원 소율농장 등 9개농가(1.9ha)에서 왕고들빼기 수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왕고들빼기는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멜론 전작 및 후작으로 육성한 신소득 틈새작목이다. 발아율을 높이고 연중 생산이 가능하게 종자 처리를 성공해 농가 소득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청양 왕고들빼기는 일반 고들빼기와 달리 수확량이 많고 한번 심으면 2~4회 수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고들빼기의 주성분은 이눌린으로 천연 인슐린이라고 불리며 혈당조절에 도움을 주고,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발암 물질을 억제하는 사포닌과 베타카로틴 성분을 함유하고 있고 일반 채소의 6배 정도의 철분 성분도 가지고 있다. 왕고들빼기는 주로 나물이나 쌈채소로 먹거나 김치, 장아찌, 청, 식초 등 가공식품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들빼기 생산 농가의 안정적 수익 창출을 위해 생산, 가공, 판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이번 주말 관광지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1일은 천장호 출렁다리에서 22일은 청양 알품스공원에서 공연이 열린다.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봄철 관광객 수요 증가에 맞춰 음악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추억의 7080, 가요,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통기타의 선율이 관광객과 함께 호응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제공할 것이다. 군은 올해 총 4회 버스킹 공연을 실시하며 하반기에는 청춘거리, 칠갑산 오토캠핑장에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영상을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 후 청양군 공식유튜브에 게시해 비대면 공연문화를 활성화할 계획도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관광지 버스킹 공연을 통해 그 동안 코로나로 지친 마음에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교육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맞춤형 예비귀농귀촌인 교육(청양반) 개강식을 서울 소재 한국정책미디어 교육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5월 27일까지 10일 과정(이론교육 8일, 현장교육 1박 2일)으로 수도권 거주 직장인, 은퇴예정자들을 위해 야간시간에 진행된다. 수요자 맞춤형 교육의 취지에 맞게 농업 및 부동산 법률, 농업경영체 등록, 청양군 귀농귀촌 성공사례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1박 2일 현장교육을 통해 청양군 귀농선도농가 및 지역 명소를 방문해 귀농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귀농귀촌 1번지로서의 청양을 알릴 예정이다. 귀농귀촌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940-2188, 940-4742)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귀농귀촌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우리 군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