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다음 달 4일부터 8일까지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마흔 번째 충남연극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충남지역 연극인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예술계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연극축제이다. 군은 ‘2022 문화예술의 해’에 걸맞은 군민 행복 지수 향상을 위해 문화예술회관과 청춘거리에서 연극, 음악, 미술, 전시, 길거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연극제에는 극단 ‘청양’, 극단 ‘대천’, 극단 ‘울림’, 극단 ‘날개’, 극단 ‘예촌’ 등 5개 단체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일 예정으로, 대상 수상팀은 오는 5월 밀양에서 열리는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에 충남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공연 일정은 4일 청양의 ‘조선의 등불’을 시작으로 5일 대천의 ‘만선’, 6일 울림의 ‘아빠의 극장’, 7일 날개의 ‘제이의 사진전’, 8일 예촌의 ‘손은 행동한다’이며, 각 작품 공연 시간은 저녁 7시다. 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관람 인원을 객석의 70%로 제한하며, 관람객은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 무료입장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많은 학생과 주민이 연극 관람으로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오는 4월 말까지 영업용 자동차의 불법 밤샘 주차를 집중단속 한다고 24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지정된 차고지나 공영차고지 외 도로변 등에 0시부터 4시까지 1시간 이상 무단 주차한 영업용 화물자동차나 건설기계, 전세버스이다. 단속 대상 지역은 청양읍 문화예술로(청양군청~필로스캐슬), 청양읍 고리섬들길(주공아파트~디엠아파트), 남양면 구룡리 일원으로 민원이 자주 접수되는 구간이다. 적발된 영업용 자동차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운행정지 3~5일 또는 과징금(10만~30만 원) 처분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밤샘 주차 피해로부터 군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야간 단속반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사업용 자동차 종사자들은 반드시 등록 차고지를 이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올해 들어 드론 영상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지도 제작에 돌입함으로써 ‘스마트 농촌’ 조성을 앞당기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민원봉사실 소속 드론 비행대는 토지관리, 하천관리, 공모사업 지원, 기록물 구축 분야 촬영과 디지털 작업에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드론 비행대는 지난 22일까지 토지관리 분야에서 비봉면 록평지구, 운곡면 모곡․신대지구 지적 재조사와 남양면 용마지구 경지정리지역, 하천관리 분야에서 화성면 산정천, 운곡면 효제․후덕천 촬영을 완료했다. 또 공모사업 지원 분야에서 화성면 구재리 스마트 복합쉼터 사업대상지와 기록물 구축 분야에서 청양군보건의료원 주차타워 대상지 촬영과 고해상도 디지털 지도 제작을 순차적으로 끝마쳤다. 록평지구와 모곡․신대지구에 대해서는 지난해 정사 영상(항공지도) 제작에 이어 촬영과 디지털 지도 제작을 마쳤고, 용마지구는 경지정리지역에서 드론 영상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디지털 지도록 시범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한 토지관리 분야 디지털 지도는 토지소유자 정보와 사업추진 현황 등 추가 정보를 탑재하고 토지형질이 변경된 구간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기록한 분석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는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의 민선 7기 공약사항인 신규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순항을 계속하고 있다.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3월 정례 브리핑을 가진 김돈곤 군수에 따르면, 군은 하루 전인 23일 일반산단 개발사업 시행사, 산단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과 합동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시행사는 청양일반산업단지㈜이고 입주 희망 기업은 범한산업 컨소시엄, ㈜엘켐택, ㈜원봉, ㈜소룩스, 세일정기㈜, ㈜에코앤컴퍼니이다. 여섯 개 기업 모두 서울 마곡산업단지에 연구소를 두고 창원, 김포, 울산 등에서 공장을 운영하는 회사들로 기술력과 재무구조가 우량해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들 기업은 성장 가능성이 크고 환경 저해 요인이 없는 업종으로 신규 산단이 지향하는 친환경, 탄소중립 방향과도 부합한다. 특히 이 중 2곳은 우리나라 수소 업계에서 대표로 손꼽히는 강소기업이다. 아직 수소 산업에 대한 국내 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되지 않아 규모는 크지 않지만, 수소경제가 전국으로 확산하면 비약적 성장 가능성을 가진 회사들로서 산업단지 활성화는 물론 청양지역 산업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머지 4개 회사도 조명 장치 제조, 정수기․공기청정기 등 환경 가전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2일 군청 광장에서 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회장 정영순)와 함께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헌혈에는 군과 관계기관 직원, 주민들이 동참했으며,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헌혈 주의사항과 방역수칙 안내를 도왔다. 군은 홀수 달 네 번째 화요일 군민과 함께 단체 헌혈에 참여하고 있으며, 헌혈 권장 조례를 마련해 청양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 헌혈에 참여하는 경우 청양사랑상품권(1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수강생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귀농인 영농 정착 창업스쿨을 개강했다. 오는 6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15회에 걸쳐 운영되는 교육 과정은 수강생들의 수요에 따라 고추, 구기자, 표고, 양봉 등 4개 반으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농업기술 기초 및 소양, 귀농 실습 및 영농설계 등이며, 특히 작목별 우수농장 견학을 통해 기술이 부족한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귀농․귀촌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보편화된 상황에서도 영농기술 부족과 농촌 경험 부족은 원활한 정착을 방해하고 역귀농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 때문에 농업 기초 교육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폭넓게 제공하는 창업스쿨이 수강생들의 필수 과정이 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0일 지난해 전입한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역민과의 공감과 소통’이라는 커리큘럼을 운영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착 초기 어려움 해소와 농업 정보 교류, 영농기술 전파, 지역민 소통 방법이 종합적으로 제공되는 교육 과정이 수강생들에게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올해 농산물 온라인 유통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4억 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와 비대면 사회, 1인 가구 증가 등 농산물 유통환경이 온라인 중심으로 급격하게 재편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전국의 식품 분야 온라인 시장 규모는 약 33조 원으로 2020년 대비 27% 증가했다. 청양지역 온라인 산업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청년층과 가공업체의 관심과 참여도 또한 뚜렷하게 늘고 있다. 군 또한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맞춰 지난해 온라인 공식 쇼핑몰 ‘칠갑마루’를 구축했으며, 올해에는 칠갑마루 사업 확대와 온라인 해외시장 개척, 참여 농가 역량 강화, 홍보 판촉 등에 4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공동브랜드 칠갑마루 리뉴얼을 마치는 등 전국 5대 브랜드 진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특히 온라인 시장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한 상세페이지 제작과 홍보 편의를 제공하면서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군의 농산물 유통 시스템은 두 체계로 이뤄지고 있다. 대농의 경우 공동브랜드 칠갑마루 상표 부착과 공동선별․출하 등 통합마케팅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중․소농의 경우 군수 품질인증마크를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조사하고 산정한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 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기간을 운영하면서 의견 제출을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가격열람이나 의견 제출은 군청 재무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 충남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일사편리’,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시스템에서 가능하다. 의견 제출은 2022년 1월 1일 적정가격에 비추어 과도하게 높거나 낮은 경우 또는 가격수준이 유사한 인근 주택 등과 불균형이 심한 경우 구체적인 조정 사유와 조정가격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재확인에 이어 표준주택의 가격과 인근 주택의 가격이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재조사 후 처리결과를 통지하게 된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2022년 1월 1일 기준 16만7,78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조사와 산정을 마치고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의견 접수를 위한 열람과 의견서 제출기한은 22일부터 4월 11일까지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토지 소재지 읍ㆍ면사무소나 군청 민원봉사실, 군청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도시/부동산→개별공시지가 소개→열람 바로가기(하단)’에서 가능하다. 열람 후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민원봉사실에 제출하거나, 우편ㆍ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군은 제출된 의견에 대해 재조사 후 결과를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4월 29일 결정ㆍ공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청양구기자의 명성과 최고 품질,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7월까지 5차례에 걸쳐 재배 농가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몇 년간 구기자의 다양한 효능과 고소득작목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재배 농가가 전국적으로 대폭 늘어나는 등 청양이 독차지하던 소비시장이 위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충남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에서 진행된 1회차 교육에서는 귀농 및 신규 재배 농가, 경력 5년 이내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시기별 재배기술 및 포장 관리, 수확 방법, 미래 구기자 재배 방향 등이 소개됐다. 한편 군은 지난 2019년부터 청양구기자 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사업에 30억 원을 투자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7월 대치면 탄정리 먹거리 종합타운 2차 부지에 구기자산지유통센터를 준공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생산자․소비자 교육, 전략상품개발 및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특히 수확 방식에 따라 가공품 생산과 유통 방법을 달리하면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통적인 손 수확 방식을 통해서는 고품질 건과와 볶음․분말 등 가공품으로 직거래 시장을 공략하고, 기계 수확 방식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가운데 청양군이 군비를 보태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생존의 위협을 받는 소상공인 등 피해업종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마중물로 충남도 지원금과 같은 규모의 군비 지원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교부된 도비 9억5,400만 원에 군비 9억5,400만 원을 더해 총 19억800만 원을 소상공인 등 6개 분야 총 2,493개소에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집합 금지, 영업 제한, 그 외 일반 소상공인), 운수업 종사자(개인택시, 법인 택시, 전세버스, 특수여객 종사자), 문화예술인(예술공연단체), 노점상, 특별고용근로자(대리운전기사, 방문 강사, 방문판매원, 방문점검원, S/W 기술자) 등이다. 사행성 업종이나 변호사․회계사․병원․약국 등 전문 직종, 금융․보험 관련 업종 등은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지원금 규모는 집합 금지 소상공인 200만 원, 영업(시간) 제한 소상공인 100만 원, 그 외 일반 소상공인 60만 원이다. 또 운수업 종사자와 대리운전기사, 문화예술인, 노점상, 특별고용근로자는 각각 60만 원, 종교시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오는 4월 1일부터 어린이와 청소년(만 6세~ 만18세)에게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지급함으로써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알뜰교통카드는 3월 중 군내 초중고 19곳에 순차적으로 1,954매를 배부할 예정이며, 개인당 최초 1회 1매가 무상으로 지급된다. 이용 방법은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에서 카드를 등록하고, 처음 1달에 한해 초기 이용을 위한 버스비를 본인 부담으로 편의점 등에서 충전한 후 이용하면 된다. 그 후 다음 달에 전월 이용 분 만큼 환급이 돼 사실상 다음 달부터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환급은 1일 최대 3회 이용금액만 인정된다. 또한 알뜰교통카드를 통해 정기적으로 월 15회 이상 농어촌버스를 이용할 때 도보 및 자전거 이동 거리에 따라 최대 버스비로 사용한 금액의 30%를 마일리지로 받아 사용할 수 있어 교통비를 더 절약할 수 있다. 한은규 사회적경제과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가축전염병 예방과 발생 최소화를 위해 주요질병에 대한 예방백신을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공급 시기는 21일부터 약품 소진 때까지다. 축종별 공급 약품은 ▲소 탄저․기종저 혼합백신 등 7종(1만4,000두) ▲돼지 열병․단독 혼합백신 등 3종(16만4,000두) ▲꿀벌 응애류(2만2,000군), 노제마병․낭충봉아부패병(각 1만6,000군) 등 3종 ▲닭 뉴캣슬병(530만수) ▲개 광견병(1,000두, 4월․10월) 백신 등이다. 소나 개 백신은 각 동물병원을 통해 공급하며 지역별로 청양읍과 운곡면은 종합동물병원(청양읍), 정산면과 목면은 정산가축병원(정산면), 청남면과 장평면은 지팡이동물병원(정산면), 대치면과 남양면은 미래동물병원(청양읍), 화성면과 비봉면은 중앙동물병원(청양읍)에서 배부할 예정으로 소 사육 농가나 반려견 소유자가 직접 동물병원을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젖소(부제병)나 돼지, 닭 예방백신은 각 협회, 꿀벌 구제 약품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공급받으면 된다. 군은 고른 혜택을 위해 농가당 10두분(약품별) 이하로 공급량을 제한하고 영세농가 우선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약품이 소진되면 사업이 자동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충남도, 보령엘피스병원과 함께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능력 강화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지난 18일 충청도청 상황실에서 고위험 정신질환자, 자살 시도자 등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충남도, 부여군, 서천군, 보령엘피스병원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충남 서남부권 3개 군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응급상황 발생 시 보령엘피스병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청양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경찰관과 소방관, 정신과 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정신응급대응협의체 운영과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면서 적극적인 환자 보호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2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방식의 주간 업무보고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돈곤 군수와 각 실·과장, 직속 기관장, 사업소장, 읍·면장 등은 온나라PC 영상을 통해 부서별 주요 현안과 업무계획을 보고하면서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공유했다. 군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일일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어 비대면 방식 영상회의 개최를 결정했다. 군은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 대응과 군정의 연속성을 위해 비대면 회의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확진자가 폭증하는 상황일수록 군정은 흔들림 없이 추진돼야 군민 행복을 도모할 수 있기에 비대면 방식으로 회의를 열었다”라면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대기오염 방지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오는 23일 자동차 배출가스를 무료로 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 무료 점검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군청 주차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특수 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이며,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은 경유 차 매연측정을 중점 실시하고 휘발유나 가스차량은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공기과잉률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는 현장에서 바로 알려주며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초과하더라도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주지 않고 차량 정비와 관리 요령 안내 등 운전자의 자율 정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환경보호과 관계자는 “자동차 배출가스가 미세먼지의 주원인인 만큼 깨끗한 대기환경과 군민 건강피해 예방을 위해 배출가스 무료 점검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