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고추, 구기자, 맥문동 등 22개 주요 작물을 대상으로 생산자단체 1품목 1단체 조직화를 추진하고 있는 청양군의 농업정책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단체 조직화가 농업예산의 효율성 향상과 작물별 생산․유통 체계 발전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18일 군에 따르면, 1품목 1단체 조직화는 하나의 작물(품목)에 연구회, 작목반, 법인 등으로 흩어져 경쟁력이 약한 여러 단체의 자발적인 연합․통합을 유도하는 정책으로 기획생산체계 구축과 가공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지난 2019년 이 정책을 도입한 군은 비법인 현행화를 시작으로 생산자단체 정보를 확보하고 지속적인 홍보 및 지도, 교육, 소통을 통해 현재까지 고추, 구기자 등 14개 작물의 단체 규합을 이끌었다. 비법인 생산자단체 현행화 신고는 매년 12월 실시하는 청양군 유일의 제도로 영농조합법인이나 농업회사법인, 연합회, 연구회, 작목반 등 모든 농업단체의 정관(규약)과 회의록, 회원명부, 경영 장부, 재배계획,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받아 단체의 규모와 운영상황, 사업 타당성 등을 심사하고 있다. 군은 생산자단체 현행화 작업 결과를 바탕으로 매년 품목별 조직화 전략을 수립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과수 화상병 피해의 심각성을 환기하면서 의심 증상 발견 시 신속한 신고를 당부하고 있다. 17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과수 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금지 병해충으로 사과나 배 등 장미과 과수에서 주로 발생하며, 가지나 열매, 잎 등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붉게 변한 뒤 죽어가는 세균성 전염병이다. 지난 2015년 경기 안성의 배 농가에서 처음 발생한 이래 지난해에는 충남 4개 시군에서도 발생 개체가 나타났다. 화상병은 세균 감염이 원인으로 비, 바람, 곤충, 사람 등에 의해 주변의 나무로 전파되며, 봄철 18℃~21℃에서 활동을 개시하고 최적 생육온도는 28℃이다. 전염력이 빠르고 방제약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이다. 화상병 세균은 기온이 5℃ 이하로 내려가면 활동을 줄이고 굵은 가지의 궤양 등 환부에서 월동한 후 이듬해 봄에 다시 증식하므로 겨울철 궤양 제거 등 적극적인 예방 활동이 요구된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과수 예방 활동 기간을 3월 말까지로 정하고 사과, 배 농가의 과수원 궤양 조사 등 화상병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가지치기 작업을 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사용기구에 대한 사전 소독요령을 홍보하고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오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 군내 여성농업인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여성농업인 행복카드’ 신청자를 접수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신청 가능자는 군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5만㎡ 미만의 농지를 소유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만 75세 이하(1947년 1월 1일~2002년 12월 31월) 여성농어업인이다. 연간 20만 원을 쓸 수 있는 여성농업인 행복카드는 일부 업종(유흥업소, 노래방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드 지원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산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여성농업인 행복카드는 지난 2017년 첫 시행 이후 지원 금액을 1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하고 대상 연령층을 65세에서 75세로 확대했다. 또 3만 원의 자부담을 없애고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혜택 범위를 꾸준히 늘리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16일부터 새롭게 도입된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17일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노바백스는 B형 간염 등 다양한 백신 제조에 활용되는 유전자재조합 방식으로 생산되는 제품이다. 접종대상은 만 18세 이상 성인 중 현재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한 번도 받지 않은 미접종자다. 노바백스 예방접종도 다른 백신과 마찬가지로 1차 접종 후 권고 접종 간격(3주)이 지나서 같은 백신으로 2차 접종을 받고, 2차 접종 후 3개월(90일)이 지난 시점에 3차 접종을 받아야 한다. 보건의료원은 3월 초까지 한시적으로 매주 월·수·금요일(오후 1~4시)에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이후 군내 코로나19 백신 위탁의료기관인 병·의원 8곳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위탁의료기관 접종은 오는 21일부터 사전 예약이 가능하고 3월 7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예방접종T/F팀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소속 5급 이상 공무원들이 직무성과 계약과제 현황판을 제작, 각 부서 사무실 입구에 부착하고 군민과의 약속 지키기에 나섰다. 17일 군에 따르면, 직무성과 계약제는 간부 공무원들이 민선 7기 공약사항과 주요 업무계획 등 부서별 핵심과제를 선정, 1년간 책임감 있게 추진하고 그 달성도를 평가받는 제도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했다. 김돈곤 군수와 부서장들은 지난달 25일 ‘2022년 주요 현안 업무계획 및 직무성과 계약과제 보고회’를 통해 계약을 맺고 주요 현안을 점검하면서 실행력 확보방안을 논의했다. 직무성과 계약에 따른 역점 과제는 ▲군정 성과 향상을 위한 평가관리 및 예산확보 ▲민원서비스 및 위생업소 서비스 수준 향상 ▲노후 소득 보장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 ▲인구 청년정책 고도화 및 미래성장동력 마련 ▲관광 홍보 및 지역관광자원 개발 ▲하천 안전 인프라 구축 및 재난 대응 역량 강화 ▲푸드플랜 기반 구축 및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칠갑마루 전국 5대 브랜드 육성 ▲사회적경제 생태계 및 일자리 창출 활성화 ▲스마트청양 군민운동 및 현장 행정 운영 등 102가지다. 김돈곤 군수는 “직무성과 계약은 군민의 삶의 질 향
(충남도민일보) 청양지역 각 마을의 정월대보름 민속제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속에서 차분하고 조촐하게 진행됐다. 16일 청양군에 따르면, 주민들은 1년 중 가장 큰 보름달이 누리를 비추는 14일과 15일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마을제를 정성껏 지냈다. 서낭제나 산신제, 고목제, 우물제, 대동제 등이 각 마을의 전승에 따라 개최됐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 때문에 출향인 등 외부 손님의 참여는 거의 눈에 띄지 않았다. 각 마을 주민들은 대보름에 부럼을 깨물고 오곡밥을 먹으면 병을 옮기는 역신이 물러간다는 전래의 믿음 속에서 정성을 다했다. 특히 동화제와 용왕제, 거리제, 목신제 등 질병과 관련이 깊은 제사 전승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더욱 의미를 발했다. 군 관계자는 “대보름달은 풍요의 상징이고 불은 모든 부정과 사악을 살라버리는 정화의 상징”이라며 “우리 조상들은 겨울을 보내고 농사철에 들기 전 한마음으로 대보름 행사를 치르며 마을을 지켜왔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15일 청양읍 소재 청년LAB 회의실에서 청양군 정책자문위원, 교육지원청 장학사, 고교 교사,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내 학생들을 위한 교육·돌봄 분야 실무협의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군이나 교육청, 학교 등이 개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교육사업 등에 대한 정확한 현황 분석과 단계별 효율적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열렸으며, 군에서는 향후 연구용역을 통해 발전방안을 도출하고 인구정책에 활용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군과 교육청을 잇는 중간 지원조직 구성,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확대, 중고생 기초학력 신장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농촌 유학’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김선식 행정지원과장은 “우리 군에서는 인구정책의 중요한 부분으로서 교육과 돌봄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며 “현장 목소리 반영을 통해 교육환경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12월까지 군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과 주치의 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치열이 형성되는 12세 전후 발생률이 높은 충치 등 구강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 사업에는 청양군보건의료원과 청양교육지원청, 12개 초등학교, 지정 치과의원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지정 치과의원은 감동치과의원, 미소진치과의원, 부부치과의원, 청양치과의원, 정산치과의원 등이다. 진료 범위는 구강검진, 예방적 구강 진료(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단순 치석 제거, 방사선 촬영)이며 바른 식습관, 칫솔질, 치실질 방법 등 개별상황에 맞는 구강보건 교육을 병행한다. 충치 치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상경 원장은 “치열 형성기를 맞은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의미가 크다”며 “가정통신문을 통한 홍보와 치과의원 설명회를 거쳐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치과 주치의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100세 시대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021년 12월 기준 37%에 도달한 점을 감안, 지난해보다 11억 원이 증액된 501억 원의 예산을 들여 노인소득 보장과 여가․건강프로그램 제공, 편안한 경로당 환경 조성, 노인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안정된 노후 생활을 위해 9,000여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67억 원을 들여 1,950여 개의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19억 원으로 의료급여대상자에 대한 장기요양급여를 지원한다. 또 만 70세 이상 노인과 만 65세 이상 생계급여 수급자 8,400여 명에게 연간 목욕·이미용권을 20매씩 지급하고 1930년 이전 출생 어르신에 대해 매월 5만 원의 장수수당을 지원한다. 군내 경로당이나 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취미, 여가 등 37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노인대학과 건강 아카데미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로당에 냉난방비와 식품비 지원, 필요 물품을 지원, 낡은 경로당 리모델링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군내 다문화가정의 국제특송(EMS) 요금을 연중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모국이나 친정에 물건을 보낼 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이다. 지난 2012년 청양우체국과의 업무협약 이후 이 사업을 계속해 온 군은 올해도 예산 2,600만 원을 편성했다. 한 가정이 연 2회 지원받을 수 있으며 1회당 30kg 이내까지 가능하다. 군은 지난해 273건(4,597kg)의 요금을 지원했으며, 협약 기관인 청양우체국 또한 요금 10%를 감면하면서 포장과 송장 작성을 도왔다. 요금지원을 받으려면 청양우체국(군내 우체국이나 우편취급소)에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외국인등록증이나 가족관계등록부를 제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다문화가정이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청양 농·특산품을 해외 각국에 홍보하는 부수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작물 재배에 들어가기 전 농지에 대한 토양검정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토양검정이 건강한 토양환경 조성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토양검정은 땅의 영양 상태에 대한 과학적 분석을 말하는 것으로 사례별, 작물별로 불균형 상태를 해소하는 방법까지 처방한다. 검사항목은 9가지로 작물 생육에 영향을 주는 토양산도(pH), 전기전도도(EC), 유기물, 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규산(벼 재배 시), 석회 요소량 등이다. 토양검정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된 처방서에 따라 적정량의 비료를 주게 되면 토양 염류집적을 방지해 작물 생육이 좋아지고 비료 사용량을 줄여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 토양검정을 받기 위해서는 검사받고자 하는 필지(논, 밭, 과수원 등)에서 5~6개 지점을 선정, 겉흙을 걷어낸 뒤 논밭은 15cm, 과수원은 30cm 깊이의 속흙을 채취해 골고루 섞은 후 500g 정도를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에 검정을 의뢰하면 된다. 남윤우 소장은 “토양검정용 흙은 작물 재배 전 퇴비나 비료를 뿌리지 않은 상태에서 채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수 김돈곤)이 각종 재난재해나 사고에 따른 피해가 발생했을 때 보상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 보험은 군민 누구나 별도 가입이나 비용부담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 권리를 갖는데, 이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어 군이 적극 홍보에 나섰다. 15일 군에 따르면, 이 보험은 군민이 전국 어디서 사고를 당하더라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으며, 다른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도 가능하다. 주요 보장내용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사고, 농기계 사고, 자연재해 사망 등 12가지이며 항목에 따라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된다. 보험금은 사고 피해가 있을 때 피보험자나 법정상속인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보험금 청구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조사와 심사 후 지급된다. 지난 5년간 12건의 사고에 8,560만 원이 지급됐다. 김돈곤 군수는 “혹시 있을지 모르는 사고에 대비해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하고 있다”면서 “해당하는 군민은 잊지 말고 보험 혜택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창업 농가와 업체의 농산물 유통 시장 진출과 조기 장착을 돕기 위해 창업보육센터(Business Incubator) 입주업체를 모집한다. 15일 재단에 따르면, 모집 규모는 2개 업체이며 선정된 입주업체에는 사무실, 회의실, 휴게실, 주차장이 제공되며 국내 전시회 및 박람회 참가, 정부 보조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주 기간은 2년이며 1년 1회 연장 가능하다. 사용료는 3.3㎡당 1만5,000원, 관리비는 월 1만 원이다. 신청 자격은 청양군에 주소를 둔 군민 또는 업체이며 구기자 등 농산물을 원료로 하는 창업업체 또는 예정자이다. 단 창업예정자는 입주 후 6개월 이내 사업자 및 유통 전문판매업 등록을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 희망자는 특화가공센터(운곡면 신대길 42)를 방문해 신청해야 하고 대리접수나 우편 신청은 받지 않는다. 접수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이며, 신청서는 청양군청 홈페이지나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특화가공센터 담당자나 농촌공동체과 농촌활력팀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2020년부터 진행한 목면 화양1지구와 안심1지구, 남양면 금정2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030년까지 계속되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현실 경계와 지적도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토지 활용도와 이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이웃 간 토지 경계분쟁, 맹지에 따른 건축 제한 등 소유권 행사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측량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하고 취득세, 양도소득세, 등기 비용도 면제하고 있다. 새로운 지적공부에 대한 후속 업무인 등기촉탁은 관할 등기소와 협의 중이며, 면적증감 토지에 대한 조정금은 관련법에 따라 토지소유자들에게 통지하고 연내 지급·징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한 주민들과 토지소유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새로 추진하는 산정1지구, 모곡·신대지구, 록평지구, 후덕1지구, 대흥1지구에 대해서도 군민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패스 적용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방역물품 지원사업 2차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기한은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이고 지원액은 물품 구매 비용 중 최대 10만 원이다. 지원대상은 ▲국세청 사업자등록사업체로 소기업(소상공인)에 해당하고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니며 ▲사업자등록 상 소재지가 청양군으로 되어있는 곳으로 ▲코로나19 방역 패스가 적용된 16개 업종 중 1차 때 신청하지 않은 사업체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데 군청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신청 사이트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금’ 시행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군청 지역경제팀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관광 캐릭터 ‘청양이’를 전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지침을 마련하고 관련 이미지를 홈페이지에 올려놓았다고 14일 밝혔다. ‘청양이’는 청양지역 관광 홍보를 위한 캐릭터로 지난 2020년 11월 개발했다. 청양군을 곧바로 떠올릴 수 있는 직관적인 이름을 가졌으며, 지난해 내 나라 여행박람회 등 외부 행사를 통해 귀여운 외모와 남다른 스토리텔링으로 주목을 받았다. 군은 ‘청양이’의 인지도 확대와 활용성 증대, 민간영역의 다양한 상품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청양이’ 이미지 파일과 원본 파일, 사용자 매뉴얼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군의 사용지침에 따르면, 인쇄물 등에 ‘청양이’ 캐릭터를 사용하는 것은 자유롭다. 단, 2차 저작물(캐릭터를 활용한 영상, 기념품, 포장재 등의 콘텐츠 및 생산품)을 만들 때는 사전에 청양군에 신청서와 활용방침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 2차 저작물 생산 및 배포 시 ‘청양이’의 품위를 훼손하거나 문제를 일으키면 즉시 생산 중단과 생산된 물품 회수에 동의하고 청양군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특히 인쇄물이나 2차 저작물을 제작할 때는 사용자 매뉴얼에 따라 ‘청양이’의 색깔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