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2022년도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 기술보급 시범사업 중 신청이 없는 분야에 대해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추가 접수 대상은 작물환경, 특화기술 분야 8개 사업이며, 7일부터 1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작물환경 분야는 벼 품종 비교 시범 포장(2개소), 충남도 육성 벼 우량품종 종자생산 자율 교환 시범사업(1개소)이다. 특화기술 분야는 고추 기계화 재배기술 시범(2개소), 고추 재배환경개선 및 상품성 향상 시범(1개소), 구기자 안정생산기반구축(33호), 맥문동 안정생산기반구축(20호), 구기자 간이 비가림시설 기술지원(1개소), 표고버섯 키트 활용 융복합 사업(1개소)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3년 이내(2019~2021년)에 1,000만 원 이상 농업기술센터 보조사업을 수행한 농가는 올해 사업을 신청할 수 없고 사업별 중복신청도 불가능하다”면서 “사업 특성과 대상을 자세하게 파악한 뒤 신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작물환경팀이나 특화기술팀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5일 소속 의료진 10여 명과 함께 대치면 형산리 마을회관을 찾아 세 번째 ‘찾아가는 의료원’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의료원은 통합돌봄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주말을 이용해 의료취약지역을 방문,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의료원은 마을 순회진료와 읍·면 순회진료, 마을 봉사의 날에도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순회진료에서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희망 주민을 대상으로 신속 항원 검사를 병행해 반가움을 샀다. 자가 진단 키트를 활용한 신속 항원 검사는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야만 받을 수 있어 방문 검사에 대한 반응이 좋았다. 김상경 원장은 “우리가 움직이는 만큼 주민들은 의료혜택을 받는다”며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보건의료원은 보건의료원 및 보건지소, 진료소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전 장애인회관 자리에 주차타워 조성사업(84대 규모)을 진행하고 있다. 또 폐교된 정산중학교 부지에 정산보건지소 신축사업(2층/16억)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설 연휴 기간 군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오미크론 우세종화와 설 연휴 국민 대이동으로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우려가 큰 가운데 실시한 선제 대응으로 의미가 컸다. 10개 읍·면 자율방재단원 100여 명은 귀성객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 전통시장,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소독제를 뿌리고 소독차를 가동했다. 또 지인 간의 만남과 다른 지역 이동 자제를 당부하는 ‘잠시 멈춤’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거리두기 동참을 호소했다. 자율방재단은 방역 외에도 ▲백신 예방접종센터 안전관리 ▲재난 취약계층 방역용품 전달 ▲코로나19 고위험시설 현장점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고마움을 샀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오는 7일부터 3월 14일까지 논 이모작 직불금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접수처는 농지 소재지 읍·면 사무소다. 신청 자격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식량 및 사료작물을 재배하는 논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다. 지급 단가는 1㏊당 50만 원이며 지급대상 농지 면적을 계산해 지원액을 결정한다. 단, 올해부터는 이웃 농지와 경계가 없고 주변의 용수로나 배수로를 유지 관리하지 않은 경우는 해당 농지 직불금을 50% 감액해 지급한다. 따라서 신청자는 경작에 이용할 수 없는 부분은 제외하고 신청해야 하고 사전에 농업경영체 현행화가 필요하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만 60세 이상 노인을 고용한 중소기업에 노인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장려금은 노인고용 분위기 확산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지원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신규 고용된 노인을 1개월 이상 고용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기업과 고용 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모두 청양군이어야 한다. 지원요건은 월 임금이 최저임금 이상, 1개월 소정근로시간 60시간 이상, 4대 사회보험 가입 등이다. 지원 방법은 중소기업의 선 임금 지급 후 보조금 지원이며, 지원액은 채용 노인 1인당 최저임금의 30%인 월 최대 57만4,330원이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근로계약서, 근무상황부 등 증빙서류를 갖춰 군청 통합돌봄과에 접수하면 된다. 지원 여부는 검토 후 결정된다. 신청은 2월 14일부터 12월 9일까지 연중 가능하나 예산 소진되면 사업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합돌봄과 경로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대중교통 소외지역 군민을 위해 운영하는 행복택시에 이달부터 ‘수요응답형 대중교통(DRT)시스템을 도입, 이용자 편의를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0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DRT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순조로운 현장 운영을 위해 택시 기사 교육을 두 차례 가졌다. 군은 이달부터 5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이용자 반응이 좋은 경우 전면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DRT 시스템의 장점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사용자에게 배부된 NFC 교통카드를 통해 운행 횟수와 지원금액이 편리하고 투명하게 관리된다. 이는 택시 탑승 운행일지를 수기로 작성하는 대신 NFC 교통카드를 사용자가 직접 택시 기사가 소지한 단말기(휴대전화 등)를 통해 운행기록을 저장하게 된다. 둘째, 지금까지는 마을별로 택시를 지정함으로써 해당 택시 기사가 이미 운행 중일 때는 다른 사람이 이용할 수 없는 불편을 겪었으나 앞으로는 군내 모든 택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셋째, 마을별 월 30회였던 운행 횟수를 세대별 월 8회로 확대하는 만큼 실수요가 늘어나게 된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청 지방세 연구동아리 ‘청양 온세(稅)미로’(회장 한재선)가 월간 ‘지방세연구’로부터 이달의 지방세인으로 선정되면서 2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이 월간지는 한국지방세연구회(주)가 발행하는 것으로 지방세 분야에 탁월한 업적이나 성과를 거둔 개인 또는 단체를 ‘이달의 지방세인’으로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2월호 ‘이달의 지방세인’란에는 온세미로가 속한 청양군의 행정 현황과 관광지 소개에 이어 온세미로의 연구과제 내용이 10페이지 분량으로 수록되어 있다. 온세미로는 지난해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한 전국 우수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정박형 카라반 및 글램핑시설 과세 방안 연구’로 군 단위 최초 최우수상을 받았다.
(충남도민일보) 3안(安) 감동 먹거리 종합정책(푸드플랜)을 추진하는 청양군이 기획생산을 통해 안전 농산물을 연중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3안 감동은 안정 소득, 안전 공급, 안전 소비를 뜻하며, 안정 소득은 생산자를 위해, 안전 공급은 새로운 유통 질서를 위해, 안심 소비는 소비자를 위해 군이 설정한 차별화 전략이다. 3안 감동의 첫걸음이 안전 먹거리 생산에 있다고 판단한 군은 올해 다양한 농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이중시설하우스(7동) 설치 지원, 현지 방문 기술교육, 각종 인증제도 홍보 등이다. 이중하우스는 온실가스 배출량 경감 효과가 큰 시설로 지속 가능한 농업과 저탄소 인증제도에 대한 선제 대응에 유리하다. 또 친환경 및 GAP 인증제도 홍보는 고추, 토마토, 멜론 등 61개 품목을 생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20곳 이상의 신규 인증 농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이중하우스와 가온 시설(탄소관, 다겹보온커튼) 지원을 통해 군내 농가들이 청양고추, 오이고추, 꽈리고추, 깻잎, 양배추, 상추 등 신선 채소를 연중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에 순조롭게 출하하도록 도왔다. 이를 기반으로 유성점의
(충남도민일보) 청양산 안전 농산물이 경기도 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급식에 활용될 전망이다.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이 지난달 28일 2022년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관외 친환경 농산물 공급단체로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사장 김윤호, 이하 청양활성화재단)을 선정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청양활성화재단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1년간 경기지역 학교급식에 필요한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게 됐다. 4일 김윤호 이사장은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청양군이 먹거리 종합정책(푸드플랜) 선도 지자체로서 안전 먹거리 생산과 검증, 유통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김 이사장의 말처럼 청양군은 푸드플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연중 기획생산체계를 구축했다. 또 참여 농가의 소득보장을 위해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와 군수 품질인증제를 도입했으며, 안전 먹거리 검증 시설을 갖추었다. 안전 먹거리 검증 시설은 군이 127억 원을 투자한 먹거리 종합타운 안에 있는 안정성 분석센터다. 유기·무기분석 기기실, 실험실, 분해실, 평량실 등을 갖춘 안전성 분석센터는 464가지 잔류농약 검사 등 연간 1,500점 이상 전문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집중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주택 밀집 지역과 농경지 인근 소하천 5곳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 하천은 운곡면 효제리 청계천과 미량리 백암천, 대치면 탄정리 원절천, 목면 신흥리 구술천, 화성면 화암리 야동천이다. 군은 5곳에 31억 원을 투자해 통수단면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제방을 보강할 계획으로 3월 중 착공해 연내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홍수 피해 불안 해소와 농업용수 누수 개선에 도움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강선규 안전재난과장은 “군내 모든 소하천에 대한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해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권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올해 청양사랑상품권 50% 확대 발행과 공공 배달앱 도입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편의를 도모한다. 청양사랑상품권은 지난해 80억 원보다 50% 증가한 120억 원어치를 발행하고 적기 할인판매를 추진한다. 또 상반기 중 청양사랑상품권 앱과 연동되는 공공 배달앱을 도입, 배달 수수료를 낮추고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청양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계속하고 가맹점도 987곳(전년 대비 19% 증가)으로 늘리는 등 상권 회복을 도왔다. 또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18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137개 사업장에 특례보증을 제공했다. 정부의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융자받은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 1억5,000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1억4,000만 원으로 337개 업체를 지원했다. 아울러 근로자 월평균 보수 220만 원 미만, 10인 미만 소규모 업체로서 두루누리 사회보험에 가입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2억 원을 지원한다. 또 사회적기업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첫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 유산 정비와 관광 자원화를 위해 올해 200억5,000만 원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가장 먼저 완료하는 사업은 대치면 장곡리 소재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전시공간 증축이다. 군은 이 사업에 13억을 들여 백제를 중심으로 한 시대별 유물전시관과 코리아나화장품 유상옥 회장의 기증유물 전시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오는 14일 재개관 예정이다. 군은 또 지역의 백제 역사자원을 활용한 체험공간 ‘백제예술체험관(가칭)’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46억 원을 투자하는 이 시설은 6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청양향교 유림회관 건립사업은 12월 완공 예정이다. 청양을 중심으로 전통 유교문화 활성화를 도모할 유림회관 건립 사업비는 9억5,000만 원이며 전통 한옥으로 지어진다. 규모가 가장 큰 사업은 선비충의문화관 조성사업이다. 이 사업은 면암 최익현 선생을 모신 목면 송암리 소재 모덕사를 역사문화 체험형 관광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으로 115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시설은 면암 기념관, 체험관, 숙박시설, 서화 숲 정원과 면암의 길 등이며 2024년 준공 예정이다. 군은 이 사업과 함께 모덕사 유물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설 연휴에도 군민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한 밤샘 제설작업에 나서 고마움을 샀다. 청양지역에는 설을 하루 앞둔 31일 저녁 9시경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설 당일인 1일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많은 눈이 쏟아졌다. 연휴 기간 청양지역 평균 적설량은 6.2cm였으며, 청양읍과 대치면, 남양면, 화성면 지역은 최고 9.5cm에 이를 정도로 짧은 시간 폭설이 몰아쳤다. 이에 군은 성묫길과 귀경·귀성길 안전을 위한 비상 근무체제에 들어가 1일 새벽 1시 30분부터 정오까지 주요 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완료했다. 군은 인력 30여 명, 제설 차량 18대, 제설제 270t을 투입해 주요 도로와 청양읍 시가지, 각 면 소재지에 쌓인 눈을 말끔하게 치웠다. 특히 이번 제설작업에는 김돈곤 군수까지 직접 나서 10개 읍면 도로와 마을안길의 제설 상황을 점검하면서 시설하우스 등 폭설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는지 일일이 확인했다. 김돈곤 군수는 “신속한 제설작업은 오래전부터 우리 군 적극 행정을 대표하는 사례”라면서 “봄이 올 때까지 군민들께서도 눈길 사고 예방을 위한 집 앞,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시길 바란다”고 말
(충남도민일보) 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겨울왕국 청양 알프스마을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2월 여행지에 포함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관광 자제를 권유하고 있지만, 그런 중에도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알프스마을 등 전국 6개 체험 마을을 2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했다. 알프스마을은 충남 청양군 정산면 천장리 있으며, 찬 바람이 불고 눈이 내리는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세상에 다시 없는 겨울왕국으로 변신한다. 알프스마을은 해마다 눈썰매장, 얼음조각, 겨울 레저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갖춘 얼음분수축제를 개최,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일 개막한 축제는 2월 13일까지 계속된다. 행사장에 들어서면 입구부터 아름다운 얼음 성문을 만나게 되고 투명한 얼음 분수와 다양한 캐릭터 조각에 저절로 탄성을 지르게 된다. 특히 거대 눈 조각과 이글루는 인생 사진을 찍을 기회를 주며 ▲눈썰매 ▲얼음 썰매 ▲군밤 굽기 ▲깡통 열차 타기 ▲동물 먹이 주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청양군은 알프스마을과 천장호 출렁다리를 연결하는 수변 산책로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을 조성, 색다른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2월 17일까지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참여 단체 10곳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활동적인 청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동아리를 지원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청양군에 거주하고 있는 최소 3인 이상의 청년층 비영리 모임이며, 팀별 지원액은 150만 원이고 활동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다. 선정된 팀에게는 모임 비용, 교육 및 문화비, 재료비, 행사운영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참여를 원하는 팀은 군청 미래전략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3월 중 지원 대상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통의 목적과 관심사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소규모 모임을 위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모임을 꾸려갈 다양한 청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대표 특화 품목 고추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융복합산업 네트워크 구축사업(이하 네트워크 구축사업) 신규지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특화자원과 관련한 1․2․3차 산업 주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전략이며, 군은 앞으로 2년간 사업비 3억 원을 지원받아 공동법인 설립, 공동사업 추진, 역량 강화, 통합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중국산 고추 산업의 공세, 국내 고추 자급률 급감 등 전국적 고추 산업의 위기 극복과 자생력 확보를 위한 ‘청양군 고추산업화 기본계획’에 따라 신규지구 지정을 신청했다. 앞서 군은 2020년 10월 지역단위 농촌 융복합산업 특화품목 후보군 선정, 2021년 1월 고추생산자연합사업단 조직 및 추진위원회 구성, 공동비전 채택에 이어 2021년 7월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12월에 네트워크 구축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선정은 청양농협 등 3개 지역농협과 생산자단체 구성원의 역량을 결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클린 고추 생산 체인(고추 전문 APC) 구축 등 향후 고추를 특화하는 각종 국비 투자사업 추진 시 실질적 추진 주체로 성장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