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마을만들기협의회가 지난 18일 4차 정기총회 후 군내 참여 마을의 협력체계 구축과 마을별 공동사업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2018년 9월 창립한 협의회는 마을만들기사업 당사자들의 협의체로 역량 단계에 따라 예비(마을대학, 현장 포럼), 씨앗(삼삼오오, 희망마을 선행사업), 새싹(소․중규모 마을만들기사업), 꽃(마을만들기 종합개발), 열매(체험휴양마을, 농어촌인성학교), 네트워크(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분과로 이루어졌다. 협의회는 1기(18년~20년)를 통해 창립 이후 운영기반 정비에 집중했고, 2기(21년부터)부터 운영기반 보완과 각 회원마을에 대한 자체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협의회는 분기별 1회 ‘마을만들기 대화 마당’을 개최해 공동체 농업과 공동체 복지, 교육공동체 운영에 대한 논의를 나눌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지난해 기후대응팀을 신설하고 충남 광역형 탄소중립 연수원을 유치한 청양군이 청정 대기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대대적인 친환경차 보급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군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등 19개 사업에 4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청양지역에서는 2020년 이전 5년 동안 미세먼지 저감 사업 실적이 934건(26억 원)에 불과했으나, 기후대응팀을 신설한 2021년에는 1,041건(33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 사업은 보조금 지원기준이 확정되는 2월 말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추진에 필요한 국․도비를 충분하게 확보한 만큼 주민들께서 노후 경유차 폐차, 전기자동차 보급 등 관심 있는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올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65억 원을 투자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군도 2개 노선, 농어촌도로 4개 노선 등 모두 6개 노선의 도로 확장·포장 사업과 소방 복합시설 기반조성, 보호구역 개선, 상시 도로 유지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군도는 정산면 백곡리 군도 9호 48억, 비봉면 용천리 군도 1호 회전교차로 설치에 4억 원을 투입한다. 농어촌도로는 화성면 매산리~청양읍 군량리 구간 55억 원을 비롯해 화성면 신정리, 청양읍 청수리, 청양읍 적누리 등 3.6km 구간에 60억 원을 투자한다. 또 비봉면 녹평리에 건립 중인 충남소방복합시설과 관련해 68억 원을 투입, 동서 측 연결 교량과 배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 밖에 군도 및 농어촌도로 유지관리에 28억 원, 교통안전 취약계층 보호구역 정비사업에 1억7,000만 원을 투입한다. 한성희 건설도시과장은 “안전한 도로 환경은 군민의 삶과 직결된 분야이자 지역 경제력을 높이는 요소”라며 “군민의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정비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디지털 시대 스마트행정을 위해 ‘드론 비행대’를 운영하는 청양군이 올해 첫 촬영 결과물로 화성면 산정1지구에 대한 신개념 항공지도를 제작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산정1지구는 지적 재조사 사업대상 지역이다. 드론 비행대는 이곳을 대상으로 수백 장의 사진을 촬영하는 1차 작업 후 1장으로 결합하는 2차 영상정합 작업을 진행했다. 또 이 과정에서 나온 1차 정보(항공지도)와 2차 정보(지적도 정보)에 토지소유자 정보, 사업추진 현황 등 3차 정보를 합해 최종 디지털 지도를 완성했다. 이 지도는 지적 재조사 업무와 주민 설명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드론 비행대는 올해부터 촬영 이미지와 지적도면을 단순하게 결합하는 기존 방식을 넘어 군청 각 사업부서에 필요한 3차 정보를 탑재할 수 있는 디지털 지도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광열 민원봉사실장은 “올해도 민원봉사실 드론 비행대는 다른 실․과와 협업하면서 군민이 원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8세대 이상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용시설 보수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건축허가를 받고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지난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아파트 등으로 보수비용 70% 이내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규모 공동주택은 2월 21일까지 사업계획서와 공사비 견적서 등을 갖춰 군청 민원봉사실 건축팀에 접수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 접수 후 서류검토와 현장 조사,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1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지원사업을 통해 공용시설을 보수함으로써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15일 남양면 백금1리를 시작으로 올해 ‘찾아가는 의료원’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의료원은 청양군 특수시책으로 매월 2∼3회 주말을 이용, 의료진이 직접 취약지역을 찾아 움직임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다. 보건의료원은 10개 읍․면 순회진료(1주 2회), 마을 봉사의 날 진료(연평균 15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보건의료원 소속 의사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의료진은 휴일을 잊은 채 검진버스와 함께 마을을 방문해 진료와 처방,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5일 봉사에 참여한 이정순 청남면 왕진진료소장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봐드리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부모님을 대하는 심정으로 봉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건의료원은 다음 달부터 읍․면 순회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청양군보건의료원을 전국 농촌에서 최고의 공공의료서비스 기관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면서 “군민에게 더 많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올해 111억 원을 투자해 청년층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추진 내용은 ▲경제자립 ▲생활 안정 ▲문화진흥 ▲복지증진 ▲여성 배려 ▲협력 강화 등 6대 분야 57개 과제이며 일자리와 주거, 문화복지 환경 개선을 골자로 한다. 눈여겨볼 대목은 기초단체 최초로 시행하는 청년수당이다. 청년수당은 오는 4월 20일부터 만 25세와 만 35세 청년에게 1인당 30만 원씩 2회 지급하게 되며 수혜대상자는 450여 명이다. 군은 어려운 여건(2021년 재정자립도 9.4%)에도 불구하고 청년층의 행복한 삶을 위해 과감한 투자에 나섰다. 청양지역 청년 인구는 2017년 8,536명에서 2021년 6,490명으로 4년 만에 24%나 감소했다. 군은 또 청년 취업 수당(1인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하기 위해 조례개정에 나설 계획이다. 취업 수당은 군내 기업체 입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면접 수당, 취업 성공수당, 1년 이상 근무 시 지급하는 근속 수당으로 이뤄진다.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한 달 창업’ 프로그램도 청년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5월 청양읍 청춘거리에 조성된 ‘누구나 가게’는 창업자 육성 공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오는 25일부터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기에게 월 30만 원씩 ‘영아수당’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급 기간은 만 2세 미만(0~23개월)까지이다. 영아수당은 아기 양육에 대한 국가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급액은 올해 30만 원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월 50만 원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지급 방법은 해당 아기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 보육료 바우처로, 가정에서 양육하면 현금으로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복지로’ 웹사이트 또는 아기의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청양지역 지급대상은 약 80여 명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며 “영아수당이 출산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일과 가정의 양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출시 제품은 청양지역 25개 업체와 농가가 내놓은 58종으로 구성됐다. 대표적 상품은 청양한우협회의 ‘청양 더 한우’ 구이 세트, 유기농 인증 농가의 건표고 선물 세트, HACCP 인증을 받은 ‘선한 이웃’의 쌀 쿠키 세트, 벌꿀 화분 세트 등이다. 농가와 업체의 정성이 가득한 선물 세트는 오는 31일까지 대전시 소재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며, 온라인 쇼핑몰 ‘칠갑마루.com’에서도 만날 수 있다. 김윤호 이사장은 “청양지역 우수 농특산물로 구성된 선물 세트로 사랑과 감사를 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올해 가로망 정비, 도시재생,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범죄예방 디자인사업 등 도심 환경 개선사업에 300억 원을 투자한다고 19일 밝혔다. 가로망 정비 대상은 ▲청양읍 송방리 일원 도로개설(76억 원) ▲정산면 서정리 일원 도로개설 2곳(16억 원) ▲청양읍 교월리 일원 도로개설(2억 원) 등으로 연말 준공 목표다. 또 국토부 공모사업인 ▲청양읍 도시재생 뉴딜(144억 원) ▲청양읍 교월2리 생활 여건 개조사업(56억 원)도 본격 추진을 앞두고 올해 각각 20억 원을 투입한다. 또 지난해 충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양읍 벽천리 범죄예방 디자인사업(5억 원)은 충남도립대 앞 학사촌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을 통해 지역의 활력과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겠다”며 사업대상지 인근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김돈곤 청양군수가 19일 안정 소득, 안전 공급, 안심 소비 등 ‘3안(安) 감동’ 농업정책을 추진, 농업인 복지를 실현하면서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군청 상황실에서 1월 정례 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는 “안정 소득은 생산자를 위해, 안전 공급은 새로운 유통 질서를 위해, 안심 소비는 소비자를 위해 우리 군이 설정한 차별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함으로써 농업인 복지수준을 향상하고, 안전 먹거리 공급을 위한 먹거리 종합타운 시설 활용으로 청양산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겠다는 뜻이다. 또 전국의 모든 소비자가 별도의 검색이나 발품을 팔지 않아도 안전 먹거리를 상시 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겠다는 의미다. 이어 김 군수는 3안 감동을 가능하게 하는 푸드플랜 5대 전략을 소개했다. 5대 전략은 ▲공익적 기능을 갖춘 조직 구성과 제도적 장치 마련 ▲안전 먹거리 신뢰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 ▲연중 기획생산 체계 완성 ▲소비시장 확대 ▲먹거리 관련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이다. 김 군수는 또 “우리 군 푸드플랜의 최고 가치는 현재 세대는 물론 다음 세대의 행복까지 생각하면서 국민 누구에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17일 비봉면 신원1리 원동마을회관 준공식을 열었다. 지난해 8월 착공한 원동마을회관은 12월 공사를 마쳤으며 거실과 방, 다용도실, 화장실 등을 갖췄다. 기존 마을회관은 이용자 수에 비해 좁고 낡아 주민 이용에 불편이 컸다. 정선두 이장은 “마을회관은 주민들의 사랑방이자 힘을 모으는 공간”이라며 “모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10개 읍․면별로 농업인 실용 교육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속에서 공익직불제 안내를 비롯해 벼, 고추 등 주산 작목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2월에는 포도, 토마토 등 8개 품목에 대한 교육과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친환경인증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읍․면별 일정은 ▲24일 청양읍(청양읍사무소), 남양면(행복나눔터) ▲25일 정산면(행복마을터), 목면(다목적회관) ▲26일 운곡면(다목적회관), 대치면(다목적회관) ▲27일 화성면(주민자치센터), 비봉면(다목적회관) ▲28일 청남면(다목적회관), 장평면(면사무소 대회의실)이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방역 패스에 따른 군내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방역물품 지원금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접수를 시작한 지원금 신청대상은 지난해 12월 3일 이후 QR코드 확인 단말기, 손 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구매한 소기업이나 소상공인으로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1차(오프라인) 신청은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 구매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갖추고 사업장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일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라 5부제를 적용한다. 2차(온라인) 신청은 2월 14일 이후 청양군 홈페이지 배너 클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보건의료원 주차타워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 18일 군에 따르면, 사업비 42억 원을 투자하는 보건의료원 주차타워는 청양군복지회관을 철거한 자리에 조성된다. 조성 규모는 부지면적 1,464㎡, 건축 연면적 2,550㎡, 3개 층 4단 주차 형태이다. 주차타워는 보건의료원의 질적, 양적 성장과 맞물려 주차 수요가 크게 늘고 인근지역 주민들의 안전 문제 해소를 위한 방안이다. 설계공모는 지난 14일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28일 참가 신청접수, 4월 13일 작품 접수, 4월 20일 최종 당선작 선정 절차를 갖는다. 이후 4개월 동안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9월 공사를 시작해 2023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한성희 건설도시과장은 “보건의료원의 이용객들과 인접 지역 주민들의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한 전용공간이 필요하다”면서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편리하고 아름다운 당선작이 나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설계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 홈페이지 또는 조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청양군청 공공건축팀(041-940-2933)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올해 지역인재 육성과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 분야에 22억 원을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군내 19개 초중고를 대상으로는 농산어촌 방과후 학교, 초등 돌봄교실 운영, 영재교육원 운영, 외국어 교육활동 지원, 고교 야간 귀가 차량 지원, 고교 무상교육 등 11개 세부 사업에 7억1,155만 원을 배정하고 관외 대학생 생활비 지원에 1억 원을 배정했다.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를 통해서는 성적 우수자, 군내 고교 우수 신입생, 충남도립대 입학자, 예체능 입상자 등 13개 분야에서 장학생 400여 명을 선발해 3억6,5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고교 신입생 교복 지원, 우수 신입생 국외연수 등 8개 장학사업에 4,423만 원을 투입한다. 군민 대상 평생학습 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상하반기 50여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며, 읍면 평생학습센터 구축과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등 5개 분야에 1억7,787만 원을 투자한다. 어르신들의 문맹률 제로화를 위해 군내 50여 경로당에서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실에는 4억1,672만 원을 지원한다. 김선식 행정지원과장은 “지역발전의 가장 큰 자산인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과 군민 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