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유성경찰서는 2024.10.23. 유성구 내 전세버스업체 3개소, 시내버스업체 2개소를 방문해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통외근 경찰관이 버스운수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숙취·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교육과 주요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위험성을 설명하는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9월 대전에서 버스 음주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로, 버스로 인한 사고는 대형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직접 업체를 방문하여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현장에서는 계도없는 무관용 단속과 캠코더 영상 단속(비대면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 주재로 23일 의회 소통실에서 ‘지역 발전과 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이한영 의원이 좌장을 맡고, 박영철 대전광역시 공원수목원과장, 이용주 대전광역시 생태하천과장, 이종민 대전광역시 지구단위계획팀장, 이득규 대전광역시 교통시설과장, 최복림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배치담당,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 등 지역 주민들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발전과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다섯 가지 주요 의제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논의된 주요 의제는 공원 내 황톳길 조성, 하천 준설, 지역의 지구단위계획, 교통 시설 개선, 그리고 학교 통폐합이었다. 먼저 공원 시설 관리·운영과 관련해 수목 및 황톳길 관리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표출됐으며 시 해당 부서에서는 안전과 유지관리에 적합한 마사토 맨발 걷기길 조성과 수목 관리를 위한 방역 및 꽃길 조성 등 적극적인 방안들을 제시했다. 이어서 한 토론자가 갑천의 범람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23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둔산경찰서, 둔산소방서, 대전119특수구조단, 제32보병사단 화생방지원대, 건양대학교병원 재난의료지원팀 등 13개 기관에서 80여 명이 참여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하여 사람, 동물, 식물에 해를 가하는 행위로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생물학 무기로도 사용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서구 아트페스티벌 축제 현장에서 생물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경찰의 신고 접수 및 상황 전파 ▲현장 출동 및 테러물질 탐지 ▲오염 지역 환경 제독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등 단계별 실전 대응 훈련을 수행하며 생물테러 대비·대응 태세를 확립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의심 상황 발생 시 초동대응과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더욱 긴밀히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는 23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김동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부의장, 태영호 사무처장, 대전지역 자문위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전지역회의는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주제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 제고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의장(대통령)의 영상 메시지를 시작으로 이장우 대전시장, 김동원 대전부의장 등 내빈 축사와 함께 김선진 북한인권기록센터장의 통일・대북정책 보고, 제21기 대전지역회의 활동현황 보고, 정책건의 및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자유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로 나아가려면, 무엇보다 우리 국민이 자유의 의미와 가치체계에 대해 굳건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라고 강조했으며 자문위원들에게는 “북한 주민들이 자유 통일을 간절히 열망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불어넣는 일에도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회의를 주재한 김동원 대전부의장은 개회사에서 “대전지역회의 활동 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이 마스터즈 시리즈 10‘R. 슈트라우스 장미의 기사 모음곡’을 25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연주는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여자경이 지휘하며 따뜻한 감성과 지적인 해석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협연한다. 프로그램은 R. 슈트라우스의 ‘돈 후안, 작품 20’,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작품 16’, R. 슈트라우스 ‘장미의 기사 모음곡’으로 가을의 정취와 잘 어울리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R. 슈트라우스 ‘돈 후안, 작품 20’은 작곡자의 천재성이 유감없이 드러나는 첫 번째 교향시로 니콜라우스 레나우의 시를 음악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돈 주앙’으로 불리기도 하며 주인공의 정열적인 사랑과 고통, 상처를 담은 작품이다. 두 번째 곡은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작품 16’이다. 그리그의 유일한 피아노 협주곡으로 그가 안정적인 가정생활과 음악가로서의 성공 가도를 달리기 시작한 시기에 작곡됐다. 폭넓은 음역과 화려한 색채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23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2024년 생물테러 대응 대규모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대전시가 주관하고 서구보건소가 주최한 이번 훈련은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이용해 인명 피해를 일으키는 생물테러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으로 생물테러 경각심을 높이고자 매년 5개 보건소가 순서대로 진행한다. 이날 훈련은 대전시와 서구보건소, 둔산경찰서, 둔산소방서, 119특수대응단, 32사단 화생방대대, 의료기관(건양대병원 등) 등 14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해 현장감 있게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시나리오에 따라 시민들이 모여있는 서구 아트페스티벌 축제장에서 백색가루가 들어있는 의문의 소포를 테러범이 건네주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112 신고, 초동대응팀 가동 및 대응, 질병관리청의 훈련 강평 등으로 마무리했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공중 보건 위기 상황 발생 시, 초동대응요원의 대응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대전시의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3일, 대전대흥초등학교에서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 수업 공개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는 STEAM 교육의 내실화 및 현장 안착을 위해 학교 교육과정 내 우수 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첨단 도구를 적용한 수업이 가능한 에듀테크 환경 조성, 융합교육이 가능하도록 하는 교육과정 재구성, 학생 주도적 융합형 프로젝트 학습 및 평가, 교원의 융합교육 전문성 향상 등 다양한 운영 과제를 바탕으로 융합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초․중․고 16교를 대상으로 학교 현장의 융합교육(STEAM) 적용 전반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대전글꽃중, 대전대신고, 우송고에서, 하반기에는 대전둔산여고, 대전버드내중, 한밭초, 대전금동초, 대전대성여중에서 수업 공개 및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이번 대전대흥초등학교의 수업 공개 및 컨설팅 또한 이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공개 수업은 학생들의 창의적 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스마트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방문해 대덕구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을 만났다. 대전 대덕구는 23일 최 구청장이 석봉복합문화센터 내 스마트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을 만나 ‘대덕어린이 건강히어로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개관한 스마트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중부권 최초의 가상 · 증강현실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건강체험 공간이다. 디지털 미디어에 익숙한 소위 ‘알파 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최신 놀이형 건강 체험을 제공, 아이들이 직접 몸을 움직이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덕구에 따르면 개관 이후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기관의 참여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올해 예약은 모두 마감됐고 내년 이용에 대한 문의까지 이어지고 있다. 체험관 내부는 △신체활동·영양·구강·몸속 탐험을 주제로 한 인터랙티브 실감영상관 ‘가상체험 놀이터’ △증강현실로 펼쳐지는 디지털 운동장 ‘상상폴짝 놀이터’ △가상현실 자전거 체험 ‘씽씽에너지 놀이터’ △건강마트 장보기 △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가 오는 29일까지 관내 동물병원 36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동물병원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수의사법 제31조(보고 및 업무 감독)에 따라 시행하는 이번 지도점검은 동물병원의 시설 및 인력기준과 준수사항 준수 여부를 점검하여 동물 진료의 적정성 확보 및 신뢰도 제고 등을 위해 추진된다. 실태점검은 수의사법 준수 여부에 중점을 두고 현장 방문을 통해 ▲진찰 등의 진료비용 게시 ▲수술 등의 중대진료 설명·동의 이행 ▲수의사처방관리시스템 관련 사항 ▲처방전 적정 발급 ▲진료부 기록·보존 등 운영 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점검 결과, 무면허 진료행위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이 확인되는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엄격한 행정처분 조치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동물병원 이용자의 알 권리와 진료 선택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하고 동물진료업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수행에 앞서 총 59명의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구청 2층 구봉산홀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충청지방통계청에서 파견된 교관이 직접 방문하여 ▲조사개요 ▲안전수칙을 비롯한 현장조사 요령 ▲태블릿PC를 이용한 조사표 작성 방법 등 가구주택기초조사 활동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이번 가구주택기초조사는 11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관내 총 156,811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소, 거처종류, 빈집여부, 옥탑 및 반지하 여부, 총 방수, 주거시설형태 등 총 14개 항목에 대해서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올해 가구주택기초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립어업총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통계조사가 될 것”이라며 조사요원들에게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하게 통계 조사를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청년활동공간 청춘스럽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을 발굴하고 자신감 회복 및 구직의욕 고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청년활동공간 청춘스럽과 함께 고용노동부 공모에 참여하여 선정됐으며, 올해 약 90명의 청년의 역량강화와 취업 연계 등을 지원했다. 이번 사진전은 ‘나의 시간과 시선의 변화’라는 제목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경험했던 의미 있는 순간들을 담고 있으며, 방문자들에게는 전시 사진으로 만든 감성굿즈가 제공될 예정이다. 사진전은 10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대전 서구 청년활동공간 청춘스럽(대전 서구 계룡로 314, 대전일보사 1층) 에서 관람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체험한 도전과 성장의 순간들을 함께 공유하길 바라며, 이 사진전을 통해 청년들이 긍정적인 삶의 태도와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청년활동공간 청춘정거장과 암벽등반센터 어웨이크클라이밍이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지역 내 청년들의 건강한 신체활동 및 네트워크 형성 지원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 ‘남-님은 재밌어!‘를 공동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대전광역시 서구가 공동으로 예산을 투입하여 취업을 준비하는 15세~39세 청년들의 활기찬 일상 및 구직 의욕 유지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청춘정거장이 운영기관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클라이밍 프로그램은 오는 25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클라이밍 규칙과 에티켓, 클라이밍과 낙법 자세 등을 배우고 다양한 클라이밍 구간에서 자유롭게 클라이밍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외에도 청춘정거장은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청년들이 희망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며,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사회 초년생 기본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대전서구청년정보플랫폼에서 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선수단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여자태권도 일반부 경기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며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 대전선수단의 첫 금메달 주인공은 이한나(대전 서구청)였다. 이한나는 지난 7일 경남 김해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여자일반부 –62㎏급 결승에서 인천광역시(장은지)에 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 대전체고를 졸업한 이한나는 대학 진학 대신 대전 서구청 실업팀에 입단하여 여러 전국대회에서 다수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 선수는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출전 금메달 목표로 훈련에 매진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한나와 동반 출전한 박가형(대전 서구청)도 여자일반부 –67㎏급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 여자일반부 태권도 경기에서 2개의 메달을 수확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철모 청장은 “선수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대전 서구청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청 여자태권도팀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하반기 ‘평생학숲 명사 특강’이 분야별 저명인사 초청으로, 시작 전부터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방송인 이금희 강사를 초청해 ‘한마디 말로 우리는’ 주제로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금희는 KBS ‘아침마당’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약 3만 명 가까운 사람들을 인터뷰한 베테랑 방송인으로 ‘우리 편하게 말해요’ 등을 집필하며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대화와 소통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모든 인간관계의 시작과 끝인 말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상대의 마음을 열게 하는 따뜻한 대화법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오는 12월 10일 오후 2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의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유형과 예방’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권일용은 서울지방경찰청 범죄과학수사(CSI)요원과 경찰청 범죄행동분석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 겸임교수로 재직 중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22일 동네북네 북카페 대동점에서 장애아동 부모들과 함께 주민 소통간담회 ’동구살롱에 어서오세요‘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등으로 향하는 길, 진심동행 동구와 함께‘를 주제로 장애아동과 그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일상생활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복지정책이 무엇인지 다양한 의견들을 듣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장애아동 복지 현실과 장애 인식 개선 방안, 장애아동의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대화를 이어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사회적 편견 속에서도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항상 곁을 지키며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부모님들이 진심으로 존경스럽다”며 “오늘 말씀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함께 꼼꼼히 검토해, 장애에 대한 차별없이 다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오는 11월 29일까지 거주지가 불분명한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 혜택을 드리고자 대상자 발굴을 위한 실태 조사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자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4년 8월 31일까지 최근 5년 이내 거주 불명 등록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자이며, 거주불명 등록 기간이 5년을 넘었더라도 연락처가 있거나 소재가 파악되는 경우에도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 중구는 거주 불명 기초연금 미수급 대상자를 미리 선정하여 사전 조사(연락‧면담 시도)를 실시할 예정이며, 필요에 따라 국민연금공단 동대전지사와 함께 현장 조사를 진행한 후 수급 여부를 최종 결정하여 기초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조사 과정에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신분 노출을 원하지 않는 경우 콜센터 또는 반송용 우편(상담 예약 신청서)을 통해 시간과 장소를 지정하여 상담받을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거주 불명 등록된 어르신들이 누락 되는 경우 없이 기초연금 등의 복지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