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23일 관내 한부모가족 20여 세대와 함께 충남 예산 내포보부상촌 및 예당호 출렁다리를 방문해‘행복하고 재밌는 추억 만들기’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부모가족 문화체험 활동은 자녀양육과 경제적 활동 병행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한부모가족에게 가족 간 추억을 만들고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다. 문화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평소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와 좋은 추억을 만들고 다양한 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어서 정말 뜻깊고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중구에서 준비한 풍성한 문화체험 활동이 한부모가족에게 삶의 활력을 되찾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 간 협동심과 유대감 증진를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대표단은 지난 22일 오후(현지시각) 시드니 근교에 위치한 현대로템 차량기지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트램 시스템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했다. 이날 자리에는 브란트 클리포드(Brandt Clifford) 책임 연구원, 팀웡(Tim Wong) 책임 매니저, 김태환 책임 매니저, 조일현 아시아태평양 사업실장 등 현지 현대로템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조원휘 의장과 이상래 의원은 시드니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트램 운행 현황과 시설에 대해 청취하고, 대전에 도입될 세계 최초 수소 트램에 대해 현대로템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조 의장과 이 의원은 차량기지와 차량 내부 곳곳을 살펴보며 운행, 기술, 관리 등 시스템 전반에 대해 청취했다. 조 의장은 차량 운전석에까지 들어가 현지 엔지니어와 트램 운행 기술에 대한 질의 시간도 가졌다. 조 의장과 이 의원은 특히 수소 트램의 안전성과 문제 발생 시 대응방안 등 실제 운행 시 점검해야 할 사항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 전용석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설계 디자인을 적용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공립학교는 45명 모집에 479명이 지원하여 평균 10.6:1, 사립학교는 1지망 기준 68명 모집에 377명이 지원하여 평균 5.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대전광역시 중등학교 교사 임용 제1차 시험은 2024년 11월 23일 실시될 예정이며 사립 중등교사 위탁선발시험도 같은 날짜에 시행된다. 시험 장소는 11월 15일부터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12월 26일에 한다. 제1차 시험 과목은 교육학 및 전공으로 공립은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 사립은 법인에 따라 3~5배수를 선발하고, 제2차 시험인 실기·실험평가(예체능 및 과학, 기계 교과),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및 수업실연 평가, 교직적성 심층면접 등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사립 중등교사 위탁 선발시험의 경우, 제1차 시험은 공립과 동일하게 시행하고, 제2차 시험부터는 법인에 따라 자체 전형 또는 교육청에 위탁하여 선발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11월 2일 대덕특구를 타고 흐르는 탄동천 및 연구단지 종합운동장에서 과학기술인과 주민이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인 『2024 과학기술인과 주민화합한마당』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빛나는 유니콘 : 탄동천 계속되는 우리의 꿈”을 주제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등 9개의 특구기관과 ▲심투리얼 ▲(주)에이리스 ▲(주)과학기술분석센터 등 3개의 스타트업, ▲KAIST ▲충남대학교 등 유성의 대표 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14시 탄동천 단풍길 걷기행사를 시작으로 ▲과학 체험 부스 ▲특구·기업 홍보관 ▲미디어 나눔버스 ▲천체 관측 행사를, 15시부터 ▲이즈밴드 ▲스카이 라이더스의 버스킹공연, 17시부터 (사)따뜻한 과학마을 벽돌한장의 정흥채박사가 주관하는 유성별 토크콘서트와 함께 ▲튜스데이 ▲트랙스 ▲하늘밴드 ▲싱어송라이터 임가영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대덕연구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주민 역량 강화에 나섰다. 대덕구는 법1동 탄소중립 녹색성장 주민실천연대와 주민 참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법1동 탄소중립 주민실천연대는 에너지전환을 실천하기 위해 주민들이 구성한 단체로, 신재생에너지를 홍보하고 친환경 실천 생활을 이끄는 모임이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친환경 재료를 활용해 △양말목 도어벨(doorbel) 만들기 △신재생에너지 교육·체험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 생활용품 정보 제공 △자전거를 활용한 에너지전환 체험 등을 진행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민주도의 친환경에너지 학습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대덕지역에너지센터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에너지전환, 자원순환,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체험 등 친환경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10월 22일, 대천해수욕장에 위치한 해양교육 유관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장 내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매년 전문강사를 초빙해 4대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 대천임해교육원, 충청북도해양교육원,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 직원들을 초청한 대면 교육으로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직장과 가정에서 야기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폭력예방 통합교육 김윤이 강사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공공기관 및 기업의 강의를 다수 진행했으며, ‘나로부터 시작하는 안전한 공동체’라는 주제로 성희롱·성폭력 개념과 특징, 2차 피해예방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설명하고 최근 급증한 디지털 성범죄 사례를 중심으로 전달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송무근 원장은 “충남 보령에 위치한 교육기관들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을 통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활성화하여 성 평등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깊이있는 인문학 여행(2기)’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의 인문학적 지식과 창의성을 제고하여,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능력과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마인드셋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교과목으로는 ‘역사인문학-그림으로 보는 돈의 역사’, ‘미술심리-슬기로운 감정생활’, ‘그리스로마신화 인문학’ 등 5개의 직무 교육을 구성하여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지식을 습득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사무실 목, 어깨 스트레칭’ 소양 교육을 구성하여 정신과 함께 몸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1기 교육에서 만족도가 높았던 영화, 클래식 인문학에 더해 역사, 미술치료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진행하여 교육의 효과와 지속력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연수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교육행정을 펼칠 수 있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올해 대전법동초 등 12개교에 약 115억 원을 투자하여 노후 급식실을 현대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급식실 현대화사업은 HACCP시스템을 도입해 조리 환경의 안전성을 높였으며, 환기시설과 냉난방시스템을 강화하여 근로자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이와 더불어 각 학교 여건에 맞는 주방기구 교체와 재배치, 편안한 영양사실과 휴게실 확보, 남자 조리 근무자를 고려한 남자 휴게실 마련 등 노후된 조리 환경을 개선했다. 식당 또한 초등학교·중학교 특성에 어울리는 내부 인테리어에 각별한 신경을 기울여 음식을 먹는 장소에서 쉼과 소통을 함께하는 따뜻한 감성공간으로 전면 개선했다. 학교 사용자들의 개별 특성과 요구에 맞춘 급식 공간을 구성하고자 설계단계에서부터 학교 설명회와 전문가로 구성된 급식TF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최근 3년간 약 217억 원을 투입하여 학교 급식실 현대화사업과 더불어 노후된 증기보일러를 가스식으로 전환하는 열원변경 사업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2일,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급격한 기술 발전과 이에 따른 교육의 변화 필요성에 따라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하여 학부모, 시민, 교원을 대상으로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강당에서 ‘AI·디지털교육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복합지능연구실장 송화전 책임연구원의 ‘미리 가 보는 AI․디지털 미래 교육’으로 시작했으며, AI와 디지털 기술이 교육 현장에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송 연구원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학습 시스템과 디지털 교과서의 가능성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신중학교 김민주 교사는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 AI디지털교과서 톺아보기’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AI코스웨어를 활용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여 새롭게 도입되는 AI디지털교과서가 교육과정에서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를 높이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사의 전문성을 강조했다. 또한, 대전석교초등학교 조원철 교사는 ‘우리 아이의 빛나는 미래, 에듀테크 활용 꿀팁’을 주제로 다양한 에듀테크 도구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지능형 과학실 활용 지원을 위해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인 대전문지중학교와 한밭초등학교에서 수업을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로 3년 차를 맞이한 대전문지중학교는, 지난 2년 동안 지능형 과학실을 개방하여 학교를 방문하는 교사들에게 다양한 수업 사례와 첨단과학교구 활용 방법을 소개해 왔다. 10월 16일에는 ‘기체의 성질’을 주제로 조별 테마실험을 통해 학생들이 첨단과학기기를 활용하여 직접 실험을 수행하고 발표하는 수업을 공개했다. 공개 수업 후 진행한 협의회 시간에는 과학실에 대한 학교 현장에서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공개 수업에 참석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직접 실험하고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학교에 가서 적용할 방법에 대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0월 25일에는 올해로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 2년 차인 한밭초등학교에서도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수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첨단과학 교구 활용’ 주제로 워크숍도 계획하여 대전 관내 초등학교 교사 및 중․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윤의향)은 29일부터 열린수장고(대전광역시 둔산대로 155)에서 소장품 상설전·DMA 컬렉션 하이라이트 2024 II⟫와 기획전 《모레이의 부피들》를 선보인다. 대전시립미술관의 열린수장고는 국내 공립미술관 최초의 개방형 수장고로, 다양한 소장품을 조명하는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DMA 컬렉션 하이라이트 2024 II》에서는‘입체작품의 재료와 그 변화 과정’을 주제로, 2023년에 새롭게 수집된 소장품을 포함한 주요 작품 34점을 네 가지 카테고리(‘흙과 돌’, ‘금속’, ‘나무와 지류’, ‘복합재료’)로 나누어 선보인다. 특히, 한국 현대미술의 주요 작가인 신미경, 안규철, 양정욱, 민성홍의 작품뿐만 아니라, 대전 미술을 대표하는 복종순, 전범주, 김희라, 윤상희, 여상희 작가의 작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모레이의 부피들》은 엄유정(b.1985) 작가의 '아라우카리아'(2019)와 신작 시리즈 '모레이'(2022-2024)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그의 작품 세계를 새롭게 조명한다. 엄유정 작가는 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2024년 가을철 꽃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갑천 둔산대교, 유등천 한밭대교 일원에 전통의 미와 색채, 자연과 문화를 조화시킨 특별한 꽃단지를 조성했다. 조성 규모는 3대 하천 17개소 12만㎡로 하천별 특색을 위해 갑천에는 백일홍, 유등천과 대전천에는 해바라기를 파종했다. 이번 꽃단지는 단순한 자연경관으로서 볼거리를 넘어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문양과 한복을 모티브로 한 테마 정원을 조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대규모 꽃밭 곳곳에 이색 조형물, 포토존 등을 배치하여 다채로운 경관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웅구 대전시 하천관리사업소장은 “전통과 자연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3대 하천 꽃단지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와 여유를 느끼며 힐링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1월부터 12월까지 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및 의약품 판매업소 불법행위, 무허가 폐수 배출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먼저, 대전시 특사경 수사1팀은 수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횟집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원산지 미 표시 등을 중점 단속해 시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선다. 수사2팀에서는 의약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 행위 ▲사용기한 경과 의약품 판매 ▲처방전 없이 전문의약품을 임의 조제·판매 행위 등을 단속하고 불법 영업행위에 관해서는 검찰송치 및 행정처분 의뢰할 계획이다. 수사3팀은 생활 주변에 있는 공터, 카센터, 세차장 등을 대상으로 ▲무허가(미신고) 환경오염 배출시설 설치 행위 ▲배출‧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여부 ▲폐기물 부적정 처리 여부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 민생사법경찰은 지난 9∼10월 부동산 및 축산물 유통 판매업소, 무허가 배출시설 환경 분야 단속에서 ▲부동산 중개사무소 설치기준 위반행위 ▲부동산 중개수수료 초과수수 ▲ 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청소년 시설(사무) 5개소 위탁 기간이 올해 만료됨에 따라 신규 수탁기관을 공모한다. 위탁대상은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전청소년수련마을, 대전청소년위캔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5개 시설 및 사무이며 운영 기간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이다. 신청 자격은 대전시에 본부 또는 지부를 두고 청소년활동, 청소년복지, 청소년보호 등 운영 분야에 사업실적이 있는 청소년기본법상의 요건을 갖춘 관련 비영리 법인, 단체 또는 대학이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등은 11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대전시 여성가족청소년과(청소년지원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민간위탁 공모를 통해 청소년의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에 효율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 있고 전문적인 단체를 선정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대표단은 22일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각)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시드니사무소을 찾아 대전과 브리즈번 및 시드니 의회와의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조원휘 의장과 이상래 의원은 이날 방문에서 도시브랜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글로컬 시대에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의회 차원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대양주 지역의 지방정부 및 지방의회가 추진 중인 국제회의, 직원연수, 우수행정사례 공유, 해외 유관기관 네트워크 등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교류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원휘 의장은 “도시브랜드가 화두가 되는 로컬 전성시대를 맞아 지방정부와 지방의회가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기 위해 해야 할 역할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심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조 의장은 이어 “대전이 국내에서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대전의 국제 네트워크와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소방본부는 22일 유성구 봉명동 유성호텔(철거 예정)에서 소방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 화재환경을 재현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연구․실험 중 폭발로 인한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 상황을 가정한 화재·구조분야 팀 단위 전술훈련으로 현장에서는 ▲유해화학물질 유출 대응 훈련 ▲현장경험 부족 대원 화재진압 훈련 ▲화재현장지휘 전술 훈련 ▲차량부서, 선착대장 역할, 선착대원 활동 등 초기대응 훈련 등이 진행됐다. 김준호 대전시 대응조사과장은 “다양하고 복잡화되는 화재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도록 가상 화재 훈련 등 현장중심형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소방대원의 상황별 대처 능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