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지역 물가안정을 위한 물가모니터요원을 내달 1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된 요원들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지역 내 물가 동향을 조사하고 안정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인원은 총 21명으로,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해당 모집 동에 3년 이상 거주한 자이며, 조사 활동에 관심이 있거나 관련 경력이 있는 사람, 컴퓨터 활용 가능자, 개인 상해보험 가입자 등이다. 선발된 물가모니터요원은 ▲동별 개인서비스요금 및 생필품 가격 조사 ▲명절 및 행락철 성수품 물가 점검 ▲착한가격업소 모니터링 및 신규 발굴 등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가격표시제 지도 및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 물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서구 관계자는 “물가모니터요원은 단순히 가격을 조사하는 것을 넘어 지역 경제의 안정적 운영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안정 대책 마련에 함께하고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대전 서구청 홈페이지를 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유승연 대덕구의회 의원이 한남대 혁신파크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문했다. 유 의원은 27일 행정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홍보실을 대상으로 산학관 공동 지역발전 사업 가운데 한남대 혁신파크에 대해 점검했다. 기획홍보실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대학 유휴부지를 활용해 조성되는 도시첨단산업단지 한남대 혁신파크는 내달 준공 뒤 내년 1월부터 사업체 입주가 예정돼 있다. 대덕구는 한남대 혁신파크와의 협약에 따라 1실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유 의원은 “소중한 공간을 할애받게 됐지만, 입주가 불과 두 달 정도밖에 남지 않았는데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유 의원은 “산학연혁신허브 조성이란 사업 취지에 걸맞게 대학이 유능한 청년을 배출하고 이 청년들이 지역의 유망한 기업체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 의원은 “한양대 혁신파크의 경우 대기업의 데이터센터가 운영 중”이라며 “취업 연계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가 그 기능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의회 신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둔산1·2·3동)이 지난 23일 법률저널이 주최한 ‘2024 지방의정대상’에서 입법활동 기초의회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대상 입법활동 부문상은 법제적·정책적으로 우수하다고 평가되는 조례안을 발의한 의원에게 주는 상으로, 여야협치·주민소통·추진성과·대외홍보 등을 기준으로 심사·평가해 선정했다. 이번 지방의정대상에서는 입법활동 부문에 총 41명의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이 중 기초의회부문 최우수상은 전국에서 단 3명만이 수상하게 됐다. 신혜영 의원은 제8·9대 서구의회 재선 의원으로서 2023년부터 의원연구단체인 ‘서구미래정책연구회’의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며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시하고 이를 구정 사업에 반영하도록 노력해왔다. 또한, 2023년 11월 '대전광역시 서구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여 주민 중심의 입법활동과 조례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이 조례는 어린이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계획 수립,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유성경찰서는 26일 유성구 구즉동·관평동 일원에서 구즉 남성·여성 자율방범대와 유공자(유성 공동체 사람들)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합동순찰에는 김선영 유성경찰서장, 범죄예방대응과, 신성지구대, 자율방범대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합동순찰은 신성지구대에서 순찰활동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 후 출발 하여 신성동 주택가 및 주요 번화가와 불빛이 없는 골목가, 원룸단지 등 치안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김선영 유성경찰서장은 “궂은 날씨에도 합동순찰에 참여해주신 신성동 남성·여성 자율방범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확대하여 안전한 유성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7일 구청 로비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 출근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남성과 여성이 함께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성희롱 없는 건강한 직장 환경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창용 부구청장, 공무원 노동조합 임원, 감사실장 등이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홍보 전단과 사탕을 나눠주며,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조직문화, 실천하는 유성구”를 외치며 양성평등 실현 의지를 다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양성평등은 성별에 상관없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며 “조직 내 다양한 인식 차이에서 오는 갈등을 줄이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아가랑분관을 포함한 8개 공공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용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2.8%가 도서관 이용에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서관 시설과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독서 환경과 도서관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953명의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경험 및 장서, 직원 서비스, 문화행사, 시설에 대한 서비스 인식조사 등 총 13개 분야 25문항으로 실시됐다. 설문 응답자의 성별은 여성이 66%, 연령층은 40대가 31%, 직업은 직장인이 36%로 가장 많았으며, 전년 대비 도서자료, 직원 서비스, 홈페이지 이용 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성구 공공도서관 이용의 주된 목적은 90.5%가 도서자료 이용이라고 응답했으며, 열람실 이용과 문화행사 참여가 뒤를 이었다. 도서관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직원의 친철도(95.4%)와 정보서비스(94%)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며, ▲시설관리(87%) ▲홈페이지 최신성 및 편의성(80.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치매안심마을인 법1동, 비래동에 치매안심거리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거리는 치매안심마을 내 거점상권을 치매안심가맹점 및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해 치매 환자의 배회나 실종 시 신속한 신고가 이뤄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법1동과 비래동 내 지역 주민들의 이동 빈도가 높은 거리를 치매안심거리로 지정하고 안내판 및 바닥 동판 조형물을 설치함으로써 치매안심마을이라는 상징성을 높이고 실종 안전망 구축을 도모했다. 이번에 치매안심거리로 지정된 구역은 각각 법1동 계족로663번길 도로(법동 영진로얄@ ~ 범샛골어린이공원), 비래동 비래동로10 도로(비래프라자 앞길 ~ 금성백조2차@ 입구)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치매안심거리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동 주민과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대덕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선도단체 25곳, 치매 안심 가맹점 3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대덕구 주민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체육 인프라 확충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대덕구는 지난 19일 ‘회덕다목적체육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회덕다목적체육센터 착공은 지역 내 오랜 숙원사업으로 자리 잡은 공공 체육시설 건립의 첫 삽을 뜬 것으로 생활체육과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숙원사업 첫발, 주민 건강 증진의 발판 마련 대덕구 읍내동 517-12번지 일원에 약 7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되는 회덕다목적체육센터는 연면적 약 1,483㎡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주요 시설로는 탁구장, 헬스장, 당구장, 다목적 프로그램 공간, 게이트볼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회덕다목적체육센터 조성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실현하는 데 의미가 크다. 대덕구는 그간 생활체육 인프라가 다른 지역에 비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인구가 약 17만 명에 이르는 대덕구는 청소년과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체육시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왔지만, 이에 부응하는 실내체육관과 공공 체육프로그램 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이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중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지난 26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4일차를 맞아 보건소, 교통행정과, 주차관리과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다음은 의원별 주요 발언이다. ▲ 안형진 위원장은 도시철도 2호선 착공과 관련하여, 서대전육교 구간에서 교통량이 많아 교통 정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향후 원활한 교통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김선옥 위원은 주민신고제 홈페이지 운영과 관련하여, 다른 구와 달리 어린이보호구역 신고 시간이 8시부터 20시까지 제한되어 있는 점을 지적하며, 교통불편 주민신고제 제도의 현행화를 당부했다. ▲ 김옥향 위원은 예방접종 사업과 관련하여, 유행 중인 백일해 환자가 137명으로 전파율이 높은 것을 지적하며, 예방접종 사업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유은희 위원은 전국민마음투자사업과 관련하여, 사업에 대한 홍보 효과가 적은 것을 지적하며,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홍보 방식을 변경할 것을 당부했다. ▲ 윤양수 위원은 기간제 인건비와 관련하여, 결핵관리요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4일차를 맞아 문화체육관광과, 평생교육과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다음은 의원별 주요 발언이다. ▲ 김석환 위원장은 디지털 문해교육과 관련하여, 프로그램의 접근성이 낮은 점을 지적하며, 대상자가 많은 장소를 선정하여 방문하거나 부서 간 협력을 통해 내실 있는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당부했다. ▲ 류수열 위원은 작은 도서관 운영과 관련하여, 도서관별 운영 실적과 이용률의 편차가 큰 점을 지적하며, 운영상 어려움을 겪는 도서관에 맞춤형 컨설팅 및 지원방안을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 오한숙 위원은 효문화뿌리축제와 관련하여, 대행사 선정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연령별 대상 프로그램 부족으로 인한 방문객 수 감소를 지적하며, 축제 운영의 투명성과 품질 개선을 당부했다. ▲ 육상래 위원은 온마을축제와 관련하여, 각 동의 축제가 과도하게 확대되어 각 마을의 특색이 사라지고, 축제 예산 지출이 증가되는 상황을 지적하며, 주민 참여와 화합을 중심으로 개선할 것을 당부했다. ▲ 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립박물관은 11월 27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여섯 번째 박물관 속 작은 전시‘토지조사사업’을 개최한다. ‘박물관 속 작은 전시’는 주요 기념일, 행사와 관련된 유물 혹은 새롭게 기부받은 유물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대전시립박물관에 기증된 유물을 통해 우리의 아픈 역사인‘토지조사사업’과 관련된 전시품 10여 점을 소개한다. 토지조사사업은 1910 부터 1918년까지 일제가 토지를 조사하여 식민 통치를 위한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한 사업이다. 자신이 소유한 토지의 정보를 토지신고서에 작성하여 기간 내에 신고하지 않으면 소유권이 상실됐고, 우리의 전통적인 경작권을 부정당한 농민들은 땅을 잃고 소작농이 된 아픈 역사이다. 주요 전시품은 ▲토지소유자에 대한 주의 ▲토지신고서 ▲국유지통지서 ▲토지측량도 등으로 토지조사사업 당시 토지 신고를 위해 직접 사용하고 작성한 생동감 있는 기록물을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토지소유자에 대한 주의’는 1912년에 제작된 토지조사사업 홍보전단지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29일 저녁 5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대전시민천문대에서 ‘기초과학연구원(IBS)과 함께하는 금성관측회와 강연회’를 개최한다. 대전시민천문대는 행성 관측회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금성 관측회는 금성 분야로는 국내 유일의 금성 전문가인 기초과학연구원(IBS) 이연주 박사와 함께한다. 밤하늘에서 달 다음으로 가장 밝은 천체인 금성을 망원경으로 직접 관측하고, 금성을 더욱 밝게 빛내주는 구름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망원경을 통한 금성 관측은 17시 25분, 18시 25분 각각 25분씩 진행된다. 이어 19시 30분부터는 1시간 정도 금성에 관한 강연회가 진행된다. 금성은 새벽이나 초저녁에만 관측이 되는데 이번 11월에는 초저녁 서쪽 하늘에서 대략 17시부터 20시까지 볼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금성 전문가와 함께 샛별이 내뿜는 겨울 밤하늘의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민천문대 홈페이지나 대전시민천문대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산림청 주관 ‘2024년 산불예방ㆍ대응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광역시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산불방지 홍보ㆍ교육실적 및 불법소각 단속 실적 등 6개 분야의 정량평가와 지자체에서 자율적으로 실시한 우수사례에 대한 정성평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대전은 산불예방 홍보 및 교육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전시는 산불예방·대응을 위해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일반인 2,000여 명 대상 산불예방 교육 ▲마을방송, 통반장회의 시 영농부산물 소각금지 계도 ▲각종 언론매체와 시내버스 전광판 등을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산불방지대책기간에는 산불 다발지역 3,093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했고, 시ㆍ구 공무원을 취약지역 75개소에 분담 배치하여 예방 및 단속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시ㆍ구 공무원의 적극적인 산불예방활동과 산불관제차량 도입, 산불진화 거점역할을 수행할 산불방지대응센터 건립 추진, 산불진화경연대회 실시 등 꾸준히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한 결과 ”라면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지역업체인 ㈜선화동쭈꾸미를 포함해 총 8개 업체를 추가 선정했다. 시는 지난 25일‘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기존 공급업체 중 41개 공급업체 105개 답례품의 계약기간을 연장하고, 8개 공급업체 18개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49개 공급업체에서 123개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새롭게 추가된 답례품은 꿈씨패밀리 굿즈(인형, 바디필로우 등)를 비롯해 가공식품 12개(그래놀라, 밀키트, 바비큐 패키지 등)와 공산품 3개(칫솔, 치약, 마스크팩)이며, 내년도 1월 1일부터 고향사랑e음 ‘대전광역시 시청’답례품 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앞으로도 기부자들이 선호하는 답례품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며 “대전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26일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2024 우수 중소기업인 시상식’에 참석해 표창을 수여하고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 회원들을 격려했다. 장호종 부시장은 “급변하는 기업환경 속에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공헌하는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라며 “대전시도 메인비즈 회원분들을 비롯한 지역기업인들과 기업 하기 좋은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지난 11월 21일부터 오늘(26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먼저 이희환 위원장은 최근 교통사고와 불법주차 등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규제 및 관리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개인형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문화가 정착되고 주민들의 보행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방안과 제도개선을 촉구했다. 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이나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부서간 협의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방안을 강구하고 향후 관련 업무 추진 시 이를 반영해 구정운영의 신뢰도를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최옥술 의원은 장대B지구 재개발 사업에 따른 학생수 증가를 대비해 기존 초등학교에 대한 증축이 논의 중인데 해당지역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가는데 문제가 없도록 관련부서에서 관심을 가지고 진행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를 언급하며, 우리 구에서도 공동주택 내 전기차 화재 예방과 지역주민들의 안전 및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전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