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24년 설립된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세종시 여러 기관에서 분산·운영되던 일자리 기능을 통합시키며, 지난 4월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성장을 책임지는 일자리경제 선도기관”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출범했다. 세종시 최민호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인구직 애로사항 등의 해결을 위해 진흥원을 설립, ①세종인적자원개발위원회, ②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 ③세종신중년센터, ④세종시일자리지원센터 이상 4개 조직을 통합했으며, △지역경제혁신 거점화, △계층별 고용서비스 제공 및 일자리창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역할을 부여했다. 초대 원장으로 취임한 이홍준 원장은 조직을 빠르게 안정화시켰으며, 동시에 지역 및 계층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창출과 기업지원 방안을 제시하는 등 진흥원이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진흥원은 첫해부터 1,216명의 일자리창출 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세부실적을 살펴보면,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는 올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고용서비스, 자산형성 등을 지원했으며, 특히 2024 세종청년취업박람회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중앙공원 맨발 산책길에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쾌적하고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는 비닐하우스를 지난 25일에 조성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겨울철 맨발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기존 덩굴터널을 10m에서 20m를 추가로 연장시켜, 총 30m로 확대하고 비닐하우스를 설치했다. 앞으로도 덩굴터널을 활용하여 동절기에는 비닐하우스 설치, 하절기에는 덩굴식물 식재 및 초화류 배치, 경관 조명 등을 통하여 사계절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편리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단 조소연 이사장은 “비닐하우스 설치로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따뜻하고 자연 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휴식과 운동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세종시를 대표하는 맨발산책길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받으면서 한글문화수도 육성에 날개를 달았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문화특구’는 지역의 문화 창조력을 강화하기 위해 문체부 장관이 지정하는 것으로, 기회발전특구 등과 함께 4대 특구에 포함된 현 정부 대표 정책이다. 이번 문화도시 지정은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얼을 계승한 세종시가 나아가고자 하는 궁극적인 지향점인 한글문화수도에 성큼 다가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도시의 정체성을 완성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탄생한 세종시의 존재를 더욱 부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가장 창의적인 문화콘텐츠인 한글을 지역민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매개체이자 지역·문화 관광산업의 핵심 소재로 활용해 왔다. 특히 시정4기 출범과 동시에 세종시가 한글문화를 꽃피우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7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미네소타주를 방문해 현지 대학과 한국어 교재개발, 우수 학생 교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기로 하는 등 한글의 세계화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지난해 연말 대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우수 기관 대통령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지난 9월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빈집정비 규제 개선 사례’로 우수상(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규제 분야에서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곳·기초 226곳)를 대상으로 올해 지방규제혁신을 위해 기울인 노력도와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광역자치단체 6곳, 기초자치단체 54곳이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들 기관에는 총 90억 원의 특별교부세가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세종 국가산단 편입에 따라 산단 인근 주민들에게 적용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해결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당한 재산권 보호를 위해 국토부·농림부 등 관계 부처와 협업, 공익직불금 지급 관련 제도개선을 이끌어냈고 지방세특례제한법상 산단 지정 전 재산세 초과분에 대한 감면 등 특례 조항도 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복·천명선)은 26일 전동면사무소에서 ㈜켐트로닉스 세종사업장으로부터 성금 500만 원을 기탁 받았다. 앞서 지난 24일에도 전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의 재학생과 교직원들이 전동면 지사협에 성금 3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기관·단체와 개인, 기업 등의 나눔 행렬이 지속되고 있다. 기탁 받은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복 전동면 지사협 공공위원장은 “연말에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켐트로닉스 세종사업장과 전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재학생과 교직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성금은 전동면 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두루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은 12월 24일(화)에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사랑 성금 480,670원을 전달했다. 두루고는 지난 10월부터 학교흡연예방 및 관계중심 생활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아름다운 달리기’ 활동을 운영하여, 매일 아침 학교 구성원(학생, 교직원 등) 누구나 운동장을 뛰고 자율적인 기부 참여로 기부금을 모금했다. 두루고 학생회에서도 아름다운 달리기 활동 외에 기부금을 마련하기 위해 사랑의 기부 날을 운영했다. 두루고는 기부금 모금 기간에 학생들에게 기부활동의 의미와 가치 등에 관해 설명하며 학생들이 나눔의 기쁨을 알아갈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 행사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평소 기부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으나 실천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 그러나 '아름다운 달리기'에 참여하면서 건강과 기부를 연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달리기를 통해 건강을 챙기고 기부의 날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매우 뿌듯한 경험을 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해밀초등학교는 2024년 겨울방학을 맞아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해밀아이 성장캠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운영해 온‘해밀아이 성장캠프’는 방학 중 성장지원프로그램 중 하나이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2024년도 겨울방학 ‘해밀아이 성장캠프’는 ▲아버지회와 함께하는 지리산 겨울 산행(30명) ▲두드림 힐링캠프(30명) ▲해밀아이 힐링캠프(60명) ▲스포츠클럽 동계캠프(30명) ▲해밀아이 스키캠프(60명)로 구성되어 총 210명이 참가한다. 특히, 해밀초의 ‘해밀아이 성장캠프’는 학교뿐만 아니라 학부모회, 아버지회, 마을에서도 함께 참여하여 방학 중 돌봄의 공백없이 학생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기에 눈길을 끈다. 프로그램 중 지리산 겨울 산행은 해밀초 아버지회에서 주관하는 행사이며, 백무동에서 장터목으로 등반하는 코스로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김찬호 아버지회 회장은 “해밀초는 방학 중 성장지원 프로그램이 다양해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알차게 방학을 보낼 수 있어 좋다.”라며, “이번 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에 위치한 다정엠비에이(MBA)태권도가 26일 저소득 가구를 위해 종촌동에 휴지 30박스(1,400롤)를 기부했다. 기부품은 태권도장 원생들이 이웃을 돕기 위한 마음을 담아 직접 마련했다. 종촌동은 전달받은 휴지를 관내 저소득 한부모, 다자녀, 독거노인 가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대산 다정MBA태권도 관장은 “아이들과 함께 이웃 돕기에 동참하게 되어 더 뜻 깊다”며 “우리 태권도장은 다정동에 위치해 있지만, 지역을 넘어 세종시 전체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정MBA태권도학원은 2022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600개를 기부하고 지난해에도 휴지 26박스(1,200롤)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다정MBA태권도 관장님과 사범님, 원생들의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휴지는 겨울철 생필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년 1월 1일부터 고혈압·당뇨병 진료비·약제비 지원을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지속 치료율을 높이고 개인과 사회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의료비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관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대상자로, 2025년 기준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다. 이 사업은 전국 25개 보건소에서만 시행하고 있는 특화 사업으로 시는 출범 시기인 2012년부터 사업에 참여해 왔다. 2024년은 국가 예산 소진으로 의료비 지원이 한시적으로 중단됐었지만, 내년 1월 1일부터는 진료비·약제비 지원을 재개한다. 김수영 보건소장은 “만성질환으로 인한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자가관리가 필수”라며 “예산 집행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의료비 지원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기부가 이어졌다.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세종새마을금고로부터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10개와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또한, 소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우리명성교회는 일일산타가 되어 소담동 내 아이들에게 직접 준비한 선물 10개와 케이크를 배달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양영직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소담동 아이들이 바르게 크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병국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크리스마스 때마다 케이크와 선물을 기부해 주시는 세종새마을금고, 우리명성교회, 소담동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열매, 세종지체장애인협회 등에 기부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우리명성교회는 2021년부터 소담동 지사협에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를 지속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는 ‘나눔으로 하나되는 기부챌린지’ 행사에 각계각층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 연말 집중 모금운동인 기부챌린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모금 캠페인과 연계해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도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모금 7일째인 지난 24일까지 지역의 금융기관·기업·어린이집·개인 등에서 기부에 참여하며 조치원읍에 온기를 확산하고 있다. 기부에 참여한 주요 기관·단체는 ▲세종중앙신협 100만 원 ▲㈜EHM 100만 원 ▲고려ENG 200만 원 ▲재롱이, 개구쟁이, 아이꿈, 큰별, 색동 어린이집 100만 원 등이다. 이 외에도 단체·개인 등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경 조치원읍지사협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이 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호 조치원읍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사회에 기부 문화가 한층 더 확산된 것 같아 기쁘다”며 “오는 31일까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에 올해도 익명의 기부천사로부터 사랑이 담긴 기부금이 도착했다. 연동면은 25일 한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짧은 내용의 편지와 함께 연동면사무소에 현금 100만 원을 놓고 갔다고 밝혔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는 짧은 편지에서 “작은금액이지만 연동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주셨으면 한다”며 “이름은 밝히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익명의 기부천사는 해마다 연말이 되면 이웃을 위한 기부금을 연동면사무소 앞에 두고 가고 있다. 한상구 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최근 경제가 위축되면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줄어들어 걱정했다”며 “한파와 추위로 고통받을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연동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박종우 면장은 “해마다 12월이면 나타나 기부금을 전달해 주시는 익명의 기부자분께 감사하다”며 “누군지 몰라 감사의 인사도 전하지 못하고 언제부터 기부가 시작됐는지도 알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출범 첫해인 올 한 해에만 1,216명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며 지역 일자리 창출 선도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5일 진흥원이 지난 1월 출범 이후 한 해 동안 총 1,216명의 일자리 창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진흥원 내 조직별로는 ▲세종시일자리지원센터 753명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 228명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180명 ▲세종신중년센터 55명 등이다. 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성장을 선도하기 위해 지역 내 분산된 일자리 기능을 통합해 진흥원을 설립하고, 세대별 취업 지원과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 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일자리지원센터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상시 취업 알선 등을 통해 진흥원 내에서 가장 많은 고용 창출 실적을 기록하며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청년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2024년 세종청년취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 전환 교육과 정책 포럼을 실시해 높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홍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출퇴근 시간대 북부권 산업단지를 경유하는 버스 노선을 신설하는 등 본격적인 산단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에 나선다. 이는 지난 8월부터 이승원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전담조직(TF)을 운영해 교통, 주거, 문화행사 지원 등 내년도 지원방안을 마련한 데 따른 것이다. 시가 북부권 산업단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기업간담회를 진행한 결과 근로자들은 가장 필요한 지원으로 대중교통 노선확충을 꼽았다. 이어 기숙사 등 주거시설 확충, 문화행사 지원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산단 근로자들의 출퇴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북부권 산업단지를 경유하는 출퇴근 시간대 버스 992번 노선을 신설할 방침이다. 종점지 확보와 차량구매 등의 협의·보완 사항 등을 꼼꼼히 검토한 후 내년도 상반기까지 협의절차를 완료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북부권 ‘두루타’ 운영은 기존 소정·전의 권역 내 2대 운영에서 3대로 증차하고 내년도까지 합승시스템을 도입해 이용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산업단지 통근버스 지원사업 ‘잡아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이 24일 올해 하반기에 새롭게 구성된 제5기 선임직 임원들이 처음으로 참여하는 제40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재단 이사장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선임직 이사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 25년도 주요업무계획 ▲ 25년도 예산안 ▲ 문화관광재단 규정 개정안 등 총 10개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문화관광재단의 임원으로서 재단의 투명성과 윤리적 경영을 다짐하는 반부패·청렴 서약서 서명식도 진행됐다. 서약서에는 금품·향응 수수 금지, 직무상 비밀 누설 금지, 재단 지원사업 참여 제한 등 재단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내용이 포함됐다. 최민호 이사장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이사회가 새롭게 구성됐음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문화예술부터 관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번 이사회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문화관광재단이 세종시의 미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관광재단에서는 지난 10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 前 의장, 더불어민주당)과 윤지성 의원(연서면, 교육안전위원장, 국민의 힘)은 23일 봉암지구 배수로 정비 공사 준공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연서면 너먼들녘은 연서면 봉암리 313-4 일원으로, 매년 침수 피해를 겪는 상습 침수 구역(약 9ha)이다. 이 지역은 행복청에서 2012년 10월 경 국도 1호선 대체 우회도로 1차 이설⦁확장 및 2024년 2차 편향확장 하면서, 봉암사거리에서 월암교 까지 약 1키로미터 노면 빗물을 도로측구를 축조하여 월암교로 자연배수 처리해야 하나, 저지대인 봉암너먼들녘 좁은 용⦁배수로로 방류되도록 설계시공하여 매년 대규모 상습 침수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민들은 주장하며, 수 년 째 시와 농어촌공사 및 건설청에 침수 방지 대책을 요구해 왔다. 주민들은 매년 상습 침수로 인해 토양의 경질화로 인한 농작물 생육불가, 동절기 염화캄슘 유입으로 인한 생육장애, 배수펌프 전기료 부담 및 여름 농작물 파종 불가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호소해 왔다. 이에 상병헌 의원과 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