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는 7. 18 10:00경 경찰서 2층 소담마루에서 8개 유관기관 및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금산군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유관기관 ・ 단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진행된 업무협약 행사에는 금산경찰서, ㈜한일교통, 개인택시 및 개인용달 금산군지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연합대와 바로고 금산군 배달업체가 참여했다. 충남도에서는 작년대비 약 30명의 교통 사망사고가 증가했고 금산군에서도 7월 기준 1명이 더 증가되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필요,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교통안전 확보에 노력을 집중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일 협약식에 참석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는 △교통사고 통계 분석 및 공유를 통한 협력증진 △교통사고 위험도로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에 대한 협력 확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홍보 협력 강화 △운수업체 대상 교통안전 교육 확대 △기타 공동 관심 분야에서의 상호교류 및 협력 증진을 통한 금산군 교통사망사고 예방 활동에 모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선미 금산경찰서장은 “ 지난해 대비 금산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7일 저소득 주민 및 수해 구호를 위한 기탁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에 참여한 곳은 아성산업개발(대표 현민우), 금산군약사회(회장 박장춘), 하나은행(금산지점장 김은임) 등이다. 아성산업개발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쓰이기를 바란다며 1316만 원 상당 백미 4.8t을 기탁했다. 이 백미는 지난 12일 아성산업개발 창립 10주년 및 본사 준공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물품이다. 아성산업개발은 지난 2020년 금산군에 2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한 바 있다. 기탁된 백미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산군 저소득 가정에 고루 전달 될 예정이다. 같은 날 집중호우 수재민을 위한 기탁도 계속됐다. 금산군약사회는 300만 원 상당의 해열진통제, 상처 연고 등 응급의약품을 기탁했으며 하나은행은 생필품 등이 담긴 행복박스 50박스(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금산군은 전달받은 의약품은 보건소를 통해 수해 피해 주민에게 지원하고 행복박스는 주택침수 등으로 대피한 주민을 위해 사용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다락원은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하반기 금산자치종합대학 수강생 135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양, 창업 준비, 외국어 등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 군민의 자아실현 도움 및 삶의 질 향상을 돕고자 4개 대학 21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인터넷 선착순 참여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자리가 남은 강좌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금산다락원 평생교육팀에 방문 및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과정별 모집 인원 등 세부 내용은 금산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좌 일정은 8월 19일부터 15주간 금산다락원에서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사 관리는 각 대학 과정별로 오리엔테이션 등을 자율적으로 추진한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에 활용할 수 있는 교양 강좌 및 창업 관련 과정을 제공한다”며 “자기 발전 및 사회공헌 지원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한국산 인삼이 일본 소비자청의 기능성표시식품기준 심의를 통과해 한국산 인삼의 간기능 개선 규격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인정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한국에서 재배된 인삼을 원료로 한 제품이 품질기준을 갖춘다면 일본 현지 기업을 통해 기능성표시식품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진흥원은 지난 2022년부터 고려인삼의 인지도가 높은 일본 시장의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해 일본 기준의 기능성식품시장 진출을 도모해 왔다. 이번 심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협력해 추진됐으며 진흥원이 확보한 학술논문 및 특허를 활용해 과학적 근거자료를 통과하는 성과를 얻었다. 박지흥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장은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여러 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이 금산인삼산업이 나아갈 방향”이라며 “인삼 관련 제품화를 혁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17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7.8.~10. 호우피해 및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 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한 총력 대응 상황 및 축제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금산군의 집중호우 기록은 누적 강우량 301mm, 시간 최대 강우량 84.1mm를 기록했다. 잠정 피해 집계액은 357억여 원이다. 박 군수는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군민들께서 소중한 일터와 따뜻한 가정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특별 조사반 156명을 구성해 피해조사에 나서고 있고 도로유실, 제방붕괴 등 시급한 응급복구를 위해 1212대 장비를 투입했다”며 “피해 지역에서 발생한 환경폐기물 1007t을 위생매립장에서 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민 대피 현황은 현재 159세대 250명 중 112세대 157명이 귀가했고 피해 지역 전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반을 운영해 1058가구 방역을 매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가 수재민 위로 취지를 담아 24일부터 28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개최된다. 금산군은 집중호우로 관내 큰 피해가 발생하자 지난 16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관내 기관 · 단체장, 인삼 · 약초 관계자, 언론인 등이 참석해 정상 추진, 축소 · 변경, 취소 · 연기 등 의견을 제시했다. 군은 참여자들과 여러 의견을 검토한 후 축제를 정해진 일정대로 개최하되 오락 및 유흥을 자제하며 수재민을 위로하고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인삼판매를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삼계탕 판매코너 등을 운영할 계획으로 남은 기간 주요 프로그램 개선에 집중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보신 수재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민 · 관 · 군이 합심해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는 수재민을 위로하고 자원봉사자께 감사를 표하는 자리로 개최한다”며 “지역경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에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자원봉사자 2298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해 복구를 위해 간부공무원을 포함한 금산군 공직자 596명, 육군 제32보병사단 871명, 자원봉사자 831명이 주택침수 복구, 토사제거, 청소, 세탁 등 활동에 참여해 대피한 주민들의 빠른 복귀를 도왔다. 봉사 참여 기관 · 단체는 금산소방서, 대한적십자사 금산군협의회, 금산의용소방대, 금산군자율방범연합대, 한국자유총연맹 금산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 금산군협의회, 금산군새마을회, 금산청년회의소, 누리어머니회,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금산군지구위원회, 금산군체육회, 인삼로타리,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금산지회, 골드마운틴1972 등이다. 이어, 한국수자원공사, 육군 제32 보병사단, 홍성군 · 공주시 적십자사, 천안시‧예산군 자원봉사센터 등 관외 기관 · 단체에서도 힘을 보탰다. 또, 금산군 공무원이 매일 100여 명씩 투입돼 수해복구를 돕고 있다. 현재 250명의 대피주민 중 157명이 집으로 복귀했으며 17일부터 농경지 피해복구가 추진될 예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 미향로타리는 지난 16일 수해 피해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220만 원 상당 백미 800kg을 금산군에 기부했다. 기탁된 백미는 회원들과 함께 십시일반 마음으로 모아 마련됐으며 군은 피해가 심한 가구에 백미를 전달될 예정이다. 임미용 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구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는 지난 15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금산군 제원면과 남일면 현장을 찾아 긴급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지난 10일 금산군에 시간당 30mm 이상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도로 유실과 주택 침수, 산사태 피해 등의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고, 지속적으로 장맛비 예보가 있어 지역 주민들의 더 큰 피해가 예상되어 긴급 피해복구 자원봉사에 나서게 된 것이다. 이날 수해복구 자원봉사에 나선 경찰관들은 침수로 피해를 입은 인삼경작지에서 철포 및 채굴 작업을 실시하고, 유실된 인삼밭의 둑을 복구하는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였다. 피해를 입은 인삼경작자는 “인삼밭이 물에 잠겨서 수확을 앞둔 인삼이 썪게 되고 추가 장맛비 예보가 있어 한숨만 짓고 있었는데, 경찰관들이 와서 인삼 수확과 인삼밭 정리를 도와 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말을 건넸다. 금산경찰서장은 “이번 봉사가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금산경찰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8월 말까지 제원 명곡지구 및 복수 곡남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 협의를 전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 때 작성된 지적도를 최신의 측량기술로 실제 이용 현황에 맞게 지적불부합 토지를 조사․측량해 현실 경계를 기준으로 새로운 지적공부로 작성하는 국책사업이다. 올해 군의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는 제원 명곡지구 171필지 13만3542㎡, 복수 곡남지구 526필지 47만8644㎡ 등 총 697필지 61만2186㎡이다. 경계 협의를 원하는 토지소유자는 금산군청 민원지적과를 방문해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군은 청취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경계를 설정한 뒤 토지소유자에게 지적확정예정조서를 통보할 예정이다. 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6월 말부터 지난주까지 명곡1리 마을회관 및 제원면 명곡1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고해상도 드론 정사영상 중첩 현황 측량 결과를 바탕으로 지적도 경계‧면적을 토지소유자에게 설명했으며 필지별 의견을 수렴했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보건소는 헌혈 참여를 독려해 부족한 혈액을 확보하고자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11:30부터 13:00 중식) 금산군청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버스를 운영한다. 7, 8월은 학생들의 여름방학과 직장인 여름휴가가 겹치며 헌혈 참여가 감소해 혈액 수급이 더욱 어려운 시기로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헌혈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 헌혈 시 혈액형 및 B형‧C형 간염바이러스, 간기능 검사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수혈을 받을 때 수혈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는 헌혈증서를 받고 4시간 봉사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안전한 헌혈을 위해 헌혈 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연간 헌혈 횟수도 제한하는 등 헌혈자 보호조치에 나서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헌혈에 참여한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랑의 헌혈버스에 공직자 및 군민께서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헌혈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사랑의 실천인 만큼 군민들이 꾸준히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재난안전대책회의에서 “극심한 피해를 당한 금산군이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지역에서 제외되고 논산시, 서천군만 포함된 것이 매우 아쉽다”며 “금산군도 조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세밀한 피해조사 등을 진행하고 정해진 기한 내 데이터 입력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8일부터10일 금산군에는 집중호우로 누적강우량 301mm(시간최대강우량 84.1mm)의 비가 내려 12일 오전 9시 기분 357억 원의 피해액이 잠정 집계됐다. 또, 주택 침수로 200여 명이 대피하고 농경지가 물에 잠겼으며 이에 대한 피해 접수를 계속 진행 중이다. 금산군은 공공시설 피해 집계를 오는 17일까지 완료하고 사유시설 피해는 20일까지 주민 신고를 받아 조사를 마칠 계획이다. 박 군수는 “주민들께서 군을 믿고 따라 주시고 피해 신고를 하지 않은 주민들이 없도록 반드시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고에 대한 안내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이어 “경찰, 소방, 군 등 기관이 신속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지난 10일 충청권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가운데 금산경찰서 경찰관이 폭우 속에 고립된 주택에서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장애인을 구조하여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날 오전 04:57경 충남 금산군 부리면 밀양마을에서 하천이 범람하여 마을이 잠기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봉황지구대 길호균 경감(지구대장)과 이 덕희 경위가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하였고, 마을 이장님과 협조하여 주민들을 인근 마을회관으로 대피를 유도하였다. 길호균 경감 등은 주민 대피에서 그치지 않고 마을 이장님에게 대피한 가구수를 확인하던 중 주민으로부터 “논 가운데 집에 움직이지 못하는 노인이 있는데 할머니도 같이 집에 있다”라는 말을 듣고서 곧바로 노인의 집으로 향하였고, 이미 집주변으로 흙탕물이 들어차 있는 상황에서 거실 쇼파에 앉아서 움직이지 못하는 80대 노인을 발견하고는 노인을 둘러업고 옆에 있는 할머니도 함께 마을회관으로 대피시켰다. 길경감은 “당시 집안으로 물은 들어오는데 노인분이 전혀 걸을 수가 없어서 업고 뛰어야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마을주민 중 낙오자 없이 모두 무사히 대피하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농협중앙회 금산군지부는 지난 12일 금산군청을 찾아 금산의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발전 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박범인 금산군수, 박철우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금산군은 이번 기탁금을 활용해 축제의 질을 높이기 위한 부스 운영비용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철우 지부장은 “금산 축제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기금 기탁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금산을 알리는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 축제 발전을 위해 기금을 기탁해주신 농협중앙회 금산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세계 무대에서도 선전할 만한 멋진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정보화 시대에 익숙한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3일 금산다락원 스포츠센터에서 제1회 금산군 청소년 코딩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미래세대를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코딩경진대회’ 주제로 초등부 10팀 38명, 중등부 8팀 28명 등 총 18개 팀의 청소년 66여 명이 참여했다. 군은 지난달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코딩규칙, 대회 요강 등을 사전에 알리고 청소년수련관에서 한 달여 준비기간을 갖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학교생활에서의 안전관련 아이디어 및 자동차 배틀을 주제로 코딩을 진행했다. 경진대회는 참가자들의 코딩 실력과 기획 의도 표현력, 배틀 승부 등 여러 영역을 바탕으로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딩이라는 주제로 처음 진행된 경진대회로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디지털 문화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하며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심사 결과 중앙초 건민정은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1회차를 맞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젠더거버넌스 분과위원회는 지난 13일 금산읍 금산군가족센터에서 추부면여성의용소방대원 11명을 대상으로 자기방어훈련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외부 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피프티핏 박은지 대표가 교육을 맡았다. 교육 내용을 살펴보면 △자기방어 이론 △상황에 따른 대응법 △신체활동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금산군은 성인지적 관점과 거버넌스 체계를 통합해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성평등 정책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2019년 젠더거버넌스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의견 제안, 교육 등 활동에 나서고 있다. 전하연 위원장은 “지역 여성들이 위험한 상황에 노출됐을 때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힘을 기르기 위해 자기방어훈련 교육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성 평등한 금산, 여성이 안전한 금산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