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사회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계층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간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타 지역에서 안타까운 사건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데에 따른 긴급 조치로서 이번 조사를 위해 군은 주민복지실장을 단장으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희망복지지원단, 복지도우미 등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단을 구성했다. 군은 주위의 도움이 필요함에도 각종 사유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해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외계층을 찾아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공지원뿐 아니라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민간 지원과도 연결해 준다는 방침이다. 조사대상은 단전․단수 가구, 수급탈락자, 자녀와 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 등 요보호대상으로 발굴된 대상에게는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급여 신청을 유도하고 긴급복지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보살핌이 필요한 분들을 알고 계시거나 찾으시면 희망복지지원단(940-2122)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 주민복지담당
▲ © 정연호기자 [청양=충남도민일보] (사)대한복싱협회(회장 장윤석)가 주최하고 충남복싱협회, 청양군복싱협회가 주관한 제67회 전국신인복싱선수권대회 등 4개 복싱대회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6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지난 2일 종별 체급별 결승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대회결과 ▲제67회 전국신인복싱선수권대회는 서울대 이정용(-91㎏) 등 9체급 ▲제46회 전국 중․고 신인 복싱선수권대회는 중등부 논산 연무중 임성훈(-70㎏) 등 14체급, 고등부 경기 덕계고 김동환(-56㎏) 등 10체급 ▲제10회 전국여자신인복싱 선수권 대회는 고등부 경기 성남권투체육관 정선우(-60㎏) 등 6체급, 일반부 울산시 복싱연맹 김다슬(-48㎏) 등 4체급에서 신인왕을 각각 배출했다.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는 남자부에서 청양군청 임상혁(+91㎏) 등 20명, 여자부에서 포항대 박유경(-60㎏) 등 6명이 선발돼 오는 26일, 27일 이틀간 인천에서 개최되는 최종선발전에 나가게 됐다. 군은 이번 대회 유치로 숙박업소, 외식업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으며, 구기자, 고추 등 지역 농․특산물과 출렁다리, 칠갑산, 고운식물원 등 관광자원 홍보
[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기업인협의회(회장 한일욱)는 2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정송 청양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내외빈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청양군기업인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충청남도 외 3개 단체가 기업 활동에 필요한 법률 지식, 창업, 일자리, 컨설팅지원, 소상공인 자금지원 등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기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야에 대한 대화의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일욱 협의회장은 “앞으로 정례적인 모임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술협력과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송 권한대행은 “기업인들이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기업인들도 열정과 애정을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은 금강과 주요 하천 인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간흡충(간디스토마) 퇴치사업을 전개한다. 군 보건의료원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한 간흡충 퇴치사업 수행기관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500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간흡충 감염 위험이 높은 주요 강, 하천인 금강과 지천(대치면 작천리 일원, 목면, 청남면, 장평면), 무한천(화성면, 비봉면) 일대 주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퇴치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강, 하천 인근의 40세 이상 주민과 식당 및 어류채집 어민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하고 그 외 산간지역 전 연령대 주민 30% 미만을 대상으로 고위험군 집중 표본조사를 실시해 간흡충과 더불어 장흡충, 편충, 회충, 폐흡충 등 9종의 기생충을 검사하게 된다. 조사방법은 대상자의 대변 가검물을 채취하고 설문서를 작성해 질병관리본부로 검사를 의뢰하게 되며 검사결과 양성자가 발견 된 경우에는 치료제를 처방할 계획이다. 간흡충은 자연산 민물고기를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었을 경우 우리 몸 안에 들어와 간흡충증을 일으키며 이는 담관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한번 감염되면 몸속에서 20년 이상 장기간 생
[청양=충남도민일보] 청양군에서 전국 규모의 역도대회와 태권도대회가 잇달아 개최된다. 군은 19일 정송 청양군수 권한대행, 안효작 (사)대한역도연맹 전무이사, 이현부 한국실업태권도연맹 회장, 박계희 한국실업태권도연맹 전무이사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도 및 태권도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다음달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제52회 전국남자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제25회 전국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 제5회 전국여자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등 3개 대회를 동시에 개최키로 협약했다. 또한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2014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대회,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2014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 겸 클럽 꿈나무 태권도 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군은 전국 규모의 역도 및 태권도 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수천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청양에 머물면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숙박업, 외식업 등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청양군의 대외 이미지 및 지명도 제고, 농특산물 브랜드 가치 향상, 지역 관광지 홍보
▲ © 정연호기자 [청양=충남도민일보]예년에 비해 따스하다지만 몸을 움츠리게 하는 겨울철에 특유의 맛으로 입맛을 돋우어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건강을 지켜주는 칠갑산 고사리가 인기다. 옛 부터 칠갑산 고사리는 제사상이나 잔치상에 단골메뉴로 등장하는 고급 산나물로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로 키워내 우리 입맛을 사로잡아왔다. 청양군은 농가소득 틈새작목으로 2009년부터 고사리재배를 보급 현재 150농가에 25ha를 보급했으며 고품질 안전먹거리로 농가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건고사리, 진공포장 생고사리 등 다양한 상품으로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하여 민속음식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한편, 고사리는 열과 기를 내리고 오장의 기능 활력을 도와주어 몸속의 독을 풀어주고 장을 편하게 함은 물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효과가 탁월해 웰빙시대에 각광을 받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년에는 칠갑산 청정산야초 산업을 더욱 내실화하기 위해 칠갑산국사봉영농조합법인을 통하여 산야초 특화단지 조성과 함께 고사리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곰취, 산마늘, 둥근마, 백수오 등 마을공동체사업을 통한 가공 및 재배기반조성으로 기능성 특화단지
▲ [청양=충남도민일보] 청양군 정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동조)는 지난 12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및 면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민의 무사안녕을 위한 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기원제는 정산풍물단의 흥겨운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올 한해 면민들의 운수대통 및 무사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고 갑오년 달리는 말의 힘센 기상을 이어받아 더욱 활력 넘치는 정산면의 희망찬 시작과 발전을 축원하는 시간이 됐다. 한편 지난해까지 서정리 구층석탑에서 개최했으나 현재 면사무소 자리가 조선초기부터 정산현청이 있었던 유서 깊은 곳이라는 의미가 있어 올해부터 면사무소 광장에서 개최하게 됐다.
[청양=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농촌주거문화 향상 및 개선을 위한 2014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조기 착수 한다고 밝혔다. 군은 주택 100동 분의 사업비 60억원을 확보하고 87동의 대상자를 조기 선정했으며 나머지 13동은 수시로 접수 받아 대상자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부터 농촌주택개량 융자금 지원기준이 상향돼 최대 6000만원까지 1년 거치 연이율 2.7%에 19년 상환조건으로 융자되며 만 65세 이상 노인과 부양자는 2%의 낮은 금리도 적용받을 수 있다. 100㎡ 미만으로 건축할 경우에는 취득세와 재산세 면제도 받을 수 있으며, 주택개량대상자는 지적측량수수료 및 설계비를 30%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소규모 건축물은 건축사의 무상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업무협력체결을 해 다른 시군보다 더 많은 혜택 제공하여 주민의 부담을 덜어 줄 예정이다. 이용남 건설도시과장은 “주택개량사업 지원기준이 대폭 개선됨에 따라 주민들의 부담을 줄여주게 되었으며 올해 대상자 선정에서는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우선 배정해 인구증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양=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고추육묘관리 중점지도기간을 오는 3월 10일까지로 정하고 관내 고추재배 4068농가(950㏊)를 대상으로 14개 품종 우량종자 보급과 우량상토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다. 종자는 싹트는(발아) 기간이 길고 고온을 요구하므로 균일한 발아를 위해 싹 틔우기 전에 30℃내외의 미지근한 물에 10시간 정도 담가 수분을 충분하게 흡수시킨다. 파종상에 파종하는 경우에는 육묘상 바닥에 깨끗한 모래나 상토를 균일하게 깐 다음 6∼8㎝간격으로 얕은 골을 만들고 종자를 0.5∼1㎝간격으로 줄뿌림을 한다. 폿트에 파종할 경우에는 상토를 폿트용량의 80∼90%정도만 채우고 중앙에 파종한다. 고추는 생육속도가 느려 모 기르는 기간이 길고 모 기르기부터 꽃눈분화가 이루어지는데 꽃눈분화 시기는 품종 간 차이가 있으나 30∼35일경(본엽 2매∼3매 전개시)부터 분화하기 시작한다. 낮의 온도를 27∼28℃, 밤의 온도는 24∼25℃로 관리하는 등 온도, 햇빛, 수분관리를 철저히 해 생육 도모와 열매 맺음이 균형을 갖추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육묘기간 중 저온피해 및 잘록병, 진딧물, 총채벌레, 바이러스, 세균성반점 등과 같은 병충해의 피해를
▲ © 정연호기자 [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문화예술회관은 공연, 전시, 영화, 문화강좌 등 문화프로그램 운영 확대와 시설투자를 통해 중부권 문화예술 Top 공연장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개관 8년째를 맞이한 문예회관은 연극, 뮤지컬, 무용,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공연과 무료영화, 다큐멘터리가 400회 이상 상영되는 등 각종 행사가 1900여건 열려 총 48만360여명이 다녀가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문화예술을 갈망하는 주민들의 욕구 해소와 문화공간 확보라는 의미를 가지고 운영되어 다양하고 특색 있는 공연과 문화예술강좌를 통해 지역민의 복합문화공간이자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해 전용 홈페이지와 온라인 예매시스템을 구축 운영하여 이용객에게 다양한 문화소식을 전해주어 이용객 증가와 고정관객이 늘어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군 관계자는 올 상반기 수준 높고 다양한 기획공연과 영화상영, 전시회 등을 30여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월에는 전 세계에 ‘사춤’ 열풍을 일으키며 현재까지 120만 관객을 돌파하여 우리나라 대표 문화브랜드로 불리는 뮤지컬 ‘사랑하면 춤춰라’ 공연이 열린다. 4월
▲ © 정연호기자 [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에서 전국대회 17건 도단위대회 4건등 21건의 올해 전국 및 도 단위 체육행사가 21건 개최된다 고 밝혔다. 전국대회는 태권도, 복싱, 역도, 탁구, 게이트볼, 씨름 등 다양한 종목이 개최되고, 도 단위 대회는 충청남도 어머니체육대회, 도지사기 탁구대회 등 4건이 개최될 예정이다. 군은 21건의 전국 및 도 단위 대회 유치로 1만 7000여명의 선수단이 지역에 머물면서 숙박업소, 외식업소, 상점 등 경기침체로 어려운 자영업자와 전통시장 등 식재료 공급업체, 식재료 업체에 납품하는 농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복싱국가대표 상비군 전지훈련을 20일간 유치해 전국에서 100여개 이상의 중․고․대학․실업팀이 청양을 방문해 지역 상 경기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21건의 전국 및 도 단위 대회 유치로 100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의료, 자원봉사, 숙박 및 외식업소 교육 등 분야별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이 2020년까지 ‘농가소득 5000만원, 억대농가 300호’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2020 부자농촌만들기’를 위한 2년차 엔진을 가동한다. 청양군은 지난해 지역특성에 맞는 전략품목 및 전략사업 발굴 육성 등을 통해 마련한 농업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6대 전략과제를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양군은 2014년도에 ▲리더육성 ▲경쟁력강화 ▲생산기반구축 ▲6차산업화 ▲도농교류활성화 ▲농외소득창출의 6대 과제추진으로 활력있는 농업, 활기찬 농촌, 활발한 농업인의 목표를 달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선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5~2020년을 대상으로 농업발전방안 및 신규 사업 발굴을 내용으로 하는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한다. 생산적인 농촌노인 일자리 마련을 위해 65세 이상 노인 공동농장인 두레농장을 시범조성하고, 6억5000만원의 사업비로 목면 본의리 일원에 블루베리 투자단지와 3억5000만원의 사업비로 장평면 구룡리 일원에 칠갑산 친환경양송이 특화단지를 조성해 새로운 소득작목 단지화를 추진한다. 한편, 밤수출사업화사업 1개소 20억원, 표고버섯산지유통센터건립 1개소 10억원과 산나물 연합체계구축사업을 통해 산림소득작목 생
▲ [청양=충남도민일보] 충남 청양군은 내달 1일부터 9일까지 칠갑산 얼음 분수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눈과 고드름의 계절 겨울이 오면, 동네 친구들과 함께 따뜻한 모닥불을 피워놓고 군밤과 군고구마를 나눠먹던 추억, 추위에도 아랑 곳 없이 썰매 타며 추위를 즐기던 어린 시절의 아련한 추억이 그리 워 진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청양 ‘칠갑산 얼음분수축제’가 바로 그곳이다. 칠갑산 얼음분수축제는 충남 청양군 천장호 출렁다리 아래 위치한 작은 마을, 알프스마을운영위원회(위원장 황준환) 주최로 열린다. 특히 시골 마을 대부분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우마차를 끌고, 모닥불도 피워 주는 등 시골의 정까지 듬뿍 느낄 수 있어 의미를 더해가고 있다. 도시민들을 눈꽃과 얼음 조형으로 유혹하는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는 볼거리, 먹을거리, 놀거리가 가득하다. 얼음분수 50점과 눈조각, 얼음조각 들은 보는 이들의 눈을 시원하게 하고, 바로 인근에는 207m에 달하는 국내 최장의 천장호 출렁다리가 있다. 출렁다리 중심부에 가면 좌우로 30~50cm까지 출렁임을 느낄 수 있어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소가 끄는 썰매, 비료포대썰매, 얼음썰매, 튜브 눈썰매, 얼음
▲ © 정연호기자 [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은 올해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으로 107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아시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인 국제대회 1건, 단오장사씨름대회, 태권도, 탁구 등 전국대회 12건, 제22회 충청남도체육대회 등 도 단위 대회 9건 등 총 22건의 체육대회를 유치했다. 총 22건의 대회 유치로 2만 6,000여명의 선수단이 청양을 찾았다. 대회기간 중 2만 6,000여명이 지역에 머물면서 숙박업소, 음식점 등 경기침체로 어려운 자영업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 특히, 단오장사씨름대회는 제2회 씨름의 날 행사 기념식과 이벤트, 4일간 공중파(KBS 1TV)의 전국 생중계로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 농․특산물 홍보 등 대박을 터뜨렸다. 또한 아시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는 27개국 6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청양을 아시아 각국에 알리는 등 글로벌 청양의 토대를 마련했다. 군은 22건의 대회 유치를 위해 16억 2,700만원을 지원해 스포츠 마케팅으로 1석 3조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청정청양 이미지 및 지명도 제고,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브랜드
▲ [청양=충남도민일보]2013년도 청양 대 도약의 해’를 목표로 내걸고 각종 군정을 추진해 온 청양군이 ‘2013 청양군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청양군이 17일 발표한 2013년 청양군정을 빛낸 10대 성과는 ▲인구증가 원년 달성 ▲인재육성장학금 133억 조성 ▲농업예산800억 편성 ▲농산어촌개발 응모사업 177억 확보 ▲상수원보호구역해제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전국공모사업 선정(20억) ▲청양 밤⋅청양표고 지리적 표시 등록 ▲물길 100리 꽃길 100리 상표권 등록 ▲명문고 육성사업 추진으로 나타났다. 청양군이 첫 번째 성과로 선정한 인구증가원년달성은 17일 현재 전년대비 60명이 증가한 32,597명으로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줄인다는 당초 목표를 뛰어넘어 증가추세로 전환 될 것으로 보여 2014년을 맞이하는 청양군민 모두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 또한, 12월 현재 133억원이 모금된 인재육성 장학금은 다양한 13개 분야에 2억7600만원을 지원해 2년 연속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장학사업 전개를 통하여 인구증가와 함께 청양군의 100년을 여는 초석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외에도 전체예산의 26.8%를
▲ [청양=충남도민일보]층남 청양군은 민선5기를 맞아 ‘도약하는 군정! 신명나는 청양!’의 구호아래 경제, 농업, 복지, 교육 문화의 5개 분야 48개 공약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군은 16일 오전 9시 군청 상황실에서 ‘공약사항 2013년도 하반기 실적보고’를 통해33개의 완료된 사업과(69%), 정상추진 중인 14개 사업(29%)을 포함한 48개 공약사업의 추진실적을 밝혔다. 군에서 밝힌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보면, 2013년 12월 현재 ‘칠갑산 한우타운 조성’, ‘농특산물 가공공장 건립’ 등 16개 사업이 완료 됐고,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다문화가정 지원 확대’ 등 17개 사업이 완료 후 계속 추진되고 있으며, ‘전국 최고의 생태하천 조성’, ‘8개 면 작은 도서관 조성’ 등 14개 사업은 정상추진에 있다. 특히 정상추진 14개 사업 중 ‘전국 최고의 생태하천 조성’ 사업은 8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친환경 농업 확대’, ‘경로당 맞춤형 건강기기 교체’, ‘귀농인 지원 확대’, ‘8개 면 작은 도서관 조성’ 사업 등 5개 사업이 2014년 상반기에 완료될 예정으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임기동안 추진된 ‘쌀 생산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