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여자고등학교(교장 강로사) 강당에서는 지난 6일 올해 교육과정평가회 행사로 ‘2024 교육가족 겨울 음악회’가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예술감독 쥴리 정과 함께 소프라노 양세라, 테너 오영민이 무대를 빛내며, 뮤페라 렉처 콘서트라는 특별한 형태의 공연으로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을 매료시켰다. 뮤페라 렉처 콘서트는 뮤지컬과 오페라를 넘나드는 공연으로, 곡에 얽힌 스토리와 감동을 해설과 함께 풀어내는 형식으로 학생들로 하여금 오페라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느끼도록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헨델 오페라 아리아 ‘울게 하소서’로 문을 열고 베르디 라트라비아타 ‘축배의 노래’, 푸치니 오페라 ‘네순 도르마’,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웃음 아리아’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그리고 영화 알라딘 OST인 ‘A Whole New World’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학생들의 귀를 사로잡았으며 마지막은 남녀 이중창으로 ‘o sole mio’와 캐롤 메들리 앙코르 공연으로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금산여고는 인문·예술·창의융합 교과특성화학교 사업 대상교로 예술 관련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음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농업협동조합과 퇴직공무원 양순원 씨는 지난 9일 금산교육사랑재단에 장학금을 각각 기탁했다. 금산농업협동조합은 500만 원을 전달했으며 14년간 누적 기부액이 총 7000만 원에 이른다. 퇴직공무원 양순원 씨는 같은 날 장학재단에 금산개인택시 운행으로 모은 120만 원을 전달했으며 지금까지 총 기부액은 740만 원이다. 이들의 꾸준한 기부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으며 금산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곽 조합장은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양순원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의 미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오랜 기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금산농업협동조합과 양순원 씨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부금은 금산군 학생들의 장학금과 교육 환경 개선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인삼이 지난 9일 금산인삼광장에서 8만 달러 상당 제품을 베트남으로 선적하며 연말 수출에서 건재함을 드러냈다. 이번 선적은 총 17만 달러 계약 중 일부 분량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나머지 분량은 추후 선적될 예정이다. 선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박지흥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장, 서병희 삼이야푸드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금산인삼 수출을 축하했다. 수출 물품은 홍삼농축액, 홍삼정과, 키즈홍삼 등 기존 베트남 시장에 안정적으로 수출되고 있는 제품을 비롯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금산군의 신상품 개발지원사업을 통해 선보인 ‘홍삼곡물라떼’, ‘홍삼햇살’ 등 신제품이 포함됐다. 특히, ‘홍삼곡물라떼’는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기간 열린 제1회 전국인삼제품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인삼의 베트남 시장 수출은 금산인삼산업에 매우 중요하다”며 “국내만큼 베트남 소비자들의 취향과 입맛 또한 매우 빠르게 바뀌고 있는데 이번 신제품 수출로 베트남에 금산인삼제품을 다양하게 알리고 금산인삼 자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9일 금산군청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 박영근 하사의 유족(조카)인 진산면 거주 박수용 씨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이번 박 하사 훈장 전수는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2019년부터 진행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박 하사는 1949년 1월 군에 입대해 육군 1사단 12연대에 배속됐으며 1951년 4월 23일 경기도 파주지구 전투에서 분대장으로서 적의 진격을 막기 위해 분투하다 장렬히 전사했다. 박수용 씨는 “백부께서 전사하신 후 유해가 담긴 상자만이 집에 돌아왔다고 들었다”며 “잊어버리고 있었던 백부의 공적을 늦게나마 인정받게 돼 감격스럽고 후손들에게 큰 자부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9일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내년 업무계획은 정주인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즐거움‧품격‧풍요‧안전 등 요소 및 새로운 희망 키우기에 중점을 둬야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계획 수립을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각 업무계획 자료는 알아보기 쉽도록 간명히 만들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연말 사업 추진과 관련해서 박 군수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로 관내 행사가 많이 추진된다”며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동절기 완료되거나 추진 중인 사업에 있다”며 “현장 관리 및 근로환경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외에도 제325회 금산군의회 2차 정례회, 희망2025 나눔캠페인, 사회단체 보조금 정산 등 관련 업무도 철저히 해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 남이면 남이보석작은도서관운영위원회는 지난 6일 남이면마음센터체육관에서 남이보석작은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 운영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2024년 예술로어울림 소규모 아트스페이스 금산군 예술로(路) 엔(N)번지 사업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는 들락날락협동조합과 함께 추진했으며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회원, 주민, 금산간디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왕근 위원장의 개회사 및 신배광 남이면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도서관 노래교실 회원 공연, 금산간디학교 학생의 예술로 어울림 뮤지컬 공연, 이왕근 위원장과 주민 색소폰 공연, 하모니카 공연, 주민자치 프로그램 고고장구 공연, 천사연예봉사단 노래 공연과 다과회가 있었다. 또, 1년 동안 운영해 온 프로그램 건강요가교실 등 9종에 대한 사진‧작품 전시와 함께 예술로어울림 사업으로 규방공예, 생태미술 등 7종의 전시‧체험도 선보였다. 이왕근 위원장은 “지난해 작은도서관을 준공하고 올해 도서관 프로그램 지원사업 다락원 공모, 금산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의 배후마을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 유치 등 큰 노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충남도가 시행한 2024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의 체납액 징수 실적, 체납처분 활동, 세정 협력 등 3개 분야 21개 항목의 지방세 체납액 징수 관련 업무 전반에 관해 시행됐다. 군은 올해 부동산 및 차량에 대한 공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액 체납자에 대한 집중관리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해 이월 체납액 31억 원 중 15억 원을 징수, 48%라는 높은 징수율을 보였다. 특히, 올해 상‧하반기 2차에 걸쳐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해 고질‧상습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 체납 차량 추적단속 등 현장 활동을 강화했다. 또, 체납자의 숨긴 재산 수색을 위해 금융재산, 가상자산, 출자금 등을 대상으로 한 징수 활동에도 총력을 다했다. 이 외에도 생계형 체납자를 위한 조세 지원도 함께 추진해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확보에도 나섰다. 군 관계자는 “맞춤형 체납 징수 활동을 펼친 결과 좋은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조세 행정을 위해 최선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내년 복지공동체 금산 건설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복지・문화・안전・고용・교육・보건 등 분야의 총 8개 추진전략 35개 세부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8개 추진 전략을 살펴보면 △맞춤형 돌봄안전망 확충 △꿈이 있는 지역사회 조성 △약자중심 민생보호 지원확대 △함께하는 건강생활기반 조성 △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 기반 구축 △지역사회 민관협력 제고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보장 인프라 확충 등이다. 특히, 기존 어린이 체험공간 확충 사업을 아이조아센터 건립사업으로 전환해 사회보장 인프라를 강화했으며 주민자치 아카데미 운영사업은 충남도 직접 사업으로 변경되는 등 각 정책 전략의 구체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정비했다. 군은 지난달 말 제5기(2023~2026) 지역사회 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통해 이 같은 방향성을 제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게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으로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이 수립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 내 봉사단체 나눔회(회장 임병삭)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5일 금산읍 취약계층 5가구에 50만 원 상당 겨울 이불 및 김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나눔회원들은 직접 가구에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대상 주민들의 안부를 살폈다. 기부는 연말연시 소외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을 이어가고자 마련됐으며 내년 1월 5가구를 대상으로 추가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임병삭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군민의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기부로 금산을 가치있게!’ 희망나눔 2025 나눔캠페인을 내년 1월 31일까지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군민, 기업, 기관・단체의 참여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예정이다. 누구나 현금 기부는 물론 물품 후원 등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모금된 기부금은 금산군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는 군청,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법정 기부금 영수증 발급과 함께 기부금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군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20일 오전 10시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집중모금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고 많은 군민이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희망2025 나눔 캠페인은 우리 지역사회의 온정을 모으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모두가 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는 12. 5. 14:00경 금산경찰서에서 논산국토관리사무소, 건설본부 동부사무소, 금산군청 교통행정팀·도로팀, 제설 담당 업체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겨울철 강설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소통 확보를 위하여 결빙 취약구간 사전 점검하고 모래와 염화칼슘 등 충분한 제설용품 확보를 요청하고 기능별 상시 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 박선미 서장은 “겨울철 낮은 기온으로 발생하는 블랙아이스, 강설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이 걱정되는 상황에서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교통안전 점검 및 선제적 대응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총경 박선미)는 15일 오후2시 금산경찰서에서 논산국토관리사무소, 건설본부 동부사무소, 금산군청 교통행정팀·도로팀, 제설 담당 업체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겨울철 강설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소통 확보를 위하여 결빙 취약구간 사전 점검하고 모래와 염화칼슘 등 충분한 제설용품 확보를 요청하고 기능별 상시 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 박선미 서장은 “겨울철 낮은 기온으로 발생하는 블랙아이스, 강설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이 걱정되는 상황에서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교통안전 점검 및 선제적 대응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국가보훈대상자가 보훈복지서비스 혜택을 누락 없이 받을 수 있도록 복지혜택 안내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금산읍행정복지센터 및 금산군보훈회관에 보훈가족 복지혜택 안내 배너를 설치하고 국가보훈대상자 생필품 구입 현장할인 안내 문자메시지 발송 등을 진행했다. 주요 보훈가족 복지혜택은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군청 민원서류 발급비용 감면, 국가보훈대상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장례지원서비스, 충남도 보훈대상자 생필품 구입 현장할인 등이다. 관내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 환자 등 국가보훈대상자는 약 780명이다. 금산군 국가보훈대상자 복지혜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일상생활에서 놓치기 쉬운 보훈가족 복지혜택에 관심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겨울철 사회복지시설 재난 대응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안전점검에 나선다. 대상 시설은 경로당 및 어르신 공동생활의 집 360개소, 장애인 시설 6개소, 아동 및 보육시설 15개소, 자활센터 1개소, 장기요양기관 60개소 등 총 442개소다. 군은 겨울철 폭설 및 한파에 대비해 시설안전 및 재난대응 대책, 소방 설비구비 및 작동 여부, 화재예방 및 대응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시설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경로당에서는 동절기 동파 및 화재 발생에 대비해 난방시설을 살필 계획이다. 아동시설의 경우는 안전점검 및 긴급 상황 시 피난 대책, 급식․위생 관리에 대해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 재난 사태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며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점검인 만큼 관계자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새금산병원과 함께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군민건강을 위한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이번 감시체계는 새금산병원 응급실로부터 한랭질환자 및 한랭질환 추정 사망자에 대한 신고를 받아 발생 현황을 매일 파악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 있다. 특히, 장시간 야외에서 활동하는 경우나 보온이 어려운 노인, 추운 환경에서 지내는 영유아 등이 저체온증 위험군으로 분류되며 혈액순환 장애가 있는 동상 위험군의 경우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한파특보 등 기상정보 청취,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 섭취, 균형 잡힌 식사, 실내 적정온도(18~20℃) 유지, 추운 날씨 외출 자제 등을 실천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외출 시에는 내복이나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고, 모자, 마스크, 장갑 등을 착용해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다.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대한 자세한 내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아동 복지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24년 금산군 아동복지통계를 작성하고 그 결과를 공표했다. 조사 대상은 올해 5월 31일 기준 금산군에 주민등록이 된 만 18세 미만 아동이며 주민등록자료,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자료 등 행정자료와 기존 통계자료를 연계‧결합했다. 이 통계는 △인구‧세대 △인구 동향 △재산 △건강 △복지 △교육 등 6개 분야 91개 지표로 구성됐으며 지난 2020년 이후 2년마다 작성되고 있다. 올해 5월 말 기준 금산군 아동 인구는 5137명으로 당시 군 전체 인구 5만6명의 10.27%를 차지했다. 연도별로 비교하면 2022년 5514명(10.97%), 2023년 5406명(10.74%)으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또한, 5137명의 아동 가운데 남아가 2664명, 여아가 2473명으로 성비(여아 100명당 남아 인구)는 107.72%를 보이고 있다. 군은 이번 통계를 아동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