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의 집중호우로 인한 공공시설물 및 사유시설 피해액이 12일 오전 9시 기준 357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도로, 하천, 산림, 농업생산기반 시설 등 공공시설의 경우 354건 236억 원의 피해가 집계됐으며 군은 덤프트럭 등 장비 187대를 동원해 응급 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택 및 농작물, 농경지 등 사유시설 신고는 350건 121억 원의 접수가 진행됐다. 주택 침수 및 산사태 등으로 214명이 인근 경로당 등에 대피했으며 현재 100명이 귀가한 상태다. 이중, 농가 피해의 경우 250농가 135ha로 접수됐다. 사유시설 신고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은 재난감시용 CCTV를 활용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급경사지, 산사태 및 침수우려지역 예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갑자기 큰 비가 내려 도로 등 시설 피해로 불편함을 야기하고 사유 시설 피해도 발생했다”며 “신속하게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전 직원 긴급 투입에 나섰다. 첫날 군청 직원 등 100여 명이 금산읍, 제원‧남이면 등 피해지역에 투입돼 침수 주택 복구에 힘을 쏟았다. 12일에도 직원 100여 명이 복수‧진산‧제원면 피해 현장 투입이 진행되며 이후 주말에도 하루 100여 명의 직원이 피해지역 초동 복구를 도울 계획이다. 또, 군부대 및 민간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도 12일 피해복구에 나섰다. 군은 침수된 주택에 주민들이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인삼 등 농경지 복구도 추진할 예정이다. 부서별 가용한 복구 장비를 총동원해 응급 복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외 자원봉사자 모집을 통해 신속하게 수해 복구에 나설 방침이다. 또, 충남도건축사협회 금산지회와 관내 토목사무소에서도 수해복구 재능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들은 12일부터 주택 피해 및 토목구조물 조사 등 점검을 도울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피해를 본 주민들께서 빠르게 회복되길 바란다”며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1일 집중호우 피해 현장 점검에 나서며 신속한 응급 복구를 당부했다. 이날 박 군수는 금산읍 양지리 공사 침수 현장을 시작으로 남이‧남일‧부리‧제원‧군북‧추부‧진산면의 제방유실‧하천범람‧도로유실‧주택피해‧산사태‧시설하우수 침수 등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해당 지역에서 박 군수는 현재 피해 및 복구 현황을 확인하고 앞으로 추진 방향을 지시했다. 금산군은 각 지역의 2차 피해를 막고 교통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초동 복구를 시행 중이다. 박 군수는 “무엇보다 주민들이 불안에 떨지 않도록 안심시켜 드릴 수 있어야 한다”며 “빠르게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복구하는 데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해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 등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갑작스런 재해가 발생했지만 패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12일 오전 9시 기준 금산군 피해 현황은 공공시설(도로, 하천, 산림, 농업생산기반 시설 등) 354건 236억 원, 사유지(주택침수, 농작물 피해, 농경지 침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0일 오전 1시부터 내린 비로 관내 피해가 발생하자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피해 대응을 위한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날 금산군은 오전 4시 27분 긴급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전 직원을 소집해 산사태, 하천 범람, 침수 위험지역 주민대피 등 대응에 나섰다. 박 군수는 오전 8시 30분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을 마련했다. 이어 복수면, 진산면, 남일면, 금성면 등 비교적 피해가 심한 지역을 찾아 빠르게 현장을 지휘해 상황을 정돈시켰다. 10일 오전 8시 기준 군의 평균 누적 강우량은 155mm이며 최대 시우량은 오전 4시 복수면 73mm다. 이후 강우량은 차차 잦아들었지만 도로사면 유실 및 산사태 등 피해가 이어졌다. 111가구 165명이 집안 침수 등으로 대피했고 진산면에서는 토사유출로 주택이 매몰돼 주민 1명이 사망했다. 군은 주민 피해복구를 위해 자원봉사를 추진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를 위해 공공시설피해합동조사반을 꾸려 피해 조사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 47억4700만 원(주택 12억5200만 원, 건축물 34억9500만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금산군 관내 주택, 건축물 등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납부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본세 기준 20만 원 이하는 7월 전액 부과하고 20만 원 초과는 7월과 9월에 각각 50%씩 나눠 부과된다. 올해 1월 4일부터 내후년 12월 31일까지 인구감소지역 내 1주택자가 공시지가 4억 이하 주택을 신규 취득하는 경우 기존 주택이 1세대 1주택으로 인정돼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난해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던 1세대 1주택자 재산세 특례세율 적용이 2026년으로 추가 연장돼 재산세 부담이 완화됐다. 고지서는 7월 중순 우편 발송될 예정이며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현금 및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인터넷(위택스, 지로), 농협 가상계좌 등을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 인터넷 납부도 가능하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박정하 진산면장은 오는 15일까지 관내 35개 경로당 순회 방문에 나서고 있다. 이번 방문은 주민들에게 지난 1일 인사이동에 따른 취임 인사를 드리고 경로당 및 마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추진됐다. 첫 방문 일정으로 지난 8일 읍내1리를 찾은 박 면장은 장마철을 맞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일일이 확인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와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하 면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뵙기 위해 가장 먼저 경로당 순회 방문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10일부터 제원면 구억1리, 군북면 내부2리 주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주간 매주 수요일(구억1리), 금요일(내부2리) 1시간 30분씩 진행된다. 보건소는 치매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해 인지기능을 향상하는 인지강화 프로그램과 노래교실, 치매예방 컬링 게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억1리, 내부2리 지역주민은 누구나 예약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프로그램 전‧후 치매선별 및 노인우울척도 검사, 금산군치매안심센터 연계 치매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지역 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함께 노력하는 공동체다. 현재 제원면 명암리‧구억1리‧대산리 군북면 내부2리 등 4개 마을에서 운영 중이며 2개 마을씩 상‧하반기로 나눠 예방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금산군보건소 관계자는 “올여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치매안심센터는 여름철 치매 예방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보건소는 가장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감염병 예방 방법인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방법 등을 교육하기 위해 이달부터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교 등 51개소를 대상으로 손 씻기 교육용 뷰박스를 무상으로 대여한다. 뷰박스는 손세정 검안기로 형광물질인 포션을 손에 바르고 검사 스크린에 넣으면 형광물질이 하얗게 보이는 기구다. 포션을 먼지 또는 세균이라고 가정했을 때 평소 습관대로 손을 씻고 나서 세균이 얼마나 제거되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르게 손을 잘 씻었는지 평소 습관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각종 감염병 확산을 예방할 수 있다. 보건소는 연중 공문, 팩스등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손 씻기 교육용 뷰박스와 형광로션의 대여 기간은 10 부터 20일이며 교육용 안내문 및 손세정제 등도 함께 배부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만으로도 식중독,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발생을 30% 줄일 수 있고 호흡기 감염은 20% 감소시킬 수 있다”며 “어릴 때부터 올바른 손 씻기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는, 9일 경찰서 2층 소담마루에서 소년범 맞춤형 선도와 재범 방지를 위한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선도심사위원회는 경미한 범죄를 저지른 소년범을 대상으로 피해 정도와 죄질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즉결심판 또는 훈방의 감경처분을 통해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고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용품 지원을 통한 범죄예방 및 선도·지원을 심의하는 심의 기구이다. 이번 위원회는 위원장인 금산경찰서장을 중심으로 위원인 생활안전교통과장, 여성청소년계장, 여성청소년수사팀장, 학교전담경찰관 및 금산교육지원청 장학사, 법률전문가 등 전문위원이 참석하여 소년범에 대한 훈방 결정을 했다. 박선미 금산경찰서장은 “선도심사위원회의 활성화를 통해 소년범에 대한 무조건적인 처벌로 인한 전과자 양산과 낙인 효과를 방지하고 실질적인 계도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4일과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행한 2024년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회에서 “부서별 추진 사업을 맥락화해 추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군에서 시행하는 사업을 주민들께서 쉽게 파악하실 수 있도록 기본계획 구상안의 핵심을 잘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상반기 추진 상황을 살피고 하반기 중점 추진해야 할 업무의 내실 있는 마무리를 위해 군수, 부군수, 국장, 담당관, 과장, 직속기관‧사업소장 및 팀장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개 부서 544건의 신규·역점 등 업무를 점검했으며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 비전 실현을 위한 구체적 실행방법을 논의했다. 민선8기 금산군정은 3년 차를 맞아 가시적 성과창출을 기대하는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지역발전 견인과 미래 성장력을 확보하기 위한 군정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범인 군수는 “민선8기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군정 분야별 세계로‧미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립도서관(기적, 진산, 추부도서관)은 7월 22일부터 8월 17일까지 관내 미취학 어린이 및 초교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책과 더욱 친해지고 유익한 도서관 생활을 가질 수 있도록 전문 강사가 참여하는 10개 강좌가 도서관별 일정에 따라 추진된다. 기적의도서관에서는 학생들의 글로벌 시야를 넓히고 책에 대한 친근한 감정을 느끼도록 도서관 미식가, 그림책 수다, 기초 중국어 회화 등 7개 강좌가 진행된다. 진산도서관은 여름독서교실 1개 강좌를 통해 책 읽는 방법 및 독서의 재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추부도서관은 찾아가는 동화 체험, 보드게임 총출동 등 2개 프로그램을 통해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놀이 및 동화를 재미있게 배운다. 참여 신청은 이달 19일까지 금산평생학습포털 인터넷 및 금산다락원 도서관팀(전화 및 방문 등 방법으로 가능하다. 단, 프로그램별로 정원이 차면 접수가 안 될 수 있다. 금산군립도서관 여름방학 특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확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금산농업의 미래 발전과 지역 농업인들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농업발전 간담회를 개최한다. 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회는 관내 농업인들이 모여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원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된 조직이다. 간담회에서는 금산농업의 현황과 과제를 분석하고 정부의 농업 정책과 지원 사항을 활용할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최근 군의 농업 환경이 직면한 도전 과제와 기회에 관해 의견을 듣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군은 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 농업 경제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사업과 연구 활동을 통해 금산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복안이다. 추진 일정은 지난 5일 버섯연구회를 시작으로 인삼연구회, 깻잎연구회, 딸기연구회 등 8개 연구회별 간담회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참여 인원은 회원 총 160여 명을 비롯해 군‧농업기술센터의 해당 작목 실과장 및 팀장 등이다. 이상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5일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중도1리 마을기록관 카페 및 씨전・건삼전거리 일원에서 제7회 씨전마당축제를 개최했다. 이 축제는 전국 유일의 인삼씨앗 판매 장소인 씨전・건삼전길의 역사를 되새기고 주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원도심 활성화를 기원하는 주민과 상인들의 참여로 시작됐으며 서로의 화합을 다지고 모두에게 사랑받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인삼 낚시, 인삼 씨앗 옮기기 체험을 비롯해 인삼 씨앗을 판매할 때 사용됐던 저울, 씨앗 분리채, 농기구 등 200여 점의 옛 물품(골동품) 전시・해설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문화공연과 함께 지역 판매자들이 참여하는 체험·판매・먹거리 부스가 운영됐고 중도1리 부녀회에서 국수 무료 나눔도 추진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기찬 행사로 진행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씨전마당축제를 통해 씨전・건삼전길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많은 방문객을 유치했다”며 “앞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옛 명성이 되살아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5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대공연장에서 강형기 충북대 교수를 초청해 ‘잘 사는 동네에는 이유가 있다’를 주제로 미래정책대학 명사초청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군민, 공직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치단체 간 무한경쟁에서 군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금산만의 브랜드 형성의 필요성과 금산발전을 위한 인적 기반 마련 등의 중요성에 관해 언급했다. 특히, 잘 사는 동네가 되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중요한 요소에 대해 △하늘의 시기(적절한 시기의 중요성) △땅의 이점(지리적 위치나 환경의 중요성) △사람의 화합(조화와 협력의 어울림) 등을 강조했다. 또, 성공하는 도시를 위한 주민과 공무원의 상상력, 창의적 실현조직, 경영행정의 유무 등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강형기 교수는 현재 충북대 행정학과 명예교수이자 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소 향부숙장을 맡고 있으며 많은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방자치학 관련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정 비전을 공유하고 실행력 있는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미래정책대학 명사초청특강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봉사단체 나눔회는 지난 7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8대를 기탁했다. 기탁한 선풍기는 선풍기가 없거나 교체가 필요한 낡은 선풍기를 사용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다자녀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임병삭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 취지를 밝혔다. 남준수 금산읍장은 “휴일도 마다하지 않고 선풍기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선풍기는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제2회 대한민국 금산인삼 서예‧문인화 공모대전에 박현규 씨가 종합대상으로 선정됐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금산군지회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금산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한글, 한문, 문인화, 켈리그라피 4개 부문에 총 425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작품 심사는 한국서가협회 부이사장 백강 김수홍 등 9명이 참여했다. 종합대상 박현규 씨를 포함해 입상자는 294명으로 △부문별 대상 문영이 씨 등 2명 △우수상 윤주유 씨 등 5명 △장려상 김철민 씨 등 8명 △인삼특선상 김영근 씨 등 76명 △특선 이성희 씨 등 64명 △입선 김영근 씨 등 138명이 영예를 얻었다. 대회 시상식은 오는 10월 5일 금산인삼관에서 개최되며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기간 중 행사장에서 입상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공모전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세계 속에 빛나는 건강도시 금산을 홍보하고 다양한 예술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전국 예술가들의 우수한 작품이 선정됐으니 작품전시회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