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아름다운 꽃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서대전광장 등에 '국화향 가득한 가을철 꽃도시'조성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중구는 서대전광장 동편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가을철 대표 꽃인 국화 6,000여 본의 화분을 한반도를 형상화한 형태 등으로 배치하고, 중촌근린공원에는 올해 봄에 조성한 대단위 아스타 국화 정원과 어우러지도록 12,000여 본의 국화 정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성큼 다가온 가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을꽃이 예쁘게 조성된 공원에서 삶의 여유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과 나들이를 즐기실 수 있도록 공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회계담당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회계업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지자체 방문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의 업무처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전문 강사이자 충남 서산시에서 근무하는 김경화 주무관이‘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을 주제로 지방계약법령의 체계, 계약업무 추진절차 및 계약시 주의사항에 대하여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 위주의 교육을 초임담당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계약 분야 전문관으로 오랜 기간 근무한 강사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어려운 계약 업무를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눈높이에 맞춘 회계 관련 직무교육과 업무연찬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담당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한 회계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올해 상반기 회계실무교육에 이어 하반기에는 계약교육을 진행됐으며, 2025년에도 직원들의 업무연찬을 위해 상·하반기 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다음 달 8일부터 29일까지 가오도서관에서 영유아(2021년 부터 2019년생) 및 어린이(2018 부터 2017년생) 양육자 30명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을 개최, 참여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하는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으로,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들과 양육자의 소통을 돕고 아이들이 책을 친밀하게 여길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연계한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은 양육자의 역할 및 발달 단계별 아이들의 특성을 알아보고, 북스타트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올바른 가정 내 독서교육 방법에 대해 다루는 교육이다. 특히, 이번 양육자 교육은 2021년 부터 2019년생 영유아 강좌와 2018 부터 2017년생 어린이 강좌로 나눠, 성장 단계에 따른 맞춤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해당 연령대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 및 가오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26일 동구청 잔디광장에서 우송대학교와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글로벌 영어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High 5ive English Travel Day”를 주제로 ▲'인사이드 아웃' 캐릭터 만들기 ▲'해리포터'기숙사 테스트 ▲'할로윈' 액세사리 만들기 ▲'디즈니' 캐릭터 키링 체험 ▲세계음식 푸드트럭 운영 등 11개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 부스와 풍성한 볼거리로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미션을 통해 얻은 스탬프로 면세점 부스에서 해외 인기과자와 교환하는 이벤트, 특별공연으로 준비한 버블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인 ‘도전! 영어 골든벨’ 프로그램은 사전접수가 조기 마감됐으며, 당일 취소분에 한해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2024년 대전시 인구감소 대응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축제는 관내 외국인 유학생과 협업해 진행하는 대전 최초 영어축제로, 관내 학생들이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글로벌 문화 및 언어를 손쉽게 접하고 영어에 대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1일 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수퍼비전을 실시했다. 위(Wee)센터 수퍼비전은 1년에 6회 진행되며, 상담 및 임상 전문가와 함께 학생 상담 사례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개입 방안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퍼비전은 ㈜어세스타 충청센터 김태현 센터장을 수퍼바이저로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이 ‘MBTI form Q 검사’를 사전에 진행한 것을 토대로 검사 결과를 해석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연수 전 상담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청렴 교육 및 상담자 윤리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제5차 수퍼비전에 참여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전문상담교사는 “이번 MBTI 세부 검사를 직접 진행하고 해석을 들어봄으로써 나 자신의 성격 유형을 알 수 있어 좋았고, 학생들 심리검사를 진행할 때 적절히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수퍼비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올해 여름방학을 이용해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해 2024년 여름방학 동안 사업비 14억 원을 들여 3개교(초 2, 중1) 대상 내진 보강공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향후에도 2층 이상, 200㎡ 이상의 학교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예산확보와 학교 현장 지원을 통해 2029년까지 모든 학교시설에 대해 내진 보강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내진 보강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해 최근 3년간 약 285억 원을 투입해 관내 내진대상 유·초·중학교 235개동 중 201개동 내진성능평가 성능확보 및 내진보강공사 완료하여 약 85%의 내진 보강 성능확보를 위해 노력했으며, 내진보강공사 시 건축구조기술자 감리를 시행해 투명한 시설 사업을 위해 모든 행·재정적인 지원에 힘쓰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학생과 교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여름방학 기간 중 공사를 완료했다.”라며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내진 보강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대전 서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보조공학기기 활용 역량 강화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 10월 21일 1회기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11월 12일 2회기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 강사는 보조공학기기 관련 연수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서울시장애인의사소통권리증진센터 김경양 원장, 이경민 언어재활사를 위촉했다. 총 2회기에 걸쳐 비전자식/전자식 의사소통 도구 및 지원 사례를 알아보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10월 21일 1회기 연수에서는 김경양 센터장의 강의로 비전자식 의사소통 도구 및 실제 지원 사례를 소개하며, 의사소통판 제작 플랫폼 ‘커뮤니판’을 활용한 실습을 진행했다. 참여한 교사들은 다양한 의사소통 도구를 직접 체험하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오는 11월 12일에 예정된 2회기 연수에서는 이경민 언어재활사의 강의로 시각 장면 기반 의사소통 앱 ‘커뮤니샷’과 채팅 기반 의사소통 앱 ‘커뮤니톡’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실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가정·학교·개인적 어려움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보호·상담·교육을 제공하는 기숙형 대안기관으로, 해마다 로드스쿨을 운영한다. 올해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 동안 위탁생들을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로드스쿨은‘길 위의 학교’라는 의미로 위탁생들이 학교라는 환경에서 벗어나 여행을 통해 새로운 도전과 성취경험을 갖고, 함께 길을 걸으며 낯선 사람들과의 다양한 만남을 통해 나를 찾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경험하며 깨달음을 발견하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의 일종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둘레길 걷기, 한라산 등반, 섬 탐방 등 자연체험학습 뿐만 아니라 쓰레기 주우며 걷기, 봉사활동 등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환경운동에 직접 참여하는 활동도 이루어진다. 대전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로드스쿨’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위탁생들의 사회성을 향상시켜 가정·학교·개인의 우울 및 불안에 맞서 정서적 유연성과 위기대처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스스로를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대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0월 16일부터 30일까지 ‘친구사랑 3운동’ 학교폭력 예방 교육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책쓰기 교사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친구사랑 3운동은 일상생활 속에서 세 개의 과제, 즉 ‘고운 말씨, 바른 예의, 따뜻한 소통’을 실천하도록 교육하는 대전시교육청의 대표적인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이다. 이번 책쓰기 교사 연수의 목적은 교사가 전문가(김은형 작가)로부터 책쓰기를 배우고 경험한 뒤 학급의 학생들과 함께 책을 쓰면서 고운 말씨, 바른 예의, 따뜻한 소통의 가치를 깨닫고 실천 의지를 다지게 하는 것이다. 연수에 참여하는 교사들은 수업을 마치고 지역 북카페에 모여 ‘책 기획하기, 글과 그림으로 책쓰기, 인쇄 과정 배우기, 책 펴내기 출판 공방 체험, 학교현장 적용 계획 발표하기’ 등 책쓰기 과정을 배운다. 교사 대상의 책쓰기 연수에 이어 11월부터는 학생들의 책쓰기 활동이 시작된다.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며 만들어낸 학생들의 창작물은 다양한 형식의 책으로 발간되어 학생들의 바른 언어문화 정착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는 10월 21일, 대전내동중학교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대전봉명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1차 운영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실시한 ‘2024년 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은 공무원의 꿈을 갖고 있거나 교육・사범 계열로 진학을 희망하는 중학생들이 직접 교육청을 방문하여 진로를 탐색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2차 체험은 교육청이 하는 일과 직업군 알아보기, 교육청 투어, 부서별 업무 체험, 내가 만드는 대전교육비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 중 부서별 업무 체험은 장학사, 주무관, 교사 등이 1일 멘토로 활약하며, 2~3명으로 구성된 그룹의 학생들이 부서별 멘토와 함께 직업군 인터뷰하기, 부서별 업무 알아보기, 인증샷 촬영하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는 활동이다. 2차 체험에서는 교육복지안전과, 교육정책과, 유초등교육과, 과학직업정보과, 미래생활교육과, 재정과, 시설과 등 7개 부서의 멘토와 체험이 이루어졌다.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교육전문직 및 교육행정직 등 교육청에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실시설계 완료 후 2단계 심사 조건부로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이후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 경제성 검토 및 건설기술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했고, 18일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하게 됐다. 유성복합터미널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인근에, 총사업비 456억 원, 대지면적 15,000㎡, 연면적 3,7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현재 임시 운영 중인 유성시외버스 정류소는 리모델링 후 계속 활용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현재 연내 공사발주를 위한 모든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11월 공사발주를 시작으로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0년부터 추진된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은 그동안 민간사업자 공모가 4차례 무산되어, 2020년 11월 주거복합건축물의 분양을 통해 재정투입 없는 공영개발 방식을 모색했으나, 실현되지 못했다. 이후 지난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내동 롯데아파트에서 입주민 등과 함께하는 ‘어깨동무 캠페인’을 진행했다. ‘어깨동무 캠페인‘은 지난해부터 지속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행복한 공동주택 단지를 만들기 위해 구청과 입주민이 함께 이웃 상호 배려 문화를 확산하는 홍보 활동이다. 단지 내 마을 축제와 더불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입주민들과 함께 ▲층간소음 ▲금연 ▲반려동물 에티켓 ▲교통안전 및 주차 질서 ▲올바른 분리수거 ▲아파트 근로자 존중 등 주민 갈등 해소를 위한 홍보 활동을 통해 이웃에 대한 소중함과 공동주택의 질서 의식을 새롭게 다지는 기회가 마련됐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단지 내 주민 갈등을 예방하고, 건전한 공동주택 문화가 정착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 어린이도서관은 관내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보드게임 창의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의 독서 흥미와 창의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도서관에 대한 즐거운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차시별로 공간지각 능력, 기억력, 집중력, 소통 능력 관련 보드게임과 그림책을 활용하여 수업이 진행된다. 보드게임 창의수업은 미취학 6~7세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11월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모집은 11월 5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서구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 신청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 월평도서관에서는 55세 이상 시니어 계층의 미디어 기초 함양을 위한 ‘하반기 시니어 미디어 클래스’를 11월 12일부터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 촬영과 편집을 배우는 ‘나만의 책 소개 사진 만들기’와 스마트폰으로 영상 촬영과 편집을 배우는 ‘그림책 소개 영상 제작’으로 나눠 진행된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디어 제작에 어려움을 느꼈던 55세 이상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월평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 신청란에서 가능하며 오는 29일 화요일 10시부터 모집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과 함께하는 서구 창의과학캠프'를 1박 2일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꿈을 이루는 과학여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명이 참가했다. 첫날 프로그램은 '대전 서구 역사 이야기'로 시작됐다. 서구의 변천사를 설명하며 1989년 대전이 직할시로 승격된 이후 서구의 도시화 과정을 설명하며, 둔산동 선사유적지, 월평동 백제시대 산성 등 지역의 역사적 명소들을 소개했다. 이어진 '우주 탐험대: 행성을 만나다' 세션에서는 달의 위상 변화와 일식, 월식 현상에 대해 배웠다. 둘째 날에는 '과학 부메랑 챌린지'를 시작으로, 미래기술관에서 하이브리드 방탈출 게임과 한국과학기술사관 관람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드론 축구' 경기를 열어 열띤 대결도 펼쳤으며 '전동 글라이더 만들기'를 통해 항공기의 원리도 익힐 수 있었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과학 체험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배우는 융합 교육의 장이 됐다. 수료식에서는 참가 학생에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21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혁신 학습동아리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자발적으로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연구하는 문제해결형 혁신 학습동아리 6개 팀이 참여해 그간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심사 결과 ▲일하는 방식 개선, 업무처리 효율성 향상을 위한 업무 자동화(RPA) 방안을 발표한 ‘서구봇’이 최우수 동아리로 ▲생활쓰레기 배출 인식개선을 위한 효율화 방안을 발표한 ‘SG와나비’가 우수 동아리로 ▲자전거를 중심으로 레저, 교통,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로시설 개선 방안을 발표한 ‘시빌 엔지니어스’가 장려 동아리로 선정됐다. 최우수팀에는 국내 연수 기회 부여 및 시상금을, 우수팀과 장려팀에는 시상금을 지급했으며 발표된 우수 아이디어는 전 직원과 공유하고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제화 부구청장은 “바쁜 업무 중에서도 별도의 시간을 투자해 연구 성과를 창출한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고마움을 표한다”라며 “창의적이고 새로운 생각들이 혁신 학습동아리를 통해 도출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