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에 따라 여름철 폭염에도 재배가 가능한 ‘고온 적응성 상추 신품종’ 개발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도매시장 상추 평균 가격은 1kg당 6월 2580원, 7월 6500원, 8월 7790원, 9월 1만 2110원으로, 3개월 사이 가격이 4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이상기온(폭염)이 10월까지 지속되면서 상추 생산량이 크게 감소,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안정적인 상추 공급을 위해 고온을 견딜 수 있는 저항성 유전자를 가진 상추 신품종 연구에 나섰다. 연구는 고온 저항성을 가진 상추 품종과 고온 감수성을 가진 상추 품종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진행 중이다. 기술원은 상추가 가지고 있는 고온에 강한 유전자를 찾아 고온 저항성이 높은 육종 소재를 활용해 상추 품종 육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유재호 스마트농업연구과 연구사는 “빠른 시일 내 고온에 강한 품종을 육성해 내년 여름철에는 상추가 안정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관광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음달 16일까지 도내 관광수용태세를 종합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증진해 다시 찾고 싶은 충남을 만들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도와 시군이 함께 친절·위생 등 관광 기반을 살필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도내 관광지, 관광안내소, 관광지 인근 음식점, 숙소 등 1980여 개소다. 주요 점검 사항은 △관광지 화장실 및 소규모시설의 노후·파손·위생 △관광지 관광 안내판 및 표지판 노후·파손 △관광지 안내 누리집 △관광지 대중교통 접근성 △관광안내소 노후·파손 및 안내 실태 △식품접객업소 및 숙박업소의 위생 상태, 서비스, 가격표 게시 여부 등이다. 아울러 음식점 및 숙박업소 서비스 품질 관리를 위한 현장 점검 시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대한숙박업중앙회 충남도지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서비스 개선 운동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시군 전광판과 사회관계망(SNS), 관광안내소 등을 활용해 관광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며, 오는 19일에는 관광의 날 행사와 연계해 관광수용태세 교육도 천안축구센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지난달 29∼30일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318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 체결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김태흠 지사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길 확대를 위해 적극 유치한 ‘2024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개최에 이은 후속 참가로 도내 기업 33개 사가 참여해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가장 많은 기업이 참가했으며 현지 바이어와 한인 경제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수출 상담회 결과, 총 498건 6789만 달러 규모의 상담이 진행됐고 이 가운데 26건 318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이 체결됐다. 이는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 상담회의 수출 협약 1879만 달러 대비 69.2% 증가한 성과다. 특히 건설 기자재, 금속 가공품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도내 A업체는 총 2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 2건(미국·인도네시아 각 1000만 달러)을 체결해 해외 판로를 크게 넓혔다. 또 금산인삼 제품을 생산하는 B업체는 60만 3600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해 유럽 시장 진출을 이뤄냈다. 앞으로 도는 이번 대회에서 진행한 수출 상담 건들이 실제 수출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은 11월 4일 충남신보 본점에서 6개 은행(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카카오뱅크, 하나은행, 이하 은행)과 소기업·소상공인 위기극복을 위한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남신보는 침체된 경기 속 위기에 빠져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이 여전히 존재함에도, 저금리 정책자금의 소진으로 발걸음을 돌려야 했던 소기업·소상공인의 애로사항에 공감하며 그간 6개의 시중은행과 금리상한의 내용이 포함된 협약을 검토해 왔다고 전했다. 특히, 실효성 있는 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기존의 금리상한보다 더 낮은 금리상한을 적용하기 위해 은행과 긴밀히 협조하면서, 보증비율 우대 및 보증료율 인하 등 재단에서 제공할 수 있는 은행과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혜택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협약체결을 이루어냈다. 협약에 따르면 1,000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하며 충남신보는 최소 95%, 최대 100%의 보증비율을 적용 및 보증료율을 인하하여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 절감은 물론 은행의 리스크를 줄이고, 은행은 협약보증에 대해 CD금리(91일물, 10월말 기준 3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비의 해양수산분야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편삼범)은 4일 충남도의회 회의실에서 3차 회의를 열고, 발전소 주변지역 해양수산분야 지원사업비 재원 마련 및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연구모임은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비의 효율적 운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인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을 비롯한 도의원, 교수, 수산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3차 모임에는 충남도 수산자원과, 해운항만과, 탄소중립경제과, 예산담당관실 등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해 해양수산분야 관련 예산 확보와 지원 확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편삼범 의원은 “석탄화력발전소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가 2024년부터 kWh당 0.3원에서 0.6원으로 2배 인상된 만큼, 늘어난 세수가 해양수산분야에 적극 반영되어야 한다”며 “지역자원시설세 중심의 세수 확보뿐만 아니라 해양수산분야 전체의 예산 확보를 위해 다양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은 “해양수산분야 재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지민규 의원)은 4일 2차 회의를 열고 천안 청년센터 ‘불당이음’과 아산 청년아지트 ‘나와유’를 방문해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연구모임에는 대표를 맡고 있는 지민규 의원(아산6·무소속)을 비롯해,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 한국청년네트워크 김원필 이사장, 남상연 충청남도 청년정책관 등 14명의 연구회원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도내 청년층이 가장 많은 천안과 아산의 청년센터를 둘러보고 관계자의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청년 문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천안 청년센터 불당이음에서는 최진근 센터장에게 센터 운영방안, 일선에는 느끼는 청년정책의 아쉬운 점 등에 대해 듣고 함께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이어진 아산 청년아지트 나와유에서는 아산 청년위원회 이승준 위원장의 ‘청년 결혼과 출산’에 관한 발표를 들었다. 이승준 위원장은 청년층의 결혼과 출산에 대한 해결책으로 웨딩홀 연계, 신혼부부 저리 대출 지원 사업 및 저렴한 월세의 임대주택 사업 등의 해결책을 구체적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11월 4일, 학교단위 공간혁신사업에 따른 거산초등학교(학교장 임대봉) 개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거산초등학교 놀빛마당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박서우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강훈식 국회의원, 인근학교장, 운영위원회, 학부모회, 전교생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거산초등학교는 2019년 9월 교육부 학교단위 공간혁신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92억 원을 지원받아 2022년 7월 설계 완료 후 2023년 2월 착공하여, 2024년 3월 공간재구조화로 탈바꿈하여 아이들이 미래교육을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증·개축을 완료했다. 기존 A동 교사를 철거 후 기존 C동 급식실 증축을 포함하여 지하 1층 지상 2층 1,565.65㎡의 연면적 규모로 증·개축이 이뤄졌으며 충남 내에서 유일하게 별동 형태의 건물로 지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새롭게 조성된 공간에서 거산초등학교의 교육이념인 ‘내 삶의 주인은 나, 더불어 사는 우리’가 실현되어 갈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이 열정을 다해 주시길 바라며, 거산초등학교의 새로운 발돋움을 위해 학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1인가구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근거를 마련한다. 도의회는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1인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충남에 주소를 둔 1인가구뿐만 아니라, 충남에 주소를 두지 않았더라도 학업, 취업 등의 사유로 실제 거주하고 있는 1인가구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한 것이 핵심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원대상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위원회 등에 관한 규정을 신설 또는 개정했다. 정병인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도내에 거주하는 1인가구를 위한 맞춤형 정책이 정착되어 1인가구의 어려움이 조금은 해소되길 바란다”며 “소관부서에서는 1인가구에서 토로하는 어려움들이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문제라는 것을 깨닫고 좀 더 촘촘한 정책을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5일부터 열리는 제356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천안의료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4일 김대식 천안의료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날 인사특위는 원장으로서 김 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 리더십을 검증하는 한편, 천안의료원의 공공의료 접근성 강화와 재정건전성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질문을 통해 김 후보자의 적격성을 평가했다. 특히 특위 위원들은 김 후보자에게 의사·간호사 등 부족한 의료인력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장기근속 방안, 도내 의료원의 현안 문제인 만성적자 해소 및 자생력 제고 대책 등에 대해 집중 질문했다. 김 후보자는 “의료진의 만족도가 높아야 양질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다”며 근무환경 개선과 의료인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예산 확보 및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팬데믹 당시 국가 감염병 전담기관으로 지정되며 시작된 경영난을 해결하기 위해 도 및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민간 후원 및 지역 기업들과의 협업 체계 구축에 적극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병인 위원장(천안8·더불어민주당)은 “천안의료원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4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충남사회적경제 한마당 추진위원회와 함께 ‘2024년 충남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회적가치 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소통·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도·시군 관계 공무원, 도내 공공기관 담당자, 사회적경제 기업 및 종사자, 도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표창 수여, 행사장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 단체·개인, 충남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 유공 단체·개인에 도지사 표창 및 표창패 등을 수여했다. 또 사회적경제 관련 포럼과 세미나, 콘퍼런스 등을 진행해 전문가와 사회적경제 관련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행사장 일원에 50여 개 홍보관을 설치해 사회적경제 기업 관련 정보와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체험·판매도 진행했다. 특히 아산시의 라이브커머스 전용 차량에서 진행한 충남 대표 농산물 라이브커머스가 눈길을 끌었으며, 다양한 문화공연도 행사에 재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도는 방문객들이 편하게 행사를 즐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부여군과 함께 규암면 롯데아울렛에서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 관리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대형마트, 백화점, 쇼핑센터와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화재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과 안전문화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도와 군 공무원, 소방, 안전보안관, 시설주체 등 30여 명의 캠페인 참여자들은 입점점포와 고객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홍보 리플릿과 생활안전 점검표 등을 배부하고, 화재 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유호열 도 사회재난과장은 “다중이용시설 화재는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에 무엇보다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시설관계자들의 안전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11월 4일, 롯데리아 천안신부점에서 롯데 지알에스(GRS)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디지털 문해 학습자의 참여 촉진과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기하는 한편, 비문해 성인학습자의 디지털 이용불편 해소 및 디지털 접근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무인 주문기(키오스크) 교육자료 개발을 위한 콘텐츠 제공, 무인 주문기(키오스크) 교육실습을 위한 체험공간 협조, 성인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홍보 등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충청남도 비문해 성인학습자의 디지털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무인 주문기(키오스크) 교육자료 공동개발과 현장 교육 시행 등을 통해 무인 주문기(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활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11월 4일 롯데리아 천안신부점에서 실시된 협약식에는 김지철 충남교육청 교육감 외 관계자, 롯데 지알에스(GRS) 이원택 마케팅부문장 외 관계자, 학생교육문화원 문해교실 어르신 15분이 참여했으며, 협약식 이후 어르신 대상으로 시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nbs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4’ 충남공동관 BTC 전시에 참여한다. 충남공동관 전시 참가사는 총 5곳으로 엔게이트, 아스테로이드제이, 해피비비컴퍼니, 엔돌핀커넥트, 펜타게임이다. 기업별 출품작으로는 ▲엔게이트의 직접 그린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매력적인 캐릭터 개발에 중점을 둔 ‘고잉 프린세스’ ▲아스테로이드제이의 전작 게임 프리퀄 작품으로 사이버펑크 스타일의 로그라이트 게임 ‘섀도우 제로’ ▲해피비비컴퍼니의 게임 캐릭터 굿즈와 게이머 커뮤니티로 함께 즐기는 ‘토리고온라인’ ▲엔돌핀커넥트의 어반 판타지 세계관 나우히어 시리즈 첫 게임 ‘나우히어: 매치3 디펜스’ ▲펜타게임이 직접 개발하고 퍼블리싱하는 ‘헤로스’가 있다. ‘헤로스’는 이번 지스타 충남공동관 부스에서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 참가사 중 아스테로이드제이 장원선 대표는 14일 지스타 컨퍼런스 ‘G-CON 2024’ 연사로 참여하여 1인 개발자로 쉽지 않았던 콘솔게임 제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도시사무국은 천안의 미디어아트 문화를 꽃피울 ‘천안 미디어아트 작가 양성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미디어아트 작가 양성 교육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됐다. 4개월 교육의 대장정은 블렌더, 언리얼 엔진 등 미디어아트 제작에 사용되는 전문 프로그램으로 생성형 AI, 사운드 이론,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제작 등에 대한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통해 양성된 15명의 작가들의 미디어아트 작품은 천안시민에게 공개됐다.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아라리오 조각광장 일원에서 진행한 ‘천안의 빛 in ARARIO’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어 11월 1일부터 천안지역사전시관 외벽 LED 미디어월에서 상시 송출되고 있다. 또한, 천안문화도시는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12월에 미디어아트 전시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안문화도시는 본 교육을 통해 양성된 젊은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작품을 천안 곳곳에서 소개하여 천안만의 특색 있는 미디어아트 문화 항유의 기회를 확대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스타트업들이 성장과 혁신을 도모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2024스타트업 밋업 페스타가 충남 천안에서 개최된다. 2024 스타트업 밋업 페스타는 투자, 금융, 기술, 구매, 오픈이노베이션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이들 전문가와 스타트업이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탄소중립 분야 스타트업 전시부스 운영, 충남 대학 창업경진대회, 창업 인사이트 특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1 상담이 이루어지는 밋업에서는 20여개 투자사, 5개 금융기관, 8개 기술협력기관, 10개의 대중견기업과 현직MD 10개사 등 스타트업의 애로를 전방위적으로 해결해줄 전문가들이 대거 섭외해, 지역권 최대규모의 밋업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2024년 11월 13일 수요일 충남 천안 성성호수공원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를 원하는 스타트업들은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충남스타트업협회가 대표주관으로, 창업진흥원,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천안과학산업진훙원, 호서대학교, 국립공주대학교, 한국기술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 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원사업은 인플루언서와 매칭 되어 기업에 적합한 홍보방향을 구성하고, 리뷰 마케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충남 소재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이라면 지원 가능하며, 상품 혹은 플랫폼 서비스가 출시됐거나 모집 마감일로부터 1주 이내 출시될 예정인 상품 혹은 플랫폼 서비스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블로그·인스타그램 등의 채널을 통한 인플루언서 홍보 ▲인플루언서 마케팅 교육 ▲1:1 마케팅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11월 7일까지이며,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모집공고 및 지원방법은 충남창경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창경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이번 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원사업이 충남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온라인 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