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형 맞춤복지 희망나눔곳간 6호점이 지난 28일 금성면행정복지센터에 개소했다. 이 시설은 취약 및 복지사각 계층 지원을 위해 문을 열었으며 100% 후원으로 운영된다. 후원자가 물품을 기탁하면 어려운 가구당 월 1회 1만 원 상당 필요한 물품을 가져갈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금성면 기관‧단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후원참여자,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현판제막식, 행사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이번 개소식의 후원참여자는 △하이푸드텍(대표 정화진) △부자양계(대표 김영철) △해오름식품(대표 이대선) △금강건설(대표 김경훈)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성대림) △금성면지역발전협의회 △금성면이장협의회(회장 문윤철)△한국농업인연합(회장 김창섭) △금성면새마을지도자회(회장 최이기) △금성면재향군인회(회장 김경열) △금산농협금성지점(지점장 송서경) △금성면적십자봉사회(회장 박점숙) △금성면주민자치위원회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지역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추진한 감자캐기 체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 속에서의 체험을 통해 식량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자 마련됐다. 5일간 총 170여 명의 유치원생은 직접 감자를 캐며 농작물의 생장 과정을 배우고 농업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또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감자 수확 방법과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감자캐기 체험 후에는 바나나와 망고가 자라는 온실 정원을 관람하며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협동심과 성취감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해 어린이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는 6월 28일 11시부터 금산경찰서 소담마루에서 금산군청, 건설본부 동부사무소, 도로교통공단, 녹색‧모범‧자율방범연합대가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예방 관련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금산군에서 교통사망사고(올해 4명 사망, 작년대비 25.0%↑)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안전심의에 참석한 교통전문가들과 함께 교통사망사고 예방 안전대책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교통사망사고 원인에 대한 분석 및 대책방안 등에 대해서 토의를 진행했고 운전자들에게 안전운행을 할수 있는 방안 등 교통사가 발생하더라도 피해를 최소할 수 있는 준법 운행과 안전수칙을 준수할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했다. 금산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실무에서 교통 분야를 담당하는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교통사망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감소시킬 방안에 대해서 논의를 진행했다. 최근 충남도 전체가 교통사망사고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금산군도 작년 대비 현재까지 지난주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포함 총 4명의 소중한 생명이 사라졌기에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사고원인 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 금성면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금성면체육센터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불 빨래 봉사를 진행했다. 기초수급주민, 차상위주민,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65세 이상 노인가구 등 주민이 겨우내 사용한 이불을 가져오면 세탁기를 3대를 이용해 세탁과 건조를 해 놓고 이용 주민이 다시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회원들은 지역 주민들이 이불을 뽀송뽀송하게 가져갈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임하며 회원 간의 우정도 키웠다. 박점숙 회장은 “아쉽게도 이번 이불 빨래 봉사는 직접 세탁물을 가져오고 가져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 개선해 나갈 부분에 관해 회원들과 논의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근희 금성면장은 “금성면적십자봉사회의 이번 봉사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면에서도 주민들이 늘 웃음 가득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 복수면의용소방대는 지난 27일 KBS1 사회공헌 프로그램 동행의 출연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진행했다. 6월 초 방영된 ‘꿈을 위해 달리는 소년’ 편에 출연한 이 가정은 태어날 때부터 뇌성마비 진단을 받고 어릴 때부터 할아버지, 할머니 손에 자라며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고교 2학년 학생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봉사는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따라 소방대원 9명이 참여해 폐가구 처리, 집 안 청소 등을 진행했다. 봉사활동 모습은 KBS1 동행 ‘꿈을 위해 달리는 소년’ 편의 후속 방송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고승수 대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과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다락원은 어르신 문자 습득 능력 향상을 위해 기존 2개 면에서 운영되던 문해 교육을 올해 4개소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남일면에서 처음 운영된 이 교육은 지난해 제원면, 부리면 2개소에서 진행됐으며 올해 금산읍, 제원면, 남이면, 금산다락원 4개소로 늘어났다. 이번 교육은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의 충남 문해 교육 지원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교육생들의 호응이 높아 3년간 그 규모가 계속 확대되고 있다. 교육 대상은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초 학습 능력 향상이 필요한 어르신으로 개소마다 10명씩 총 40명을 모집했다. 교육 일정은 6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사업지 자체 일정으로 추진 중이며 전문 강사가 마을을 찾아가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전개한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교육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께서 어릴 적 배우지 못한 아쉬움을 문해 수업을 통해 해소하며 즐겁게 공부하고 계신다”며 “한 글자 한 글자 알아가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한글을 알지 못하는 비문해 성인들을 위해 언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 금산천 둔치에 메밀꽃, 해바라기 등 여름꽃이 만개했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군민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힐링 산책 명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계절 꽃 경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금산천 하천 둔치에 여름꽃 단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포인트 구간에 여름꽃을 배치해 산책길에 나서는 주민들이 지친 마음을 치유하며 인생샷도 얻어갈 수 있도록 했다. 이곳은 힐링 산책코스로 알려져 많은 주민이 찾는 명소다. 특히, 여름꽃들과 꽃길 데크산책로 사피니아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군 관계자는 “사계절 내내 꽃향기 가득한 금산을 선보이기 위해 꽃 경관 조성에 나서고 있다”며 “가을철 선보일 코스모스 꽃 단지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7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어린이 안전 상식 제고를 위한 제2회 금산군 어린이 안전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각종 사고로부터 어린이의 사고 대처 역량을 향상하고 안전 상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대회엔 관내 7개 초교 3 부터 6학년생 182명이 퀴즈왕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쳐 최종적으로 추부초 4학년 김우찬 학생이 골든벨을 울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골든벨에 참여한 우수학생 19명은 올해 하반기에 열리는 충남도 어린이 안전 골든벨 왕중왕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현장에서는 금산소방서와 금산경찰서에서 심폐소생술과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해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웠다. 군 관계자는 “참여 학생들이 관련 문제를 공부하며 안전의식을 갖추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사고나 위험에 대처하며 안전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6일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 5층에서 범죄예방 및 지역사회 치안 강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의결 안건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 및 2024년 상반기 상정 안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 안건은 미아 발생 예방을 위한 NFC 안심 단추 사업 추진 등 예산 지원 요구 안건 5개와 자치경찰사무 지원 관련 조례 제정 1건이다. 금산군 지역치안협의회는 관련 조례에 따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군과 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인으로 구성돼 운영 중이다. 박선미 금산경찰서장은 “금산군 지역치안협의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시는 군과 경찰서 실무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활발히 금산에 맞는 안건을 발굴하여 더욱 내실있는 금산군 지역치안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경찰서, 금산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사회단체가 적극적이고 긴밀하게 협력해 준 덕분에 금산군의 안전이 유지되고 있다”며 “금산군민이 각종 범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재단법인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과 농협경제지주(주)한국인삼검사소는 지난 26일 금산인삼의 품질 및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금산인삼의 생산과 유통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 주요내용은 진흥원의 GAP인증기관 운영에 있어서 인삼 수확기에 집중된 인삼 안전성 검사량에 대한 정밀한 분석지원과 신속하고 정확한 결과제공에 상호 협력하여 금산인삼의 품질과 안전성을 향상시켜 금산인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한국인삼검사소 양정균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산인삼의 품질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금산인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박지흥 원장은 “한국인삼검사소와의 협력을 통해 금산인삼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금산인삼시장의 안전성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화담숲에서 농업대학 생활원예과정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교육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 속 모노레일을 경험하고 식물을 직접 관찰하고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담숲은 4000여 종의 국내외 자생 및 도입식물을 보유하고 이를 16개의 테마원으로 구성해 식물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견학 시기에 맞추어 열린 '여름 수국축제'에서는 100여 품종의 다채로운 수국 7만여 본이 만개해 교육생들의 현장 체험의 의미를 더했다. 센터 관계자는 “현장 견학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이번 견학을 통해 수국의 아름다움을 확인하고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고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 제원면은 지난 26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제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영양가득 건강먹거리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전개했다. 이 나눔은 면의 지역특화사업으로 지역의 독거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가구 등 80가구를 대상으로 매달 추진되고 있다. 면 복지팀 직원 및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대상 가구를 찾아 밑반찬을 전달해 균형 잡힌 영양을 지원하고 대화를 나누며 심리적 안전감 향상도 꾀했다. 한민석 제원면장은 “반찬을 받은 어르신이 고마움을 표현해 주셔서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항상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활짝 웃을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7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4종을 추가한다. 이번 답례품 추가로 군의 답례품은 48개에서 62개로 증가했다. 추가 제품은 금산 특색을 잘 살린 인삼쿠키, 인삼양갱, 금설딸기, 비단뫼쌀국수, 도라지배즙 등으로 수요가 가장 많은 가격대인 3만 원 구성을 선보여 경쟁력을 높였다.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10만 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 되며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 기부자에게는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답례품 추가로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활성화하고 금산군의 우수한 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금산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토지분할측량 접수 편의를 위한 통합위임장 제도 안내에 나선다. 이 제도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모범사례로 군은 이를 벤치마킹해 부서별 위임장 제출로 인한 번거로움을 개선했다. 분할 등의 목적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지적측량 신청 시 소유주 본인이 아닌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에는 위임장을 작성해 대신 신청할 수 있는데 이 경우 다음 절차인 분할허가 시 다시 위임장을 제출해야 했다. 이를 해결하고자 군은 민원처리 개선 방안으로 위임장 원본을 보관함과 동시에 원본대조필 사본을 전달받아 중복된 불편을 해소하는 통합위임장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토지분할측량 통합위임장은 군청 민원지적과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고 이후 한국국토정보공사 담당자와 상담을 거친 후 군청 도시건축과에서 분할허가를 거쳐 공부정리를 마치면 토지대장 및 지적도에 반영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수요가 많은 분할측량 접수에서 중복되는 절차를 해소할 수 있는 통합위임장 제도에 관해 주민들께 안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한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 남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저소득 가구 100여 곳을 위한 직접 재배한 감자 나눔에 나섰다. 이번 나눔에 사용된 감자는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위원들이 초현리 일원 행복농장에서 직접 농사를 지어 마련했다. 특히, 전영주 위원장은 나눔상자 및 농기계를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감자 재배를 도와 나눔에 의미를 더했다. 전영주 위원장은 “수확한 감자를 받고 행복해하는 저소득 주민 및 독거노인을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협의체 위원님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손종건 남일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나눔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남일면 주민의 복지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 대안교육협의회(금산간디학교, 별무리학교, 레드스쿨, 사사학교)는 6월 25일 오후 4시 금빛시장 국제회관에서 “인구소멸 시대의 대안으로 대안교육” 이라는 주제로 교육정책포럼을 개최했다. 금산군에서 대안학교를 시작한 다양한 교육공동체들은 학생, 학부모, 교사, 졸업생 등 “대안교육”을 계기로 금산에 이주, 정착해왔다. 금산에서 20여년의 대안교육을 하면서 이제는 이방인, 귀촌인이라는 정체성을 넘어서 금산의 한 주체로서 지역 사회에 다양한 계기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인구소멸의 시대, 대안교육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고 이를 위한 교육 정책들은 어떤 방향으로 만들어가야 할지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가 됐다. 한국교원대학교 김성천 교수는 지역소멸에도 지역적 특성이 다르게 나타나므로, 지역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교육을 모색할 것을 제시했다. 이범희 금산간디학교장은 모든 아이는 모두의 아이라는 주제로 공교육과 대안교육이 상생할 수 있는 보다 적극적인 교류와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대안학교에서는 지역연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