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재)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29일 벤치마킹을 위해 경상북도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에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2025년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주요업무 방향과 서비스제공기관에 대한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모니터링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김태수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내년도 운영방향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세종시의 아이돌봄지원사업의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9일 오후 3시 시청 5층 세종실에서 SK트리켐와 경로당 수리지원 등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 곽기섭 SK트리켐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환경개선사업 ▲물품지원 ▲봉사활동 등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에 협력하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강화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면서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SK트리켐은 12월 중 전의면 관정2·4리, 연동면 송용2리 등 경로당 3곳을 대상으로 계단·화장실 보수, 냉난방기 교체, 물품지원 등 총 1,150만 원 상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SK트리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통해 우리 시가 더불어 사는 공동체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28일 제94회 정례회 제5차 회의를 개최하고 세종특별자치시 시민안전실 및 소방본부 소관 2025년도 본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예비심사했다. 이날 심사에서 교육안전위원회는 2025년도 시민안전실 및 소방본부 소관 세입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을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하고, 세출예산안에 대해서는 시민안전실은 원안가결, 소방본부는 수정가결했다. 원안가결된 시민안전실 본예산안 세출규모는 전년도 대비 9억 8,639만원(5.66%)이 증가한 184억 932만원이다. 소방본부 예산은 전년도 대비 39억 827만원 (5.74%)이 증가한 720억 2,379만원에서 스트레스회복력 향상 프로그램 사업 등 2개 사업과 관련해 650만원이 감액됐다. 윤지성 위원장은 소하천에 설치된 세월교(소규모 다리)는 추락 사고 위험이 있어, 위험 요소를 철저히 파악하여 개선이 필요한 구간에 대한 보수 및 대체 설치 계획을 수립해야 함을 주문했다. 이현정 부위원장은 시민안심보험 보상비율이 높은 항목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항목 조정을 검토하고, 입주자대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안전한 교통문화의 확산과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29일 대평동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정류장 일대에서 민관경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남부경찰서, 세종남부모범운전자협회, 세종시 자원봉사단체, 전국버스공제조합 충남지부의 4개 민관경이 함께 참여했으며, 캠페인의 주요 목적은 버스 운전원 및 시민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있었다. 행사 현장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과 운전원을 대상으로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수칙과 음주운전 근절 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위해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우리 공사는 최근 한국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안전운전 최우수 등급 인증을 받았고, 대중교통 사고율이 충남권에서 가장 낮아 안전한 대중교통 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안전에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읍‧면지역 학교의 안정적인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하여 ‘2025학년도 1학기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순회 강사’를 모집한다.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순회 강사 지원 사업’은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에서 관내 읍‧면지역 소재 학교를 순회하며 방과후학교 수업을 운영할 강사를 일괄 채용하는 사업이며, 방과후학교 운영 활성화와 학교의 행정업무 경감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학교지원본부는 읍‧면지역 초‧중등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 여부와 함께 방과후학교 모집 프로그램 세부 분야와 운영 시간 등과 관련 사항에 대한 사전 조사를 한 달 동안 실시했으며, 그 결과 41개의 학교에서 신청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총 321개의 프로그램이 실시될 예정이다. 문화, 예술, 수학, 과학, 인문,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321개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강사를 선발하는 ‘2025학년도 1학기 읍‧면 지역 방과후학교 순회 강사’ 의 모집 공고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서 신청 기간은 11월 29일부터 12월 13일 17시까지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테크노파크는 오는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2024 세종 디지털 콘텐츠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테크노파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중인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행사의 첫째 날인 12월 4일 성과공유회에서는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의 수혜기업 39개사가 참여한다. 성과공유회는 성과 전시와 홍보존으로 구성되며, 수혜기업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AI, 메타버스 등 디지털 콘텐츠 분야 전문가인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가‘AI 사피엔스 시대 생존 전략’을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한 생존 전략에 대해 특별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2월 5일에는 투자 IR 밋업데이가 개최되며,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의 기조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에는 투자 IR 밋업데이가 신설되어 한층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위크가 될 전망이다. 투자 IR 밋업데이는 세종 러너스(SJ-RUNNERS) 리그(디지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나성동 지역자율방재단이 29일 직접 만든 반찬꾸러미 60개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날 방재단원들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직접 재료를 준비해 돈육계란장조림, 두부조림 등 다양한 반찬을 만들고 포장했다. 홍지복 나성동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이웃들이 반찬을 받고 기뻐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성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취약계층을 위해 관내 경로당 점검과 무료 반찬 나눔 등 지역사회 안전 확보 및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9일 다정동 소재 마켓세종의 후원으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열었다. 지사협의 특화사업 ‘다정 담은 김치’로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다정동 행정복지센터, 바르게살기운동 다정동위원회, 한국자유총연맹다정동분회 등 40여 명의 봉사자가 함께했다. 올해 다정동에서 처음 열린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켓세종에서 200만 원 상당의 절인배추과 양념을 다정동 지사협에 후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다정동 직능단체 등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300㎏)와 수육은 봉사자들의 배달 봉사로 다정동 취약계층 30가구와 가온마을 경로당 9곳에 각각 전달됐다. 김광엽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함께해 주신 다정동 행정복지센터와 직능단체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에 선뜻 큰 기부를 결정해주신 마켓세종에도 특별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은붕 마켓세종 대표는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29일부터 오는 2025년 4월 30일까지 시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어린이를 위한 기획전 '똥똥똥, 실례합니다'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과거 농업사회에서 소중한 자원으로 사용됐던 ‘똥’과 이를 담아냈던 ‘화장실’에 대한 이야기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는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전시다. 전시 제목인 ‘똥똥똥, 실례합니다’는 화장실을 이용할 때 문을 두드리며 ‘실례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에서 차용해, 우리 조상들이 사용했던 옛날 화장실 속으로 들어간다는 의미를 재치 있게 담았다. 전시는 화장실 귀신인 ‘측신’의 이야기로 시작되며 화장실의 모양, 민속신앙, 분뇨의 처리 등 옛날 화장실에 대한 이모저모를 그림책을 넘기듯 민화로 유쾌하게 표현했다. 이어 똥장군, 똥바가지, 똥지게 등 조상들이 실제 사용했던 생활 자료를 통해 화학비료가 사용되기 전 조상들이 ‘똥’을 얼마나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했는지를 보여준다. ‘똥’을 비료를 쓰면서 발생한 익살맞은 사건들도 엿볼 수 있어 그 시절을 살았던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외출할 땐, 텀블러! 용기낸 우리, 용기낸 카페’ 과제로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9일 국민과 행정기관이 함께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설계하는 국민 참여형 정책 개발 모델인 공공서비스디자인 사업의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세종시의 ‘용기낸 카페’ 과제는 시 자원순환과와의 협업을 통해 생활 속에서 1회용품을 쉽게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한 프로젝트다. 시민들이 개인컵(텀블러)으로 음료를 구매하면 음료 가격의 100∼5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지난 10월 보람동 25개 카페를 시작으로 이달에는 어진동 27개 카페가 동참하며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개인컵 사용 시 실질적인 체감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 지자체의 별도 예산 지원 없이 카페들의 용기 있는 동참으로 진행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에도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재미있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특별자치시개인택시지부 및 지역 AI 전문 기업인 ㈜티큐에스코리아와 함께 실시간 도로환경 데이터 수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2024년 11월 27일 체결했다. 협약식은 세종특별자치시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각 기관은 AI 데이터 취득 단말기를 활용해 세종시 도로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를 세종 빅데이터 관제센터와 연계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으로, ㈜티큐에스코리아가 개발한 AI 데이터 취득 단말기가 세종시 개인택시 약 20대에 설치될 예정이며, 단말기가 설치된 택시는 세종시 전역을 운행하며 실시간으로 도로환경을 데이터를 수집하게 된다. 수집된 데이터는 ㈜티큐에스코리아의 AI 분석 기술을 거쳐 처리된 후 세종테크노파크의 빅데이터 관제센터에 표출되고 활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세종시는 실시간으로 도로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분석함으로써 교통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세종시민과 지역 기업이 함께 참여하여 세종시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한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8일 시청 세종실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인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도시인 세종시의 특성을 살려 청소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활동 서비스 공동 개발과 협력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기관인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2010년 8월 18일 설립돼 전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균형 있는 성장과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 대상 역량 개발 교육·활동서비스 협력체계 구축·운영 ▲청소년 활동·복지·돌봄 서비스 지원 및 연계 협력 ▲국내외 교류 등에 협력하게 된다. 그동안 시는 권역별 마련된 7곳의 청소년복합문화공간을 통해 청소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정책제안대회 개최, 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의회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왔다. 앞으로 시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전문성을 활용해 그간 제공했던 청소년 활동 지원보다 한 단계 발전된 지역 특화 청소년 활동 모델을 개발해 지속 가능한 청소년 활동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에서 나고 자란 농축산물을 활용해 다채로운 건강요리를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는 28일 싱싱장터 도담점에서 싱싱찬협동조합 주최로 ‘제2회 싱싱찬 요리경연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최민호 시장, 최원석 시의원, 이준희 싱싱찬협동조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세종시 로컬푸드의 가치를 함께 알렸다. 사전 신청을 통해 대회에 참가한 12팀은 공통 요리인 잡채와 자신만의 창의적인 요리 한 가지를 준비해 저마다 요리 실력을 뽐냈다. 특히 창의적인 요리 부문에서 새우품은 표고가지, 마늘등갈비튀김, 고추장으로 맛을 낸 연저육 찜 등이 출품돼 맛은 물론 눈까지 즐겁게 했다. 전문가와 시민평가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요리의 조리방법, 작품평가와 요리의 맛, 로컬식재료와 요리의 연관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수상팀을 선정했다. 그 결과 창의요리로 새우품은 표고가지를 선보인 송민섭・류한나 팀이 대상, 오경화‧김수현 팀이 최우수상, 안명숙・구민주 팀이 우수상, 김태훈 개인이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년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2024 세종 우리동네 예술학교 성과발표회인 ‘모두 다 꽃이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우리동네 예술학교’는 학생들이 학교교육과정 안에서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배우고 익혀 창의력과 감수성을 높이도록 하고, 스스로 원하는 삶을 가꾸어 가도록 지원하는 세종시교육청의 대표적인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공연발표(합창, 사물놀이, 칼림바, 우쿨렐레, 실용무용, 기타 등) ▲작품전시회(서예, 수목화, 공예, 애니메이션 등) ▲학생 체험 부스[패션일러스트 컬러링(멋울림)·퍼즐 체험, 패션 포토 카드 촬영, 장식 체험]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조치원중학교와 감성초등학교를 비롯한 총 6개 학교에서 9팀(145명)의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사물놀이, 합창, 뮤지컬, 댄스 등 다채롭고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며 또래 친구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금남초등학교와 의랑초등학교를 포함한 총 21개 학교에서 534명의 학생이 노력과 열정으로 만든 여러 결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가 12월 1일부터 5인 이상 탑승 차량 내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안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현행법상 차량용 소화기 설치 의무는 7인승 이상인 자동차로 규정하고 있으나, 소방시설 설치·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내달부터는 5인승 이상을 포함한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 비치해야 한다. 차량용 소화기 설치 의무적용 대상은 12월 1일 이후 제작·수입·판매되는 자동차, 소유권 변동으로 자동차관리법 제6조에 따라 등록된 자동차다. 기존 등록된 차량에는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 차량용 소화기는 일반 분말소화기의 성능시험뿐만 아니라 진동·고온시험으로 부품이탈·파손·변형 등 손상이 없는 것까지 검증받아야 하고 소화기 용기 표면에 ‘자동차 겸용’ 표시가 돼있어야 한다. 자동차 겸용 표시가 없는 일반 분말소화기와 에어로졸식 소화용구는 적법한 차량용 소화기가 아니기 때문에 구매 때 유의해야 한다. 차량용 소화기는 대형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소방공사업체 등에서 쉽게 구매 가능하다. 판매처를 알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27일 북세종거점자원봉사센터 3층에서 60,000,000원의 2024년 겨울나기 물품지원 배분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세종모금회(회장 박상혁)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세종시 관내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나기 물품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지원사업에서는 이불과 커피믹스, 국산차, 라면, 호빵 등 식음료를 지원하며 나눔으로 이웃들의 몸과 마음 따뜻하게 만들었다. 또한 작년 사업의 피드백을 받고 더 좋은 물품박스를 구성하기 위해 지난 11월 11일에 세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을 주관으로 진행한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지원사업 사전 간담회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물품을 배분하는 배분 협력 기관들이 모여 배분 대상자들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A기관에서는 “작년 추운 겨울에 다양한 식음료로 인해 대상자분들의 반응이 너무 좋았고, 특히 커피, 국산차, 호빵 등 간편하게 몸을 녹일 수 있는 식품들이 있어서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