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소방본부는 21일 건양대학교에서 구급대원 25명을 대상으로 ‘해부학 실습’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해부학적 인체의 구조, 기능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통해 구급대원들의 전문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요 신경 및 혈관 구조 이해 ▲심장, 폐, 등 중요 장기에 대한 이론교육 및 카데바(Cadavar) 해부 실습으로 진행됐다. 소방본부는 2023년부터 해부학 실습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100명의 구급대원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구급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해서 마련·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와 대덕구는 21일 대덕구 읍내동 백송아파트에서‘산사태 취약지역 사방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최충규 대덕구청장, 박효서 대덕구의회 의원, 아파트 입주민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아파트 인근 산지에 산사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시는 대덕구에 재난관리기금 20억 원을 지원했고, 대덕구는 ‘산사태 취약지역 사방사업’을 긴급 발주했다. 옹벽 상단의 산지 토사를 제거하고 시설물을 보강한 후, 다양한 조경과 수목으로 사계절 내내 쾌적한 조경경관으로 탈바꿈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번 사방사업은 대전시와 대덕구, 지역주민이 서로 협력하여 재난을 사전에 예견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한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앞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백송아파트 옹벽이 위험하다는 보고를 받고 즉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당시 아파트 옹벽이 너무 위험하여 우선 응급조치와 호우시 주민 사전대피를 하고, 옹벽에 대한 안전한 복구를 추진토록 지시한 바 있다. 이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 송촌동은 송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1일 홀몸 어르신 15명, 지역 아동 15명과 함께 전통 간식 및 만두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송촌동 마을복지 특화사업 및 민관협력 돌봄체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홀몸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제고 및 정서 지원을 위해 송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이 협업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한 어르신은 “여럿이 모여 쌀강정을 만들어 보고, 만두를 빚으니 옛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기분이 좋았다”라며 “손주 같은 아이들에게 만두 빚는 방법을 알려줄 수 있어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윤기성 송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정서 지원과 고독감 해소를 위해 지역 아동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지역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훈 송촌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늘 관심을 가지고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사회 이웃들을 세심하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와 대전광역시가 협력해 진행한 ‘산사태 취약지역 사방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대덕구는 21일 대전시와 함께 읍내동 백송아파트 인근에서 ‘산사태 취약지역 사방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구의원, 백송아파트 입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방사업은 지난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읍내동 백송아파트 인근 산지에 대한 산사태 우려가 커지면서, 주민 안전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신속히 조치하기 위해 대덕구와 대전시가 협력해서 진행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대전시에서는 재난관리기금을 통해 소요 사업비를 전액 지원했다. 구는 공사 진행 중 집중호우로 인한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긴급 발주로 5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장마철 전 주요 공종을 완료해 올해 극한 강수에도 불구하고 산사태 우려 없이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산지 내 급경사로 인해 토목공사 및 시설물 공사에 난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작업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중구의회는 10월 21일 제262회 임시회를 하루 일정으로 개회하고 상임위원회 소관 부서 조정안을 담은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개 안건을 처리했다.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개정에 따라 기존 사회도시위원회에 소관이던 효문화마을관리사업소는 행정자치위원회에서 맡는다. 구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생활환경국은 사회도시위원회에서 담당한다. 사회도시위원회 소속 육상래 의원과 행정자치위원회로, 행정자치위원회 윤양수 의원이 사회도시위원회로 자리를 옮긴다. 오은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중구의 행정기구 조직 개편에 따른 후속조치로 충실한 의정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기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방의회의 행정환경 변화를 반영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하기위한 안건들을 처리하기 위하여 임시회를 개회하게 됐다”면서 “상정된 안건들이 원활히 심의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경찰청은 10월 21일 10시 대전경찰청 김용원홀에서 정기룡 경우회장과 경찰발전협의회 등 협력단체장, 경찰 발전에 기여한 감사장 및 표창장 수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전경찰청장 및 참모, 경찰서장들은 기념식에 앞서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경찰묘역에 헌화하고 참배하면서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과 전사・순직경찰관들의 명복을 빌었다. 이어 ‘책임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 안전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기치로 열린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는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이상근 총경이 훈장을 수상하고 유선희 대전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황창선 청장은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대전경찰 모두는 시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위해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대덕경찰서는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마약 범죄 근절과 대표적 민생침해 범죄인 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마약·피싱 범죄 예방 홍보’ 테이블 세팅지를 제작해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마약·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문구와 피해상담 및 신고전화 안내가 담긴 테이블 세팅지 4,000장을 제작해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에게 배부하며 지역 주민들이 마약·피싱 범죄에 대한 주의를 기울이고 피해 또는 목격 즉시 경찰에 신고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대전대덕경찰서는 “마약·피싱 범죄에 대해 더욱 높은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으며, 피해를 당하거나 범죄가 의심되는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기를 부탁드린다” 고 당부하며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 성용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은 21일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계획과 신인동 행정복지센터 재건축 방안 등에 대해 질의했다. 성용순 의원은 “전통시장은 지역주민들의 삶의 공간이자 지역 경제 성장 동력이 되는 곳이다”라고 주장하며,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시설의 현대화뿐 아니라 주민친화시설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신인동 행정복지센터가 사회적 환경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신인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북카페, 문화공간 등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구 산하기관 등의 공간을 조성하는 것에 대한 구청장의 의견을 물었다. 이에 답변에 나선 박희조 구청장은 “시장환경 개선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중부권 최대의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축될 행정복지센터는 다목적 복합문화시설로 건립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가 21일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김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박희조 구청장에게 도로 중앙의 가로녹지 등의 관리 개선을 위한 계획과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방안 등에 대하여 의견을 물었다. 김영희 의원은 “도로 가로녹지 관리부실로 인해 미관을 해친다는 민원 제기를 받았다”며 “또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이 관리주체가 불분명하다”라고 지적하면서 도로의 관리상태는 우리 구의 이미지와도 연관되어 있으니 유지보수 등의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질문에서 “여성의 경력단절로 인해 저출생 문제가 심해지고 있다”고 말하며 “대전시와 연계를 통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우리 구만의 차별화된 돌봄서비스 강화 방안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여성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주기를 당부했다. 박희조 구청장은 도로 가로녹지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한 동구 만들기에 앞장서고, 여성일자리 공동협의체와의 협업 등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가 21일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이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은 1동 1도서관 북카페와 관련하여 북카페 조성 계획 변경을 언급하며 향후 북카페 운영 계획 등에 대해 질문했다. 또한, “현재 운영하고 있는 5개 북카페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5시까지라 생업에 종사하는 분들은 이용이 어렵다”고 지적하며, 보다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역별 특성이 고려된 프로그램 운영과 주민 특성을 고려한 도서 비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답변에 나선 박희조 구청장은 2025년부터 지역별 컨셉에 맞는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고, 주말 확대 운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 이재규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는 21일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이재규 의원은 우리 구의 지속가능한 발전 추진상황과 안심귀가서비스 추진실적에 대해 질문했다. 먼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서 규정된 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미래 세대와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 관련 규정과 지속가능발전 위원회를 잘 준비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어서 “안심귀가서비스의 실질적인 이용자 수가 많지 않다”고 지적하며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방안을 고려해달라고 제안하며 그 외에 다른 계획이 있는지 구청장에게 질문했다. 답변에 나선 박희조 구청장은 '대전광역시 동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제정을 준비 중이며, 안심귀가서비스에 대해서는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는 21일 의회 소통실에서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 1)주재로 ‘천동중학교(가칭) 개교 추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천동중학교 개교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학교설립 추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자로는 이성훈 천동중학교개교준비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해 8명의 개교준비위 위원과 한진경(대전시교육청 행정과장), 이승진(대전시교육청 시설과장) 등 학교 신설 관계자가 참여해 천동중학교 개교에 필요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천동중개교준비위원회 위원들은 설계 진행 상황 공유, 학생 수요예측 현황, 지역주민과의 소통 등 천동중학교 개교를 둘러싼 다양한 쟁점에 대한 답을 대전시교육청에 요청했다. 이에 대해 교육청 관계자는 행정 절차상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 있음을 설명하면서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차질 없이 학교 신설을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송인석 의원은 “천동중 개교가 확정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실질적 개교 절차들이 추진되고 있는 것을 확인해 다행”이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21일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동장·팀장·직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주민들의 자치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된 이번 교육은 송문식 강사(열린사회시민연합 공동대표)가‘함께 만드는 가치, 주민자치’라는 주제로 주민자치의 기본 개념과 실천 전략, 주민들과의 소통 능력 향상,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주민자치회 운영에 필요한 추진체계, 추진 주체별 역할 등 실무적인 교육과 실질적인 주민자치 활동 사례를 통해 중구형 주민자치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자치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민과 행정이 함께 협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더욱 능동적인 주민자치 활동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주민과 함께, 주민 속으로’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춰 주민과의 협치를 통한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올해 하반기 전염성 결핵환자가 발생한 8개 집단시설의 접촉자 290명을 대상으로 추가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등 감염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중구 집단시설 내 결핵환자 발생 건수는 ‘22년 28건, ‘23년 34건, ‘24년 10월 현재 43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그중 노인의료시설 및 노인복지시설의 환자 증가 폭이 가장 크며, 이는 65세 이상 결핵환자 비율 증가 및 집단시설에 거주하는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중구 보건소는 감염 확산을 최소화 하기 위해 역학조사팀의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결핵 발생 초기부터 신속하게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접촉자들에 대한 정밀 검사와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 감염 사례를 신속히 파악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다수의 시설에서 추가 환자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역학조사는 중구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조치이며, 접촉자 검사가 완료될 때까지 적극적인 대응으로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주민들께서도 결핵 증상에 대해 경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오는 10월 23일 오전 10시 대전광역시의회 소통실에서 ‘지역 발전과 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숙원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최선의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정책간담회는 이한영 의원의 주재로 진행되며, 박영철 대전광역시 공원수목원과장, 이용주 대전광역시 생태하천과장, 최종수 대전광역시 도시계획과장, 이득규 대전광역시 교통시설과장, 최복림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배치담당,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 등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지역에 산적해 있는 숙원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청취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21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5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특수영상콘텐츠특구 지정 ▲명품 정원도시 조성 ▲서구 반다비체육센터 신축 건립 ▲도솔마을 직주락허브 조성 추진 ▲제3시립도서관 건립 등 굵직한 사업들을 점검하고, 부서별 현안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주민과의 약속사업, 현안사업, 신규사업 등 총 68건의 주요 사업에 대하여 예산의 적정성, 제고 방안 등을 논의하며 내년도 업무를 설계했다. 이날 논의 된 주요 사업은 ▲민선8기 공간혁신 프로젝트 통합관리 ▲도시철도 2호선 착공대비 종합대응 ▲원도심 주민편의시설 조성(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괴정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둔산 행정중심지구 목재친화도시 조성 ▲가수원근린공원 복합생활관 조성 등이다. 서철모 청장은 “2025년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창출해야 할 해”라며 “서구의 강점을 토대로 특화사업 발굴 등 민생을 살피고,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사업 중심으로 오늘보다 살기 좋은 내일의 서구를 건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