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11일 상무역 골드클래스 상가 108호에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거점공간, 서구 사회적경제 사랑방을 개소했다. 사랑방은 지역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경제기업간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사랑방을 활용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육·컨설팅·발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내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이 발굴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서구는 시설 대관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 오는 16일부터 매주 수요일 사회적경제기업이 운영하는 교육․서비스 등을 주민들이 직접 경험하며 각 기업이 추구하는 사회적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사회적경제 사랑방은 주민들이 사회적경제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공간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성공 시대를 열기 위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며 “착한소비, 사회적가치에 대한 관심을 갖고 함께 만들어가는 변화가 지역을 더욱 따뜻하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동천동은 1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출생한 아동 16명과 부모를 대상으로 생애 첫 책 전달식을 개최했다. 동천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 올해도 추진하게 됐으며 관내 출생 아동에게 생애 첫 책을 선물하며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있다. 이날 동천동은 가족들에게 그림책 4권과 육아에 지친 부모를 위한 힐링 도서 1권, 출생을 축하하는 정성이 담긴 편지 등을 동봉한‘책 꾸러미 세트’를 전달했다. 또한‘아직은 낯선 이름, 부모!’라는 주제로 전주아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의 육아 상담 특별강연도 진행했다. 전달식에 참석하지 못한 가족에게는 동천동 주민자치회·동장 등이 방문해 출산 축하 인사와 함께 생애 첫 책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광식 동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한 아이의 탄생을 온마을이 축하 해주는 의미와 더불어 마을에 독서 문화를 조성하는 데도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다독다독 책마을 마을 브랜드 제고와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산구의회(의장 김명수)가 11일 정광고등학교에서 ‘청소년 참당당 정치 아카데미’ 2회차 지역문제공감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정광고 1·2학년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후 전문가 특강’ ▲2부 ‘현장 실무자 특강’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1부 강좌로 광주환경운동연합 자원순환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혜령 강사가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2부 강좌에서는 광산구의회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한윤희 의원이 강사로 나섰으며, ‘기후위기와 우리의 실천’을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특히 기후위기 대응 정책 방향으로 지역단위 에너지 자립 활성화 방안인 ‘분산에너지’에 대해 소개하며 학생들의 집중도와 이해도를 높였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실제 탄소 사용량을 계산해 보기도 하며 일상 속 탄소중립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명수 의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어려울 수 있는 기후위기 분야를 알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지역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산업현장 경험을 쌓는다. 광주시교육청은 11일부터 광주공업고등학교,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전남공업고등학교, 금파공업고등학교, 동일미래과학고등학교,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 등 6개 직업계고등학교 3학년 학생 21명이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12월 말까지 약 3개월 간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 생산라인 각 단계에 배치된다. 특히 학생 1명당 광주글로벌모터스 정규 직원인 ‘기업현장교사’ 1명이 매칭돼 하루 최대 8시간(정기 현장실습시간 7시간+연장현장실습 1시간)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광주글로벌모터스의 문을 두드렸으나, 실제 현장실습이 성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최근 산업구조 개편과 전기차 생산 확대 등에 따른 추가 인력 확보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향후 광주글로벌모터스 현장실습 확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어린이청소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일 시작된 ‘제14회 세계인권도시포럼’ 교육 분야 토론의 하나로 마련됐다. 회의는 ‘학생 시민이 만들어가는 학생자치와 세계민주시민교육’을 주제로 기조발제, 발제,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선주원 광주교육대학교 교수 주재로 김성천 한국교원대학교 교수가 ‘학생자치활동을 통한 세계민주시민교육 방안’을 기조발제하고 이어 ▲‘학생자치의 이해 및 현황’(김진기 상무고등학교 교감) ▲‘학생 자치 실현과 글로벌 역량 함양’(박성진 광주교육대학교 교수) 등 순으로 발제했다. 발제자들은 학생들이 직접 의사결정과정에 참여해 다양한 자치활동을 함으로써 민주적 책임감과 주체성을 키우고 더 나은 시민으로 성장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 미래 사회의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고, 세계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하게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광주살레시오초등학교 백건우 학생, 전남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황유정 학생, 광주시고등학교 학생의회 백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한강 작가가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박병규 청장은 11일 환영 입장문을 내고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에 이은 호남 출신 인사의 수상으로, 두 분 인생 여정에 오월광주가 뿌리내렸다는 공통점에 이번 수상이 역사의 전율로 다가온다”며 “광산구로서는 한강 작가가 2022년 제2회 용아문화대상 수상자여서 기쁨이 더욱 배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강 작가는 용아 박용철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는 용아문화대상의 제2회 수상자로 광산구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당시 한 작가는 “한동안 글을 못 쓰고 있다가 귀한 상을 받게 돼 다시 글쓰기로 돌아갈 용기를 얻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박병규 청장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인문 광산’을 지향하는 광산구에 큰 힘과 영감을 준다”며 “자신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학자와 전문가의 강연을 듣는 광산아카데미에서 질문하고 답하면서 새로운 일자리 체계를 만드는 일까지 광산구의 주력 정책 모두가 사유의 힘에 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0일 광주 출신 한강(54) 작가의 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대단하다. 가슴이 뜨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한강 작가는 광주 중흥동에서 태어나서 효동초등학교를 다녔다”며 “문학계의 노벨상이라 일컫는 맨부커상을 받았을 때도 감동이었는데, 이번 수상은 더더욱 의미가 깊다”고 축하했다. 강 시장은 “광주로서는 ‘소년이 온다’로 5월정신을 세계로 알리는데 큰 힘을 얻은 바 있다”고 감사했다. 한강 작가는 2014년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장편소설 ‘소년이 온다’를 펴내 광주의 아픔을 알렸다. 광주비엔날레와 인연도 소개했다. 강 시장은 “지금 열리고 있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의 전시 주제인 ‘판소리-모두의 울림’과 전시관 명칭인 ‘부딪침소리, 겹침소리, 처음소리’를 의역해 줬다”며 “개막식에서 선보인 판소리 공연 3곡도 작사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끝으로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에 이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에서 광주의 힘을 느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2025년 국토교통부 주관 지적관리 국고보조금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측량을 위해 측량의 기준이 되는 관내 측량기준점 1,870점을 일제 조사·정비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고보조금 1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측량기준점이란 지적 측량시 측량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확도를 확보하기 위해 사용되는 점으로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동구는 측량기준점 표지 현황에 대해 일제 조사를 실시, 망실·훼손된 기준점은 폐기하고, 신규 설치가 필요한 지역에 기준점을 설치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하여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신속한 지적측량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이달 14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광주 동구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 대상 지역은 친환경자원순환센터(산수동 531-7) 일원, 산수2동 행정복지센터(산수동 512-3) 일원으로 이 2곳은 주거환경 평가 결과 주거환경이 가장 열악한 곳으로 파악됐다. 시범사업은 준공 후 20년 이상 지난 관내 노후화된 단독주택(다중·다가구주택 포함) 및 4층 이하 공동주택(다세대·연립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지붕·방수·창호·단열·설비 등 성능개선을 위한 집수리 공사 ▲담장 재조성(1.2m 이하), 건물 및 담장 페인트칠, 대문 교체 등 경관개선을 위한 집수리 공사 등을 지원한다. 해당 지역의 집수리 사업 신청을 원하는 주택 소유자(등기부등본상)는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사업신청서 등 필요한 서류와 함께 구청 5층 도시재생과에 방문·제출하면 된다. 신청·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정량평가를 시행한 후 선별된 가구에 대해서는 현장점검 및 정성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지난 10일 남승진 건축가를 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 임기는 오는 2026년 10월까지다. 신임 총괄건축가인 남승진 씨는 동아보건대 건축과 교수,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대표이사, 도시재생뉴딜사업 총괄 코디네이터, 도시분쟁위원회 위원, 건축, 경관, 공공디자인심의 위원 등을 역임하며 광주의 도시경관 및 공간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남승진 총괄건축가는 현재 개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동구 도시공간의 환경 조성 사업의 통합 운영에 나선다. 특히 ▲건축, 도시 및 경관 관련 정책에 대한 전반적 자문 및 방향 제시 ▲공공 및 민간사업의 기획·설계·공사·유지관리에 대한 자문 ▲우수 공공건축물 건립을 위한 자문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총괄건축가로 위촉된 남승진 건축가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동구만의 가치가 묻어나는 통합 도시 건축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국내외 갤러리 96곳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의 미술시장 ‘아트광주24’가 광주에서 개막했다. 광주광역시는 미술문화의 생산·유통·향유라는 선순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아트광주24’가 10일부터 13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갤러리가 참여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제15회 광주국제미술전람회 ‘아트광주24’ 개막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양동호 아트광주24 조직위원장(전 광주시의사회장), 박광구 광주미술협회장, 임원식 광주예술인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개막행사는 개막선언, 환영사, 개막퍼포먼스, 전시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함께하는 미술시장, 사랑받는 미술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아트광주24’에는 이탈리아·프랑스 등 해외 10개를 포함 96개 갤러리가 역대 최대 규모로 참여, 106개 부스와 특별전 7개 부스, 갈라디너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여기에 서울 국제조각페스타, 경주 국제아트페어, 전주 아트전북페스타 등 다른 지역 아트페어도 참여하는 등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특별전으로 열리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공직자 혁신정책개발 연구모임 6팀의 우수과제를 선정하고 구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연구모임은 5급부터 9급까지 다양한 직급의 공직자들이 참여했으며 실행 가능한 주요 구정중심의 자율주제로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아이디어 회의, 외부전문가 자문 등 심도 있는 연구 수행 및 정책개발을 진행했다. 최우수작은 ‘탄소락(Lock)앤락(樂)’팀의 ‘탄소중립하랑께(서구형 탄소중립 행사가이드라인 구축)’ 과제가 선정됐다. 이 팀은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탄소 배출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형 행사를 위한 세부과제를 제안했다. 특히 서구형 탄소중립 행사 추진을 위해 ▲탄소중립행사 사전평가 실시 ▲탄소중립 행사가이드라인 수립(저탄소 행사 기획회의, 배출원 파악, 행사개최 및 배출량 계산 등)을 제안했다. 또한 우수작은 ‘다함께 We Go’팀의 ‘외로운 삶, 착한 서구랑 안심동행’ 및 ‘괜치매’팀의 ‘치매안심마을 운영 활성화방안’이 선정됐으며 이 밖에 ▲서구형 무인클린하우스 도입 ▲반려동물 자치구(반려견 순찰대, 이동식 놀이터 설치) ▲책과 함께 사유할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15일 빛고을체육관에서 ‘착한도시 서구, 어르신들 덕분입니다’를 주제로 경로당 놀이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경로당 놀이대회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경로당 회원 간 화합과 활력을 제공하기 위한 고령친화사업이다. 이번 대회는 올해 새롭게 추가된 종목인 스포츠스태킹을 포함해 윷놀이, 고리던지기, 투호놀이, 한궁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서구에 있는 237개 경로당이 지난 6월부터 치열한 예선전을 거쳤으며 예선을 통과한 78개 경로당이 본선에서 맞붙는다. 또한 부대행사로 ▲포토존 설치·사진인화 ▲커피다방 운영 ▲꽃차 시음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경로당에서 진행되는 라인댄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열정적인 식전공연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착한도시 서구를 위해 늘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어르신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제14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이 1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광주광역시는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 유네스코, 국가인권위원회, 광주광역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제14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을 10일, 11일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시민공간과 인권도시’를 주제로 6개 분야 20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첫날 오후 열린 개막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서용규 광주시의회 부의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중섭 세계인권도시포럼 기획위원장, 김동춘 성공회대 명예교수, 백태웅 하와이대 교수, 신형식 국민주권연구원장, 모르텐 샤에름 덴마크 라울발렌베리인권연구소 교수, 개런스 사라트 유네스코 성평등프로젝트 담당자, 야니카 푸이스토 UN 인권최고대표사무소 인권담당관, 아만다 플레티 세계지방정부연합 책임자 등 전 세계 200여명의 인권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소수자 인권, 기후위기에 따른 재난, 전쟁과 테러로 고통받는 도시과 시민들까지 우리는 위태로운 인권에 직면해 있다. 세계인권도시포럼을 지속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전 세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0일 광주대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오찬을 했다. 강 시장은 이날 ‘청춘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를 주제로 대학생들과 현장 소통을 마친 뒤, 광주대 학생식당에서 학생들과 점심을 함께 하며 그들의 꿈과 목표를 듣고, 광주시 청년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만남은 대학생 청년들과 눈맞춤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 시장은 “광주에서 일하며 살고 싶다.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필요하다”는 학생의 질문에 “여러분보다 앞서 20대를 겪은 선배로서, 취업문제로 힘든 청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스스로 불행하다 느끼는 청년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청년일경험드림, 광주형청년일자리공제, 청년갭이어 등 광주시 청년정책을 설명하며 “광주시는 청년들의 일할 기회, 누릴 기회를 확실히 만들어 이를 정책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답하는 등 청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강조했다. 강 시장과 학생들은 점심을 먹으며 청년정책 외에도 친구 관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10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유·초·중등 특수교원 33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수교육 교육과정 설계 역량 강화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9월 10일 ‘2025학년도 특수학교 교육과정 설계 역량 강화 연수’에 이어 현장 전문성을 높이고 확대하기 위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연수는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은 빛난다’를 주제로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의 주요 변화를 안내하고, 실생활 중심의 학생 맞춤형 교육에 중점을 둔 ‘2025학년도 광주형 특수교육 교육과정’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교육과정정책팀 김귀연 교육연구사가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의 주요 변화인 ▲실생활 중심 학생 맞춤형 교육 ▲장애학생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학교 교육과정 유연성 확대 ▲더 깊이 알아보는 일상생활활동 신설 ▲특수교육 전문 교과 재구조화 ▲초·중등학교 교육과정의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 확대 ▲학교급별 개정 내용 ▲후속지원 등을 설명하고 총론 해설서 전반에 대한 강의를 했다. 연수에 참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