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에너지정책 역량을 강화해 탄소중립 에너지 선도 도시로의 도약 발판을 마련하고자 지역에너지 5개년 계획 수립에 나선다. 이번 계획 수립 방향은 지역 특성 및 에너지 수요 전망 등 지역에너지 분석을 통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군의 에너지 전환 실현을 위한 중장기적 목표 및 전략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이를 통해 국가 및 충남도 사업과의 연계사업도 발굴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심완보 금산부군수 주재로 관계 공무원, 자문위원단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블루이코노미전략연구원은 오는 11월까지 군 지역에너지 기본계획 방향‧추진전략 수립, 충남도의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에 따른 탄소중립경제의 실현과 지역 특성에 맞는 에너지 시책 발굴을 통한 상향식 에너지 계획 수립 및 달성 방안‧기대효과 분석 등을 과업으로 수행한다. 이날 연구용역 추진 방향 보고와 함께 군의 에너지정책 방향과 목표, 안정적 에너지 공급 대책, 신재생에너지 등 환경친화적 에너지 사용 대책 등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6월 정기분 자동차세 2만4659건, 20억1800만 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는 자동차등록원부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후납 방식 세금으로 이번에 부과된 6월 정기분은 6월 1일 기준의 소유자가 대상이다. 과세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자동차세는 1년 본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연세액으로 전액 부과‧고지되며 그 외 차량은 6월과 12월에 연세액의 절반씩 각각 부과된다. 3년 이상 경과된 비영업용 승용자동차는 매년 5%씩 최대 50%까지 세액이 경감된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가상계좌 입금 △신용카드 △은행 현금자동인출기(ATM기)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 금융결제원 지로 등을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개발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는 자주재원”이라며 “미납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는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납부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이달 28일부터 9월 6일까지 일정으로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2024년 금산인삼문화 전문가 교육을 전개한다. 이번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금산인삼의 역사와 문화, 생활에 미치는 영향력 등을 전달한다. 군은 금산인삼의 효능과 다양한 활용법을 체험함으로써 군민의 인삼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고 인삼문화를 즐기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식 전달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명강사에게서 듣는 흥미로운 전설 이야기, 금산인삼으로 만드는 전통주‧와인‧식초 요리 실습, 영상제작 실습까지 수업에서 재미를 찾을 수 있게 교육과정을 준비했다. 교육생 모집 규모는 25명이며 금산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접수 방법은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산업육성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금산인삼의 세계화를 위해 인삼과 관련된 역사, 철학, 요리에 아우르는 인삼문화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며 “즐겁게 참여하며 금산인삼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는, 12일 경찰서 2층 소담마루에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지역치안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앞두고 사전 안건 협의가 진행되는 자리로 군청 및 교육지원청 해당 과장 등 유관기관 부서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주민의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을 위해 3개 분과(범죄예방·사회적 약자·교통안전)에서 ▴주민이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는 공원 만들기 ▴교통약자 안전용품 지원 ▴미아 방지를 위한 사업 추진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 등 6건의 안건에 대해 협의 했다. 금산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은, “주민의 다양한 치안 수요를 반영하기 위하여 지역치안협의회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위원들에게 예산확보 등 사업추진에 대한 필요성 등을 설명하여 최종 안건이 합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규제혁신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행정 현장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자 심완보 금산부군수 주재로 담당관, 과장 및 직속기관‧사업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부서에서는 업무 추진 중 느낀 불합리한 행정규제 및 상위법령상 의무‧범위 한정 용어, 일상 속 불편 야기 불필요한 규제 등을 찾는 데 집중했다. 단, 조세의 부과‧징수, 보조금 등 재정지원 및 단순 민원 사항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논의된 주요 발굴 과제는 중소 소프트웨어사업 비율에 따른 사업참여 지원, 지방보조사업자 회계감사 등 개선,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방법 완화, 인삼경작확인서 민원발급 시스템 확대 등 52건이다. 또,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 지원 등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사례 5건도 발굴했다. 군은 발굴 과제의 개선을 위해 자체 소관의 경우 자치 법규 개정을 추진하고 중앙부처 소관은 사안에 따라 하반기 건의과제를 제출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민생‧경제, 국민불편, 행정불합리 규제의 경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고품질 안전인삼 생산을 돕기 위한 인삼재배 농가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추진 사업을 살펴보면 △인삼생산자재 지원 △인삼 지역맞춤형 및 생산시설 현대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활성화 △우량농지 조성 등이다. 인삼생산자재 지원은 인삼생산비 절감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금산인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사업비 24억 원(군비 12억 원, 자부담 12억 원)으로 인삼재배용 발효부숙제, 유기질 비료, 지력 증진 및 추비, 농기계, 차광망(차광지 포함), 지주대, 꺼치 등을 지원한다. 상반기 발효부숙제 등 5종에 대한 사업이 진행됐고 하반기에는 지주대, 꺼치 등 2종에 대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인삼 생산시설 현대화의 경우 1억6500만 원(국비 3300만 원, 도비 1500만 원, 군비 3450만 원, 자담 8250만 원)을 들여 농가의 안전인삼 생산 기반 마련을 돕고자 철재 해가림 등 내재해 시설, 점적 관수시설, 도난방지 시설, 이식기‧파종기‧수확기 등을 지원한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인삼 활성화는 사업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다락원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군민 전 계층 수요를 반영한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성인·노인·문해 총 4분야 48개 강좌 74반이 운영되며 월 870명 규모로 진행된다. 강좌는 7월 8일부터 12월 21일까지 금산다락원 평생학습관에서 24주간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별 프로그램 신청 시작일은 △17일 노인(실버노래교실, 전통악기 등 14강좌 17반) △18일 성인(컴퓨터자격증반, 이혈, 요가 등 22강좌 35반) △20일 아동(뮤직팡팡, 트윈클 영어발레 등 11강좌 20반) △21일 문해(한글교실 1강좌 2반)다. 모집 방법은 노인과 장애인 프로그램은 다락원 방문 접수하면 되고 그 외 대상별 프로그램은 인터넷(금산다락원 홈페이지, 금산군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인원이 차지 않은 미접수 강좌의 경우 금산다락원 평생학습팀에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금산다락원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홈페이지, 금산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는, 12일 수요일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범죄의 신속 출동을 위해 공동현관 프리패스를 시스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동현관 프리패스는 출입문 개폐 시스템에 ‘마스터키(도어락키)’의 주파수 정보를 추가 입력하는 방식으로 신고 출동 시 관리인 또는 신고자의 호출 대기 없이 바로 공동현관을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최근 아파트 등 공동주택 출입 보안 강화로, 가정폭력·자살·화재 등 발생 시 신고자가 호출에 직접 답하기 어렵고, 특히 심야 시간·경비원 휴게 시 공동출입문 진입 제한으로 현장 도착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현실이다. 이에, 금산 이편한세상 등 관내 공동주택(300세대 이상) 아파트 관리사무와 공동현관문 마스터키 공유 협의를 완료 공유체계를 구축하여 6월 내 등록 완료할 예정이다. 마스터키는 순찰차당 한 개씩 부여되며, 차량 스마트키와 연결해 분실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함께 보관하고 주야 교대 시 인수인계해 24시간 빈틈없이 관리한다. 금산경찰서장은, ”단 몇 초의 골든타임이라도 확보하기 위해 협조해주신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는 6월 12일 9시경 금산경찰서 소담마루에서 금산 중앙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한민경 회원에게 충남경찰청장 감사장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감사장 수여식은 교통안전 캠페인과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교통지도 헌신의 노고 등 교통선진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에 감사를 드리기 위한 것이었다.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지난 8년간 녹색어머니회 활동을 하면서 비가오나 눈이오나 한결같이 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의 등굣길 교통안전에 노력을 해준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라며,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회원분들의 노고로 인해 금산군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사고가 없었으며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제로화가 될수 있도록 같이 협력체계를 굳건히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는 6월 12일 8시경 금산 동초등학교에서 금산교육지원청, 금산군청, 자율방범연합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및 학교 관계자 등 7개 단체 약 6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2024년 2/4분기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마약 근절 협력단체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굣길 학생과 학부모 상대 교통안전 관련 홍보용품(어린이 우산, 금산군청 제작)을 배부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어린이 안전보행 지도 등을 안내하며 금산군민의 교통질서 의식을 고취시켰다.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어린이의 안전을 협조해주시는 기관 및 단체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등굣길 조성으로 아이들이 언제나 안전한 교통문화 환경이 정착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향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을 통해 금산군의 교통안전 확보에 더욱 노력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봉사단체 나눔회는 지난 11일 금산읍 소재 독거노인 가구 청소 봉사에 나섰다. 이번 청소 대상자는 보행이 어려운 독거노인으로 스스로 집 청소가 어려워 거주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살고 있어 도움이 절실한 상태였다. 이날 나눔회 회원들은 집안의 쓰레기를 치우고 오래된 가전제품의 먼지를 제거했다. 청소 봉사에 함께한 이기선 나눔회 총무는 “그동안 거동이 불편해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셨을 어르신께 이제라도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남준수 금산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한국타이어 나눔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정성 어린 손길이 지역 복지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4-H연합회는 지난 11일 급산읍 하옥리 일원에서 공동과제포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4-H연합회 및 본부 등 회원 40여 명은 이곳에서 생지황을 식재했다. 공동과제포 활동은 재배기술 습득과 회원 답합을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준성 회장은 “약초의 고장 금산답게 생지황으로 공동 과제포 활동에 나섰다”며 “이번 기회에 우리 고장에서 생산하는 약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회원들의 역량을 증진하는 기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바쁜 농번기에도 모여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금산 농업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금산군4-H연합회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4-H연합회원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니 금산군 농업의 미래가 밝음을 느낀다”며 “농업인 학습단체의 역량개발과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1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공공근로,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를 비롯한 20개 분야 현업 근로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분기 근로자 안전보건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직업환경의학센터 김진호 소장 및 대전충청산업안전본부 손형석 소장이 맡았다. 강의는 근로자의 안전보건 의식 향상을 통한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및 하절기 근로자 건강관리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은 올해 현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및 집합교육 총 24시간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는 현장을 찾아 교육 상황을 살피고 근로자를 격려했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군은 정기적인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근로자 모두 안전에 대한 책임을 갖고 작업에 임하자”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1일 금산군청에서 JB㈜(대표이사 우재화), (사)금산군기업인협회(회장 신상오), ㈜다빈이앤씨(대표이사 박상근), ㈜케이세라셀(대표이사 임경태), ㈜리튬플러스(대표이사 전웅), 마전9리 주민(마전9리 이장 한호도)과 융복합 연료전지 사업 유치 및 도시가스 보급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융복합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유치하고 추부면 일원에 도시가스 배관망을 구축해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군은 행․재정적 지원을 담당하며 JB㈜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대한 공급을 맡기로 협의했다. 또한, (사)금산군기업인협회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다빈이앤씨와 ㈜케이세라셀은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이행과 유지관리 등을 책임지며 ㈜리튬플러스는 사업 추진을 위한 부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친환경적이며 전력공급이 안정적인 에너지원인 연료전지를 활용해 양수발전소와 더불어 친환경에너지 선도 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수소와 산소의 화학적 반응을 이용해 전기와 열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 제원면은 지난 10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 봉사단체 나눔회와 협업으로 선풍기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돼 주변의 어려운 취약계층인 독거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낡았거나 고장난 선풍기를 회수하고 새 선풍기로 교체해 줬다. 지금까지 총 16가구의 선풍기를 지원했으며 오는 7월 예정된 지원을 포함해 총 24가구가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한민석 제원면장은 “선풍기를 받으신 어르신께서 좋아하시며 고마움을 표현했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나서 주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 나눔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면에서도 우리 주변에 복지사각지대 이웃이 없어지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주민들이 심근경색 조기 증상이 있으면 빠르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인지율 증진 안내에 나선다고 밝혔다. 심근경색증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 갑자기 막혀 심장근육이 괴사하고 심장마비가 생겨 심정지를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이다. 사망률이 높아 조기에 신호를 알아채고 빠르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심근경색 조기 증상을 살펴보면 △가슴에 심한 통증이나 압박감 또는 짓누르는 느낌 △턱, 목 또는 등 부위에 심한 통증이나 답답함 △숨이 많이 참 △팔 또는 어깨에 통증이나 불편함 등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심근경색증 조기 증상 인지율은 지난 2022년 기준 47.1%로 코로나19 이후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70대 이후부터 인지율이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금산군보건소는 심근경색증을 포함한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 및 재발 방지를 위해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기초건강을 체크해 주고 건강관리 상담을 연중 진행하고 있어 수시로 방문해 확인하는 게 좋다. 심근경색 조기 증상 및 사전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