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3일, ‘2024년 학생자치 및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학생 발표 한마당’을 개최하여 학생참여예산제, 학생 교우관계‧사회성 회복을 위한 학생회 운영, 학생자치(학생의회) 활성화 및 공약 이행과정 등 학생이 주체가 되어 활동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 한마당에서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2팀(초 6팀, 중 3팀, 고 3팀)이 각 학교의 개성있는 학생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우수사례의 주요 주제로는 ‘학교 개선 프로젝트! 학생들이 바라는 학교만들기 대작전’, ‘약속을 현실로, 아이디어를 변화로! 신뢰를 쌓아가는 학생자치회’, ‘작은 Steps, 큰 Impact: 학생자치의 힘’, ‘우리들의 목소리로 이루어 낸 학생자치의 꿈’ 등이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 누리집에 게시하고,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학생자치 활동 홍보 포스터는 학생의회 등 학생 활동 공간에 전시하여 학생자치의 다양한 활동 사례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생의 자율적인 참여와 우수한 학생자치 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에서 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제55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교육자료전은 올해 제55회를 맞이하는 교원 대상 교육자료개발 분야의 권위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대회로, 전국 시‧도의 지역대회를 거친 14개 분야 총 71개의 최우수 작품들이 출품됐다. 대전에서는 실과(기술‧가정) 분야 출품작이 전국 1등급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과학 분야에서 전국 2등급을 수상했다. 특히 2023년에 이어 올해도 국무총리상을 수상함으로써 2년 연속 최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영예의 국무총리상 수상작은 실과(기술‧가정) 분야에서‘전자회로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한 오픈 플랫폼 기반 마이크로(M‧I‧C‧R‧O)챌린지 수업자료 개발’을 주제로 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 윤경훈, 이예나 교사가 수상했다. 신산업 중 전자 분야 산업 기술 인력 확충 요구가 확대되는 현재 산업 현장에서 전자회로 설계 역량 강화를 통해 강소기업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디지털 기반 자료를 개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구민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대덕구는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중심의 사전대비 및 선제적 재난대응, 취약지역 및 취약계층 중점 관리 등을 통해 구민의 안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9월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 약 50일간의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사전대비 기간 동안 재난 대응체계 구축과 각종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사전대비 기간 중 △상황관리체계 확립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간 협업체계 구축 △제설대책 수립 △재해우려지역 31곳 대상 현장점검 △한파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구민홍보 등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겨울철 사전준비 태세에 대해 행정안전부 주관 중앙합동점검과 지난 11일 부구청장 주재하에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의 민·관·군 합동회의를 통해 최종 사전 점검함으로써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겨울철 자연재난 재난상황 종합대응 계획을 마련하면서, “요즘 이상기후에 따라 이번 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기후 위기 시대에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예방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분야 친환경 소재 현수막 전용 게시대를 본격도입한다. 대표적으로 옥외광고, 홍보 수단으로 활용되는 현수막은 대부분 플라스틱 합성섬유로 만들어져 소각 시 온실가스가 배출되고 땅에 묻어도 잘 분해가 되지 않는 등 환경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는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친환경 소재 현수막 전용 게시대를 시범 운영해 왔으며 12월부터는 전체 상업용 현수막 게시대 1,723면 중 14.3%에 해당하는 246면에 적용·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친환경 전용 게시대는 주요 거점지역에 위치하여 홍보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범운영 기간에 운영한 인지수수료 감면 혜택을 내년까지 유지하고 게첨 기간도 4주 이내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탄소중립 실천은 후손을 위한 배려가 아니라 당장 실천해야 할 중요한 요소”라며 “친환경 사용 활성화를 통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올해 하수행정 종합평가를 시행하여 최우수기관에 ‘대덕구’, 우수기관에 ‘동구’, 장려 ‘서구’를 각각 선정했다. 시는 하수행정 서비스 향상과 시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매년 자치구를 대상으로 하수행정평가를 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11월 4일부터 20일까지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징수 ▲공공하수도 시설물 설치·관리 ▲개인 하수도 지원 ▲우수사례 등 총 5개 분야 18개 항목을 대상으로 했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대덕구는 평가 항목 전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고, 특히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및 개인 하수도 지원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자치구들이 적극적인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징수 및 세입 발굴을 하고 있으며 노후관 보수, 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 및 준설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자치구들의 노력을 확인했다. 박종복 대전시 환경국장은 “올해 하수행정 종합평가 결과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타 자치구와 공유하고, 문제점과 부진한 사항은 개선·보완해 나갈 것”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24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경진대회’에서 교육·컨설팅 분야 대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운영하는 전국 119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교육·컨설팅과 데이터 활용 두 가지 분야를 평가했는데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농업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참가한 교육·컨설팅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과채류(멜론, 토마토)의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에 교육생이 직접 실습에 참여하고 스마트농업 기자재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효숙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농업의 기술보급과 현장 확산을 위해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여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대전콘텐츠페어’에 참석해 개막식을 함께하고, “대전은 융복합 특수영상 클러스터 조성 추진부터 이스포츠경기장, 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기업지원센터 등 K-콘텐츠 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대전시의회는 대전이 세계 콘텐츠 시장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각종 사업과 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22일 중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중구 자원봉사협의회와 함께 부사칠석놀이보존회관(부사동 소재)에서 취약계층에 배부할 김장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 봉사는 밥상 물가 상승으로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자 김제선 중구청장과 중구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함께했다. 정성껏 마련한 김치 1,500kg은 저소득 가정 300세대에 5kg씩 전달될 예정이다. 홍성학 이사장은“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에 따뜻한 관심과 협조를 보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쌀쌀한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애써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온정의 손길을 건네는 여러분들의 선행을 적극 지원하여 더 따뜻한 중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21일 은행동 및 대흥동 일원 상점가 밀집지역에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경 합동 야간특별단속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전시 옥외광고협회, 중구청 광고물팀, 중부경찰서는 합동으로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 및 계도하고 노후 위험 간판 광고물에 대해서는 자진철거 및 보수를 권고하는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광고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중구는 간선도로, 주요 교차로, 육교, 상점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불법광고물 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상습적인 불법유동광고물 설치 광고주에 대해서는 과태료 및 사법기관 고발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와 점검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중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22일 은행동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예방 주간을 맞아 펼쳐진 이날 캠페인에는 대전 중구청, 대전중부경찰서, 대전아동보호전문기관, 대전가정위탁지원센터 소속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아동학대 Zero를 위한 긍정양육 실천방법, 아동학대 유형 및 신고방법 등에 대해 홍보했다. 중구는 아동학대예방 주간 동안 거리캠페인 이외에도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과 구청 내 대형 모니터를 통해 아동학대예방 홍보 동영상을 송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동학대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아동학대 예방은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아동학대 문제에 더욱 관심을 갖고 예방활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동복지법에서는 매년 11월 19일을 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이날로부터 1주일 간을 아동학대예방 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 환경노동조합은 지난 22일 지역 공동생활가정 ‘이삭의 집’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환경공무직 106명이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한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휴지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환경노동조합원 14명이 직접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연우 위원장은 “비록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청 환경노동조합은 매년 지역 아동들을 위해 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 는 23일 원신흥동 마을커뮤니티공간 꿈샘과 작은내수변 공원에서 주민들과 마을공동체가 함께하는 ‘2024 유성구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유성매직 공모사업을 통해 1년간 성장한 마을공동체들이 그간의 활동과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더 나은 발전을 위한 새로운 다짐을 하는 특별한 자리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과 전통놀이, 전시 공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해 마을공동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공동체의 다양한 활동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마을공동체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21일 유성구가 지정·운영하는 유성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여성가족부 주최 ‘2024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보고대회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222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중 우수기관, 종사자, 청소년, 멘토, 협력기관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유성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496명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심리 상담, 학업 지원, 진로·직업 훈련 및 직장체험, 문화활동, 급식, 건강검진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 지원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검정고시 합격 및 대학 진학 136명, 사회진입(직업훈련 및 자격증 취득) 33명, 자립역량강화(자기계발 및 수상 활동) 21명이라는 성과를 거둬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학교 밖에서도 꿈과 희망을 키우며 노력하는 청소년들과 그들을 지원하는 유성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직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열정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오는 2025년 5월 5일 치러질 대전 대덕구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제작한 포스터와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대전 대덕구는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대덕구 어린이위원회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아동들이 스스로 권리 증진 및 개선을 위해 의견을 자유롭게 토론하고 제안할 수 있도록 지난 2022년부터 어린이위원회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제1기 어린이위원회가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친 데 이어 지난 7월 ‘제2기 어린이 위원회’ 30명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아이들의 목소리, 함께하는 어린이날’이라는 주제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2기 위원회는 이미 지난 9월 1차 회의를 열어 △아동의 4대 권리 특강 △조별 대덕구 소개 포스터 만들기 등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협업이 매우 중요함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날 열린 2차 회의에서는 내년 5월 5일에 개최될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에 사용될 포스터 제작과 프로그램 기획 활동 등을 진행했다. 특히, 자신들이 즐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사)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대전대덕구지부 주관으로 지난 23일 동춘당 공원에서 육아골든벨 및 가족놀이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바람직한 육아과 아빠의 육아 참여에 관한 내용 등을 주제로 한 도전!육아골든벨을 시작으로 엄마·아빠와 함께 하는 김장 담그기, 엄마·아빠의 추억을 보고 경험할 수 있는 레트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아름다운 임신 D-라인 사진 공모전 시상식, 다자녀 장학금 전달 등 의미있는 시간도 가졌다. 참석한 많은 가족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육아와 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지고 가족 간의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대진 (사)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대전대덕구지부장은 “육아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과정으로, 이번 행사에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며 육아와 가족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아이는 아빠, 엄마, 가족, 사회가 함께 키워야 한다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와 굿네이버스 대전지부는 23일 아동 및 대학생 멘토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정책제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은 아동이 일상 속 아동권리 침해상황을 스스로 탐색하고 개선 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활동 등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아동참여 조직이다. 굿모션은 지난 7월부터 다양한 아동권리교육과 지역사회 내 기후환경에 따른 아동권리침해 사례를 직접 조사하고 조별 활동을 통해 아동권리실현 방안에 대해서 집중 토론을 통해 정책제언을 완성했다. 이날 정책 전달식에서는 기후환경 위기와 관련된 주제로 △공동 분리수거함 및 쓰레기통 확대 설치 △구민들과 함께하는 숲 가꾸기 활성화 제안 △버스정류장 태양광 설치 확대 △놀이터 내 그늘막 설치 △쿨링포그 추가 설치에 대한 아동들의 정책제언을 대덕구에 전달했다. 백순규 굿네이버스 대전지부장은 “기후환경 위기 속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솔선수범해 정책제언에 참여해 준 아동 단원들께 깊은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