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대전대덕경찰서는 17일 한남대학교 안심거리에서 KT·G 상상유니브 충남운영사무국과 ‘상상세이프존’ 완공식을 실시했다. 이번 한남대 안심거리 조성사업은 젠더폭력 취약지역인 원룸밀집지역의 거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재능 기부 대학생을 모집하여 순찰초롱 큐브등 설치, 노면 디자인 스케치 및 채색 활동을 했다. 안심거리를 투어하며 우범구역 환경개선을 재점검함으로써 젠더폭력 취약지역의 거리 환경 개선을 통해 여성들의 안전한 귀갓길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대전대덕경찰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 및 관리를 통해 대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지난 16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 교육장에서 지방세 체납 업무 담당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압류재산 공매 실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캠코의 공매 전문가를 초빙해 공매 절차, 실익 분석, 그리고 공매 활용 사례 등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캠코 장도익 팀장은 오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조세 행정처분, 강제징수, 압류자산 매각 절차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으며, 신탁재산 공매와 지자체 우수 사례 등 실무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참석한 공무원들은 공매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들을 질문하며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대전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캠코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더욱 체계적인 체납액 징수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중연 세정담당관은 "실무자들이 체납액 징수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매 관련 업무 능력을 높이는데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대전시는 캠코와의 협력을 통해 지방세 징수 역량을 높이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소방본부는 17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대전동구지구위원회와 함께 동구 판암동 주택화재로 피해를 본 학생 2명에게 학습지원금을 지원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2명의 학생은 지난 14일 취침 중 거실 천장에서 불이 나 가족들과 함께 대피했지만, 주택이 전소되는 피해를 보았다. 이원준 동구지구위원회 부위원장은“우리 청소년이 불의의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이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 피해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위원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소방본부는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2014년부터 대전동구지구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대상자를 결정해 학습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0월 1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교육가족과 시민들에게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원활한 소통 및 수요자 중심의 정책 홍보를 한 결과, 그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아 ‘2024 대한민국 SNS대상’ 교육기관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SNS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SNS 분야 국내 최고권위의 상으로 매년 SNS 전문가 평가와 네티즌 투표를 통해 콘텐츠 개발과 올바른 SNS 정책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해 교육 수요자와 일반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가독성 높은 카드 뉴스나 유튜브 영상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여 대전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생, 학부모는 물론 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대전교육 홍보지원단(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수시로 협의를 통해 화제가 되는 영상을 패러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시행하는 ‘2024년 독서 보조기기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2024년 독서 보조기기 지원 사업’은 정보 접근에 필요한 독서 보조기기 지원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7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았다. 구는 이번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독서확대기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공공이용 보청기 등 800만 원 상당의 독서 보조기기를 구입 후, 용운도서관 1층 큰글자·신문 자료실에 비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용운도서관에서는 시니어 맞춤 도서관 환경 구축을 위해 ▲큰글자 도서 구입·대출 ▲시니어 대출 기간 연장 ▲시니어 대상 강좌 개설 등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독서 보조기기 지원 사업 선정으로 시니어분들의 도서관 이용이 편리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서관은 주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인 만큼, 누구나 불편함 없이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 석교동은 17일 두근두근봉사단(회장 김병삼)과 석교동 복지만두레(회장 함신자) 후원으로 관내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탄 봉사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 3가구에 연탄 총 900장을 전달했다. 김병삼 회장은“도움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함신자 회장은“급격히 쌀쌀해지고 일교차가 큰 시기인 만큼 오늘 전달해 드린 연탄이 따뜻한 사랑의 불길로 태워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정아 동장은“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펴 따뜻한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16일 「안전 중구 플랫폼」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협업 특별교부세 지원사업’에 대전 중구청,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대전 중부경찰서, 라미랩㈜ 4개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한 협업 사업으로 공모한 후 작년 7월 특교세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보안성 검토 등 정보화 사업 사전행정절차 등을 걸쳐 올해 9월 계약 체결하여 사업을 착수하였다. 향후 본격적으로 진행될 사업 내용은 ▲기존 실증사업으로 진행하던 위기상황 시 가장 가까운 대피시설 안내 서비스의 본격 개발 및 도입 ▲내부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구정 전반의 현황을 보여주는 대시보드 개발 등을 포함하고 있다. 구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단계별 플랫폼 구축 작업에 착수하여 2025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안전 중구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구민 안전에 항상 앞장서고, 데이터 플랫폼 구축으로 데이터기반 행정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활용하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중구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청년부터 중장년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평생학습 지원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중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주민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은 청년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촉진하고 취창업 지원을 위한 ▲퍼스널컬러 진단과 이미지메이킹 활용법 ▲면접 및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한 성공스피치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중장년층의 활기찬 노년을 대비하는 ▲웰라이프 코칭 프로그램은 11월 1일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운영으로 주민 체감형 평생학습이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평생학습관은 기존의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 벗어나 평생학습의 취지 및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직업능력교육, 시민참여교육, 인문학교육 중심으로 프로그램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구청 및 17개 동 행정복지센터 가족관계등록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가족관계등록업무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대전가정법원 가족관계등록업무 행정관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여 가족관계등록 사무의 기초적인 내용부터 ▲출생 ▲사망 ▲가족관계등록부 발급 관련 사항 등 담당자들이 꼭 알아야 할 핵심적인 내용과 업무처리 시 유의사항 등 실무 위주의 교육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최근 외국인 민원 증가 등 다양하고 복잡해진 업무에 대한 명확한 민원 처리 기준과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져 담당 실무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위해 협력해주신 대전가정법원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민원행정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오는 5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1일 과정으로 진행된 ‘또래공감 어울림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또래공감 어울림 캠프는 체험활동을 통한 소통과 공감, 나눔과 배려의 인성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을 중심으로 학년 또는 학급 단위로 이루어지는 캠프로 각 기수별 30명 내외로 총 5기 동안 6개교, 10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짚트랙, 수상안전교육, 해양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테마체험학습을 제공했다. 또래공감 어울림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실에서 벗어나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양활동을 친구들과 즐겁게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짚트랙 활동을 통해서 앞으로 어려운 일에도 두려움 없이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송무근 원장은 “또래공감 어울림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벗어나 바다라는 공간에서 소통하여 하나의 목적을 이루고, 서로 공감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안전한 해양체험활동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인성 학습과 내실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10월 16일, 유ㆍ초ㆍ중ㆍ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지방공무원 29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명강연 콘서트 (4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강연 콘서트는 대전교육연수원 특색사업으로 예술ㆍ환경ㆍ의학ㆍ철학ㆍ과학 등 각 분야별 명강사를 초청하여 교원의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ㆍ융합교육 역량을 신장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2023년까지는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했으나 2024년부터는 그 대상자를 지방공무원까지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명강연 콘서트 4기는 철학 영역으로, ‘벌거벗은 세계사(tvN)’, ‘차이나는 클라스(JTBC)’ 등 방송에 다수 출연한 김헌 교수(서울대 인문학연구원)를 강사로 초빙해 고품격 철학 강연을 펼쳤다. 김헌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전쟁터로 간 소크라테스’라는 주제로 철학이 우리 삶에 어떤 힘을 주는가에 대해 고찰하는 등 몰입도 높은 강의로 청중들을 매혹시켰다. 이번 명강연 콘서트에 참여한 한 교사는“TV나 유튜브 등을 통해 즐겨 보던 김헌 교수 강연을 직접 보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 오늘 강연에서 배우고 느꼈던 것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최근 대전중 등 4교(대전은어송초, 대전은어송중, 동명초)의 교실 증축, 다목적강당 증축,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등 민간명예감독관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간명예감독관제는 학교에서 추천한 교사, 학부모와 외부에서 초청한 건축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학교시설공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시설공사의 공정성, 신뢰성, 투명성을 확보하는 제도이다. 민간명예감독관들은 학교 공사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미끄럼방지, 안전난간대, 각종 시설물에 대한 고정상태 재확인 등을 요청했고, 관계자들에게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성실히 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10월 넷째 주 대전대화초 급식실 증축, 11월 첫째 주 한밭여자중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등 2건에 대해 민간명예감독관 협의회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기홍 시설지원과장은 “민간명예감독관 협의회를 통해 학부모, 교직원, 외부 전문가 등이 학교시설공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시설공사가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0월 16일, 본청 701호 대회의실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하반기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학교에 상담(교)사가 배치되기 전부터 지금까지 38년째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의 학생들을 위해 초‧중‧고등학교에 방문하여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98개교에 방문하여 127명의 개인상담과 34개의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매년 네 차례의 보수교육을 통해 상담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연수 이수를 통해 자원봉사자의 자격을 유지한다. 이번 하반기 보수교육도 2024년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상담 활동을 하고있는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가천대학교 임우영 교수의 ‘TCI 검사의 이해와 적용’ 강의를 통해 심리검사 해석 방법을 배우고, 기질과 성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임상심리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심리검사를 활용하는 상담에 대한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6일 기준 금메달 14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24개, 총 5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16일 진행된 펜싱 사브르 단체 남고부, 여고부 경기에서 대전송촌고가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파리 올림픽의 영웅 오상욱 선수를 배출한 대전송촌고는 이번 대회에서 남녀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펜싱 명문고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실히 했다. 또 펜싱 플러레 단체전에서는 대전생활과학고가 은메달을, 에뻬 단체전에서는 충남기계공고가 동메달을 따냈다. 이외에도 탁구 단체전에서 대전동산고(남고부)와 호수돈여고(여고부)가 모두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에 금메달에 도전하게 됐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대회 마지막 날까지도 금메달을 기대할 수 있는 경기가 여럿 남아있다. 최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 날까지 우리 지원 인력도 경기장에 상주하며 선수들과 함께 할 것이다.”라며 “마지막 선수가 경기장을 떠나 안전하게 귀가할 때까지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7일 계룡스파텔에서 10월‘이유가 있는 아침식사’(이하: 이유식)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누리재단 공동주관으로 후원기관 및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규리시낭송아카데미의 시낭송과 하모위즈의 하모니카 공연에 이어 변규리시낭송아카데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대전누리한밭라이온스와 꿈마당 봉사단 기탁식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이웃이 꿈을 잃지 않도록 희망을 나눠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연말 취약계층 가정의 소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9년째 추진중인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는 3월부터 11월까지 어려운 구민에게 맞춤형 소원선물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 행사로, 매달 셋째 주 목요일 아침에 개최되며, 유성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7일 ‘유성구 청소년 시설’을 운영할 수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장대청소년문화의집, 구즉청소년문화의집, 유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 등 5개 시설로, 이를 통합 운영할 1개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위탁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며, 신청 자격은 청소년 기본법에 따른 ‘청소년단체’로,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정한 청소년 활동·복지·보호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단체이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2024년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유성구 교육과학과 청소년팀(☏042-611-2089)으로 방문제출하면 되고, 수탁자는 서류검토와 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유성구 청소년 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단체의 역량과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 청소년 시설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성장 환경을 제공하고, 꿈과 진로를 지원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철저한 수탁자 선정을 통해 청소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