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 4 부터 10월 6개월간 대덕구 역사와 자연 명소 등 관광콘텐츠를 널리 알린 대덕시티투어 ‘대덕 고래(Go來)여행’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대덕시티투어 사업은 대덕구 민선 8기 공약으로 2023년도부터 기획·추진됐다. ‘대덕 고래(Go來)여행’의‘고래’는 ‘한번 가면(Go) 다시 오고(來) 싶은 대덕구’라는 뜻으로 대덕구의 매력을 느끼면 다시 한번 찾고 싶다는 의미를 담았다. 시티투어 코스는 크게 대덕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계족산(황톳길)과 대청호를 중심으로 한 생태 힐링 코스와 역사와 선비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동춘당과 송애당 등을 둘러보는 역사 힐링 코스로 구성됐다. 올해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작년보다 많은 총 15회차가 진행됐으며, 기존의 관광명소를 단순히 둘러보는 것뿐만 아니라 참여자들이 황톳길을 맨발로 걸어보고 숲속 음악회를 즐기며, 향토 음식을 먹어보는 등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대덕에 대한 신선한 재미와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었다. 그 결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협의회는 12일 대청호 인근 청주시 문의면에서 지난 6월에 이어 제2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제2대 협의회장인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박희조 동구청장, 이범석 청주시장, 최재형 보은군수, 한충완 옥천부군수가 참석해 대청호 유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대청호 규제 개선과 관련된 협의회 및 개별 지자체 차원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규제개선 활동의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협의회-환경부 장관 공동 면담 추진 등을 논의하고 의견을 나눴다. 또한, 협의회 구성원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상호협력 사업들을 공유 및 제안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협의회장인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청호 유역의 과도한 규제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과의 면담 결과를 공유했다. 최 구청장은 “대청호 상수원 주민들은 댐주변지역 주민 지원사업 확대와 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규모 확대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완화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의견을 전달했다”라며 “수도법, 금강수계법 등 다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대청댐 권역 활성화 및 도시재생 방안 마련에 팔을 걷었다. 대덕구는 13~16일 3박 4일 동안 일본 도쿄, 가나가와, 요코하마를 방문하여 관련 정책·사업 성공 사례를 답사하기 위해 국외 출장에 나선다. 대덕구에는 대청댐과 대청호가 있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지만, 상수원과 관련된 많은 규제로 인해 정책 발굴과 추진에 어려움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구는 대청댐 권역의 활성화를 위해 정책·사업 성공 사례 현장 답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최충규 구청장이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협의회’ 제2대 회장을 맡아 대청호 유역 5개 시·군·구의 유대·협력을 강화하고, 대청호 유역의 발전을 견인해야 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가운데 이번 출장길에 오르는 것이다. 또한, 구는 이번 출장을 통해 대도시 권역의 누적된 도시재생 성공 사례를 답사하고, 관련 기관과의 교류·협력 추진을 통해 도시재생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청댐 권역은 오랜 기간 각종 규제에 묶여 정체되어있고, 도시의 미래지향적 발전이 늦어지면서 활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12일 구청 청렴관에서 지역 내 5개 기업의 후원을 받아 ‘2024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 산하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롯데칠성음료㈜ 600만원(현물 100만원 상당 포함)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 500만원 △서지연구소㈜ 300만원 △㈜남영냉열설비 300만원 △㈜삼양패키징대전1공장 200만원 등 5개 기업이 뜻을 모아 1800만원을 마련해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김치는 대덕구 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돌봄 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어르신 돌봄 시설 등 총 46곳의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 돌봄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롯데칠성음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 서지연구소㈜, ㈜남영냉열설비, ㈜삼양패키징대전1공장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행사로 마련된 김장김치를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잘 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의 조기 정착 및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2024년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성과 확인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생활지원과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덕구와 대덕구가족센터(前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 △부모·부부 역할교육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 △결혼이민자 취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정착을 돕고 있다. 특히, 구는 대전광역시 최초로 2016년부터 다문화가정 국제특급우편(EMS) 요금 지원을 시행해 왔으며, 고국의 가족에 대한 물품 송부 지원 등 경제적 지원 및 정서적 안정감 제공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 밖에도 △결혼이민자 여성들을 다문화 이해 활동가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 △매년 11월 이중언어말하기대회 개최 등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부모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 11일 구청 구민의 사랑방에서 SK이노베이션E·S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발굴·확산을 통한 기업 경쟁력 제고 및 지역 RE100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덕구 내 산업단지 및 공용부지 등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RE100 사업을 통해 지역의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대덕구는 △신재생에너지 설치 관련 인허가 등 행정지원 △사업 대상 홍보 및 협약 당사자 요청 사항 해소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SK이노베이션E·S는 △사업 대상 지역 발굴·조사 및 개발에 필요한 용역 수행 △사업 참여기업과 금융사 간 채널 구성 및 사업관리 총괄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기후 위기 해소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기관 간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대덕 맞춤형 에너지산업 발굴 및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 오정동은 11일 오정동 주민자치회와 남해군 남면 주민자치회 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농간 교류 및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친선과 우의를 돈독히 하기 위해 실시됐다. 협약식에는 오정동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주민자치회원 등 약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서 서명 교환 △주민자치사업 소개 △간담회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지역은 △공동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 도모 △행정·경제·문화 등 폭넓은 교류를 통한 협력 증진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 교류,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송선헌 오정동장은 “이번 결연을 토대로 두 지역 모두 더 큰 발전을 이뤄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시비 9억 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 건물 등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해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고 연료비를 절감하는 환경친화적 사업이다. 대덕구는 지난 5월부터 신재생에너지 전문업체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전역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시작하고 공모사업을 신청했으며, 공개평가 및 총괄평가를 거친 결과 국비(6억 984만원)와 시비(3억 3100만원)를 확보했다. 구는 2025년 3월부터 구비와 민간 자부담을 포함한 17억 795만원을 투입해 주택, 상업시설에 태양광 221개소 792kW, 태양열 4개소 24㎡, 지열 2개소 35kW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는 연간 1,089MWh 청정에너지 생산과 이산화탄소 194t가량의 탄소 저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3kW 주택용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 주민들의 경우 월평균 6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이 절약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진행 중인 ‘장동~이현 간 도로개설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대전 대덕구는 지난달 30일 행정안전부의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에 ‘장동~이현 간 도로개설사업’ 사업비 248억 원 반영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올해 중 실시설계용역 발주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덕구 장동지역은 1950년 한국전쟁 이후 주한미군 주둔을 시작으로 1992년 주한미군 철수 이후 부산의 12탄약창이 대전으로 이전해 주둔했으며 현재는 탄약 관련 군부대가 3.92㎢에 걸쳐 주둔 중이다. 계속된 군부대 주둔으로 인해 장동지역은 그간 각종 규제로 기반 시설이 매우 열악해, 지역민 정주 여건 개선 및 인근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기반 시설 확충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구는 장동지역의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군부대 지역을 관통하는 도로개설 계획을 검토했으나 군부대 쪽과 합의가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아 10여 년간 사업 진행에 차질이 있었다. 이에 구는 기존 임도를 활용하는 쪽으로 대안을 제시해 사업 추진의 물꼬를 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 대응을 위해 직원 역량 강화에 두 팔 걷고 나섰다. 대덕구는 8일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모사업 대응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정부 예산안 분석을 통해 부처별 국비 지원 사업을 파악하고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전략적 대응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2025년 정부 부처별 예산안 분석 △공모사업 정보 분석 △국비 확보 전략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구는 공모사업의 선제적 발굴 및 적극적 추진을 통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민선 8기 구정 현안 사업 및 신규사업 추진 동력을 지속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최근 중앙부처 사업들이 공모 방식 위주로 추진되고 있어 중앙정부의 정책 방향 및 예산에 대한 분석과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라며 “미래 사업에 대한 선제적 발굴과 공모사업에 대한 적극적 대응을 통해 대덕의 발전을 준비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민선 8기 △공모사업 69건 선정 예산 413억 확보 △기관평가 86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 강당에서 ‘2024 대덕구청장기 장애인 K-POP 댄스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학생과 복지관의 장애인 댄스 동호인 총 13팀이 참가해 개성 넘치는 K-POP 무대를 선보였다. 개회식에서는 펀펀 댄스팀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해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구청장의 대회사와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지며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경연 본선에서는 참가자들이 K-POP 음악에 맞춰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열띤 경연을 벌였다. 대상은 핸썸보이즈팀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이문크루, 새여울팀이, 장려상은 남자셋여자셋, 청춘, 밀알크루팀에 수여됐다. 시상 후에는 삼동장학회에서 참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이들의 노력과 열정을 격려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성장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 대응을 위해 직원 역량 강화에 두 팔 걷고 나섰다. 대덕구는 8일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모사업 대응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정부 예산안 분석을 통해 부처별 국비 지원사업을 파악하고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전략적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2025년 정부 부처별 예산안 분석 △공모사업 정보 분석 △국비 확보 전략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구는 공모사업의 선제적 발굴 및 적극적 추진을 통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민선 8기 구정 현안 사업 및 신규사업 추진 동력을 지속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최근 중앙부처 사업들이 공모 방식 위주로 추진되고 있어 중앙정부의 정책 방향 및 예산에 대한 분석과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라며 “미래 사업에 대한 선제적 발굴과 공모사업에 대한 적극적 대응을 통해 대덕의 발전을 준비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민선 8기 △공모사업 69건 선정 예산 413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 강당에서 ‘2024 대덕구청장기 장애인 K-POP 댄스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학생과 복지관의 장애인 댄스 동호인 총 13팀이 참가해 개성 넘치는 K-POP 무대를 선보였다. 개회식에서는 펀펀 댄스팀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해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구청장의 대회사와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지며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경연 본선에서는 참가자들이 K-POP 음악에 맞춰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열띤 경연을 벌였다. 대상은 핸썸보이즈팀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이문크루, 새여울팀이, 장려상은 남자셋여자셋, 청춘, 밀알크루팀에 수여됐다. 시상 후에는 삼동장학회에서 참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이들의 노력과 열정을 격려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성장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진행 중인 ‘장동~이현 간 도로개설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대전 대덕구는 지난달 30일 행정안전부의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에 ‘장동~이현 간 도로개설사업’ 사업비 248억 원 반영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올해 중 실시설계용역 발주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덕구 장동지역은 1950년 한국전쟁 이후 주한미군 주둔을 시작으로 1992년 주한미군 철수 이후 부산의 12탄약창이 대전으로 이전해 주둔했으며 현재는 탄약 관련 군부대가 3.92㎢에 걸쳐 주둔 중이다. 계속된 군부대 주둔으로 인해 장동지역은 그간 각종 규제로 기반 시설이 매우 열악해, 지역민 정주 여건 개선 및 인근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기반 시설 확충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구는 장동지역의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군부대 지역을 관통하는 도로개설 계획을 검토했으나 군부대 쪽과 합의가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아 10여 년간 사업 진행에 차질이 있었다. 이에 구는 기존 임도를 활용하는 쪽으로 대안을 제시해 사업 추진의 물꼬를 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장동 산디마을오토캠핑장을 대전시 최초 ‘생명사랑 캠핑장’ 1호로 지정 및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캠핑장’은 캠핑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 사고를 예방하고,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구는 생명사랑캠핑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교육과 이용자들에게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할 진행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장동 산디마을오토캠핑장이 대전시 1호 생명사랑 캠핑장으로 지정돼 기쁘다”라며 “대덕구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공간에서 소중한 생명을 잃지 않도록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덕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시도자 등 위기 개입 및 사례관리 △찾아가는 심리지원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 사업 △숙박업소 등 생활밀착시설 자살위험 환경 개선 사업 등 자살 예방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6일 K-water 대청댐지사에서 ‘11월 기관장협의회’(회장 최충규 대덕구청장)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전석광 대덕구의회 의장, 윤재찬 K-water 대청댐지사장, 양수조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종화 대덕소방서장, 박윤수 대덕우체국장, 이동훈 한국도로공사 대전지사장, 이정상 대전보훈병원장, 맹경호 KT·G 대전공장장, 성낙준 대전세종충남 혈액원장, 황상주 대전철도차량정비단장, 장연옥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동부지사장, 김종민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양해웅 국민연금공단 북대전지사장, 정성훈 북대전세무서장 등 대덕구 관내 기관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 간 협조가 필요한 업무협의와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서 대청호를 둘러보고 발전소 등을 방문해 물의 중요성 및 수질 보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 간의 상호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기관장협의회 정례회의를 통한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구민들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