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2024년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대상 513명을 도·시군 누리집, 위택스 등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공개 대상은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 이상 1000만원 이상 체납자로 공개 항목은 성명, 주소, 체납액 등이다. 이번 명단 공개 체납자 513명 중 지방세 체납자는 445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68명이다. 체납액 규모는 총 165억원으로 지방세 146억원, 지방행정제재·부과금 19억원이다. 신규 명단 공개자 중 지방세 체납 최고액은 법인 2억원, 개인 3억 원이며,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경우 법인 1억원, 개인 2억원이다. 도와 시군에서는 1월 1일 기준 명단선정 이후 지난 4월부터 사전 안내와 6개월 이상 소명기간을 부여했으며, 이 기간 지방세 13억 1700만원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 6억 41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 관계자는 “고액·상습체납자는 명단공개에 이어 가택수색, 금융재산 압류,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11월 20일, 올해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대한적십자 충남지사에서 직접 단팥빵을 만들어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 충남지사의 도움을 받아 20여 명의 충남교육청 직원들이 직접 밀가루 반죽, 빵 성형, 굽기, 포장, 마무리 청소 등 제빵의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이날 만들어진 빵은 홍성과 부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두 곳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지철 교육감은 “직원들과 빵을 만들면서 봉사도 같이 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정성과 마음을 담아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제356회 정례회 기간 중인 19~20일 천안·금산에 소재한 위원회 소관 업무 현장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양일간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과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생태탐방시설을 방문해 소관 부서와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현황, 애로사항 등을 보고받고, 기관을 둘러보며 효율적인 관리‧운영 방안을 제안했다. 먼저 천안에 위치한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을 방문해 도내 생산·유통되는 식품 안전검사 및 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근무환경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민수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도민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해 식품 안전검사 강화로 먹거리 안전 환경을 조성해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식품 소비패턴을 반영해 많이 찾는 식품에 대한 집중 검사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이어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을 방문해 타이어 재료를 친환경으로 전환하는 방안과 폐타이어 재활용 및 자원순환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또한 생태 가치가 높은 금산 방우리 지역의 우수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2024 보건환경 체험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과학체험 기회가 부족한 농촌 소규모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이동식 보건환경체험교실을 확대 운영해 탄소중립과 관련된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지난 4월 1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한 체험교실에는 419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이는 지난해 260명 보다 1.6배 증가한 것으로 매년 높은 관심과 함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체험 내용은 △기후변화에 따라 증가하는 모기 관찰 △폐식용유 이용 비누 만들기 △인제 온실가스 배출량 체험 △물벼룩을 이용한 생태독성 실험 등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생명존중의 의미와 자살 예방을 주제로 한 교육도 병행해 학생들이 나와 타인의 생명을 존중하는 방법과 자살의 정의 및 징후 탐색 등에 대해 배우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체험교실은 매년 연초 희망학교를 선정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가 올 한해 도시재생사업 분야에서 ‘7관왕’을 달성하며 지역맞춤형 도시재생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20일 도에 따르면 지난 13-15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경진대회 3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10월 31일-11월 1일 열린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 x 부산도시재생박람회’에서 도시재생사업 추진 우수기관 선정 및 △도시재생 종합성과 △균형발전 우수사례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우수사례 3개 분야 우수상 수상을 포함해 7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는 도시·지역혁신 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 공유 및 정책방향을 토론하는 행사로, 도는 △지역자원 활용 △거점시설 운영 △창업 및 일자리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도시재생사업은 인구의 감소, 산업구조의 변화,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 주거환경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에 지역역량의 강화, 새로운 기능의 도입·창출 및 지역자원의 활용을 통해 경제적·사회적·물리적·환경적으로 활성화시켜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2024년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대상 513명을 도·시군 누리집, 위택스 등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공개 대상은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 이상 1000만원 이상 체납자로 공개 항목은 성명, 주소, 체납액 등이다. 이번 명단 공개 체납자 513명 중 지방세 체납자는 445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68명이다. 체납액 규모는 총 165억원으로 지방세 146억원, 지방행정제재·부과금 19억원이다. 신규 명단 공개자 중 지방세 체납 최고액은 법인 2억원, 개인 3억 원이며,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경우 법인 1억원, 개인 2억원이다. 도와 시군에서는 1월 1일 기준 명단선정 이후 지난 4월부터 사전 안내와 6개월 이상 소명기간을 부여했으며, 이 기간 지방세 13억 1700만원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 6억 41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 관계자는 “고액·상습체납자는 명단공개에 이어 가택수색, 금융재산 압류,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건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19일 충청남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특수학급 담임교사 미배치 사태 관련해 교육청을 강력히 질타했다. 이 의원은 “지난 5년간 충남 도내 특수학급이 있지만 특수학급 담임교사가 없는 학교는 계속 존재해왔고 올해만 해도 특수학급 담임교사가 없는 학교가 10곳이나 된다”며 “이는 당사자인 학생은 물론 학부모까지 학습권을 침해받고 있는 상황으로 불완전한 학교생활을 이어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36조의5에 따르면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학급에는 담임교사인 학급담당교사를 두게 돼 있다. 그러나 이를 지키지 않은 것”이라며 “특수교육 학급과 학생이 있음에도 특수교사를 미배치한 것은 엄연한 차별행위이며, 도교육청의 특수학급 현장에 대한 안일한 대처이며, 방치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타 시도교육청의 경우 특수학생 1명만 존재해도 담임교사를 배치한다. 일반학급과 특수학급 내에서 모든 학생이 존중받을 수 있는 맞춤형 교육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내년에는 특수학급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19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제3기 충청남도 신뢰건설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도 신뢰건설기업·대형 종합 건설사와 상생 협략을 체결했다. 김태흠 지사와 23개 대형 종합 건설사 및 89개 충남 신뢰건설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기부금 기탁식, 인증제도 소개, 인증서 수여, 협약 체결,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지난 2022년부터 대형 종합 건설사와 역량을 갖춘 지역 건설업체 간 협력해 도내 민간 공사에 대한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 비율을 높일 수 있도록 충남 신뢰건설기업 지정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한 제3기 충남 신뢰건설기업은 서류 평가와 대표 면담 등을 거쳐 선정했으며, 인증 기간은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신뢰건설기업으로 선정되면 인허가 시 하도급 참여 조건이 부여되고 착공 단계 하도급 입찰 참여 기회를 제공받으며, 대형 건설사와 신뢰건설기업 간 업무 협약 체결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도와 23개 대형 종합 건설사, 89개 충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과 민간감시단 등 110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민간감시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상황에 대비해 지역 핵심 배출원의 불법과다 배출 예방 등을 목적으로, 민간감시단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양혜지 연구사의 ‘미세먼지 기초 교육’에 이어 수도권대기환경청 신현준 연구사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점검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도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2019년부터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감시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5개 시군에서 159명을 채용했다. 주요 활동 내용은 △배출사업장 및 불법소각·비산공사장 감시 △비상저감조치·경유차 배출가스 단속 지원 △미세먼지 대책 홍보 등이다. 도중원 도 대기환경과장은 “미세먼지 문제는 정부뿐만이 아니라 시민의 참여가 중요한만큼, 민간감시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민간감시단과 함께 더욱 푸른 하늘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민간감시단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충남 청년수산인 정착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18일 미래 수산업 발전 사례를 충남도정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연구모임은 이날 전국 최초로 출범한 ‘경상남도 청년어업인연합회’를 방문, 지역 수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어업인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경남 어업인연합회로부터 청년 어업인으로서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미래 수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구자홍 경남청년어업인연합회장은 “한수연(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과의 관계는 서로 견제가 아니라 공생하고 힘을 보태주는 관계로 활동을 하고 있다”며 “경남 수산업 발전을 위해 청년 수산인이 의견을 모아 전달할 수 있는 단체 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남청년어업인들은 “수산업발전을 위해 청년이 활발하게 움직여야 한다”며 “무엇보다 필요한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수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입을 모았다.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은 “충남 청년수산인 단체가 출범하면 자치단체 간 활발한 교류로 청년어업인들의 정착과 발전에 힘쓸 수 있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충남도교육청‧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펼쳤다. 김응규 위원(아산2·국민의힘)은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교사와 학부모 모두의 신뢰를 얻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정책 홍보 강화, 인력 확충, 학생 안전사고 대책 마련, 관계자들 간의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체계적인 운영 방안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지윤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충남과학고 부지 협소 문제는 단순한 재구조화로 해결하기 어려운 구조적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며 “추가 예산을 투입하는 만큼, 단기적인 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더 넓은 부지로의 이전을 적극 검토해 학생들의 학습 환경과 교육 품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용국 부위원장(서산2·국민의힘)은 “학교 정문에 설치된 아치형 구조물, 계단 형태의 진입로, 직각 회전 진입로 등은 소방차의 진입을 어렵게 해 화재진압에 큰 장애가 된다”며 “옥외소화전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2024 충남온수업 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 주도성을 강화하고, 수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충남온수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충남온수업은 학생과 교사 간 따뜻한(溫) 관계 안에서 학생 주도성 강화를 위한 학생 참여형 수업과 지능정보기술 기반 온(On) 수업을 융합한 혁신적인 수업 모델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를 통해 수업을 함께 나누고 성찰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교원들이 자발적으로 수업을 연구하며, 수업 공개와 수업 나눔을 실천하도록 해왔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개막식을 비롯해 수업 나눔, 전시체험마당, 공감마당, 나눔마당, 겨루기마당, 참여마당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교원단체, 이끎학교 및 이끎교사 등 충남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며, 수업 공개 4회, 수업 사례 나눔 30회, 수업 사례 전시 부스 66개, 수업 체험 부스 18개, 교원 및 학부모 특강 6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내포문화진흥센터는 19일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에서와 충남-제주 관련 해양문화 발굴 및 학술연구, 소장유물의 활용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 충남-제주 관련 역사자료 발굴 및 학술공동연구 ▲ 박물관 전시 ‧ 조사 ‧ 교육 등 공동사업 추진 ▲ 콘텐츠 개발을 위한 상호기관 자료대여 및 이용 협력 ▲ 각 기관 학술연구·전시·홍보에 대한 성과 공유 및 활용 등에 대한 사항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내포문화진흥센터에서는 ‘국가무형유산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유산청, 충청남도, 보령시의 지원을 받아 충남 보령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녀 문화를 기록화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 해양문화의 연구 및 활용 등의 분야에서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 이은 간담회 자리에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김낙중 원장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서는 충남의 해녀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지역의 문화자원으로 활용코자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콘텐츠 교육생들의 성과를 홍보하고 결과물을 공유하는 ‘2024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작자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밟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충남콘텐츠코리아랩이 주관하는 ’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의 일환으로 8개 분야 407명 교육 수료생 중 우수한 결과물을 선정하여 다양한 분야의 전시물을 선보인다.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총 8개의 분야의 전시물을 선보일 예정이며 총 29명의 우수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기간은 11. 19. 부터 22. 까지로 진흥원 본원(충남 천안시 동남구 은행길 15) 1F 열린마루에서 진행된다. 성과공유회 첫날인 19.에는 우수작 발표 및 문화콘텐츠/웹소설/영화·드라마 분야 총 3가지 분야로 저명한 강사진들의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관심 있는 충남도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충남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서' 신청 할 수 있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충남 지역에서 활동하는 콘텐츠 창작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도 지역 창작자들의 창작활동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 충남메타버스지원센터 창의혁신 워크숍’이 오는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 소재 메타버스 및 디지털 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실무적 역량 강화와 창의적 솔루션 발굴을 목표로 마련됐다. 워크숍은 △고객 프로파일링 △AI 솔루션 교육 △디자인 씽킹을 통한 문제 해결 △팀별 해커톤 등을 포함한 심화 과정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고객 경험 혁신과 기업 경영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무에서 활용 가능한 전략적 의사결정 능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행사는 첫날 고객 탐색과 문제 정의를 시작으로, 이튿날 타당성 검증과 프로토타입 개발을 거쳐 마지막 날에는 발표와 평가, 시상식을 진행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 산업의 실질적 성장을 이끌 창의적 아이디어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충남메타버스지원센터 관계자는 “재직자들이 실무 현장에서 겪는 문제를 해결할 구체적이고 혁신적인 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19일 아산시 디바인밸리에서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민관합동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연수는 도내 응급의료 유관기관간 소통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도 및 보건기관, 소방, 응급의료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시상 △응급의료 운영현황 및 성과보고 △특강 △응급의료 토크쇼 등 순으로 진행했다. 특강은 서지나 전국학교운영위원연합회 연수원장이 ‘생명존중 및 동기부여’에 대해 설명했고, 정성훈 크리에이터가 ‘사람을 살리는 골든타임’을 주제로 진행한 토크쇼에서는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성만제 도 보건정책과장은 “연수를 통해 민·관이 응급의료 일선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감도 높은 응급의료 정책 수립과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응급의료체계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