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2일 동・서부 관내 특수교육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과 대전 특수교육 운영 방향의 이해와 역량 강화를 위한 ‘모두를 위한 맞춤형 대전 동・서부 특수교육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동・서부 각각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과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 강당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실시됐고, 모두를 위한 맞춤형 대전 특수교육을 고민하고 업무상 어려움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연수를 시작으로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업무, 각종 지원단 운영 현황, 찾아가는 장애이해(인식개선)교육 지원 사업, 개별화교육계획 운영,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등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하여 학교 현장에서 시시때때로 직면하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방안을 제공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특수교사는 “선배 특수교사로부터 컨설팅을 받는 동시에 오늘 설명회에 참석하여 상세한 설명과 여러 질의응답을 들어보니 업무처리에 확실한 자신감이 생겼다.”며,“앞으로도 특수교육 관련 업무 설명회를 지속적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월 2일 오후 2시 대전교육연수원 교육공동체 힐링파크에서 식목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 공무원노조 조합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황금송, 남천 등 3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자연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리 교육청은 녹색공간 조성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소속 직원들과 매년 식목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산불 예방 교육도 병행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산림자원 보호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식목 행사가 이뤄진 교육공동체 힐링파크는 연수원 내 신설한 야영장과 산책로 등을 활용해 학생 및 교직원이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4월 말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교육감 공약사항인 ‘교육 회복을 위한 건강한 배움터 구축’의 일환으로 조성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설동호 교육감은 “최근 산불로 막대한 산림이 훼손되어 안타깝지만, 우리의 작은 실천이 회복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4월 2일 대전둔곡초중학교에서 서부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함께 백철쭉 200본을 식재하는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등 교육가족이 사계절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자연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와 연계하여 진행했다. 특히,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에 직원들이 직접 나무를 심으며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아름다운 꽃과 나무가 학생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최근 산불로 인하여 수많은 초목이 훼손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는데, 서부교육가족 모두가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환경보호를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생태전환 교육에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시 서구 괴정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스마트한 스마트폰 사용법’ 1기 개강식 및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스마트폰 기초 및 어플리케이션 활용, 키오스크 활용 등의 내용으로 총 15회차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이 어려운 어르신의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쇼핑, 금융, 교통, SNS 활동을 도움으로써 세대 격차 해소와 생활편의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 기대된다. 배석효 회장은 “모집 기간 많은 전화와 신청 문의를 보면서 변화를 원하는 어르신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고 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1기에 이어 해당 교육을 원하고 계시는 어르신을 위해 하반기 2기 과정에도 좀 더 알찬 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정동 주민자치회는 해당 스마트폰 교육을 포함하여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아름다운 괴정골 정원 가꾸기 및 버스킹 사업, 주민과 함께하는 괴정골 축제 등 총 5개의 사업을 계획,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 둔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1일 한 익명의 어르신이 “산불피해 지역에 전달해 달라”며틈틈이 모은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어르신은 “큰돈은 아니지만 산불 피해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꼭 산불피해 지역에 전달해 달라”며 100만 원이 든 봉투를 놓고 가셨다. 어려운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어 나섰다는 어르신은 끝내 신상을 밝히지 않았다. 김미경 둔산3동장은 “산불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주민들을 생각하는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며 “어르신의 따뜻한 마음을 필두로 기부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둔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산불모금계좌로 입금하여 산불피해 지원에 사용되게끔 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4월 2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대전 지역 교습소 운영자를 대상으로 2025년 교습소 운영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평생교육 담당자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고취하고, 청렴한 사교육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으며, 교습소 운영자가 준수해야 할 학원법령교육,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법정의무교육 이수 안내 등 교습소 운영자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건전한 교습소 운영으로 모범이 되는 교습소 운영자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평생교육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했다. 대전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이번 연수가 교습소 운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2일 참사랑 자기다움 통합센터와 청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 고독사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이들의 심리·사회적 회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위한 ‘마음 회복’ ▲사회적 고립 방지를 위한 ‘관계 회복’ ▲일상 복귀 및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일상 회복’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윤희 참사랑 자기다움 통합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고독사 예방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이 다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 문제는 고독사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사회적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시의적절한 지원을 받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 성남동에 위치한 참사랑 자기다움 통합센터는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생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최근 울산·경북·경남 등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성금 1,460여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자율 모금 운동은 국가적 재난 상황 속에서 피해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취지로 추진됐으며,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800여 명과 동구의회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모금 운동을 통해 마련된 성금 1,460여만 원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재난 피해 지역의 복구사업 및 긴급 생필품 지원, 이재민 구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박 청장은 직원 소통마당 등을 통해 산불 재난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주민들에게는 경각심을 높이고, 공직자들에게는 철저한 산불 감시와 예방 홍보, 언론 및 홍보 매체를 통한 신속한 정보 전달 등의 대응체계 강화를 당부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유례없는 산불 피해로 큰 아픔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공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 덕암동이 지역 내 저장강박 의심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덕암동은 덕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만두레와 협력해 해당 가구를 방문, 청소 및 방역·소독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웃 주민의 제보로 발굴된 대상자 A씨는 대인기피증 및 은둔형 외톨이 의심 중·장년 가구로, 바깥출입과 외부 활동을 하지 않고 지내온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A씨의 집에는 수년째 묵힌 각종 생활 쓰레기와 그로 인해 발생한 해충 및 심한 악취로 건강과 안전을 위협받고 있었다. 이에 덕암동은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덕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덕암동 복지만두레 회원 20명과 함께 집안 가득 쌓인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 폐가전제품 등을 수거한 후 청소와 소독을 실시했다. 이상복 덕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청년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듣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한마음으로 청소 봉사활동에 힘을 보태기로 결심했다”라며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진영 덕암동장은 “청소 봉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일 대전과학산업진흥원 대덕구 한남대학교 이전 결정에 대해 “환영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 구청장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의 한남대 혁신파크 이전은 인구 유입 등 원도심 활성화는 물론 대덕구 산업기술 발달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특히 대화동 대전산단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로 지역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 한남대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과학도시 대덕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진흥원이 대덕구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핵심 원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은 지역 주도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수립, 사업 발굴 등 지역 과학 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진흥원은 지난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남대학교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 확정됐으며, 이달 말 대덕구 한남대 혁신파크로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이번 달 9일부터 산서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찾아가는 지적민원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교통 불편과 고령화로 인해 구청 방문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구청 토지정보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 대전지사가 협력하여 직접 현장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한다. 운영 기간은 4월 9일부터 6월 11일까지이며, 매주 일정에 따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산성동 관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 10개소를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 내용은 ▲지적민원(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상담 및 접수 ▲개별공시지가 안내 ▲국·공유재산 대부 ▲조상땅 찾기 ▲지적재조사사업 등이며,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적측량 수수료 안내 및 경계, 분할, 현황 측량 신청을 현장에서 접수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찾아가는 지적민원 상담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담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1일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알리고,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을 확산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이날 김 청장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후, 지속적인 캠페인으로 인구 문제에 대한 공감대가 널리 확산되길 바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전유진 국민연금공단 동대전지사장과 우문수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장을 지목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인구 문제는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중구에서도 출산·양육 지원, 청년 정착을 위한 일자리 창출, 고령친화 정책 강화 등 실질적인 인구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구는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교통법규 준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교통민원 홍보물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물은‘쓸모있는 생활 속 교통상식’이라는 주제로 ▲자동차 정기검사 및 의무(책임)보험 가입 ▲이륜자동차 관련 법규 개정사항 ▲6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개인형 이동장치(PM) 및 자전거 이용 안전수칙 등 차량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교통법규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과 주민신고제를 통한 단속 정보도 함께 제공하여 주민들이 교통법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준수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단속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교통민원에 대한 정확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잘 알지 못해 발생하는 단속 사례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신규 평생학습도시’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는 주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 공동체를 조성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중구는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해 작년 조직개편 당시 평생교육과를 신설하고 평생학습관을 신축하며, 평생교육사를 배치하는 등 기반 조성에 힘써왔다. 또한,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지난 3월 27일 열린 평생학습도시 지정 최종 심사에선 김제선 중구청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중구랑 공부해유!!'라는 슬로건 아래 지식․자원․공간․성과를 공유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온 마을을 캠퍼스로 하는 평생학습 체계의 새로운 학습 모델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아 신규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계기로 주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승진자 및 신규 임용자 등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이지문 전문강사가‘영상과 사례로 쉽게 이해하는 청렴’이라는 주제로 공무원이 준수해야 할 행동 기준인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갑질 예방)에 대한 내용을 다양한 사례와 영상으로 진행하며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갑질을 근절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청렴이 조직문화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구는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반부패·청렴협의체 운영 ▲‘주민과 함께, 주민 속으로’ 찾아가는 청렴캠페인 ▲간부공무원 자기진단 ▲청렴 클린메시지 발송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5년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성인 문해(文解)교육은 학령기 정규교육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문자 해독 및 생활·디지털 능력 향상 등 다양한 기초교육을 제공해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아실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성구는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3,800만 원을 지원받아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송강사회복지관, 반딧불이 등 3개 기관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비문해 성인 및 결혼 이민자 등을 대상으로 기초 문해, 디지털 문해, 생활 문해 등 3개 분야,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읽고 쓰고 셈하기 등 기초 학습 ▲금융·교통·건강 등 일상생활 능력 향상 교육 ▲키오스크·카카오톡·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으로 기초 능력 향상과 일상에 필요한 맞춤형 학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성인 문해교육이 학령기 교육 기회를 놓친 비문해 성인들에게 변화하는 사회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