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유성경찰서는 2024.10. 15. 오전 대전 덕송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장, 소속 경찰, 교사, 녹색어머니회원 등 40여명이 모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학교주변 통학로를 돌아본 후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등교하는 아이들에게는 무단횡단 금지 및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등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청소년보호계(SPO)와 협동하여 학교 폭력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김선영 서장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유성구 관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어린이 보호구역내 노후·파손된 교통안전시설을 발굴하는 등 선제적 교통안전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원(동구 2, 국민의힘)은 15일, 대전신흥초등학교(동구 동대전로46번길 76)를 방문하여 노후화된 학교시설의 안전과 편익 사항을 점검하고, 학교 운영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이날 이상래 의원은 신흥초교 야구부 연습장 현장점검을 통해 노후된 시설에 대하여 조속히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하고 실력을 키우며 꿈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시의적절한 지원이 필요함을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안선희 교장, 이성호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 공무원과 함께 학교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고, 교육환경 불균형에 따른 학교 격차 해소로 지역 간 균형적인 발전이 이루어지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신흥초등학교 야구부는 지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53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면서 대전의 명예를 빛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5일, 119시민체험센터와 서부소방서를 방문해 일선 소방서를 점검하고, 소방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증가하는 화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서부소방서 등 일선 소방 현장을 점검하고, 현안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어, 119시민안전체험센터를 방문해 소화기 사용, 화재 대피, 심폐소생술, 지진 대피 훈련 등 다양한 소방 안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현장 대원들과 함께하는 오찬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정명국 위원장(동구3, 국민의힘)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이번 현장 방문에서 얻은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 안전을 강화하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15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더욱 친절하고 신뢰받는 민원서비스를 제공 하기 위한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 초빙된 핑퐁복화술 소리누리 예술원 원장 이성례 강사는‘친절은 공무원의 행복 가치일까?’란 주제로 ▲따뜻한 응대, 공직의 품격을 높이는 힘 ▲민원응대 시 문제 해결 능력 ▲불평 제로 챌린지 ▲악성민원인 그들은 왜? ▲속담·명언퀴즈 등의 교육 내용을 복화술 인형단막극으로 재밌고 유쾌하게 진행했다. 또한, 교육에 앞서 친절한 중구 조성을 위한 ‘친절결의문’ 낭독 후 참석 직원 모두 ‘친절 중구’ 손팻말과 손가락 인형을 들고 열린 마음으로 주민과 소통하며 더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천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마음에서 마음으로 이어지는 공감 행정을 통해 웃으면서 민원인을 대하는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친절 다짐 결의 및 교육이 주민들을 위한 공감 행정을 펼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적극적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5일 오후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유망기업 6개 사와 1,261억 원 규모 투자, 269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종민 기업지원국장, 대전상공회의소 정호영 사무국장을 비롯한 ▲더블유아이티(주) 강태진 대표 ▲(주)밀팡 나득균 대표 ▲(주)알테오젠 박순재 대표 ▲㈜위스팩 민경훈 대표 ▲(주)충청투데이 박신용 대표 ▲(주)케이쓰리아이 이재영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기업의 이전 및 신설 투자와 함께, 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재정적 지원으로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먼저, 대덕구 대전산단 투자를 결정한 기업은 5개 사로 다음과 같다. 유선통신장비 제조 및 통신공사를 영위하는 업체인 ▲더블유아이티(주)(대표 강태진), 항체 바이오시밀러 및 바이오베터 의약품 연구개발 업체인 ▲(주)알테오젠(대표 박순재), 반도체 후공정 에어포켓 검사장비 및 웨이퍼 검사장비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주)위스팩(대표 민경훈), 대전세종충남 지역 일간지 발간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올해 제26회 건축상 금상에‘씨젠의료재단 대전충청 검사센터 사옥’을 선정했다. 대전시는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13일까지 접수된 총 9개의 건축물에 대하여 지난 10일 ‘건축상 심사위원회’의 1차 발표‧서류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2개 총 4개 작품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에서는 대전시 총괄 건축가, 건축 분야 학회‧협회 등 건축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5개 항목(▲예술성 ▲창의성 ▲기능성 ▲조화성 ▲도시경관 기여도)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금상에 선정된 ‘씨젠의료재단 대전충청검사센터 사옥’은 리모델링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조경과 조명 등의 활용이 우수하고, 사선 형태의 커튼월 구조와 수평루버의 외관이 독창적이며 내부 공간의 갤러리 등을 시민들에게 개방하여 공공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상에는‘만인산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동상에는‘석봉복합 문화센터’와‘마야 2024(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은 이달 25일 열리는 ‘2024년 제16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5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올해 ‘대전시 명장’에 선정된 3명에게 명장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 올해의 ‘대전광역시 명장’은 ▲(주)롯데웰푸드 김남수 사원 ▲산내길도예 송인길 대표 ▲평송공예 양병호 대표로 지난 8월 선정됐다. 제14호 명장으로 선정된 김남수 사원은 보일러 직종에 25년 넘게 종사하고 있으며, 2023년 대전기능경기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2023년 고용노동부 우수 숙련 기술자로 선정된 바 있다. 제15호 명장 송인길 대표는 도자공예 직종에 20년 넘게 종사하면서 2015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동메달 획득, 2023년에는 고용노동부 우수 숙련 기술자로 선정됐다. 목칠공예에 35년 넘게 종사하고 있는 제16호 명장 양병호 대표는 2022년 대전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2023년 고용노동부 우수 숙련 기술자로 선정된 바 있다. 대전시 명장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은 3명의 명장은 앞으로 매년 300만 원씩 5년간 총 1천5백만 원의 장려금을 받는다. 이날 수여식에는 올해 시 명장을 축하하기 위해 이장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15일 복지만두레 대덕구협의회 12개 동 회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 예산군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역사회 봉사단체로써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끊임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한 복지만두레 회원들을 격려하고, 회원들의 역량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대덕구 복지정책과 통합돌봄정책팀장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대덕구의 상황을 공유하며, 대덕구에서 진행 중인 △방문 의료 △돌봄건강학교 △케어안심주택 △ AI스피커 등 통합 돌봄 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수덕사, 예당저수지, 예산시장 탐방 등을 통해 그간의 봉사활동으로 쌓인 고단함을 해소하고 회원 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길용 복지만두레 대덕구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 및 선진지 견학을 통해 회원들이 더욱 단합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만두레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동구 태전로 22 일원에서 ‘정신과 꽃가게’라는 주제로 체험형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대전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200여 개의 정신건강복지센터 중에서 최초로 체험형 팝업형태로 운영돼, 현재까지 400여 명의 주민들이 방문하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마음의 정원을 가꾼다’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자원에 대한 정보 제공과 추후 관리 방법까지 알 수 있다. 구체적인 활동으로는 ▲흙 상태 살피기 ▲잡초와 돌멩이 제거하기 ▲씨앗고르기 ▲씨앗심기 ▲지속적으로 가꾸기 ▲결과물 즐기기 6단계 순서로 구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운영되는 ‘정신과 꽃가게’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과 꽃가게’는 현장접수를 통해 체험 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14일 직원 데이터 역량 강화를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디지털 전환(DX)이 가속화됨에 따라 공공영역에서도 데이터가 점점 중요시 되어가고 있는 흐름에 발맞춰 직원들의 업무 전반에 걸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인공지능데이터연구팀 이민호 책임연구원은 ▲인공지능 기술의 기본 이해 ▲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 솔루션 소개 ▲ Chat-GPT 기본 원리 및 활용 방안 등의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통해 업무 혁신의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라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와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직원 개개인의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활용하여 구민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15일 구청 구민사랑방에서 골프존 문화재단)이 관내 소외계층 450세대에 식료품 키트를 후원하는 ‘2024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제선 중구청장, 김현호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센터장, 홍성학 중구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박영준 골프존 문화재단 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간편식, 김, 라면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키트(1,800만원 상당)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찬 이사장은“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골프존 문화재단은 이웃사랑 가치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평소 나눔과 배려의 정신으로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리며, 골프존 문화재단의 아름다운 기부는 지역 공동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골프존 문화재단은 2010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문화예술인 후원, 지역사회 문화나눔, 사회 소외계층 지원 등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경찰청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사범에 대한 엄정한 단속을 실시했고, 공소시효 만료일인 10. 10.까지 총 66명을 단속하여 34명을 송치했다. 대전경찰청은 ’23. 12. 12.부터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7개팀, 52명 편성하고, ’24. 2. 7.부터 全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즉응태세를 갖추었으며,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동원 등 5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엄정하게 단속을 전개했다. 단속유형별로는 ▵허위사실유포 10명(15.2%)▵금품수수 7명 (10.6%) ▵사전선거운동 7명(10.6%) ▵현수막·벽포훼손 6명(9.1%) 順으로 나타났다. '21대 국회의원 선거(’20. 4. 8.실시) 대비, 모든 유형의 단속 인원이 증가하여 전체 단속인원이 52명 증가했다. 특히, 허위사실 유포 2명→10명(400%↑), 금품수수 0명→7명(100%↑), 사전선거운동 1명→7명(600%↑)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상습적으로 음식을 주문하여 취식하고 계산을 하지 않는 방법으로 범행을 벌인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중부경찰서는 상습사기(무전취식)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하여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대전시 중구 소재 식당 내에서 ‘술을 먹고 계산하지 않는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취식한 음식에 대한 변제의사가 전혀 없고 느긋한 태도를 보이는 것을 보고 수상함을 감지, 범행 이력을 조회한 결과 대전, 안동, 안산, 서울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상습적으로 행패 및 무전취식을 일삼아 73건의 통고처분, 62건의 즉결심판처분을 받은 것을 확인했다. 이에 경찰은 범행 재발 방지 및 강력한 계도 조치를 위해 ‘상습사기’ 피의자로 형사입건 후 관련 내용을 조사 중에 있다. 앞으로도 대전경찰은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에 대하여 엄정한 법 집행 및 철저한 수사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11일 베트남 박장시대표단(단장 응웬 후 딘 부시장)과 몽골 헙스걸대표단(단장 간체첵 지역정책 전문가)을 연속으로 접견하며 국제교류 도시와의 교류 협력을 강화했다. 박장시 응웬 후 딘 부시장 일행은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확대하기 위해 서구의 의료기관 및 기업체를 방문했으며 방문 기간에 개최되는 서구 아트페스티벌도 참관했다. 박장시 예술단은 박장시 부시장과 함께 방문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지난달 베트남을 강타한 태풍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박장시 부시장은 아쉬움을 표하고 내년도 서구 축제에는 박장시의 예술단을 파견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몽골 헙스걸 간체첵 일행은 우호협력 및 예술단공연을 위해 서구를 방문해 서구민들에게 몽골의 자연과 문화가 담긴 춤과 음악을 선사했다. 서구는 중국 온령, 몽골 헙스걸과 베트남 박장시, 3개 도시와 우호도시협약을 체결하고 행정, 문화, 경제, 의료 분야와 청소년국제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오는 10월 28일에는 중국 온령시 탁구협회가 서구를 방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 둔산도서관에서는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과학 강연인 '10월의 하늘'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6일 운영한다. '10월의 하늘'은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표어 아래 10월의 하늘 준비 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주최하는 행사이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자들의 재능 나눔을 통해 과학과 공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의 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0년 정재승 박사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 전국 50여 곳의 공공도서관에서 26일 동시 진행된다. 이날 둔산도서관에서는 두 개의 강연이 이어서 진행될 예정이며 첫 번째 강연인 '공룡 찾아 떠나는 중생대 탐험'은 임종덕 국립문화유산연구원장이, 두 번째 강연인 '기후 위기에서 살아남기'는 이성록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명예연구원이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두 강연자의 오랜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가 청중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과학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 신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동주택 주거환경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지난 14일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구는 공동주택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행정지원의 필요성을 체감하여, 2023년도부터 반기별로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를 열어 공동주택의 현안 사항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근린공원 정비사업 실시, 교통안전시설 개선 및 횡단보도 설치 등 주민 현안 사항에 대한 행정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여 주민만족을 이끌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전보다 더 많은 아파트의 회장들이 참석해 더욱 다양한 입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공동주택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구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참여를 독려했으며, 회계 및 주택관리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1:1 자문 기회도 제공했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