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년 책나래 서비스’ 우수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책나래는 도서관 직접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여 도서를 집으로 무료 배달해 주는 서비스로, 국립장애인도서관과 우정사업본부와 연계하여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은 해마다 책나래 서비스 운영 결과를 평가하며, 올해는 전국 1,140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1년간 실적을 평가해 우수한 12개 도서관을 선정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지난 2014년, 2015년, 2018년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다시 우수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앞으로도 지식정보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와 독서 편의 강화를 위해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책나래 서비스 이용 대상은 장애인 등으로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및 책나래 누리집 회원가입 후 도서 대출을 신청하면 되며, 책나래 서비스에 관심 있는 이용자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10월 22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미래진로코칭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17년간 교육전문기자로 활약했으며, 현재 구독자 48.5만명의 교육관련 유튜브 채널 ‘교육대기자TV’를 운영하고 있는 방종임 대표가 맡았으며, 교육급변하는 미래사회를 대응하여 학생들이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자녀 이해와 자녀교육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대면 및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10월 학부모 아카데미는 대전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자녀들이 진로탐색과 미래설계를 스스로 해나갈 수 있으려면 부모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이를 위한 자녀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학부모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 대상으로 10월 15일, ‘학교물품(재산) 관리과정’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물품 및 공유재산 관리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과 실무능력 배양, 개정된 법규 내용 이해를 통한 능동적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직무영역으로는 ‘물품관리 업무’, ‘학교 공유재산 관리의 이해’ 과정으로 물품·재산관리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 전자태그 활용 재물조사, 온비드 사용법, 감사사례 등 실무적인 교과목을 편성했고, 소양 영역은 ‘내 마음을 오롯이 바라보는 마음 챙김(Mindfulness)’으로 명상 체험을 통해 자신의 정신과 육체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건전한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교과목으로 운영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연수가 일선 학교 물품・재산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7급 승진자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급 공무원으로서 필요한 공직 마인드를 재정비하며, 세출ㆍ계약 및 기획ㆍ보고 능력 향상 등 업무능력 제고를 위한 과목으로 구성했다. 이를 위해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경리담당 등 8명을 초빙하여, 학교에서 집중적으로 살펴봐야 할 계약업무부터 기관에서 근무할 때 필요한 핵심 보고서 작성법과 효율적인 보고 방법 그리고 행복한 일터를 위한 조직 소통 기법과 공직가치에 이르기까지 7급 공무원에게 필요한 핵심 사항을 면밀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공직가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 매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교육활동보호센터)는 10월 11일부터 13일, 10월 18일부터 20일 경북 영덕군 소재의 인문힐링센터 여명에서 대전 관내 유‧초‧중‧고 소속 교원 42명을 대상으로 ‘마음 쉼 치유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음 쉼 치유캠프’는 자연 속에서 각종 활동을 통해 업무에 지친 교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학교 관리자의 추천을 받아 최근 교육활동에 어려움을 겪은 교원 위주로 선발하여 힘든 일이 있어도 감내할 뿐 벗어나지 못하는 교원들에게 마음의 쉼표를 제공하고자 했다. 캠프는 2기로 나누어 실시하며, 캠프 참여자들은 고래불 바다, 메타세콰이어 숲 등 산과 바다를 오가며 산책, 체조, 명상 등의 시간을 갖는다. 시월의 높고 푸르른 가을 하늘 아래 붉게 물든 단풍을 만끽하고 자신의 체질에 맞는 자연 건강식을 직접 만들어 먹기도 하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캠프에 참석한 한 교사는 “최근 많은 업무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쉼의 시간을 선물 받았다.”라며 “2박 3일 동안 온전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선수단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선전을 이어 나가고 있다. 14일 진행된 역도 61kg급에서 서성환(대전체육고2) 학생이 인상, 용상, 합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을 기록했다. 역도 선수 출신인 부모님의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아 대회 시작 전부터 이미 3관왕이 유력했던 서성환 학생은 조금의 부담도 없이 금메달 3개를 번쩍 들어올린 뒤, 현장을 방문한 아버지도 안아 들며 승리를 자축하여 현장을 웃음짓게 했다. 많은 종목에서 다재다능함을 자랑해야 하는 육상 10종 경기에서는 김승찬(대전체육고3) 학생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창던지기 등 9종의 육상 경기를 경쟁자들에 비해 압도적인 성적으로 마친 김승찬 학생은 마지막 1,500M 달리기를 끝으로 마침내 우승을 확정지어 현장을 찾아 격려한 관계자와 부모님의 축하를 받으며 시상대의 가장 높은 곳에 서게 됐다. 럭비 경기에서는 명석고등학교가 투혼을 발휘하며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3학년이 주축인 다른 팀들과는 다르게 1, 2학년 학생들이 주축이 된 명석고등학교는 값진 경험과 동메달이라는 결과까지 얻어 앞으로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14일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유성구-대덕특구 교류협력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특구기관 간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유성구-대덕특구 교류협력 자문위원회’는 특구기관과 지역 교류협력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과학기술인, 연구기관 및 벤처기업 관계자, 교수 등 15명 이내로 구성된 위원회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8기를 맞아 대덕특구와의 교류를 통한 협력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과학문화사업의 주요 성과 ▲향후 과학 디지털 혁신업무 추진 계획 ▲2024 과학기술인과 주민 화합 한마당 추진 사항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으며, 대덕특구 연구기관과 구민이 서로 소통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대덕연구개발특구의 뛰어난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유성구가 대한민국의 과학·디지털 문화 사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꿈나무 과학멘토 ▲꿈나무 가족 과학골든벨 ▲유성으로 떠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 회덕동은 14일 대덕구새마을문고회(회장 김정화)가 읍내동 회덕하나푸르니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인형극 공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에는 대덕구새마을문고회 회원, 내빈 및 어린이집 원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환경위기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해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생활 속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박상윤 회덕동장은 “이번 인형극을 준비해 주신 대덕구새마을문고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앞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 12일 지역 내 초등학생 27명을 대상으로 보훈 테마활동 ‘대전의 봄–3·8 민주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 산하기관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이하 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사업은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의 존립과 국권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는 보훈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계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쿠키 만들기를 통한 보훈·민주 표현 활동 △대한민국의 평화통일교육문화센터 임재근 소장의 강연 △영화를 통한 대전 3·8 민주의거 알아보기 활동 △대전 3·8 민주 의거의 중심지인 대전고등학교, 옛 충남도청사, 옛 대전형무소 탐방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센터는 오는 23일과 내달 6일 대전성모여자고등학교와 호수돈여자중학교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8 봄향기 가득한 가을 콘서트’를 진행하고, 3.8 민주의거 기념 사업회와 함께 사진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청소년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보훈과 관련된 내용을 전달해, 자라나는 청소년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시원한 바람과 선선한 날씨가 매력적인 가을, 일류산림도시 대전에서 맨발 걷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맨발 걷기는 자연과 교감하면서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몸 속 활성산소를 땅의 음전하로 중화시키는 어싱(접지)효과를 제공한다. 대전시는 치유·휴양활동과 연계된 거점형 시설부터 언제든지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권형 시설까지 다양한 맨발 걷기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먼저, 자연이 주는 쉼을 온전히 맛보고 누릴 수 있는 거점형 맨발 걷기 길로는 ▲계족산 황톳길(장동산림욕장) ▲보문산 둘레길(무수동 치유의숲) ▲대청호 호숫길(명상정원) 등이 있다. 국내 최초 산속에 조성된 계족산 황톳길은 천연 황토와 함께 산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매년 맨발축제가 열려 전국적으로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소이다. 고운 질감의 흙길이 특징인 보문산 둘레길은 숲의 고요함 속에서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숲속 명상, 햇살체조 등의 산림치유 프로그램들과 함께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다. 맨발 걷기길 중에서도 슈퍼어싱(SuperEarthing)길이라 불리는 대청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2학기 개학 시기를 맞아 자치구·유관기관·민간단체와 함께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6주간 불법 광고물 현장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초등학교 주변을 중점 대상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불법 광고물로 인한 도시 미관 저해를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통학로 주변 노후 간판 및 불법광고물 총 147,458건을 정비하고 과태료 44건에 5천 509,000원을 부과했다. 또한, 학교 주변 위해요소 신고 안내 홍보물을 배포하고,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고를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불법 광고물을 정비할 계획”이라며 “불법광고물이 근절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신고 등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앞두고 충청권 4개 시도와 함께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디뎠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14일 오후 세종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제33회 충청권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충청권 4개 시도지사(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김태흠 충남지사)가 참여했으며 충청권 역량을 결집함으로써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6개 과제에 대한 공동 건의와 1개 과제에 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먼저, ①‘충청 초광역 간선도로망 사업 국가계획 반영’은 충청권을 하나의 광역생활 경제권으로 묶어 초광역 지역연합을 구축하고, 도로·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할 중요한 기반사업으로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충청권 제2 외곽 순환 고속도로 건설에 대해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인 국가계획 반영을 공동 건의하는 내용이다. ②‘광역철도 건설 및 운영비 국비지원 확대’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추진되고 있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중부경찰서에서는 공유킥보드 업체와 협력하여 큐싱 범죄예방법 및 개인형이동장치(PM) 운행시 도로교통법 준수사항을 내용으로 하는 홍보물(띠지)을 제작하여 대전지역에서 운영 중인 공유킥보드 800여대에 부착했다. 큐싱(Qshing)이란 QR코드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QR코드로 특정 페이지나 악성 앱 접근을 유도하여 개인정보 및 금융정보 등을 탈취하는 수법의 범죄로, 최근 다양한 플랫폼에서 QR코드 로그인‧추가인증‧결제 등의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어 이를 악용한 큐싱 범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큐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덧붙여진 QR코드 유무 확인 ▲개인정보나 금융정보 요구 시 입력 금지 ▲악성코드 감염이나 악성 앱 설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백신 프로그램 설치 등이 요구된다. 백기동 대전중부경찰서장은 “이번 홍보물 부착으로 큐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전동킥보드를 이용할 때 도로교통법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이용해주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3회 정신건강 어울림한마당’에 참석해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정신재활·요양시설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 개최를 성원했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대전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 대전시 교육청 학생 정신건강 지원 조례를 비롯한 관련 조례들을 꼼꼼하게 살피며 건강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박석연 의원과 인미동 의원, 김미희 의원이 국립대전현충원이라는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유성관광산업 활성화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이날(14일) 토론회는 유성구에 위치한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어 있는 독립운동가의 역사적 가치를 관광 자원으로 연계해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박석연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토론회는 임재근 소장(평화통일 교육문화센터)이 주제발표를 하고 김영우 지회장(광복회 유성 대덕), 조성칠 공동대표(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대전), 손승목 해설사(현충원 문화해설단), 지정구 팀장(유성구 문화관광체육과)이 참석해 지정토론과 자유토론을 이어갔다. 토론회에서는 역사적 장소를 단순히 방문하는 것을 넘어 독립운동가의 삶과 업적을 접목시킨 교육 문화적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련 스토리텔링을 통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박석연 인미동 김미희 의원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는 14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자치구의회 의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구의회 간 공동 관심 사항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을 비롯해 5개 자치구 의장(동구 오관영, 중구 오은규, 서구 조규식, 유성구 여성용 부의장, 대덕구 전석광)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노력은 물론 대전시 의정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조원휘 의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는 자치구 의장을 초청해 지역의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대전시와 자치구 현안 사업에 대해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앞장서 해결 방안을 함께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자치구의회 의장협의장인 동구의회 오관영 의장은 “자치구의회도 대전시 의정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