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가 지난 8일 기업 이전이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기업유치 자문관을 위촉했다. 서구는 이영석 우송대학교 교수를 제1호 기업유치 자문관으로 위촉하고, 적극적인 기업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 기업유치 자문관은 투자 노하우, 풍부한 경험과 지식,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전문가로 투자기업을 발굴하고 기업 유치 전략 등을 제시하게 되며, 앞으로 추가 위촉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된 이영석 교수는 투자 관련 분야의 오랜 공직을 바탕으로 많은 성과를 이뤄 외자 유치의 달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만큼,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기업 이전이나 투자에는 긴 시간과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올 연말 준공을 앞둔 평촌일반산업단지와 대전시 신규 산업단지 조성지인 오동지구와 봉곡지구 등 산업기반시설 확대에 맞춰,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채용을 실시하고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대전 서구 굿잡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22일 목원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제조·설비, 연구·개발,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의 30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40개 기업의 모집공고를 대상으로 구직상담과 취업 알선도 함께 진행된다. 현장 면접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사전에 서구청 전략사업과 일자리지원팀을 통해 이력서를 접수하거나, 당일 행사장으로 이력서, 신분증 등 서류를 가지고 직접 방문하면 된다. 또한, 대기업 및 공공기관 현직자가 진행하는 멘토링 특강과 기업 인사담당자가 진행하는 채용설명회가 함께 운영되며, 해당 프로그램의 사전 신청 접수는 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전문 컨설턴트의 계층별 맞춤형 1:1 취업컨설팅, 인공지능(AI) 모의 면접, 면접사진 무료촬영, 퍼스널컬러진단, 포토부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청년, 중장년, 경력 단절 여성 등 구직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2024년 인구친화 동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인구감소 문제에 대해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고자 주민과 가장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행할 수 있는 다양한 인구사업을 발굴·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동에서 참여한 특색있는 10개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1천4백만 원이 지원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복수동 출산축하 선물지원사업 ▲정림동 ‘가족사랑 情나누기’ 수밋들축제 내 인생네컷, 공연 운영 ▲탄방동 마을축제 가족사랑 포토존 조성 ▲괴정동 '화려한 외출, 새로운 시작' 체온계 지원사업 ▲가장동 출산 축하 기저귀 지원 ▲갈마2동 갈마골 단풍거리축제 '인생네컷 가족사랑 포토존' 운영 ▲월평1동 마을축제 가족친화 부스 운영 ▲월평2동 ‘행복한 가족의 시작’ 아기 출생 축하물품 지원 사업 ▲도안동 출산가정 탄생축하 꾸러미 지원사업 ▲관저2동 ‘관저아이깨끗해’ 턱받이 지원사업이다. 서철모 청장은 "가족 친화적 인식 확산 및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구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인구정책 시책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디지털 성범죄‧스토킹‧데이트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것을 목표로, 서구를 비롯해 경찰서, 아동ㆍ여성 안전지역연대, 유관기관 등 총 30여 명이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102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와 연계해 청사 내 체험 부스가 마련돼 전통 놀이 달고나 뽑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성범죄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서철모 청장은 “디지털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지는 만큼 다양한 유형의 성범죄가 증가하는 추세다”라며 “앞으로도 서구는 민‧관‧경 소통 네트워크를 통해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7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제4회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MG대전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 박기석)로부터 서구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2천만 원을 기탁받았다.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전사적인 의지를 보여주고자 창립기념일인 5월 25일을 ‘지역상생의 날’로 정하고,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탁받은 성금은 서구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박기석 이사장은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서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매년 꾸준히 따뜻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대전서부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복지 연계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서부새마을금고는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 사업 등 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가 가정의 달을 맞아 ‘대전 서구 고향사랑기부’ 감사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 방법은 개인(법인, 단체 불가)이 고향사랑e음 접속 또는 NH 농협을 방문해 대전 서구에 10만 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 신청을 완료하면 자동 응모된다. 응모자 중 50명을 추첨해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서구 답례품 중 택 1)을 부모나 스승 또는 자녀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와 함께 전달한다. 당첨자 결과는 내달 3일 개별 문자 통보된다. 서철모 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이번 이벤트로 부모와 자식 또는 스승과 제자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까지는 100%,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를 지역의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 등의 답례품을 제공하므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제도이다. 또한, 기부금은 사회적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7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 도마큰시장 상인회와 스마트 전통시장 활성화 협력사업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전통시장 활성화 협력사업은 스마트 페트병 분리수거 장치 설치와 연계 앱 개발을 통하여 시장 내 환경개선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서구는 사업 추진을 위한 각종 행정 지원을,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시제품 및 연계 앱을 개발하는 등 사업 주관을, 도마큰시장 상인회(회장 백승재)는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장 내 상인들의 참여 독려 및 홍보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철모 청장은 “오늘 협약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대학교 청년들을 비롯한 민간이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 구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가 여름철 지역사회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 발생을 대비해 여름철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란 오염된 물 또는 식품의 섭취로 인하여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하며 콜레라, 장티푸스, A형간염, 장관감염증 등이 해당한다. 기온과 습도가 상승하고 장마, 홍수 등 병원체 증식이 쉬운 환경이 조성되는 여름철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발생이 급증하며 그에 따른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해지는 시기이다. 이에 서구보건소는 추석 연휴를 포함한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며 대전시 및 질병관리청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감염병 집단 발생 여부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신고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조은숙 보건소장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등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감염병 예방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2024년 관저문예회관 공연장 연계 예술단체로 선정된 극단 호감의 안정적인 공연 활동 지원과 공연장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서구와 극단 호감은 지난 1월 대전문화재단에서 공모한 공연장 연계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그동안 추진해 온 예술 활동과 기획공연 추진계획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 단체 중 최대인 연간 사업비 총 5,2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서철모 청장은 “극단 호감과 관저문예회관 연계 예술단체로 선정돼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과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여러 예술공연을 통한 구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풍성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극단 호감은 협약 기간 초연 창작물 공연, 기존 우수공연 등 다양한 작품을 관저문예회관에서 선보일 계획이며,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고전극 ‘안티고네’를 극단 호감만의 색으로 현대적이고 감각적으로 재해석해 무대 위에서 펼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서철모 서구청장은 현장감 있는 구정 운영을 위해 지난 3일 탄방동을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로데오타운 일대에서 자생단체 환경정비 활동 격려 및 쓰레기 불법투기 CCTV 설치 예정지 현장 점검, 탄방동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는 임산부 행복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을 했다. 또한 대한가수협회 대전광역시지회에서 추진하는 어르신을 위한 자장면 콘서트에 참석해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자장면 배식 봉사를 하는 등 다양한 계층을 만나 활동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 소통을 통한 신뢰를 바탕으로 현장 행정을 강화해 구민 불편 사항을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제102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가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샘머리공원에서 계획됐으나 우천으로 인해 서구청 앞 광장과 청사 내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으며, 서구 아동친화도시 비전인 ‘아동의 빛나는 꿈! 함께 하는 서구’라는 주제 아래 개막식, 매직 마술쇼 등 무대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진행돼 어린이와 가족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드론 농구, VR 버스, 곤충생태 체험 등 21개 체험행사와 40여 팀이 참여한 어린이 벼룩시장은 어린이와 부모님들에게 즐거운 추억뿐만 아니라 자녀들에게 돈의 가치와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어린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충청하나은행, MG한밭새마을금고, ㈜두드림에서 축구공, 자전거, 레고, 영양제 등 다양한 선물을 경품으로 후원해 어린이날의 즐거움을 더했다. 서철모 청장은 “날씨가 좋지 않음에도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라며 “우리 어린이들이 항상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 친화 환경 조성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2024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세대가 함께 걷기를 통해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온라인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워크온’ 애플리케이션(챌린지명: 2024 건강도시 스탬프투어, 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을 통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앱 내에서 정해진 목표 스탬프를 수집함으로써 참여할 수 있으며, 목표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행복치매포인트도 적립돼 상품권으로 교환할 기회도 얻게 된다. 오프라인 행사는 5월 10일 한밭수목원 원형잔디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린다. 행사장에는 실종 VR 체험,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치매 파트너와 만들기 체험, 치매극복 희망 메시지 전달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부스 참여를 통해 목표 스탬프를 달성한 선착순 200명에게는 완주 기념품도 제공된다. 서철모 청장은 "걷기는 단순한 신체 활동을 넘어 치매 예방과 관리에 중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2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가장동 지역 경로당 3곳(새들, 래미안1차, 래미안2차 경로당)을 방문해 서구 양묘장에서 직접 생산한 카네이션 바구니를 전달하며 부모님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서구는 지난해 가을부터 올해 5월까지 직영 양묘장에서 카네이션 1천여 본을 직접 생산했으며, 이날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독거노인 6천여 세대, 경로당 214개소를 찾아 카네이션 화분과 바구니를 전달했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 구에서 직접 키운 카네이션으로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릴 수 있어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데 큰 의미로 다가온다”라며 “이 기회로 부모님의 헌신과 사랑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여 전통적 가족 제도가 계승·발전시킬 수 있는 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3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목원대학교와 ‘문화예술공연 활성화와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공연을 활성화하고 교류하고자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문화사업 공유 프로그램 개발, 공연 기획, 상호 간 문화협력 인프라 구축 등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관내 대학교와 협력하여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2일 관내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 (주)두드림으로부터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성장기 어린이 영양제 500박스(2천만 원 상당)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받았다. 두드림은 성장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영양제를 기탁 했으며, 기탁 물품은 관내 아동양육시설 7개소의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이철희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미래인 만큼 이번에 기탁한 영양제가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두드림 이철희 회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최근 여러 이유로 아이들의 외부 활동이 줄어들어 성장 발달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기탁해 주신 영양제가 아이들의 건강에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우리 구에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둔산도서관은 지난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5월 7일부터 8월 13일까지 관내 비전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지식정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독서문화프로그램과 도서 등의 지원을 통해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 및 정보·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독서 강사와 함께하는 책 읽기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사서가 참여하는 도서관 활용 수업, 작가 등 예술인과 함께하는 체험수업에 이르기까지 총 15회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프로그램에 활용된 도서는 참여 어린이들에게 제공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정보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가까워지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