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프로그래머 아카데미’를 19일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한서대학교와 협업해 진행됐으며,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미래 유망 직업 분야인 프로그래머 양성을 위해 △프로그램 개발 △AI 인공지능 등을 교육한다. 아카데미 참여자들은 8월 30일까지 2주간 공통교육과 이론교육, 실무교육 등 총 8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되며, 12월까지 한서대학교의 1대1 컨설팅을 통해 취·창업을 지원받는다. 시는 올해 수료자 10명을 선발해 취·창업을 지원하고, 7명 이상의 취·창업 성공자 배출을 목표로 한다. 서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한서대학교와 지역 청년의 고용률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특히 지난해에 청년 프로그래머 아카데미를 추진한 경험을 토대로 올해에도 많은 청년들이 취․창업에 성공하도록 한서대학교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사업을 추진해 수료한 13명의 취·창업을 지원했으며, 9명이 창업에 성공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에서 맑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싱싱한 우럭을 맛보고 맨손으로 붕장어를 잡아볼 수 있는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서산시는 대산읍 삼길포항 일원에서 제18회 삼길포우럭축제가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삼길포축제위원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연과 체험, 참여 프로그램과 함께 축제와 연계한 우럭 시식회, 수산물 할인 매장, 먹거리 장터 등이 진행된다. 공연은 가수 박서진, 조은새, 양지원 등이 특설무대에서 삼길포항을 찾은 방문객을 뛰어난 가창력으로 맞이하며, 특설무대에서는 대산읍민가요제 본선 무대도 진행된다. 체험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럭 독살체험, 맨손 붕장어 잡기, 선상 치어 방류 등이 진행되며 참여 행사로 지역특산물 경매가 열린다. 또한 삼길포우럭축제와 연계한 우럭 시식회, 수산물 할인매장, 먹거리 장터, 우럭대전 등이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는 삼길포항 일원에서 열리는 축제가 선상횟집과 황금산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지역 관광을 통한 경제 활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9일부터 22일까지 교육지원청 전직원이 참여하는 2024년 을지연습이 진행한다. 을지 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전국 단위 연습으로 올해로 56회를 맞이했다. 이번 연습은 지난 14일 공무원 필수요원을 대상을 비상소집을 실시했고, 19일부터는 직원이 24시간 교대로 3박 4일간 전시 상황을 가정한 도상·실제훈련을 진행한다. 또한 교육지원청 민원실에는 을지연습 홍보를 목적으로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 슬로건을 내용으로 시민들에게 물티슈 100개를 제작·배포하며 홍보중이다. 서산교육지원청을 방문한 한 민원인은 홍보물품 물티슈를 받고 “을지연습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산소방서 정호영 소방장의 강의로 심폐소생술의 원리와 순서 및 방법을 먼저 배운 후 실습인형을 상대로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실시해보는 실습위주로 진행하여 실제 응급상황에서도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한 송○○ 주무관은 “ 언제 어디서 어떤 위기상황이 발생할지 모르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기상황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실질적인 실습이 진행되어 뜻깊은 배움이었다.”라고 말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런 상황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은 반드시 습득해야 할 교육이다.”라며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9일 “2024년 을지연습”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 날 을지연습은 오전 9시 최초 상황보고를 시작으로 비상식량시식회, 전시 직제 편성 훈련, 심폐소생술 훈련 등을 실시하였으며, 근무조를 2개조로 나누어 편성하고, 각각 통제부, 상황실, 문서 취급소, 실시부에 배치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우리 청의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전 직원이 합심하여 적극적인 자세로 연습에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2일차 비밀반출훈련 및 방독면 착용 훈련, 4일차 민방공대피훈련 등을 통해 을지연습을 내실있게 실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9일 대산농협이 호주와 뉴질랜드로 쌀을 수출하며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산농협종합미곡처리장에서 열린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의 품질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농협중앙회 임직원, 대산농협 임직원, 지역 농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호주와 뉴질랜드에 수출되는 쌀 수출량은 약 19.4톤으로 5천만 원 상당이다. 김기곤 대산농협 조합장은 “오늘 행사는 단순히 쌀 수출이 아니라 한국 농업의 세계화, 지역 농업의 미래를 향한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대산농협은 호주와 뉴질랜드 소비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개척한 판로를 통한 수출을 유지할 계획이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해, 지역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산농협은 2019년 호주와 뉴질랜드 시장에 본격적으로 서산시의 쌀을 수출했으며, 지난해 800만 원 상당의 쌀을 수출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19일부터 22일까지 국가안보태세를 강화해 비상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제1789부대 1대대 정작과장, 을지훈련 참여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먼저, 참석자들은 제1789부대 1대대 정작과장으로부터 현재까지의 정부 연습 상황을 보고받고, 전반적인 훈련 추진 상황과 부서별 협의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이 시장은 북한의 핵 사용 위협과 핵 사용 시의 상황을 가정하고 복합적이고 통합적인 대응 연습을 강조했다. 시는 빈틈없는 을지연습을 위해 근무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추진했으며,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비상 상황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가 비상 상황을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통합적인 실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연습이 돼야 한다”라며 “유비무환의 자세로 훈련에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건물 화재 시 계단 등으로 대피가 어려운 경우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 홍보에 나섰다. 완강기란 화재와 같은 긴급 상황발생 시 사용자의 몸무게에 따라 일정한 속도로 지상까지 내려올 수 있는 장치로, 교대해 연속하여 사용할 수 있는 피난기구이다. 사용방법은 ▲완강기 함에서 속도 조절기와 벨트 꺼내기 ▲설치된 지지대에 후크를 걸고 나사를 조여 고정하기 ▲지지대 밖으로 위치하고 릴(줄)을 지상으로 던지기 ▲벨트를 겨드랑이 밑에 걸고 빠지지 않도록 조이기 ▲다리부터 창 바깥쪽으로 빠져나가 두 손과 발로 벽면을 짚고 천천히 내려가기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건물에 화재가 발생하여 연기 등으로 인해 대피가 불가능한 경우, 완강기 사용법을 숙지하고 있으면 대피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완강기 사용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2024년 서산시 청소년 e-스포츠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요구를 반영해 ‘리그오브레전드(PC)’와 ‘브롤스타즈(모바일)’ 두 가지 종목으로 선정되어 많은 지역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리그오브레전드는 8강 토너먼트, 브롤스타즈는 16강 토너먼트를 통해 총 24팀의 청소년 88명이 참여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우승은 리그오브레전드의 DHS팀과 브롤스타즈의 Dusk팀이 그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두 팀은 9월에 개최될 충청남도 도지사배 대회에도 진출하여 서산시 청소년의 e-스포츠 역량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창석 센터장은 “4년째 진행되고 있는 본 대회가 올해도 지역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욱 빛났던 것 같다.” 며 “ 대회뿐 아니라 충남 최초로 e스포츠 분야 인증을 획득한 진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올해 추석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의 대외 인지도 확대와 판매를 촉진하고자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등 6개 지역 직거래 장터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직거래 장터 참가는 농특산물을 생산한 농가가 직접 참여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직접 상품을 소개해 그 우수성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9월 2일부터 12일까지 서울특별시 중구, 양천구, 강남구, 광진구, 구로구와 경기도 부천시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생강 한과와 표고버섯 등 주요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또한, 시는 8월 19일부터 9월 18일까지 서산뜨레몰과 우체국 쇼핑몰 등 온라인을 통한 농특산물 할인전도 추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추석을 맞아 준비한 직거래 장터와 온라인 할인전이 서산 농특산물의 품질을 소비자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알리는 기회로서 작용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판로 확대를 위한 생산자와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미국흰불나방으로 인한 수목 및 과수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방제에 총력을 기울인다. 최근 고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미국흰불나방의 유충 생육 속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시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예찰 활동과 방제 작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미국흰불나방은 160여 종 활엽수의 잎을 갉아 먹는 식엽성 해충으로 연간 2~3회 발생하며, 특히 8월경에는 생육 속도가 빨라 집중 방제를 통한 피해 예방이 요구된다. 시는 6월부터 상시 방제체계를 구축하고 방제 차량 2대를 투입해 가로수와 공원 식재 수목을 대상으로 약제를 살포하는 등 방제 작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7월 장마 이후 미국흰불나방이 급증함에 따라 7월 22일부터 10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새벽 시간대 가로수와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방제를 확대 추진했다. 또한 현장 여건에 따라 시민의 통행이 많은 시내 중심가 일부 노선은 수간에 약액을 주입하는 등 수간주사 방제를 시범적으로 추진 중이며, 일부 구간은 시민의 이동이 적은 시간대에 친환경 약제를 사용해 살포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사고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부석면에 소재한 토곡저수지를 보수·보강한다고 19일 밝혔다. 매년 분기마다 서산시는 관리 저수지 3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부석면 취평리 일원의 토곡저수지가 안전등급 D등급을 받아 지난해 3월 재해위험저수지로 지정됐다. 시는 토곡저수지의 시설물 노화로 인한 홍수대응능력 부족과 붕괴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사석 보강 및 그라우팅 작업 등을 올해 말까지 추진한다. *그라우팅 : 기초지반이나 구조물 주변 및 구조물 자체 내부로 각종 시멘트, 약제 등의 그라우트를 주입하는 작업 시는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 시 우려되는 저수지 붕괴, 사면 유실 등을 예방해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확보하고 농가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황선명 서산시 건설과장은 “서산시가 관리하는 모든 저수지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및 관리를 통해 재해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국가비상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2일 오후 2시 적 항공기, 미사일 등 공습 상황을 가정한 민방공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을지연습과 연계되는 22일 민방공 대피 훈련은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 동시 진행된다. 훈련은 경찰서앞사거리를 중심으로 LG전자베스트샵 서산중앙점 앞 사거리부터 서산롯데캐슬아파트의 양방향 도로구간에서 진행되며, 서산경찰서 주관 차량 이동통제 훈련이 진행된다. 또한 같은 시각 서산소방서부터 호수공원 일원, 동부전통시장까지 구간에서 서산소방서가 주관해 긴급차량 실제 운행 훈련(소방차 길 터주기)이 진행된다. 훈련 중 차량 운전자는 도로 오른쪽(갓길)에 정차한 후 차내에서 라디오 등을 통해 훈련 상황을 청취해야 한다. 훈련 순서는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오후 2시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은 신속히 민방위 대피소나 가까운 건물의 지하대피소로 대피해야 한다. 이후 오후 2시 15분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시민은 지하대피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교황 방문 10주년을 기념하는 ‘해미 청년 문화예술제’가 17일부터 18일 이틀간 웨이크업 국제청소년센터 일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와 서산시가 후원하고 웨이크업 국제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교황 방문 10주년을 기념하고 해미국제성지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국내 청년 100명, 2024년 WE Connect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시아 9개국 8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국내 청년 100명은 산수저수지부터 웨이크업 센터까지의 해미역사탐방로 둘레길을 걸으며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의 역사를 되짚고 순교의 의미를 되새겼다. 아시아 9개국에서 참여한 80여 명의 청년들도 20일 같은 코스를 걸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풋살 경기와 함께 야외 물놀이, 밴드공연, 장기 자랑 등 행사가 진행돼 청년 간 우호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21년 교황청이 국제성지로 선포한 해미국제성지에는 지난 6월 디지털 역사 체험관이 조성돼 천주교 역사와 순교자의 삶이 재조명되고 있다. &nb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은 16일 지역 농축산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났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서산한우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화거리 조성을 건의하며 운산면 일원에 소재하는 한우개량사업소와 한우목장 등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소개했다. 또한 항구적인 가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중부지구 2단계 농촌용수이용체계의 개편에 필요한 기본 조사비 3억 원을 요청했다. 해당 사업은 농촌용수를 개편해 대호호의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저수량이 부족한 관내 5개 저수지에 물을 공급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우리 시의 서산한우 브랜드를 명품화해, 대외적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항구적인 가뭄대책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가족센터는 8월 5일 부터 14일까지 센터 동아리실에서 다문화가족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소통하는 파워브레인’을 6회기 운영했다. 다문화가족 자녀가 일상에서 만나는 차별을 극복하고 정체성 확립 및 또래 간 소통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사회성 발달프로그램으로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이었다. 팀별 놀이와 건전한 경쟁을 통해 집중력과 감정조절력, 협동심을 발휘하여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고, 뇌 훈련 및 자발성 촉진을 위한 사회적 경험을 쌓은 시간이 됐다. 그리고 또래 간 소통과 상호작용으로 자발적 참여와 배려가 눈에 띄게 발달했으며, 학교와 가정에서 당당하고 건강한 또래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 참여 학생 정◯빈(남/초6)은 “여름방학 오전 시간을 집에서만 보낼 뻔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부모 최◯미씨(예천동)는 “산만했던 아들이 규칙을 따르고 자발적으로 놀이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준 서산시가족센터에 너무 감사하다.”라고 표현했다. 류순희 센터장은 “외부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