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의 봄꽃 축제 서막을 알리는 금산첨화(錦山添花) 제14회 금산천 봄꽃 축제가 금산읍 주최·금산천봄꽃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이달 30일 금산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금산읍을 가로지르는 금산천 봄꽃축제는 금산산업고 앞 주무대를 비롯해 상옥교에서 양지교까지 금산천 3.1km 구간에서 펼쳐진다. 축제장 내 체험 및 음식 부스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봄의 설레임 꽃, 문화 그리고 예술을 주제로 하는 문화예술공연을 시작으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청소년 퍼니콘서트를 주무대에서 개최한다. 체험행사로는 이혈, 풍선아트, 구명보트 체험, 캘리그라피 등을 접할 수 있고 컵케익, 어묵, 소떡소떡, 커피 등등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될 예정이다. 금산읍 관계자는 “금산천봄꽃축제추진위원회와 함께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한 대책을 수립·시행할 것”이라며 “금산만의 특색을 담은 봄꽃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금산천 봄꽃축제,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홍도화 축제 등 관내 봄꽃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박범인 금산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장 및 읍면장, 유관기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축제 기간 중 긴급 상황에 대한 조치계획, 행사장 질서, 관람객 동선 및 무대 안전관리 등 안전대책의 적정성과 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군은 남은 기간 더 촘촘한 안전관리를 위해 종합적인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유관기관‧단체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축제장 준비를 완료한 후에는 민관합동의 축제·행사장 안전점검을 시행해 세밀하고 누수 없는 안전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에서 봄꽃 관련 축제가 연이어 개최되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방세 홍보 및 납세자 편익 증진을 위한 지방세 종합안내 카카오톡 채널 운영에 나서고 있다. 이 서비스는 기존 우편, 방문, 전화, 위택스 등으로 신청하던 지방세 환급 신청의 시간과 장소 등의 제약을 최소화해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군은 소액 환급금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찾아가지 않는 환급금을 지급하기 위한 적극 행정 실천 방안으로 지난주 이 채널을 개설했다. 이용 방법은 납세자가 카카오톡에서 ‘금산군 지방세 종합안내’ 채널을 추가하면 지방세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수시로 받아볼 수 있다. 우편 등으로 환급통지서를 받은 경우에는 일대일 채팅을 통해 이름, 은행명, 본인 명의의 환급계좌 등을 기재해 전송하면 방문 등 대면 절차 없이도 지방세 환급 담당자가 이를 확인 후 환급 처리를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방세 종합안내 채널을 통해 납세자에게 지방세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간편하게 환급 절차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편의를 먼저 생각하는 적극적인 세무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5일 군청 군수실에서 아이조아센터 건립 최종보고회를 열고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 시설은 지난 2023년 전국 최상위 A등급에 선정돼 확보한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조성하는 육아‧보육의 거점으로 건강한 육아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오는 2026년 준공까지 170억여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부지확보 가능성, 면적 적정성, 교통접근성, 활동 용이성 등을 검토해 금산읍 상옥리 구 한국타이어 사옥 부지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연구를 맡은 충남연구원은 이곳이 개발가능성이 용이하고 주변 연계시설이 존재하며 충분한 면적을 가진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대상지 주변에는 저층 주거단지, 상가, 공공시설, 체육시설 등이 조성돼 있으며 보조간선도로에 인접해 교통접근성도 좋다. 부지면적은 7112㎡에 건축면적은 726㎡를 사용하며 교차로 인접 구역을 개방해 공원용지로 활용하는 방안도 구상 중이다. 시설은 지상 3층 규모 연면적 2178㎡ 규모로 영유아‧어린이 놀이터, 강당, 동아리방, 복합체험실, 요리교실 등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2월 말 기준 4만9948명으로 떨어진 인구가 대학교 및 대안학교 학생 전입으로 인해 다시 5만 명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이달 19일 기준 올해 대학생 전입학생수는 193명이며 대안학교 신입생 전입은 109명으로 이를 바탕으로 군의 인구가 5만166명으로 증가했다. 대학생 전입의 경우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중부대에서 진행된 집중 홍보를 통해서만 120명이 생활안정지원금을 신청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군은 올해 전입대학생의 학업과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생활안정지원금을 기존 최대 220만 원에서 올해부터 기간별 최대 560만 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홍보에 나섰으며 이를 통한 중부대학생들의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관내 대안학교 학생 전입도 지속해서 독려해 개학에 앞선 관내 전입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출생자보다 사망자가 많아 인구 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관내 대학교 및 대안학교 학생들의 전입으로 인구가 증가한 상황”이라며 “교육받기 위해 찾아오는 금산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한국전력공사가 전북 정읍시와 충남 계룡시를 잇는 ‘신정읍-신계룡 송전선로 건설’ 추진에 대해 금산군의회(의장 김기윤)가 본격적으로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금산군의회는 25일 제31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신정읍-신계룡 송전선로 금산군 통과 결사반대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는 345,000V의 고압 송전선로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의 타당성과 경제성을 무시하고 비효율적인 송전선로 경과대역을 결정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전문가들의 사업 타당성 의견을 수렴하여 송전선로를 결정해야 함에도 전문가들의 의견은 전혀 반영되지 않는 결정이라고 설명하며, 한국전력공사는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위한 최적 경과 대역 확정은 비전문가들로 구성된 입지선정위원들의 투표로 대형사업을 확정하게 하는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성토했다. 금산군의 남이면과 특히, 진산면은 대역 폭이 550m 밖에 안되는 좁은 지역으로 최적 경과대역을 확정하기 전 지역주민들에게 사업설명을 하고 입지선정위원을 선정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금산군의 남이면과 진산면은 대역폭이 550m 밖에 안되는 좁은 지역으로 고압 송전선로가 건설되면 전자파와 자기장, 안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22일 금산인삼전통시장에서 결핵의 증상 및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3월 24일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추진됐으며 올바른 기침 예절 및 결핵 검진의 중요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2주 이상 기침·가래가 멎지 않고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해 5년 만에 결핵예방의 날 거리 캠페인에 나섰으며 이날 진드기 매개 감염병예방법 및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 준수사항도 함께 전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제로 금산군을 만들기 위해 환자 조기 발견과 치료 성공을 위한 결핵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빈틈없는 감염병 예방과 질병 퇴치로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대한심폐소생술교육원과 함께 지난 22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이 매년 어린이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함에 따라 추진됐으며 실제 어린이집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 효율성을 높이고자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예방 및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어린이집 안전사고 발생 시 초동조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아이와 교사가 모두 안전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보육에 꼭 필요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 교육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철저한 봄꽃축제 개최 준비를 주문했다. 이날 박 군수는 “금산천 봄꽃축제,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홍도화축제 등 3개 축제로 많은 관광객이 금산을 찾는다”며 “날짜가 정해진 만큼 꽃피는 시기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방문객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연계성에 언급하며 “군에서 추진하는 큰 프로젝트들과 관련한 추가 사업들이 있다”며 “큰 틀에서 해당 사업들이 어떤 취지와 목표를 갖졌는지 파악해 시너지 효과를 올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이날 우수한 공공데이터 성과를 올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인구정책 추진, 안전사고 방지, 지역균형발전사업 발굴, 공중화장실 환경정비, 제30회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 준비 등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9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제30회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의 구호, 마스코트, 엠블럼 등 대회 상징물을 확정했다. 대회 구호 및 엠블럼은 지난해 충청남도 체육대회의 상징성과 연속성을 위해 그대로 유지했고 마스코트만 장애인 체육대회에 부합하게 다시 개발했다. 충남도를 상징하는 캐릭터인 충청이 충남이와 함께 금산인삼을 의인화한 삼동이를 대회 특성에 맞게 변형해 서로 화합하는 모습으로 그렸다. 이번 대회는 3일간의 일정으로 21개 종목(정식 16, 시범 1, 전시 4)이 금산군을 비롯한 충남도 내 18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선수 및 임원 등 1만3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에서 처음 열리는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징물 등을 확정했다”며 “이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안전한 편의시설 구축, 특색있는 개·폐회식 연출 등 ‘정성’과 ‘배려’를 담은 210만 도민의 어울림 축제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 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석막리에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대상 가구는 주거급여대상자로 집수리 수선유지 급여를 신청했으나 집이 오래되고 낡은 황토벽집이라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주택안정성 평가 수리불가 판정을 내려 수리에 대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수리 전 내부로 들어가면 마루가 낡아 주저앉아 있었으며 방 내부 벽은 황토벽으로 한쪽 벽에 구멍이 나 있을 정도였다. 게다가 부엌의 천장은 한쪽으로 기울어 있어서 비가 오면 싱크대 위쪽 천장에 물이 고였다. 협의체는 집수리 방법을 강구해 비슷한 집을 여러 채 수리해 본 경험이 있는 자원봉사자를 찾아 집수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민관협력으로 진행돼 재료비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500만 원이 사용됐으며 집수리 재능기부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았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관내 아주 열악하게 살아가고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에 앞장서 주신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봄철 인삼 수확 GAP인증을 위한 공동선별장 확대 운영에 나서고 있다. 기존 가을에 집중된 공동선별장 운영이 봄까지 확대됨에 따라 안전하고 품질 좋은 인삼 유통이 늘어나고 인삼 산업이 활성화에도 일조할 전망이다. 군은 지난달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60여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설명회를 갖고 봄철 인삼 수확을 하려는 농민 수요를 확인했으며 공동선별장과 농가의 일정 조율에 나서고 있다. 공동선별장은 GAP인삼의 수확, 운송, 저장, 선별, 포장 관리 등 시설을 갖추고 인삼 선별사를 확보한 금흑(주), ㈜금석 2업체가 선정돼 운영되고 있으며 농가에서 채굴한 인삼의 크기 및 모양 등 기준에 따라 등급을 정하고 있다. 봄철 수확기에 맞춰 ㈜금석의 공동선별장은 3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금흑(주)의 공동선별장은 본격적으로 인삼 수확이 시작되는 가을 수확기 운영될 예정이다. GAP인삼은 농약, 중금속, 유해생물 등 인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관리해 생산된 인삼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일 수 있으며 공동선별을 통해 인삼의 품질을 균일하게 관리하고 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 통합방위 대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2024년 1분기 금산군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박범인 금산군수가 주재했으며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박재수 제1970부대 1대대장, 홍성천 금산경찰서 경비안보과장, 이법연 금산교육장, 김종욱 금산소방서장 등 민‧관‧군‧경‧소방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한반도 안전정세 전망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올해 통합방위 군작전 및 예비군육성지원 계획 등을 살펴봤다. 이외에도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금산읍‧금성면대 중대본부 이전계획 및 민‧관‧군‧경 등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금산군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 대비책, 통합방위 작전 및 훈련 지원,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육성‧운용 및 지원 등을 위해 금산군수를 의장으로 민‧관‧군‧경‧소방 등 관계자가 참여해 운영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최근 정세는 국제사회가 첨예하기 대립하고 있어 안보 정세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경‧소방 등의 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지난 20일 대회의실에서 인삼산업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신청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관내 인삼 식품제조업체 80개소를 비롯해 충남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소개한 진흥원의 올해 주요 사업은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교육과 컨설팅, 디자인 개선 등 4개 사업 △국내외 소비 촉진 및 마케팅 관련 지원 8개 사업 △표준화 연구 및 지역연고 2개 사업 △GAP인증지원 관련 등 모두 15개다. 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수출지원과 관련해 △해외 지사화 사업 △기업의 수출 애로해소 컨설팅 등 사업을 소개하고 전문위원의 실시간 상담 수출 자문 서비스 등도 제공했다. 진흥원은 금산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코트라 등과 함께 금산지역 경제 발전과 소공인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 제조기업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복안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신제품 개발과 판로 확대 마케팅 등 성장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3월 25일부터 4월 4일까지 금산다락원에서 운영하는 충남금산시민대학 1학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120명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인문 교양 및 시대적 이슈‧시민성 함양 목표 강좌와 함께 군민들의 학습 편의성을 제고한 온라인 시민대학도 운영된다. 모집 과정을 살펴보면 △금산의 문화 역사를 배우다 △숏폼마스터로 성공하기 △우리가 원하는 삶, 기분만 좋으면 된다 △슬기로운 자산관리 △글쓰기-책쓰기-작가되기 등 오프라인 4개 및 △민주주의와 시민 △민주시민과 공동체 등 온라인 2개다. 특히, 2023년 3월 출간작인 ‘기분만 좋으면 된다’의 이장민 저자의 행복하고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한 기분 관리법 주제 강의를 비롯해 디지털 시대에 각광받는 직업 아이템인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숏츠 영상 제작법 등 분야별 강좌가 준비됐다. 강좌별 일정 등 세부 정보는 금산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되며 25일부터 진행되는 홈페이지를 통한 1차 온라인 접수 및 4월 1일부터 진행되는 2차 전화접수가 예정됐다. 충남금산시민대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걸으면 젊어지는 뇌 건강’ 제5회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가 오는 30일 금산군 금산읍 금산천 봄꽃 축제장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금산군보건소는 주민들이 금산천 데크길을 함께 걸으며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고 치매 예방 및 극복에 대한 정보를 나눠 인식개선 및 올바른 정보 제공에 나서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걷기 행사는 오전 11시 시작해 12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당일 현장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금산천 봄꽃축제와 연계해 많은 참가자가 즐길 수 있는 데크길 코스 걷기, 치매예방체조, 동호회 회원 버스킹 공연 등이 준비됐으며 각 반환점에는 소정의 홍보 물품도 마련됐다. 보건소는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걷기 코스 곳곳에 금산시니어클럽 공공행정업무 지원단(우리동네 행복지킴이)을 배치할 방침이다. 제5회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치매극복을 위한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되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