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2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5천만 원을 기탁받았다. 기탁받은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경증 장애인과 행복한 바깥나들이, 보육원 아동들과 영화 보기 문화나눔, 다문화가정과 함께 매실청 등 만들기, 결식아동을 위한 빵 나눔, 희망풍차 결연세대 생필품 나눔, 적십자 인도주의 트레일 사업(울릉도, 독도 등 인도주의 역사 유적지를 탐방)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서철모 서구청장,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 송하영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나눔문화 확산 및 기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열 부행장은 “서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이 닿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의 행복한 금융 실천이라는 사회공헌 목표를 바탕으로 사람 중심의 진정성 있는 나눔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대표 은행인 하나은행에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2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5월 소통과 공감의 만남 행사(전 직원 월례 조회)를 개최했다. 월례 조회에는 4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은퇴 후 재능 나눔 봉사로 음악연주를 하는 ‘대전시니어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소통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철모 청장은 “어느새 민선8기가 출범한 지 2년이 되어 전반기를 돌아 반환점에 이르렀다”라며 “반환점에서는 그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잘한 일은 지속하고 부족하고 보완이 필요한 일은 꼼꼼히 살펴 채워가는 시간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충주시 홍보담당관 김선태 주무관을 강사로 초청해 충주시 홍보맨의 혁신 이야기를 주제로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과 적극행정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가 민원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변동, 둔산3동, 내동,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 4곳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했다. 민선8기 공약사항인 서남부 지역 무인민원발급창구는 지난해 6개 동에 설치 완료했고, 이번 추가 설치를 통해 서구 지역 내 무인민원발급기는 총 43대로 증가했다. 무인민원발급기 위치는 서구 홈페이지와 정부24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무인민원발급기 확대로 민원서류 발급의 편의성을 높이고, 대기 시간을 줄여 지역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신규 설치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28개소 무인민원발급기에 54명의 안내 도우미를 배치하여 발급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들에게 발급기 위치,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 사용 방법 등을 안내하며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2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함께 만드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 조성을 위해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서구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소외없는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투게더서구’를 활용하여 2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6,150만 원의 특화사업비를 배분했으며, 올해 말까지 마을 특성을 반영한 70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주민이 원하는 복지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는 여론을 반영하여 원·투룸 등 주택지에 거주하는 노인, 장애인 취약 가구에 전등·수도 교체 등 생활 불편 민원을 해결하는 ‘힘찬 수리단’을 공통 사업으로 추진하여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구민이 모아주신 소중한 기탁금을 구민이 필요한 부분에 사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성공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마을 돌봄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대전의 역사와 문화재, 명소 탐방프로그램인 ‘서구 역사문화탐험대’를 4월 27일, 5월 25일, 7월 27일 총 3회에 걸쳐, 전문 해설사의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진행한다. ‘서구 역사문화탐험대’는 서구의 역사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 이상 지역민이 참여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탐방은 ▲1회차 이응노 미술관, 천연기념물센터와 후계목원, 괴곡동 느티나무 ▲2회차 도산서원, 둔산 선사유적지, 장태산 휴양림 ▲3회차 혜천타워 카리용, 예담고, 노루벌 적십자 생태원으로 진행된다. 지난 27일 1회차에 참여한 참가자는 “이응노 미술관 및 천연기념물센터 등 탐방을 통해서 우리 지역에 이렇게 다양한 명소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좋았고, 자긍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역사문화탐험대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서구의 명소들을 많은 주민이 활용하고, 소중한 문화자원의 가치를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지역 서점의 독서문화진흥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동네서점 활성화 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참여서점 4개소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운영 경험이 있고 별도의 문화공간을 보유한 서점인 ▲관저서적 ▲삼요소 ▲바베트의 만찬 ▲그리다책방이 선정됐으며, 서점과 도서관이 협력해 지역 주민들에게 북토크, 독서 모임, 글쓰기 수업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구는 관련 예산 삭감 등에 대비해 지난해 말 지역 서점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고, 도서구입·동네서점 바로 대출 서비스·문화프로그램 강사료 지원사업 등 지역 서점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도서관뿐 아니라 가까운 동네서점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 향유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서점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내구연한(10년)이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을 정비해 도시미관 개선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서구는 정림동, 가수원동을 중심으로 노후 건물번호판 1,700개를 무상 교체할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교체하는 건물번호판에는 QR코드가 도입돼 긴급상황 시 경찰과 소방에 문자 신고를 할 수 있고, 국민재난안전포털 사이트와 구청 홈페이지, 도로명주소 안내 사이트에 연결되는 기능도 지원된다. 서철모 청장은 “건물번호판 QR코드 도입으로 정확한 위치와 다양한 정보제공 등 구민의 안전과 편의가 동시에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를 통해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위치안내 및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다가구 및 상가 밀집 지역 도안동 1587번지 주변 심각한 주차난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민원 해결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 부지인 나대지 4,476㎡(1,356평)에 임시주차장(89면)을 조성해 무료로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본 사업은 주차공급이 어려운 지역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1년 이상 사용 시 토지소유자에게 재산세 비과세 혜택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토지소유자 LH가 주차 공간으로 활용해 오던 나대지를 불법 적치물(고물상, 양봉장, 컨테이너 등)로 인해 폐쇄 조치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이 극심한 주차난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서구는 해당 대지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고자 LH와 협의해 무상 임대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서구의 적극 행정으로 주민편의를 위한 공영 임시주차장을 조성함으로써 최소 비용으로 주차 환경을 개선하여 지역 주민과 인근 상인들에게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 서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한지 임시주차장 조성과 더불어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 등 다양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30일 시‧구의원, 교육감, 조합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대전탄방초 용문분교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가칭)대전탄방초 용문분교는 용문동1·2·3구역 재건축 정비구역 내 학교 용지에 용문동 최초로 설립되는 초등학교로 15학급,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7,312.17㎡ 규모로 신축되며, 202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로써 서철모 서구청장의 민선8기 공약사업인 ‘도시정비사업 활성화로 용문동 초등학교 신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아이들에게 더욱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서철모 청장은 “최근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초등학교 신설이 어려운 가운데, 용문분교 신설은 그간 학교 신설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으로 함께 일군 성과”라며 “공사 현장의 안전과 공사장 주변의 안전관리도 더 철저히 하는 등 학교 신설 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30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창업 인큐베이팅 전문기관 및 금융기관과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 대전신용보증재단을 포함한 총 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유망기업 공동 발굴, 창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 창업지원 핫라인 구축 등 핀테크 및 유관 분야 스타트업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는 데 뜻을 모았다. 각 기관은 ▲자체 사업 참여 우대 및 규제 샌드박스 운영(대전 서구) ▲유망 핀테크 기업 선정ㆍ추천 및 액셀러레이팅(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저금리 대출실행을 위한 보증기관 핫라인 구축 및 테스트베드 운영(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 대전신용보증재단) ▲핀테크 전문 교육 및 세미나 지원(한국핀테크지원센터) ▲자체 기업 Pool을 활용한 유망기업 발굴(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철모 청장은 “대전 서구는 특히 둔산동 도심권에 금융ㆍ오피스 기업이 다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2024년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인구감소 문제에 대해 자치구가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서구는 사업 참여도가 높고 다양한 특화사업을 제안해 우수한 호평을 받았다. 선정된 사업은 ▲외국인 정주 여건 개선지원 ▲가족 플러스 사업 ▲다복다복 재미있는 인구 콘서트 ▲가족 친화 힐링 프로그램 운영 ▲임신부 육아 도서 지원 ▲모유수유용품 대여 확대 ▲수요자중심 여성 친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가족×육아 웹툰 제작 ▲아이 love family(가족 친화 프로그램사업) 총 9개다. 이 사업들은 유아부터 성인, 내·외국인 등 전 계층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가정 친화 인식개선 사업으로서 행복하고 올바른 가족문화 정립으로 인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행된다. 서철모 청장은 "인구감소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지난 29일 갈마1동 지역 주거밀집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지를 방문 점검하고 주민 현장 설명회를 열었다. 서구는 지난해 6월 공공기관 및 노후주택 부지를 매입해 올해 3월 착공, 현재 60% 공정률로 오는 8월 주차장 준공을 목표로 한다. 규모는 총 286평으로, 총 32면의 주차구획이 조성된다. 서철모 청장은 “일상생활에서 가장 고민거리는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주민들의 주차 문제라 생각한다”라며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으로 주차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갈마1동, 변동, 월평1동, 가수원 일원 총주차구획 389면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유료주차장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에 동기를 부여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합동평가 인센티브로 전액 시비 지원을 받아, 대전에서 유일하게 서구 청년에게만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서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부터 39세의 미취업 청년으로, 올해 1월 1일 이후 시험에 응시한 경우라면 자격증 취득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응시료 지원이 가능한 시험은 토익 등 어학 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 기술 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 공인 민간자격증이며, 응시료 실비를 1인 1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12월까지이며, 사업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 등 구비서류 7종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통해 고물가와 취업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청불자회는 지난 29일 구청 앞 보라매공원에서 ‘서구청불자회 창립 22주년 및 부처님오신날 기념 봉축탑 점등식’을 개최했다. 점등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 금산보석사 주지 장곡큰스님을 비롯한 관내 사찰 주지스님, 대전비구니청림회장 경조스님, 각계각층의 불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찬불가 음성공양을 시작으로, 삼귀의와 반야심경 봉독, 축사, 봉축법어, 발원문 낭독, 봉축탑 점등, 탑돌이, 사홍서원 등이 진행됐다. 장곡큰스님은 “오늘 서구청 봉축탑 점등식에 참여한 인연 공덕으로 구민 모두가 부처님의 자비광명으로 고통과 어려움을 이겨내고 지혜와 복덕이 충만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올해의 봉축표어인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처럼 구민 모두가 마음의 평화를 찾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상생의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내달 5일 오전 10시 샘머리공원 일대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의 빛나는 꿈! 함께 하는 서구’ 비전을 주제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대전시민천문대 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아동권리헌장 낭독, 슈퍼 버블쇼, 마술쇼 등 공연이 진행된다. 체험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드론 농구, VR 체험, 캘리그라피, 캐리커처, 탄소중립 비누 만들기 등 23개 부스에서 운영된다. 아울러 어린이들에게 물건의 소중함과 효율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되도록 20개 부스에서 어린이와 가족 80개 팀이 참여하는 벼룩시장도 열린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떡볶이, 핫바, 마들렌, 팥빙수 등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음식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된다. 서철모 청장은 “어린이들의 빛나는 꿈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안전관리 등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가족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가 지난 27일 구민들이 자연 속에서 즐겁게 체험하고 천연 벌꿀도 맛볼 수 있는 ‘시민체험양봉장’ 문을 열었다. 시민체험양봉장은 4월에 시작해 채밀이 완료되는 시기까지 운영되며, 이날 양봉장에서는 체험 양봉 일정 안내, 양봉 교육, 꿀벌과 친해지기 등이 진행됐다. 참여자는 1세대당 벌통 1군씩을 대여받아 언제든지 농가에 방문해 양봉 교육, 벌꿀 수확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체험 종료 후 양봉 산물 일부를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구민들이 자연 속에서 꿀벌과 교감하는 체험 양봉을 통해 지친 심신을 회복하기를 바란다”라며 “양봉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는 만큼 생태환경과 양봉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부터 시작한 대전 서구 ‘시민체험양봉장’은 구민들의 호응을 얻어, 지난해 417명에서 올해 467명으로 신청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