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1일 미래를 준비하는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청양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내년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5,329억 원 등 총 5,924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6,223억 원보다 299억 원(4.8%) 감소했다. 전체 재정 규모는 줄었으나 일반회계가 올해 229억 원(4.5%)보다 증가했고 국․도비 보조금도 363억 원(20.9%) 늘었다. 군은 경기 침체와 부동산 거래 정체 등 국세 수입 감소가 청양군 세입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지방교부세 감소로 이어지는 등 어려운 재정 여건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은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세출 구조 조정, 경상 경비 절감 등 지출 효율화에 중점을 두고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해 부족한 재원을 확보하고 취약계층 복지 강화 등 지원 분야에 부족함이 없도록 재원을 효율적으로 분배했다고 설명했다. 사회복지 분야 예산은 1,041억 원으로 11.6% 증가했고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1,472억 원으로 20.5% 증가했으나, 문화관광 분야와 환경 분야는 투자 시기 조정 등 사업비 감액으로 각각 40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강의실에서 제16회 농업인대학 명품 사과반 졸업생 44명을 배출했다. 올해 사과반은 군내 재배 농가 역량 강화와 재배 규모 확대를 위해 지난 4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기초부터 심화까지 이론교육 18회, 전국의 유명 선도 농가 방문을 통한 현장 교육 4회 등 22회 100시간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날 학생 대표인 이태재(비봉면) 칠갑산사과연구회장이 충남도지사상을 받았고 최대균(청양읍) 미니사과연구회장이 농촌진흥청장상, 최상천 씨(대치면)가 청양군수상을 받았다. 김돈곤 군수는 “영농에 종사하면서 틈틈이 시간을 내서 농업 발전을 위한 교육에 참석해 주신 모든 졸업생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교육을 통해 배운 다양한 지식과 기술이 청양 사과의 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2일 청양시장 일원에서 겨울철 화재 예방과 생활 안전 점검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및 안전한바퀴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은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다중 밀집 지역 등에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 시장 방문객들에게 화재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전기장판 등 난방용품의 올바른 사용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생활 속 화재 주의 의식을 환기했다. 특히 화재 사고 발생 시 피해를 보상할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과 재난배상책임보험 혜택 홍보로 주민들이 재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안전장치를 숙지하게 했다. 군 관계자는 “화목보일러 이용 가구가 많은 우리 군 특성상 화재 위험이 늘 도사리고 있다”라며 “작은 습관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주민의 화재 예방 의식 강화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2일 청양읍 소재 문화체육센터에서 안전 먹거리를 주제로 한 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치렀다. ‘안전한 먹거리, 화합하는 공동체’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마을만들기, 사회적경제, 푸드플랜 등 다른 영역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사업 참여자들은 각각의 성과를 전시, 공연,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유하고, 3개 분야(마을만들기, 사회적경제, 푸드플랜) 우수단체와 활동가 11명을 시상하면서 사회적 역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공동체 한마당 연계 행사로 하루 앞선 21일 같은 장소에서 안전한 먹거리를 선도하는 농민 가족 한마당 대잔치인 ‘푸드플랜 출하 농가 전진 대회’를 열어 농가들과 기관, 행정 관계자 200여 명이 노고를 자축하며 노래자랑을 즐기고 전통음식을 체험했다. 김돈곤 군수는 “한 사람 한 사람의 걸음이 모여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간다”라며 “따뜻하고 살기 좋은 청양을 함께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오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들에게 제공할 답례품 품목과 공급업체의 신청을 접수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답례품 품목은 농․축․임․수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관광․서비스 분야이며, 신청 자격은 청양군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생산․배송․서비스할 수 있는 업체에 주어진다. 단 국세, 지방세를 체납하거나 휴․폐업 중인 업체, 지방계약법에 따른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 사업자 등은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답례품 품목과 신청 업체는 오는 12월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선정된 공급업체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1년간 납품하게 된다. 김필규 행정지원과장은 “청양의 특성을 대표할 수 있고 매력이 가득한 답례품을 선정해 청양 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지난 21일 청양군 대회의실에서 구기자재배 농가들과 함께 청양 구기자재배 발전 방향 제시를 위한 구기자 농가 자체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체토론회에서는 선진농가 6명이 발제자로 나서 청양 구기자재배 방향 및 재배 방법의 변화 필요, 재배의 규모화 및 기계화, 고품질 생산, 자체 개발 수확기 제안, 가공·유통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제시하였으며, 30여 명의 농가들이 청중으로 참여하여 자유롭게 질의하며 토론했다. 군은 그동안 구기자 농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구기자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정기적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선진기술을 전파하고, 농가들이 규모화, 전문화, 기계화를 통한 경영비 절감 및 고품질의 구기자를 생산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구기자 농가 또한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여 구기자재배 기술을 발전시켜 왔다. 군 관계자는 “청양군은 구기자재배 농가의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는데, 농가에서도 자체적으로 재배 방법 및 수확 도구 개발 등 꾸준한 자기 발전을 시도하고 있다”라며, “민관이 함께 노력한다면 청양 구기자재배 농가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한파로 인한 단수 등에 대응하기 위해 수도시설 동파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에 밝혔다. 군은 2023년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을 수립하여 동파 방지를 위한 홍보물 제작·배포하고 내년 2월까지 긴급대책반과 복구반을 운영하여 동파 등으로 인한 누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로 주민 불편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청양군은 수도시설 동파 예방을 위하여 군의 노력과 함께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도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 헌 옷 등으로 감싸기 ▲ 장기 외출 시 수돗물 조금 흐르게 하기 ▲옥외화장실, 외부 노출 배관 보온재로 묶기 등 보온 조치를 해야 하고, 수도시설이 얼었을 때는 미지근한 물 또는 헤어드라이어기로 서서히 녹여야 한다. 청양군 맑은물사업소 에서는 “각 가정에서도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우리 집 수도 계량기함의 보온 상태를 점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동파로 인한 응급 복구 시 단수 시간이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으로 불편하시더라도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칠갑산 천문대에서는 밤하늘 행성 관측 시기를 맞아 11월 25일 토요일 부터 26일 일요일 까지 2일간 '행성 관측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성 관측 특별 프로그램은 야간 관측 시간에 태양계 행성 중 목성과 토성을 관측할 수 있는 시기에 맞추어 진행되는 행사이다. 행성들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준비하였으며,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더욱 즐거운 추억들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 기간 칠갑산 천문대에서는 태양의 홍염과 흑점을 관측할 수 있는 주간 프로그램, 계절 별자리와 숨겨진 천체를 찾아보는 야간 프로그램, 우주에 대한 상상력을 키워주는 천체투영실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나만의 컵 만들기와 사진 인화하기, 소형망원경을 직접 조작하여 밤하늘 별들을 찾아보는 망원경 조작 실습 등 특별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별자리 외에도 수많은 별이 모여있는 성단과 이번 행사 주제에 맞추어 목성, 토성 그리고 늦은 시간에는 겨울철 별자리까지 관측할 수 있다. 그러나 구름이 많거나 비가 올 시에는 관측 진행이 어려울 수 있으니, 일기예보를 미리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식품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2023년도 일반음식점 위생교육'을 지난 21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청양군지부(지부장 임연길) 주관으로 식품위생법 및 식품안전관리 등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법률 해설과 위생관리 능력을 높이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스마트청양운동'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도 추진하여 뜻깊은 시간이 됐다. 스마트청양은 청양에서 공부하자(Study), 물건 사자(Market), 주소 두자(Address), 식사하자(Restaurant), 함께 하자(Together)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범군민 실천 운동이다. 청양군 관계자는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통해 식품 위생 관리능력 향상과 함께 위생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 청곡 특별장학회는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청곡 특별장학회 추천 학생 53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으며, 초․중학생 3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 100만 원씩 총 2,46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청곡 특별장학회장 유병권 명예 군수는 2013년 청양군 초대 명예 군수로 취임하여 군내 크고 작은 행사 및 지역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지역의 큰 어른으로서 군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데 앞장서는 역할을 해왔으며, 2015년 7월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10억 원을 기탁하여 그 이자 수입 및 상가 임대 수입으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381명의 지역의 학생들에게 총 1억 7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유병권 명예 군수는 “어린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학업을 이어가지 못하는 것은 가슴 아픈 일이다”라면서 “선배들이 어린 학생들의 어려움을 먼저 알아주고 도와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장학생 여러분도 높은 이상과 꿈을 안고 열심히 노력하면 본인의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다”라고 말하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유병권 명예 군수를 비롯한 10개 읍면 명예 읍·면장들과 민선 8기 1년 군정 성과와 역점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지난여름 우리는 큰 수해로 실의에 빠져있을 때 명예 군수님과 읍·면장님들의 응원과 지원으로 빠른 시간에 일상을 회복할 수 있었다”라며 “고향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에 참으로 고맙고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을 선도하는 청양군 정책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남·장평 수해 때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경제부총리 등 중앙정부와 충청남도, 농협 중앙회에서 현장 방문 시 농가에 대한 실질적 피해 보상을 역설하여 56년 만에 정부 정책을 변화시킨 사례를 소개하며 청양의 기준이 충남의 기준이 되고 전국의 기준이 된 정책 사례를 설명했다. 또한,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대규모 산단 조성 ▲공공의료 기능 강화 ▲농업경쟁력 강화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 ▲관광객 500만 시대 ▲고향사랑기부제 2024년 7개 역점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병권 명예 군수는 “청양군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김돈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지난 11월 19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군민의 화합과 관심 속에 제1회 청양군 윷놀이 축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돈곤 청양군수, 정진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군의원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향토 농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윷놀이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세부적으로는 일반부 3개 분야(장군 윷놀이, 진치기 윷놀이, 셈 윷놀이)의 윷놀이 대회와 2종류 시범경기 형식으로 운영됐다. 본 행사는 윷놀이의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지정을 축하하고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지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으며, 지난 10월 공주에서 개최된 윷놀이 축제를 이어서 청양에서 개최되는 행사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윷놀이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며 “윷놀이를 비롯한 전통 문화들이 사라지지않도록 전통 문화 보전에 힘쓰고 군민들이 관심 가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은 지난 17일 청양군사회복지관에서 재단 임직원 및 청양군 농촌공동체과 직원 20여명과 수정초등학교 학생 15명, 청양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체험 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김장 체험 및 나눔 행사는 우리 조상들의 식생활 문화인 ‘김장’을 통해 푸드플랜의 의미와 선한 영향력을 느끼기 위하여 진행됐다. 체험에 참여한 수정초등학교 어린이는 “매일 먹는 김치가 이렇게 만들어지는지 몰랐다”며 “직접 김치를 만들어서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또한 재단 직원들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청양군사회복지관(관장 조희정)을 통하여 통합돌봄대상자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지난 16일 보령 머드테마파크에서 개최된‘2023년 충남 사회적경제 한마당’행사에서 ㈜이플아토 허지혜 대표 등 4명이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으로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예비사회적기업 ㈜이플아토 허지혜 대표가 국회의원 표창, 마을기업 사자산영농조합법인 이남훈 대표가 국회의원 표창,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 박영혜 기획이사가 도의회 의장 표창, 청양군 사회적경제과 한현택 사회적경제팀장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사회적경제기업 답례품 개발제품 전시부스를 운영했으며, 청양군에서는 충남도와 함께 오는 ‵24년 12월 청양읍 송방리에 연7,333㎡(지하1~지상4층) 규모로 준공예정인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홍보 리플렛 등을 행사 참석자들에게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우리군 뿐 아니라 충남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열심히 활동해오신 수상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는 충남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가‘청양군’에서 개최되어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및 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공주지역협의회 청양지구가 지난 20일 청양고등학교 정문에서 최재순 공주지청장, 김돈곤 청양군수, 청양지구 위원 20여 명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교폭력의 추방은 밝은 사회의 한걸음’이라는 문구가 쓰인 현수막을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법질서를 확립하고 생활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총 1,000장의 연탄을 3가구에 전달했다. 연탄을 나눔받은 주민은 올 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해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민근기 청양지구 회장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신 최재순 공주지청장님과 김돈곤 군수님과 청소년범죄예방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청양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안전한 청양을 위한 주위를 한 번 더 살피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며 “안전하고 행복한 청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청양군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국산 목재 이용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국산 목재 제품의 이용은 주변의 탄소를 흡수하고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방법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국산 목재 사용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고, 국산 목재 이용의 필요성과 우수성 등을 홍보했다. 청양군은 어린이날에도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에서 목재를 이용한 목재 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하여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에 공감을 이끌었고, 숲가꾸기 행사에서는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경제적 가치 증진에 대해 체험을 실시한 바 있다. 배명준 청양군 산림축산과장은 “국산 목재 제품 이용 활성화를 통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발전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사업 추진 시 국산 목재 활용 및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 홍보 등을 통해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